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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결과] 초복 보양식은 역시 '삼계탕'이 최고!

한인들은 올해 초복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명 중 한 명은 삼계탕이나 영계백숙을 먹겠다고 답했다.

한인들은 올해 초복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명 중 한 명은 삼계탕이나 영계백숙을 먹겠다고 답했다.

 
 
11일은 초복입니다. 예로부터 복날은 보양식을 즐기는 날입니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은 복날을 맞아 한인들은 보양식으로 어떤 음식을 즐겨 찾는지 알아봤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삼계탕이 1위였습니다. 여기에는 영계백숙도 포함됩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05%가 삼계탕을 선택했습니다.
 
이어 2위는 흑염소탕이 차지했습니다. 응답자의 17.81%가 올해 초복에는 흑염소탕을 먹겠다고 답했습니다.
 
3위는 기타가 올랐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을 원하는 지를 쓸 수 있도록 하지 않아 이 음식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추측컨대 아마도 보신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곳 미국에서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어서 보기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4위는 추어탕입니다. 전체 응답자의 9.59%가 추어탕으로 몸을 보양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소수 의견으로 설렁탕과 육개장을 택한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오리탕이나 민어나 메기, 또는 장어 등 생선매운탕을 택한 분은 없었습니다.
 
올해 중복은 7월 21일(금), 말복은 8월 10일((목)입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모두 73명이 참여했습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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