[그냥 궁금 설문결과] 89%, 정치인 은퇴연령 "필요하다"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가 이미 80세를 넘겼고 지난주에만 고령 정치인에 대한 보도가 두 차례나 보도된 가운데 정치인의 은퇴 연령 제한에 대해 코리아데일리닷컴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7일부터 오늘 (31일) 오전까지 진행되었고 총 235명의 한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참여자의 89.36%인 210명이 정치인들은 '국가 대사를 다루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마지막 출마 연령을 72세 정도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참여자의 10.64%인 25명만이 '깜박하는 일은 나이와 상관 없이 벌어질 수 있으니 건강이 허락하는 한 정치를 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령 정치인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러한 이슈가 내년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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