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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 설문 결과] 트로트 외 다양한 장르 공연 열렸으면

 
미주 한인들이 앞으로 가장 보고 싶어하는 공연 장르는 발라드나 리듬앤블루스(R&B), 록 계열 가요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24.4%가 이 보기를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18.6%는 뮤지컬 무대가 그립다고 답했다. 3위는 팬텀싱어 같은 크로스오버 뮤직을 기대했다. 응답자의 14%였다.
 
트로트는 11.6%로 4위를 차지했고 장르를 망라한 종합 공연이 10.5%, 아이돌 그룹 중심의 K팝이 9.3%의 표를 얻었다.  
 
최근 남가주에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경쟁적으로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결과는 미주 한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목말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클래식이나 국악 부문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소수 의견으로는 힙합이나 랩, 연극, '이날치' 밴드 같은 '얼터너티브 팝' 공연, 각 나라의 민속 공연 등이 있었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데일리닷컴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13일 오후까지 진행됐으나 주말 동안 설문조사의 위치가 변경되면서 모두 86명만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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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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