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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상식] '재정 목표'는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

2021년이 저물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해마다 연초에 하는 일 중 하나가 신년 계획이다. 올해에도 다이어트, 자기 계발, 독서, 운동, 저축, 투자, 채무 청산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한 이도 작심삼일로 끝난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정작 해마다 재정 목표를 세우는 이는 많지 않다.     내년에는 본인에게 적합한 재정 목표 수립과 실천을 통해서 부자가 되는 초석을 쌓아보는 것도 좋겠다. 재정 전문가들과 경제 전문매체 CNBC의 조언을 통해 재정 목표를 세우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1. 극단적인 목표 세우지 않기   재정 목표를 세워보지 않고 실제로 이행하지 않은 초심자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 중 하나가 바로 목표를 최대치로 잡는 것이다. 일례로 은퇴계좌 적립 한도까지 꽉꽉 채우기, 빚 전부 상환하기, 소비를 최소화하고 저축 최대화하기 등이다.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실망하기 십상이며 나중엔 자포자기하게 된다.   재정 전문가들은 “다수의 사람이 목표 수립 시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바로 전부 또는 전무(all or nothing)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월 50달러도 저금하지 않는데 월 500달러를 저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말라는 것이다. 차라리 월 지출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서 무리하지 않은 한도 내에서 월 저축 가능액을 산출해 보는 게 바람직하다. 매달 50달러라도 연 투자 수익률 5%인 상품에 투자한다면 10년 후에는 7750달러, 20년 후에는 2만 달러를 수확할 수 있다. 따라서 금액도 중요하지만 일단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게 최우선이라는 조언이다.   2. 점진적인 변화 만들기   극단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는 방법의 하나는 점진적으로 목표치를 확대하는 것이다. 소득의 10%를 저축한다는 목표를 연 단위로 수립하는 것보다 수개월간 5% 정도 해보고 큰 지장이 없다면 5%를 추가해서 시행해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단기 목표를 이루면서 목표치를 늘려가면 성취도와 함께 원하는 목표까지 더 순탄하고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다는 말이다.   3. 예상 밖 상황 대비하기     재정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가다가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는 걸 항상 명심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크레딧카드 채무 상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 중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해서 다시 카드빚을 늘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재정 전문가들은 목표 이행 도중 걸림돌에 걸렸을 때 좌절하지 않고 탄력적으로 계획을 수정하고 다시 시작하는 유연성도 갖추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런 경우, 유용한 대비책이 바로 비상금이다. 이자율이 최저 수준이지만 그나마 이자가 많은 세이빙 계좌에 일정 금액을 넣어두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비상금이 있다면 갑자기 목돈을 지출해야 하는 경우에도 본인의 재정 목표를 대폭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4. 실현 가능성 검토   수입과 지출 등을 제대로 비교 분석해서 세운 재정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보는 것도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다. 민트와 퍼스널 캐피털 등의 스마트폰 앱으로부터 도움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앱은 사용자의 은행 계좌와 연동돼, 사용자의 재정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돈의 흐름을 파악해서 실현할 수 있는 재정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면 2022년에는 풍성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투자 시기를 일찍 서둘러 복리 효과를 최대화하는 게 작은 투자금으로 더 큰 결실을 거두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일례로 25세부터 월 484달러를 연수익률 8% 상품에 투자하면 60세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지만 35세부터 시작하면 월 1140달러가 필요하다.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재정 목표 재정 목표 재정 전문가들 목표 수립

2021-12-29

[재정상식] 자영업자 은퇴준비는 '펜션플랜+401(k)' 절세 효과도 커

Q. 김씨(55세)는 아내(54세)와 아들(26세)과 함께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 연봉은 16만 달러이며 은퇴플랜인 SEP IRA(연봉의 25%)를 통해서 4만 달러를 적립하고 있다. 캐시밸류가 81만 달러인 생명보험을 보유한 그는 업체 매출 증가로 절세 및 보험료를 내지 않는 방안을 찾는 중이다.   A. 김씨의 경우, 외부 직원 없이 운영하는 가족 회사로 절세를 최대화하려면 은퇴플랜을 401(k)·수익공유 플랜으로 바꾸고 펜션플랜을 추가하는 게 좋다. 특히 캐시밸류 생명보험을 1035교환을 통해 지수형 어뉴이티 상품으로 전환하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납세도 연기할 수 있는 데다 평생 연금 확보도 가능하다.   ▶1035교환 활용   1035교환(exchange)을 통해 기존 생명보험의 캐시밸류를 새로운 생명보험이나 어뉴이티로 옮길 수 있다. 이전 시 납세 유예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세법 조항인 1031 교환과 유사하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김씨가 81만 달러를 지수형 어뉴이티로 이전하고 연령이 59.5세 이후부터 자금을 인출해서 사용할 수 있다.     ▶펜션 플랜(DB 플랜)   수익은 많지만 직원 수가 적은 업주에게 유용한 비즈니스용 은퇴플랜이 바로 펜션플랜(DB플랜)이다. 다른 은퇴플랜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적립금 규모가 크다. 적립금 규모는 TPA(Third Party Administrator)라는 설계 및 관리 전문 업체가 해당 사업체 업주와 직원의 연봉 수준, 연령, 근무 기간, 은퇴 시점 등을 토대로 금액을 산출한다.     김씨의 경우, 가족 모두 정규직이다. 일가족 3명이 적립할 수 있는 금액은 11만9000달러다. 이 자금은 회사가 납입하고 이를 업체 비즈니스 매출에서 제하면서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   ▶401(k)수익공유 플랜   DB플랜에다 DC플랜을 더하면 감세 폭이 확대된다. 401(k)·수익 공유플랜을 직원(가족)에게 제공 시 과세 소득을 더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 매칭을 통한 세제 혜택 확대를 위해서 401(k) 연봉을 상향 조정하는 게 이롭다. 따라서 김씨 부부의 연봉을 각 6만 달러에서 각 8만 달러로 올리고 아들의 경우엔, 4만 달러에서 4만5000달러로 인상했다. 김씨 가족은 401(k)계좌에 4만2000달러를 적립하고 이 금액만큼 각각의 연봉에서 제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업체 매칭(연봉의 3%)과 수익공유 적립(연봉의 4.5%)까지 더하면 401(k)와 수익공유 플랜으로만 매년 5만7000달러 이상의 은퇴자금을 축적하고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다. 김씨 가족은 앞서 언급한 펜션플랜과 401(k)·수익공유 플랜으로 연간 총 17만6000달러 이상을 은퇴자금으로 마련하는 동시에 6만1000달러의 세금도 아낄 수 있다.     ▶ROTH 401(k)   만약 은퇴 후의 높은 소득이 우려된다면 ROTH 401(k)를 추가로 적립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은퇴 상품은 납세 후 소득으로 적립하며 자금 인출 시에는 세금이 면제되기 때문이다.     즉, 세금 걱정이 없는 은퇴 소득이 된다. 올해 기준으로 401(k)의 적립 한도는 1만9500달러이며 김씨 부부 모두 50세가 넘어서 6500달러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김씨 부부의 올해 401(k) 적립 한도액은 각각 2만6000달러인데 일반 401(k)에 각자 1만4000달러를 적립하고 ROTH 401(k)에 1만2000달러를 더 입금해도 된다. 아들 역시 5500달러를 ROTH 401(k)에 더 비축할 수 있다.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자영업자 은퇴준비 비즈니스용 은퇴플랜 수익공유 플랜 적립금 규모

2021-12-22

[재정상식] 크레딧 100점 올리면 모기지 수만불 절약

미국에서 크레딧점수는 큰 자산이다. 크레딧점수에 따라 아낄 수 있는 돈이 수만 달러가 되는 데다 집을 빌릴 때와 살 때 모두 유리한 조건을 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레딧점수 관리를 잘하는 것도 돈을 버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소비자가 크레딧점수 구조와 이에 따른 관리 및 향상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크레딧점수에 대해 알아야 사항들을 정리했다.   크레딧점수   크레딧카드나 자동차 융자를 신청할 때 범용으로 참고하는 크레딧점수 모델이 FICO다. 점수는 300~850점. FICO점수의 최고 등급은 800~850점이며, 740~799점은 ‘매우 우수’, 670~739점이면 ‘우수’, 580~669점은 ‘보통’으로 평가된다. 크레딧점수가 300~579점이면 최하 등급에 해당한다. 크레딧점수가 높을수록 리스크가 낮다는 걸 의미한다. 크레딧점수와 등급 산출은 크레딧평가 기관마다 다르다.     점수 산정 요소   FICO가 공개한 점수 산정 요소는 ▶페이먼트 기록(Payment history, 35%) ▶크레딧 활용률(Credit utilization, 30%) ▶크레딧 사용 기간(Length of credit history, 15%), 신규 크레딧 계정(New credit, 10%), 크레딧 구성(Credit mix, 10%) 등 5가지다. 페이먼트 기록은 장기간 과거 크레딧 관련 페이먼트를 제때 일관되게 납부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이며 비중은 35%나 된다.   그 다음으로 높은 게 현재 크레딧 활용률(30%)이다. 즉, 크레딧 한도까지 꽉꽉 채워서 사용하면 점수에 좋지 않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크레딧카드 한도액은 30% 미만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이상적인 것은 10%라고 조언했다. 크레딧 사용 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다만, 우수 등급 이상을 유지하면서 오래 써야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단기간에 여러 크레딧 계정을 오픈하면 연체 위험이 올라가 점수에 좋지 않다. 크레딧카드, 모기지, 담보 대출 등 구성이 다양하면 더 좋다.     점수와 돈   크레딧점수는 곧 돈이다. 만약 30년 고정 모기지로 40만 달러를 대출 받아서 집을 산다고 가정해보자. FICO대출 절약 계산기(Loan Savings Calculator, 12월 14일 기준)에 따르면, 크레딧점수 620~639점의 이자율은 4.409%로 월 페이먼트가 2005달러이며 30년 동안 내는 이자가 32만1861달러나 된다. 점수를 100점 올렸을 경우엔 이자율이 3.042%로 1.367%포인트가 떨어진다. 이로 인해서 월페이먼트는 1695달러로 줄고 30년간 이자 규모도 21만377달러로 감소하면서 11만 달러를 아낄 수 있다.     자동차 대출도 마찬가지다. 60개월로 3만 달러를 빌리면 620~659점은 10.215% 이자가 적용돼 매달 641달러를 내야 한다. 반면 100점이 높은 720~850점의 경우엔 이자가 3.578%로 떨어지면서 월페이먼트가 549달러로 100달러 가까이 절감된다. 60개월 내는 이자로 보면 8435달러에서 2954달러로 5000달러 이상 절약하는 것이다.   점수 올리기   점수 올리는 방법은 페이먼트를 연체 없이 제때 일관되게 내고 크레딧카드는 한도 10% 정도 사용하며 우수 등급으로 크레딧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다. 또 짧은 기간에 크레딧을 다수 오픈하지 말고 다양한 크레딧을 구성하는 게 이롭다. 크레딧리포트를 최소 1년에 한 번은 체크해서 잘못된 게 있으면 수정해야 한다. 특히 한인들은 성이 같은 경우가 많아서 잘못된 기록이 게재될 가능성이 있다. 크레딧카드 빚을 청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학생부터 잘 관리하면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할 때 큰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크레딧 모기지 크레딧점수 모델 크레딧점수 구조 크레딧점수 관리

2021-12-15

[재정상식] 소득 늘리고 카드빚 갚아 다운페이 지원 받기 성공

2010년에 이민을 온 이씨 가족은 렌트로 살다가 10년 만에 첫 주택 마련에 대한 꿈을 키웠다. 그의 현재 소득은 월 4500달러다. 정착 과정에서 소액의 크레딧카드 빚과 자동차 융자 잔액 1만 달러가 있다. 월 지출은 렌트비, 자동차 페이먼트, 생활비 등으로 4000달러를 쓰고 있다. 현 재정 상황을 개선해서 50~60만 달러 사이의 내 집 구매를 희망하고 있다.   이씨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LA카운티 정부의 첫 주택 구매 보조 혜택 대상자가 됐다. 연방 주택개발부(HUD)의 승인을 받은 한인 비영리 단체인 샬롬센터를 통해 재정 및 크레딧 개선에 대한 가이드를 받아서 올 9월 다이아몬드바에 위치한 콘도미니엄 매입에 성공했다. 이씨는 소득을 늘리고 빚은 줄여서 사전승인 융자 규모를 높였다. 또 크레딧점수를 100점 정도 올려, 모기지 이자율을 내렸다. 특히 주효했던 것은 LA카운티 정부의 다운페이먼트 보조프로그램인 HOP와 WISH(위시)를 활용해서 구매 가능한 주택 가격을 끌어 올렸다는 점이다.   ▶소득 및 부채   이씨는 본인의 소득만으로 첫 주택을 마련하려고 했다. 지난해 상담 당시 그의 연소득 규모는 5만4000달러였다. 렌트비 1600달러, 크레딧카드 3개를 돌려가며 쓰는데 채무를 다 갚지 않고 최소액만 납부하고 있었다.     〈표 참조〉     가족 3명의 생활비는 2000달러 수준이었다. 그의 크레딧점수는 보통(fair) 수준이었으며 이를 토대로 한 모기지 이자율은 3.5%였다. 사전 승인 가능 금액은 19만9000달러였고 살 수 있는 주택 가격은 30만 달러를 밑돌았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세운 전략은 추가 소득을 만들고 빚을 줄이는 것이다.  아들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월 2300달러의 추가 수입을 더해, 월 총소득이 6800달러로 늘었다. 지인들의 자금을 융통해 자동차 융자와 크레딧카드 부채를 모두 갚았다. 이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을 낮출 수 있는 동시에 크레딧점수 향상에 일조했다. 이씨는 구매 목표 주택 가격의 1%에 해당하는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매달 일정액을 저축했다.     ▶크레딧점수   채무 정리를 통해서 그의 크레딧점수는 보통에서 매우 우수(very good) 등급으로 2단계 올랐다. 2020년 10월 그의 크레딧점수를 기준으로 산출한 모기지 이자율은 3.5%였다. 12개월 동안 노력한 결과, 이자율을 1%포인트 낮춰 수만 달러의 모기지 지출 절감이라는 결과를 냈다. 모기지 융자 관계자에 의하면, 크레딧점수가 보통에서 매우 우수 등급으로 오르면 월 모기지 페이먼트를 200달러 이상 아낄 수 있다.   ▶카운티 보조프로그램   ‘홈오너십프로그램(HOP)’의 지원금 규모는 올해 1만 달러가 증액됐다. 이에 따라 8만5000달러나 매입 주택 가격의 20% 중 적은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주택 구매 상한가도 58만5000달러로 인상됐다. 단, 매입 후 5년 내 주택 매각 시 양도 차익의 20%를 카운티 정부가 가져간다. 그러나 5년이 지나면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LA카운티 내 모든 도시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며 총 46개 도시 내의 주택을 사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3인 가족 소득 기준은 8만5150달러다. 이씨의 연간 소득은 8만1600달러로 이 조건을 충족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lacda.org/home-ownership/home-ownership-program)에서 확인 가능하다. 10만7000달러의 정부 지원금과 그가 마련한 다운페이먼트 자금 등으로 58만 달러의 내집을 장만했다.   피터 박 / 뱅크오브호프 홈모기지 전국 세일즈 매니저     이지락 / 샬롬센터 소장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다운페이 카드빚 다운페이먼트 자금 연소득 규모 추가 소득

2021-12-08

[재정상식] 평생 보장 소득 제공 ‘어뉴이티’ 주목

은퇴플랜 중 근래에 주목받는 게 바로 어뉴이티(연금) 상품이다.    어뉴이티가 주목받은 이유 중 하나는 평생 보장 소득 제공이라는 점이다. 자주 듣는 용어지만  다양한 형태가 있어서 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은퇴자가 많지 않다고 한다. 어뉴이티 장단점, 종류, 구매 팁 등에 대해 알아봤다.   ▶장점   요즘과 같은 시장 변동성이 큰 증시 상황은 물론 수명과 상관없이 약정한 월 소득이 지급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사기로 원금 손실, 잘못된 투자 결정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일반 저축, CD(양도성예금증서), 머니마켓과 같은 저위험 금융 상품 중에서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기본 생활비를 어뉴이티로 해결할 수 있다면 남은 돈으로 고위험·고수익 상품에 투자도 해볼 수 있다. 특히 주마다 서로 상이하지만 보험보증기금(Insurance Guaranty Fund)을 통해서 어뉴이티 계약 보험사가 망해도 일정 금액을 보호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통상 10만~30만 달러 선이데 가주는 25만 달러다.   ▶단점   평생 보장 소득을 받기 위해서 목돈을 넣어야 한다는 건 부담이다. 통상 10만 달러를 입금하면 월 500달러 정도를 65세부터 받을 수 있다. 특정 옵션을 선택하지 않는 한 가입자 사망 후에 유가족이 수령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망 보상금(death benefit) 보장의 경우, 계약자 사망 시 일반적으로 유족은 현재 어뉴이티 계좌의 밸런스와 보장받은 사망 보상금 중에 큰 액수를 받게 된다.   동일한 금액을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요즘처럼 기준금리가 제로나 최저 수준일 때는 기준금리가 높을 때보다 월 소득액이 적다. 계약 조건이 좋을수록 중도 해약에 따른 벌금이 크고 계약서에 명시된 최소 계약 기간을 지켜야 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최소 계약 기간으로 인해 3년~14년 정도 목돈이 묶일 수 있어서다. 최근 어뉴이티 상품은 필요할 경우 목돈 인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 유동성이 많이 향상됐다고 한다.   ▶은퇴자를 위한 어뉴이티   어뉴이티는 고정 상품도 있고 투자에 목적을 둔 변동성 상품과 지수형 연금 상품 등 매우 다양하다. 구매 즉시 수령(Immediate Annuity) 상품이나 정해진 기간 이후에 받는 연금(Deferred Annuity) 등 수령 시기로도 나눠진다.   재정 전문가들이 은퇴자에게 추천하는 상품은 일시납 즉시 연금(SPIA)이다. 목돈을 한 번에 주고 즉시 연금을 받는 어뉴이티 상품이다. 금융서비스 업체 찰스 슈왑의 소득 계산기에 의하면, 65세 독신 남성의 경우, 10만 달러를 주고 SPIA를 사면 월 529달러의 소득을 평생 보장받는다.     독신 여성의 경우엔 기대 수명이 남성보다 길어서 월 501달러로 줄어든다. 만약 부부가 구매하고 계약자 모두 사망 시까지 받을 수 있는 옵션(joint life)을 선택하면 보장되는 월 소득은 438달러로 더 감소한다. 보장형 옵션을 추가할 때마다 월 수령액은 점점 줄어든다. 반면, 수령 연령이 65세 이후라면 월 소득이 늘어난다.     재정 전문가들은 “최소 보험사 3곳에서 견적을 받아 보고 보험사의 신용등급 등을 조사하는 게 본인에 가장 적합하고 안전성을 주는 어뉴이티를 구매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중도 해지 수수료를 포함한 비용 등도 확인하는 게 유리한데 용어와 개념 이해가 어렵다면 재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연금 보장 계약자 사망 변동성 상품 평생 보장

2021-12-01

[재정상식] 부동산·현물로 위험 분산…주식은 소비재 기업 유리

인플레이션이 심상치 않다.   최근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990년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0.9%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2% 올랐다. 10월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6.2%)은 전월에 기록한 5.4% 상승을 크게 웃돌아 1990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근원 CPI 전년 대비 상승률도 199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재정 전문 사이트 마켓워치와 CNBC 등의 재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인플레이션 대비 투자법에 대해 알아봤다.   ▶부동산   금융기관들은 내년까지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다. 부동산은 현재도 호황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는 더 오르고 임대소득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덕에 인플레이션 시대에 투자처로 매우 매력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부동산 자산이 물가 상승 방어에 효과적인 데다 자산 클래스의 에퀴티는 역사적으로도 인플레이션을 압도하는 성과를 냈다는 것이다. 부동산에는 직접 투자하는 방식과 리츠(REIT)와 같이 유가증권을 통한 간접투자 방식 모두 대체투자로 유용하다.     ▶원자재 포함 현물 투자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건 현금(예금과 적금 등)이다. 따라서 수 세기 동안 금과 은 같은 금속 현물이 인플레이션 헤지(hedge)의 선호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자들은 금괴를 매입하는 직접 투자와 더불어 금 투자 전문 뮤추얼펀드나 ETF 간접 투자도 많이 한다. 금속 현물, 석유, 곡물, 광물 등 다양한 대체 투자처가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돼 이와 관련된 원자재 펀드, 원자재 관련주, 원자재 ETF 등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그뿐만 아니라 에너지 ETF 역시 전문가들이 눈여겨보는 인플레이션 투자 피난처다. ETF에 투자를 하면 일반펀드 대비 낮은 투자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특정 지수를 100% 복제하는 펀드를 인덱스펀드라고 하고 장중에 매매되는 인덱스 펀드를 ETF라고 한다.   ▶주식과 채권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서로 다른 자산 클래스로 분산해서 투자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일반 기업의 주식보다는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애플과 나이키를 포함한 필수 소비재 기업의 주식이 안전하다고 한다.     가파른 물가 상승 압박에 기준금리 조기 인상도 전망되면서 금융주도 투자 피난처가 될 수 있다. 일부 전문가는 주식 투자 역시 고정금리 채권처럼 인플레이션 시대에 폭락의 위험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채권의 경우엔 인플레이션 시대에 동일한 이자율이더라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자 지급식 채권이나 기타 금융상품보다는 물가가 오르는 만큼 원금이나 이자를 올려줌으로써 물가상승분만큼 실질가치를 보장해주는 연방 재무부의 인플레이션 보호 채권(TIPS)이 대안이 될 수 있다.     TIPS는 CPI가 상승하면 채권 이자도 오르기 때문이다. 특히 은퇴자들은 TIPS 보유를 늘리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게 재정 전문가의 조언이다.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소비재 부동산 인플레이션 투자 재정 전문가들 부동산 자산

2021-11-17

[재정상식] 적립금 큰 'DB플랜' + '생명보험' = 절세 극대화

Q. LA지역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는 42세 박모씨는 비즈니스가 정상 궤도에 진입하면서 150만 달러의 연매출이 예상됐다. 풀타임 직원 3명의 급여와 세금 및 비즈니스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50만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체는 S콥이며 박씨는 연봉으로 15만 달러를 받는다. 그는 업체의 급증한 순이익을 활용, 본인 은퇴 준비도 하고 직원 복지 향상도 꾀하는 동시에 절세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A. 비즈니스 은퇴플랜은 크게 DC(Defined Contribution Plan)와 DB(Defined Benefit Plan)로 나뉜다. DC와 DB플랜을 잘 혼용하면 은퇴 준비는 물론 절세 역시 가능하다. 이에 더해 우수 직원 보너스 플랜(Executive Bonus Plan)을 더하면 저축성 생명보험의 혜택도 받으며 세금도 줄일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노릴 수 있다.   ▶DB플랜   소득은 높고 직원 수는 적은 전문직 종사 고소득 납세자에게 유용한 비즈니스용 은퇴플랜이 바로 DB플랜이다. 다른 은퇴플랜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적립금 규모가 크다는 장점 때문이다. 적립금 규모는 TPA(Third Party Administrator)라는 설계 및 관리 전문업체가 해당 사업체 업주와 직원의 연봉 수준, 연령, 근무 기간, 은퇴 시점 등을 토대로 금액을 산출한다.     박씨의 경우, 정규직 3명으로 직원 수도 적고 소득이 많은 데다 비즈니스가 안정권에 들면서 수익 안정화로 DB플랜이 더 적합해 보인다. 은퇴 시점을 20년 후로 상정하고 산출한 적립금은 연간 7만 달러다. 이 자금은 회사가 업주 대신 납입하고 이를 업체 비즈니스 매출에서 제한다. 즉, 순매출이 50만 달러에서 43만 달러로 줄면서 세금도 3만 달러 정도 줄어든다. 연간 적립금은 박씨의 소득과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0년 동안 매년 7만 달러를 적립한다고 가정하면 은퇴 시점에는 최소 140만 달러라는 넉넉한 은퇴 자금을 기대할 수 있다.   ▶401(k) 제공   DB플랜에다 DC플랜을 더하면 절세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401(k)/수익 공유 플랜을 직원들에게 제공 시 과세 소득을 더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직원들의 은퇴 자금 마련을 도와 회사에 대한 로열티 제고를 통한 이직 방지 효과는 덤이다. 더욱이 박씨 자신도 개인 자격으로 401(k)계좌에 1만9500달러(2021년 기준)를 적립하면 연봉에서 적립금만큼 소득 공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수 직원 보너스 플랜   회사 임원과 같이 꼭 필요한 직원에게 제공하는 상여 생명보험도 좋은 절세 수단이 된다. 우수 직원 보너스 플랜은 관리 유지도 번거롭지 않고 업주나 핵심 직원들의 종신 생명보험(캐시밸류 누적)에 가입해주면서 보험료는 비즈니스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 특히 생명보험은 업주에게 세제 혜택과 보험이 주는 이익까지 제공한다. 캐시밸류가 있는 종신 보험 가입자는 쌓인 현금을 비상금, 자녀 학자금, 은퇴자금 등으로 쉽게 찾아 쓸 수 있는 데다 가입자 사망 시 기본적으로 유가족이나 지정한 사람에게 소득세 면제 상태로 지급되는 혜택도 있다. 수입 보장 혜택이 포함된 상품도 있으니 본인 상황에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만, 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내기 때문에 직원 입장에서는 정식 월급 외에 받는 보너스가 돼 소득세 부담이 생긴다. 하지만 이 세금마저도 회사가 대신 납부하고 이를 비용으로 할 수 있어서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례로 박씨에게 200만 달러 보상 한도의 생명보험을 들어주고 보험료 3만 달러는 회사에서 대신 내준다. 이때 박씨에게 발생하는 1만 달러의 소득세도 업체가 급여 비용으로 처리해 대신 납부하면 업체는 총 4만 달러(보험료+세금)를 비즈니스 비용으로 제할 수 있어서 과세 소득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생명보험 적립금 비즈니스용 은퇴플랜 비즈니스 은퇴플랜 저축성 생명보험

2021-11-10

[재정상식] 필요한 은퇴자금 액수 산정은 '4% 룰' 적용

누구나 풍요로운 은퇴생활을 꿈꾸지만 정작 노후 자금 마련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준비가 안 된 경우가 많다.   돈을 많이 벌고 난 후 재정 플래너에게 맡기면 된다고 쉽게 생각을 하지만 그것보단 수입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부터 다양한 은퇴 상품에 대해 알아보고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 등을 미리 파악해 두는게 은퇴자금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는 방법이다. 은퇴자금 모으는 4가지 팁에 대해 정리해봤다.     ▶소비 전 저축 먼저   우리는 흔히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려는 경향이 짙다. 이럴 경우, 필요한 것 이상으로 소비하는 과다 지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반대로 하는 게 좋다. 즉, 소득에서 은퇴 자금 저축분을 먼저 떼어 두고 남은 돈에 맞춰 생활하는 것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직장인의 경우, 401(k) 은퇴플랜에 가입해서 페이체크를 받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401(k)계좌로 적립하게 설정해두는 것을 추천했다. 401(k)의 경우, 고용주가 제공하는 적립금 매칭도 활용할 수 있으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재정 전문가는 “지출하기 전에 은퇴 자금을 자동으로 저축하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직장에서 401(k)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개인은퇴계좌(IRA)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첫 번째 팁의 핵심은 ‘소비 전에 저축 먼저’다.   ▶은퇴 생활비 계산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를 미리 알고 그 자금을 모으는 게 두 번째 조언이다. 연방 노동부에 의하면, 10명 중 4명은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에 대해 알지 못했다.   재정 전문가들은 “막연히 100만 달러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100만 달러도 은퇴 생활을 하는 지역이나 수준과 의료비 등에 따라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서 실 생활비에 가깝게 은퇴자금을 산출하는 게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은퇴자금 인출 방식으로 재정 전문가들이 말하는 4%룰이 있다. 이를 역산해서 은퇴자금을 산출하는 방법도 있다. 4%룰에 의하면, 은행 계정, 펀드, 주식, 채권 등의 평가 금액을 합산하고 이중 비상자금으로 쓸 현금성 자산을 뺀 나머지의 4%가 은퇴생활 1년 차 때 인출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자금 규모라는 것이다.     2년 차부터는 4%에 물가상승률을 더한 금액을 빼다 쓰면 된다. 이렇게 사용하면 30년 이상 쓸 수 있다는 게 이를 고안한 윌리엄 벤젠 재무관리사의 설명이다.     일례로 은퇴 후 연간 5만 달러의 소득이 필요하고 연간 사회보장 연금으로 2만6000달러를 받는다고 하면 추가로 필요한 자금은 2만4000달러다. 2만4000달러를 4%(0.04)로 나누면 60만 달러가 나온다.     이 60만 달러가 모아야 하는 목표 금액이 되는 것이다. 다만, 은퇴 생활을 하는 곳의 지역 물가와 생활 수준에 따라 4%룰을 3.5%로 조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모아 놓은 돈이 예상한 기간보다 더 빨리 소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선 예를 비추어 3.5%의 룰을 적용하면 70만6000달러가 있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은퇴준비 서두르자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시간’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익률이 5%일 때, 20만 달러를 10년 투자하면 약 32만6000달러가 된다. 다른 조건은 그대로 두고 기간만 두 배로 늘린다면 53만 달러가 넘는 돈을 손에 쥘 수 있다.     30년 동안 투자했다면 20만 달러가 무려 86만 달러 이상으로 불어나게 된다. 10년 투자했을 때의 32만6000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53만4000달러나 더 많은 것이다. 장기 투자는 복리 효과를 배가시키는 데 필수 요소다. 전문가들은 투자 기간을 보통 20년 이상을 추천한다.   ▶소비를 너무 줄이지 말자   넉넉한 노후를 위해서 자금을 불리는 것도 좋지만, 사는 즐거움 없이 너무 절약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은퇴 준비를 한다는 게 여행을 가지 않고 친구를 만나서 외식하지 말고 돈을 저축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은퇴 생활에 필요한 자금 마련과 현재 생활과의 균형을 맞추는 게 현명하다.     재정 전문가들은 “소비를 극한까지 줄여서 은퇴 자금 마련에만 올인하거나 미래에 대한 준비 없이 현재 생활만 즐기는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현재의 삶을 너무 희생하지 않는 선에서 미래의 삶도 계획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은퇴자금 액수 은퇴자금 인출 은퇴자금 계획 은퇴 생활비

2021-11-03

[재정상식] 은퇴시기 임박 분산투자로 위험 줄어야

Q. 60세 독신 직장인 여성 B씨는 67세까지 일할 계획이다. 현재 연소득은 12만 달러이며 IRA에 7만 달러(뱅가드 뮤추얼 펀드), 주식 계좌에 50만 달러(성장 및 테크주 중심), 은행 계좌에 18만 달러가 있다. 사는 집의 대출은 상환 완료했고 현재 채무는 없다. 67세 은퇴 후 예상 사회보장 연금은 월 2000달러 수준이다. 50만 달러 주식 계좌를 분산 투자 하려 한다.   A. 67세에 은퇴 자금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따라서 주식 계좌의 분산 투자를 우선으로 하고 롱텀케어와 은퇴 자산 증식 등에 초점을 맞춘 재정 플랜을 계획하는 게 이롭다. 특히 양적 완화 축소, 기준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증시 변동성이 확대하면서 이에 대한 2~3년 정도의 주식 분산 투자 전략을 통해서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바람직하다.     1. 장기 보유주 확보   B씨는 기술 분야에서 중소형 성장 기업에 주식 투자가 몰려있다. 전문가가 아닌 주변 친구들의 조언을 통해서 단기 투자에 집중해 온 경향이 짙다. 주식도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장기간 보유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더욱이 자본 소득세 인상이 추진되고 있어서 1년 미만의 단기 보유보다는 장기 보유 주식 비중을 늘려서 수익과 손실의 균형을 맞추는 게 이롭다.   2. 블루칩과 배당주   검증된 기업의 주식 매수로 위험을 분산시킨다. 동시에 배당 성향과 수익률이 좋은 기업의 주식을 확보함으로써 자산 안정성 증대와 배당금을 통한 수익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3. 방어주 매수   성장주는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매우 크다. 존슨앤존슨과 같은 생활 건강 기업과 개스 전기 공급을 하는 유틸리티 업체처럼 경제 변동에 큰 타격을 입지 않는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하락 장세에 대비한 방어 전략을 수립한다.     4. 자산 클래스가 다른 주식 투자   주식 투자가 기술주에만 집중돼 있다. 결국 한 분야가 휘청이면 투자 자산 전체가 흔들리게 되는 셈이다. 따라서 원자재, 부동산, 골드,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 클래스가 다른 분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5. 개별 종목과 인덱스 균형   ETF에 투자를 하면 일반펀드 대비 낮은 투자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특정 지수를 100% 복제하는 펀드를 인덱스펀드라고 하고 장중에 매매되는 인덱스 펀드를 ETF라고 한다. 대체투자자산으로 ‘리츠’REITs: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자산이 물가 상승 방어에 효과적이고, 리츠 자산이 글로벌 주식시장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6. 초단기·단기 채권 투자     조정장을 마냥 기다리며 현금을 보유하는 것보다 1년 미만의 단기 채권이나 3개월 미만의 초단기 채권 ETF에 투자하는 게 좋다. 제로 금리 시대의 CD(양도성예금증서)나 머니마켓에 투자해야 0.25% 정도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초단기나 단기 채권 ETF나 펀드의 수익률은 0.5~0.75%로 이보다 훨씬 높다.   7. 업계 1, 2위 기업 주식 매수   개별 기업 주식을 매수할 때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매수 전략은 업계 1위와 그의 라이벌 기업인 2위 기업의 주식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다. 그러면 한 쪽의 주가가 좋지 않을 때 다른 기업의 주가는 더 나을 가능성이 높아서 손실 폭을 축소할 수 있다.   폴 김 / 뱅크오브호프 웰스 매니지먼트 디렉터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은퇴시기 분산투자 기준금리 인상 주식 투자가 주식 매수

2021-10-27

스몰 비즈니스 위한 은퇴 플랜 종류 <1> SIMPLE-IRA

스몰 비즈니스 사업주들도 은퇴 플랜 옵션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가장 적합한 은퇴 플랜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사업주 자신과 직원을 위한 은퇴 플랜 전략을 수립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스몰 비즈니스를 위해 가장 일반적인 세 가지 은퇴 플랜인, SIMPLE-IRA 및 SEP-IRA, 401(k)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된 것이며 실제의 상황에 대한 조언이 아니기 때문에 은퇴 플랜을 실행하거나 변경하기 전에 세무 및 법률, 회계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SIMPLE-IRA. SIMPLE은 S(저축) I(인센티브) M(매치) P(플랜) E(직원)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직원을 위해 마련된 Traditional IRA이며 직원과 고용주 모두가 불입할 수 있습니다. 은퇴 플랜을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스몰 비즈니스의 고용주라면 SIMPLE-IRA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SIMPLE-IRA는 고용주가 직원의 은퇴 계좌에 직원의 불입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불입금을 제공하거나, 직원의 불입금액과 상관없이 불입하는 것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유연성이 있습니다. 직원의 경우에는 급여에서 공제한 불입금을 자신의 은퇴 계좌에 납부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플랜에 비해 유지 관리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도, 스몰 비즈니스 사업주가 SIMPLE-IRA를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1),(2)   SIMPLE-IRA의 분배금은 일반 소득으로 과세하며 59.5세 이전에 수령하는 경우 10% 연방 소득세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2세가 되면 최소인출규정(Required Minimum Distribution)에 따라 분배금을 받기 시작하여야 합니다.기업이 SIMPLE-IRA를 사용하려면 일반적으로 직원이 100명 미만이어야 하며 다른 은퇴 플랜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1)     Hope Investment Services 제공     ▶주소: 3267 West Olympic Blvd. LA   ▶문의: (213) 201-3600   (1) IRS.gov, 2021년 3월 4일     (2) Investopedia.com, 2021년 4월 25일     이 내용은 정확한 정보로 여겨지는 출처로부터 개발되었습니다. 본 자료의 정보는 세금 또는 법률 자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이 내용은 연방 세금 과징금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개별적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법률 또는 세무 전문가에게 문의하십시오. 이 자료는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FMG Suite에서 개발 및 제작했습니다. FMG Suite는 지정된 브로커-딜러, 주정부 또는 SEC 등록 투자 자문 회사와 제휴관계가 없습니다. 표현된 의견과 제공된 자료는 일반적인 정보를 위한 것이며 증권의 매매를 권유하는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됩니다. 저작권: 2021 FMG Suite.     증권 및 보험 상품은 Cetera Investment Services LLC (캘리포니아에서 CFG STC Insurance Agency LLC로 보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FINRA / SIPC 멤버)를 통해 제공됩니다. 자문 서비스는 Cetera Investment Advisers LLC를 통해 제공됩니다. 두 회사 모두 투자 서비스가 제공되는 금융기관과 제휴 관계가 없습니다. 투자 상품은 다음 사항이 적용됩니다: 연방예금보험공사 보험 없음. 은행 보증 없음. 가치가 손실될 수 있음. 은행 예금이 아님. 연방정부기관 보험 없음.비즈니스 simple 은퇴 플랜 스몰 비즈니스 은퇴 계좌 재정상식

2021-10-27

[재정상식] '복리의 마법' 잘 활용하면 나도 백만장자

자본주의에서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투자를 해야만 자산을 키울 수 있다.   여유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수입이 많지 않다면  투자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피할 수 없다면 소극적인 투자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탄탄한 노후 자금을 마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자산 증식의 기초인 복리에 대해 소개한다.   ▶복리의 마법을 믿어라   돈과 관련해서 자주 듣는 용어 중에 단리와 복리가 있다. 단리는 일정 기간 원금에 대해서만 일정 이자율을 적용하는 방법이다. 복리는 원금에다 이자를 더하고 이 금액에 다시 이자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자가 이자를 낳아서 자금이 불어나는 걸 가리킨다.   10만 달러를 10% 수익률로 투자했을 때 1년이 지나면 원금 10만 달러에 수익 1만 달러를 합해 11만 달러가 된다. 11만 달러를 10%로 다시 투자하면 그다음 해는 원금 11만 달러에 수익 1만1000달러가 더해져 12만1000달러가 된다. 이를 반복하여 20년을 투자하면 10만 달러에 (1+0.1)의 20승을 곱한 67만2000달러가 된다. 67만2000달러를 나눠보면 원금 10만 달러, 1만 달러씩 20년 받은 이자 20만 달러, 이자에서 나온 이자 37만2000달러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자의 이자가 원이자보다 더 많다.     ▶투자 수익률이 중요하다   복리의 마법이 제대로 작용하려면 수익률이 일정 이상 돼야 한다.     일례로 수익률이 6%일 때 원금이 두 배 성장하려면 12년이 걸린다. 만약 이보다 낮은 4%라면 6년 더 늦은 18년은 돼야 한다. 4%의 절반인 2%라면 기간은 두 배인 36년이 필요하고 1%라면 72년은 있어야 한다. 원금의 두 배를 얻기 위한 투자 수익률과 기간을 산출할 때 ‘72 법칙’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다.     결국 투자 수익률이 낮은 상품에 오랜 기간 둔다고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특히 기준 금리가 제로금리 시대에는 돈을 저축 계좌에만 넣어두는 것보다 수익률이 더 나은 상품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 재정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괜찮은 수익률은 4% 정도라고 본다.     ▶시간이 돈을 번다   복리의 마법은 시간에서 얻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익률이 우수하더라도 투자 기간이 짧다면 복리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수익률이 5%일 때, 20만 달러를 10년 투자하면 약 32만6000달러가 된다. 다른 조건은 그대로 두고 기간만 두 배로 늘린다면 53만 달러가 넘는 돈을 손에 쥘 수 있다. 30년 동안 투자했다면 20만 달러가 무려 86만 달러 이상으로 불어나게 된다. 10년 투자했을 때의 32만6000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53만4000달러나 더 벌 수 있다. 복리 효과를 최대한 누리려면 장기 투자는 필수인 셈이다. 보통 20년 이상은 투자해야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백만장자로 은퇴하기   앞서 언급한 수익률과 투자 기간 등 복리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서 백만장자로 은퇴해보자. 적은 돈으로 백만장자가 되려면 투자 시기를 앞당겨야 함을 알 수 있다. 연간 수익률 8%의 투자 상품을 통해서 60세에 100만 달러의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걸 목표로 세웠다고 가정해보자. 25세부터 시작해서 35년 동안 투자하면 월 484달러면 충분하다. 〈표 참조〉     10년 늦은 35세부터 시작한다면 투자 기간이 25년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월 투자액은 1140달러로 거의 3배나 필요하게 된다.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백만장자 복리 투자 수익률 연간 수익률 일정 이자율

2021-10-20

[재정상식] 수술비용 걱정되면 일시불 가입 롱텀케어·생명보험 적합

Q, 65세 동갑으로 남편은 자영업자고 아내는 직장인이다. 최씨 부부는  401(k)와 IRA에 57만 달러가 있으며  시세가 120만 달러인 집 한 채와 모기지 융자 20만 달러가 남아있다. 자영업을 통한 월 순수입은 2000달러다. 부부는 70세까지 순수입과 별개로 IRA에 매년 7000달러를 적립하고 자산 손실을 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회보장연금을 받을 예정이다. 5년 후에는 완전한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 월 소득은 5000달러이며 중증질환 발병 시 의료비용 대비책을 모색 중이다.   A. 최씨 부부는 사회보장연금(2450달러)을 받으며 월 소득 500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자산 손실을 막기 위해 의료비용 대비책도 찾고 있다.     현재 세제 유예 혜택을 받는 은퇴플랜인 401(k)와 IRA에 57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지만 다운사이징으로 부채를 청산하고 추가 투자 비용을 마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씨 부부의 재테크 전략은 계산의 편의성을 위해서 세금, 수수료와 수익률은 복리가 아닌 단리로 간소화했다.     ▶다운사이징   최씨 부부는 시세 120만 달러의 집을 매각하고 20만 달러의 모기지를 청산했다. 100만 달러를 가지고 시니어 커뮤니티 주택을 70만 달러에 매입하고 30만 달러의 여유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표1 참조〉   기존 은퇴 플랜 자금을 헐지 않고 이 자금을 활용해서 생명보험이나 롱텀케어 플랜에 투자해서 중증 질환 의료 비용을 마련할 계획이다.   ▶롱텀케어플랜     최씨 부부는 일시불로 목돈을 내고 중증질환 시 의료비를 커버할 수 있는 생명보험 상품이나 롱텀케어플랜을 선택하는 게 최적이다. 부동산 매각 후 여유자금 30만 달러 중 부부가 각각 9만 달러(총 18만 달러)의 목돈을 일시불로 20만 달러 보상의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방법이 있다. 특약으로 중증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즉, 사망 시 보상금이 20만 달러이며 암과 같은 중증 질환이 발병하면 정해진 금액을 의료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옵션은 10만 달러씩 롱텀케어 플랜에 가입하는 것이다. 링컨의 머니가드 상품의 경우엔, 2021년 10월 12일 기준으로 4년간 의료비로 남성은 27만2000달러까지, 여성은 29만 달러까지 찾아 쓸 수 있다.   ▶원금보장 소득 창출     65세에서 70세까지 은퇴자금과 여유 자금을 이용해 자영업 수입 끊긴 후의 소득 창출 방안을 강구한다.     배우자의 401(k) 42만 달러를 IRA로 전환(Rollover)한 후 안전한 고정 지수형 연금(fixed-index annuity)에 투자한다. 연 5~6%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급전이 필요한 경우 투자 원금의 연 10%를 페널티 없이 찾을 수 있어 비상시를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편의 15만 달러 IRA는 혼합형 펀드로 운영한다. 부동산 매각 후 남은 10만 달러는 채권형 펀드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산을 더 탄탄하게 한다.     만약 생명보험 가입을 선택했다면 남은 2만 달러는 비상금으로 은행에 저축한다.   ▶연령별 소득 전망   65~70세까지는 사회보장연금 2450달러와 자영업 순수입 2000달러 포함 총 4450달러의 월 소득이 가능하다.〈표2 참조〉   70세~75세까지는 자영업의 순수입이 사라지고 대신 5년 동안 남편 최씨의 23만 달러 IRA(5년간 3만5000달러 추가 적립과 수익률 단리 5%)에서 월 3000달러씩 인출해서 사용하면 된다.     채권형 펀드에 투자한 10만 달러는 12만 달러로 불어나 있다. 75~85세까지는 배우자의 IRA를 통해 월 4333달러를 생활비로 충당한다. 배우자는 75세부터 투자 원금의 2배까지 증식하는 어뉴이티 상품(75세 이후 연 6.5% 평생 보장 소득)을 65세 가입해서 월 4000달러 이상의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현 계획대로 소비해도 여유 있는 은퇴생활이 가능하다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

2021-10-13

스몰 비즈니스 은퇴 플랜 고르기 <2> 이직률 높은 업종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직원 은퇴 플랜이 아직 없거나 이미 선택한 은퇴 프로그램이 올바른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다음의 사항들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비용, 직원 이직률, 고용주 적립금 최대화, 관리 편의성 등 입니다. 직원 이직률이 높은 경우 적합한 플랜은 무엇일까요? 아래의 플랜들은 해당 직원의 자격요건과 베스팅(Vesting) 스케줄(플랜에서 정해진 특정 기간 안에 회사를 그만둘 경우 베스팅 스케줄에 의해 적립된 금액의 일부만을 찾을 수 있게 되는 룰)이 있어서 단기 직원에게 충당되는 비용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SEP-IRA는 21세 이상이며 최소 650달러이상의 급여를 받고 지난 5년 중 3년 동안 고용된 직원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SIMPLE IRA는 이전 2년 동안에 최소 5000달러의 급여를 받았고 현재 연도에 5000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직원에 대해 혜택을 보장하게 됩니다.(*) 401(k) 및 확정급여형 연금(Defined Benefit Pension Plan)은 21세 이상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해야 합니다. SECURE법에 따르면 이러한 은퇴 플랜은 1년 동안 최소 1000시간을 일한 직원이나 3년 연속 연간 500시간 이상을 일한 직원에게 제공됩니다. 연금수령권 부여(Vesting)는 SEP IRA, SIMPLE IRA 401(k)에서 직원이 불입한 금액은 불입 즉시 모든 소유권이 직원에게 적용되는 반면, 401(k)에서 고용주의 불입금 또는 확정급여형 연금의 경우 연금수령권 스케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Hope Investment Services 제공 ▶ 주소: 3267 West Olympic Blvd. LA ▶ 문의: (213) 201-3600 (*) Vanguard.com, 2021년. 이 내용은 정확한 정보로 여겨지는 출처로부터 개발되었습니다. 본 자료의 정보는 세금 또는 법률 자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이 내용은 연방 세금 과징금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개별적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법률 또는 세무 전문가에게 문의하십시오. 이 자료는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FMG Suite에서 개발 및 제작했습니다. FMG Suite는 지정된 브로커-딜러, 주정부 또는 SEC 등록 투자 자문 회사와 제휴 관계가 없습니다. 표현된 의견과 제공된 자료는 일반적인 정보를 위한 것이며 증권의 매매를 권유하는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됩니다. 저작권: 2021 FMG Suite. 증권 및 보험 상품은 Cetera Investment Services LLC (캘리포니아에서 CFG STC Insurance Agency LLC로 보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FINRA / SIPC 멤버)를 통해 제공됩니다. 자문 서비스는 Cetera Investment Advisers LLC를 통해 제공됩니다. 두 회사 모두 투자 서비스가 제공되는 금융기관과 제휴 관계가 없습니다. 투자 상품은 다음 사항이 적용됩니다: 연방예금보험공사 보험 없음. 은행 보증 없음. 가치가 손실될 수 있음. 은행 예금이 아님. 연방정부기관 보험 없음.

2021-10-06

고수익 투자 Roth IRA 유리

가장 익숙한 은퇴 플랜 중 하나가 바로 개인은퇴계좌(IRA)다. 직장인 대상 은퇴 플랜인 401(k)보다는 연간 적립금이 적지만 쉽게 오픈할 수 있고 세제 혜택도 있어서 인기다. 세제 혜택에 따라 전통 IRA와 ROTH IRA로 나뉜다. 이 둘의 차이점과 본인 상황에 맞는 플랜 선택 시고 고려할 팁에 대해 소개한다. ▶IRA 근로 소득(Earned Income)만 있다면 누구나 노후 자금을 비축할 수 있는 은퇴 플랜이다. 전통(Traditional) IRA는 소득세를 유예해준다. ROTH IRA의 경우, 전통(또는 일반)과 달리 소득 공제 혜택은 없지만, 투자 소득에 대한 세금이 없다. 따라서 일정 연령이 지난 후 원금과 투자 소득을 인출하면 소득세를 낼 필요가 없다. 특히 상황에 따라 401(k) 은퇴 플랜을 가진 직장인도 IRA를 함께 보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401(k)와 동시 보유 시 적립금과 소득에 따라 세제 혜택을 일부 또는 아예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전통 IRA 일반적으로 말하는 IRA다. 적립금에 대해서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인출 시에는 원금과 투자 소득 모두 일반 소득으로 과세 대상이다. 연간 적립금 한도는 2020년과 2021년 기준으로 6000달러다. 만약 나이가 50세 이상이라면 1000달러를 추가로 적립 가능하다. 통상 59.5세 전에 인출하면 10%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학자금이나 첫 주택 구입 자금(1만 달러까지) 등으로 찾을 때는 예외다. 이외에도 ▶IRA 가입자의 사망으로 그 자금을 받았거나 유산상속이 된 경우 ▶신체적으로 부분 혹은 전체적인 장애인이 된 경우,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장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단, 2021년 기준으로 의료비가 조정총소득(AGI)의 10%를 초과해야 함) ▶60일 내 같은 은퇴플랜으로 옮길 경우(Rollover)는 패널티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72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인출을 시작해야 한다. ▶ROTH IRA 일반 IRA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적립금에 대해 소득 공제 혜택이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은퇴 후 은퇴 자금을 찾을 때 수익금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건 큰 장점이다. 이로 인해, 요즘 장기 투자로 고수익을 원하는 젊은층이 ROTH IRA 적립금을 가지고 고수익이나 성장주에 장기 투자하는 경향이 짙다. 일부는 이 계좌를 통해서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는 게 재정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적립금 한도는 일반 IRA와 동일하다. ROTH IRA에서 주의할 점이 있다. 세금과 패널티다.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 자세히 살펴본다. 적립한 원금은 세금을 이미 납부한 자금이기 때문에 세금과 페널티 없이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다. 원금을 통해 번 수익(earnings)을 페널티 없이 인출하려면 59.5세 이상이어야 한다. 5년 규정도 만족해야 벌금과 세금 모두 면제받을 수 있다. 결국,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고 가입자 나이가 59.5세가 넘었다면, 원금과 투자 소득 모두 세금과 페널티 걱정 없이 자금을 뺄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전통 IRA와 다르게 최소의무인출규정(RMD)이 적용되지 않아서 유리하다. 올해 독신 기준, AGI가 12만5000~14만 달러 이하여야만 자금을 적립할 수 있다. ▶선택 시 고려 사항 현재 적용된 과세 소득이 높다면 당장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전통 IRA가 나은 반면, 세율 인상이 예상된다면 ROTH IRA가 더 낫다. 현재 과세 소득이 높으면 전통 IRA로 시작했다가 추후에 Roth IRA에 갈아타는(Rollover)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하다. 자금 제한도 없다. 단, 이때는 변경 시 세금은 물어야 하므로 본인 소득 상황에 따라 시기를 잘 골라야 한다는 게 재정 전문가의 조언이다. 즉, IRA 금액이나 실제 소득 규모에 따라 전혀 세금을 물지 않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시기에 변경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 또는 상속 자산으로 고려한다면 ROTH로 변경 후 물려주면 자녀 상속세 부담이 줄 수 있다.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2021-10-06

순자산 40만불 50세 자영업 부부, 장기 혼합형 펀드 유리

Q. 자영업자 이씨 부부는 50세로 동갑이다. 지난해 연매출 중 비즈니스 비용과 종업원 임금 등을 제외한 14만4000달러가 순이익으로 남았다. 그는 2019년에 130만 달러를 주고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당시 30년 고정으로 75만 달러를 빌렸는데 크레딧점수가 690점으로 좋지 않아, 이자율이 4%였다. 현재 크레딧점수는 750점이며 주택 감정가는 160만 달러로 불어났다. 그들의 순자산 규모는 40만 달러다. 부부는 노후 대책을 구상하고 있다. A. 이씨 부부의 경우, 재융자를 통해 월페이먼트 절약과 소득 공제 혜택을 활용하고 순자산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노후 자금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재융자 이씨 부부는 2년 새 크레딧 점수가 690점(우수 등급)에서 750점(매우 우수 등급)으로 향상돼 좋은 이자율을 기대할 수 있어서 재융자를 하는 게 좋다. 부부가 2년 동안 갚은 원금은 2만7000달러 정도다. 즉, 73만 달러(재융자 관련 비용 포함)를 다시 융자하면 9월 27일 기준으로 30년 고정에 3%의 이자율을 받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월페이먼트는 3080달러로 500달러 정도 절감할 수 있다. 연간 6000달러를 아끼는 셈이다. <표 참조> 기준금리 인상과 모기지 금리와 연동하는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가능성 등으로 향후 모기지 이자가 더 오를 수 있어서 재융자를 하려면 서둘러야 한다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 ▶노후 대비와 절세 이씨 부부가 연방과 가주 정부에 낼 세금은 2만3600달러 정도다. SEP IRA를 개설하면 노후 자금 마련과 절세를 꽤 할 수 있다. SEP IRA는 복잡한 절차나 관리 비용 없이 쉽게 활용 가능한 게 장점이다. 주 대상은 종업원 25명 이하인 사업체, 자영업자, 독립계약자다. 적립 한도가 일반 개인 은퇴플랜보다 높아 소득 공제 폭이 크고, 종업원 유무에 상관없이 선택 가능하다. 개인 사업자인 이씨 부부는 연간 소득의 20% 또는 2020년도 기준 5만7000달러 중 낮은 금액으로 적립하고 이를 업체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다. 즉, 2만8000달러 정도를 SEP IRA에 적립하고 소득 공제를 통해서 납세 금액을 1만7400달러로 줄였다. 6200달러 정도 절세한 것이다. 이씨 부부가 만약 올해 4월 15일 전까지 전통적 IRA까지 개설했다면 1400달러의 추가 절세도 가능했다. SEP IRA에서 유의할 점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직원에게도 고용주 부담으로 동일한 혜택을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자산 투자 순자산 40만 달러 중 비상시를 대비해서 10만 달러 정도는 비축하는 게 좋다. 이씨 부부는 앞으로도 소득 창출 가능 기간이 꽤 돼서 장기 투자가 적합하다. 통상 투자자의 위험 감수 성향에 따라 투자 상품이 결정된다. 투자 기간이 길고 위험 감수가 중간 정도라면 분야별로 잘 다각화된 분산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유리하다. 10년 이상의 투자 기간을 설정하고 주식과 채권을 반반으로 구성하는 혼합형 펀드나 배당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성장형 펀드 상품도 고려해볼 만하다. 특히 SEP IRA 적립금을 공격적으로 구성하는 방안도 추천된다. 단, 코로나19 델타 변이, 기준금리 인상, 중국 헝다 그룹 파산 위기 등 투자 불안 요소 등으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큰 만큼 더 나은 투자 계획은 재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바람직하다. 폴 김 뱅크오브호프 웰스매니지먼트 디렉터 윤주호 Yoon&Co.,CPA 공인회계사 박치훈 칼포인트렌딩코프 시니어 론오피서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2021-09-29

스몰 비즈니스 은퇴 플랜 고르기 <1>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직원 은퇴 플랜이 아직 없거나 이미 선택했더라도 은퇴 프로그램이 올바른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들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비용, 직원 이직률, 고용주 적립금 최대화, 관리 편의성 등입니다. 비용 부담 유형에 따른 은퇴 플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용주의 부담 비용은 플랜 유형별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Simplified Employee Pension (SEP)은 고용주 불입금만으로 자금을 조달합니다. SEP 불입금은 자격이 되는 직원에게 별도의 IRA로 제공됩니다(1*). Savings Incentive Match Plan for Employees of Small Employers (SIMPLE) IRA는 직원과 고용주가 함께 금액을 불입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경우에는 고용주가 직원의 연봉의 3%까지 불입금을 매치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적정한 자격이 되는 직원에게 급여의 2%를 불입해주기도 합니다. 그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고용주의 몫입니다(2*). 401(k)는 주로 직원이 불입하며, 고용주는 매칭 불입 등 추가 불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3*). Hope Investment Services 제공 ▶주소: 3267 West Olympic Blvd. LA ▶문의: (213) 201-3600 1. Traditional IRA와 같이 SEP-IRA에서 인출한 금액은 일반 소득으로 과세되며 59½세 이전에 수령하는 경우 10% 연방 소득세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SECURE 법은 대부분의 경우 72 세가 되면 필수적으로 최소인출규정(Required Minimum Distribution)에 따라 분배금을 받기 시작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 Traditional IRA와 같이 SIMPLE IRA에서 인출한 금액은 일반 소득으로 과세되며 59½세 전에 수령하는 경우 10% 연방 소득세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SECURE 법은 대부분의 경우 72 세가 되면 필수적으로 최소인출규정(Required Minimum Distribution)에 따라 분배금을 받기 시작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3. SECURE 법에 따라, 대부분의 경우 72세가 되는 해에 401(k) 또는 기타 확정급여형 연금에서 필수적인 최소인출규정(Required Minimum Distribution)에 따라 분배금을 받기 시작하여야 합니다. 401(K)나 기타 확정급여형 연금에서 인출한 금액은 일반 소득으로 과세되며 59½세 이전에 수령하는 경우 10% 연방 소득세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권 및 보험 상품은 Cetera Investment Services LLC (캘리포니아에서 CFG STC Insurance Agency LLC로 보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FINRA / SIPC 멤버)를 통해 제공됩니다. 자문 서비스는 Cetera Investment Advisers LLC를 통해 제공됩니다. 두 회사 모두 투자 서비스가 제공되는 금융기관과 제휴 관계가 없습니다. 투자 상품은 다음 사항이 적용됩니다: 연방예금보험공사 보험 없음. 은행 보증 없음. 가치가 손실될 수 있음. 은행 예금이 아님. 연방정부기관 보험 없음.

2021-09-29

금융 해킹 증가…'확인 시스템' 갖춘 은행 선택 중요

최근 몇 년 사이에 금융계좌나 이용자에 대한 사이버 범죄 및 공격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투자 자문기업 에이트 그룹(Aite Group)에 따르면 2020년 미국인의 47%가 금융 계좌나 거래를 통해 신분을 도용 당한 경험이 있으며 이에 따른 손실액은 7124억 달러나 됐습니다. 특히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업주들에게 있어서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 위험은 더욱 큽니다. 비즈니스 이메일을 통한 BEC 공격은 가장 큰 재정적 피해를 주는 사이버 범죄 중 하나입니다.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그레이트혼(GreatHorn)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중 71%가 허위로(Spoofed) 발송된 이메일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피해를 보았고, 2020년 한 해 동안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에 총 79만1790 건의 사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이 사건들로 인한 총 피해 금액은 41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러한 공격으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해 사업주 및 경영진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비즈니스 계좌 사용 시 체크 이미지, 거래 명세서, 계좌 분석 정보뿐만 아니라 세부 정보 보기, 잔액 및 거래 기록 확인 등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 내역을 제공하는 은행을 선택합니다. 또 잔액 이체, 청구서 납부, ACH 및 온라인 이체와 같이 리스크가 높은 거래에 대한 이중 승인 절차를 통한 내부 보안성을 증진한 금융기관이 더 믿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FFIEC 지침에 따른 다중 인증 절차를 통해, 비즈니스 온라인 뱅킹 사용자의 접속 자격 요건을 확인함으로써, 사이버 공격 및 사기로부터 보호하는 안전한 뱅킹 환경을 제공 하는 지 여부도 확인 사항 중 하나입니다. 발행한 수표에 대하여 계좌 번호, 날짜, 수표 번호 및 금액 등 모든 정보가 정확히 일치할 경우에만 체크가 지급되도록 해, 체크 사기 사건을 예방하고, 부정하게 발급되거나 허위로 발급된 수표가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는 수신자 확인 지급 서비스도 사기 방지에 유용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BEC에 대한 강력한 대응 조치를 강구한 금융 기관을 사용해야 합니다. 즉, 은행 직원들이 회사 임원이나, 공급업체 또는 이미 알고 있는 제삼자의 이름으로 (특히 이메일, 문자 또는 팩스로 새로운 수신인이나, 새 주소, 새 계정으로) 자금 이체 요청을 받은 경우에도, 이 요청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내부 절차를 보유한 은행이 더 신뢰할 수 있습니다. ▶문의:(213)-235-3122 제임스 이 / 뱅크오브호프 리테일 전략 매니징 디렉터

2021-09-22

인출 시 세 부담 우려되면 'ROTH 401(k)' 선택

미래에 더 많은 돈을 기대하며 현재의 자금을 투자처에 할당하는 게 바로 투자다.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2가지 투자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투자의 1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며 2원칙은 1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돈을 잃지 않으려면 본인 자금을 할당하는 투자상품에 대한 기본 이해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주식, 머니마켓, 채권, 어뉴이티, ETF, 인덱스펀드, 보험상품은 물론 대표적인 은퇴 플랜인 401(k)와 개인은퇴계좌(IRA) 등 상품은 매우 다양하다. 이중 은퇴 플랜 401(k)에 대해 정리해본다. ▶전통 401(k) vs ROTH 401(k) 세법 조항인 401(k)를 의미하는 401(k)는 직장인 은퇴계좌라 불린다. 전통적인 401(k)와 ROTH 401(k)로 나뉜다. 가장 큰 장점은 고용주가 매칭을 통해 적립 자금을 지원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매칭은 의무 사항이 아니다. 전통적인 401(k)와 ROTH 401(k)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세제 혜택이다. 전통적인 401(k)의 경우는 세전 급여에서 매년 일정액을 적립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연도의 과세 소득을 줄이는 효과를 누린다. 간단하게 말하면, 연간 5만 달러의 소득자가 401(k)에 5000달러를 적립하면 4만5000달러에 대해서만 소득세를 납부하게 된다는 뜻이다. 반면, ROTH 401(k)는 납세한 소득으로 적립하며 자금 인출 시에는 세금 면제된다. 즉, 5만 달러의 소득자가 ROTH 401(k)에 5000달러를 적립해도 5만 달러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미 세금을 납부했으므로 59.5세 이후에 찾은 자금은 소득세 대상이 아니다. 이 구조를 본인 재정 상황에 맞춰서 잘 활용하면 은퇴 자금을 더 넉넉하게 확보 할 수 있다. ▶선택 시 고려 사항 현재 적용된 소득세율이 낮고 은퇴 시 더 높은 소득 세율 적용이 예상되면 ROTH 401(k)가 더 합리적인 선택이다. 반대의 경우라면, 전통적인 401(k)가 더 나은 옵션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소득이 높아서 당장 과세 소득을 줄여야 한다면 전통 401(k)가 유리할 수 있다. 다른 고려 사항은 거주하는 주의 소득세 유무다. 현재 주 정부가 소득세를 걷는 지역에 사는데 퇴직 후에는 주 소득세가 없는 곳으로 이주할 예정이라면 전통적인 401(k)가 더 낫다. 반대로 현재 소득보다 미래 소득이 더 클 가능성이 높은 젊은 세대는 ROTH 401(k)가 슬램덩크 옵션이다. 한 투자 전문가는 “젊은층의 가장 큰 자산은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이 길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기업이 이 두 가지의 401(k)를 모두 오퍼한다면 둘 다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금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 ROTH 401(k)에 돈을 적립해도 기업이 매칭한 자금은 전통적인 401(k)로 적립된다. 따라서 인출 시 매칭 자금과 이를 통해 낸 수익은 과세 대상이 된다. 또한 두 가지 모두 72세가 되면 최소의무인출규정(RMD)을 따라야 한다. 59.5세 이전에 돈을 인출하면 10%의 패널티가 붙는다. ▶401(k)의 IRA보다 나은 점 IRA보다 연간 적립액이 더 크다. 2021년 기준으로 ROTH를 포함한 401(k)는 올해 1만9500달러를 계좌에 입금할 수 있다. 50세 이상이면 적립액은 6500달러가 더 추가된다. 반면 IRA는 한도액이 연간 6000달러이며 50세 이상은 1000달러 더 적립할 수 있다. ▶상담 문의: jin.sungcheol@koreadaily.com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2021-09-22

고령 은퇴자는 재무 구조 단순화 필요

Q: 75세 동갑인 김씨 부부는 모두 은퇴했다. 오렌지카운티의 2베드, 2배스의 1700스퀘어피트 크기의 단독 주택에 살고 있다. 집 시세는 82만 달러다. 김씨 부부의 소득원은 소셜 연금과 어뉴이티로 월 4558달러다. 집 이외에 다른 투자 자산은 없으며 은행에 15만 달러의 예금이 있다. 모기지, 자동차 융자, 크레딧 카드 대금과 재산세, 집과 자동차 보험료와 생활비를 포함한 월 총지출이 5842달러나 됐다. 소득세도 납부해야 한다. 월 1284불이 적자다. 적자를 메우려고 가끔 은행 예금을 헐고 있다. 적자 재정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고 있다. A: 고령의 은퇴자들은 재무 구조를 단순화하는 게 유리하다. 김씨 부부의 경우, 모기지는 물론 자동차 융자금을 포함한 매달 부담해야 하는 지출이 꽤 복잡하다.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주택 다운사이징과 리버스 모기지가 있다. ▶주택 다운사이징 은퇴자들이 고를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다운사이징이다. 다운사이징은 작고 경제적인 집으로 옮기는 걸 가리킨다.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은퇴 후 살아야 할 기간도 함께 늘었다. 집을 처분해서 남은 에퀴티를 노후 현금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현재 납부 중인 모기지 페이먼트가 없어질 뿐만 아니라 재산세, 주택보험료, 유지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일례로 김씨 부부가 현재 집을 매각하고 코로나의 은퇴 커뮤니티 주택을 28만 달러에 매입한다고 가정하자. 매각 대금으로 남은 모기지(17만5000달러)와 자동차 융자금(1만5000달러) 등 부채를 정리하면 월지출을 20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여기서 따져봐야 할 게 있다. 매매 비용이다. 통상 집 매각시 발생하는 비용은 매매 가격의 5~6% 수준인 부동산 에이전트 커미션이다. 이 경우엔 4만1000~4만9200달러 정도다. 또 클로징 비용으로 1%(8200달러) 정도 예상된다. 부부는 50만 달러의 양도 차익 면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택수리비, 재산세, 유틸리티비용, 인스펙션, 청소비, 스테이징 비용 등이 든다. 주택 매입 시, 융자를 받지 않아서 이와 관련된 비용은 없다. 그래도 타이틀 등록 및 보험비용, 주택보험료, 세금, 이사비 등으로 7000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 커미션 비율과 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결과적으로 김씨 부부는 주택 다운사이징을 통해서 적자 탈출은 물론 집 매각에 따른 28만 달러 이상의 유동성 자산도 추가 확보했다. 김씨 부부의 순자산은 43만 달러로 늘어났다. 안전하고 롱텀케어도 대비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은 롱텀케어 특약이 포함된 고정(fixed) 어뉴이티 3년 또는 5년 상품이다. 3년 이자는 1.65~2% 수준이며 5년은 2% 확정 이자다. 이 상품의 경우, 가입자가 장기요양이 필요해 가입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도중에 해약하더라도 페널티 없이 원금과 그간 누적된 캐시밸류를 받을 수 있으며 세금 유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 기준금리에선 고정 어뉴이티 상품이 CD(양도성예금증서)나 머니마켓보다 이자가 더 낫다. ▶리버스 모기지 현재 사는 집에 애착이 깊고 굳이 다른 집으로 이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리버스 모기지를 선택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리버스 모기지는 62세 이상의 집주인들이 소유한 주택의 에퀴티를 수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융자상품이다. 사망할 때까지 노후 생활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고 특히 대출금은 조세 대상이 아니다. 융자자격 심사도 소득의 경우 소셜 인컴이나 각종 금융자산을 통틀어서 빚을 제외한 뒤 월 500~1000달러 있으면 되고 크레딧점수는 고려하지 않는 등 덜 까다롭다.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낮고 정부가 안전하게 보증하는 HECM 리버스 모기지에는 1)평생 매월 페이먼트 2)일시불 3)기간 월페이먼트 4)라인오브크레딧 등 4가지의 현금 수령 방식이 있다. 김씨 부부는 이중에서 약간의 현금은 일시불로 받고 나머지를 평생 매월 페이먼트 방식으로 받는 혼합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현재 남아있는 모기지를 갚고 일부 현금과 평생 매월 페이먼트를 받는 것이다. 받은 소액 현금으로 자동차 융자금도 상환해 월 2000달러의 채무를 없앨 수 있다. 더욱이 부부가 모두 사망할 때까지 평생 매월 1654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월 지출은 줄어든 반면, 월 소득은 늘어났다. 매달 총 3696달러의 현금 흐름이 개선되면서 월 2409달러의 흑자 재정을 이루게 됐다. <표 1, 2 참조> 주의할 사항은 리버스 모기지도 보험과 클로징비 등 관련 비용이 발생하기에 융자 기관들의 조건을 잘 따져봐야 한다. 특히 재산세를 꼬박꼬박 잊지 않고 납부해야 주택 차압을 방지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2021-09-15

모기지 재융자 기본 상식…비용과 절약액 따져봐야

모기지를 재융자한다는 것은 기존의 모기지를 상환하고 새로운 모기지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이 현재의 주택 모기지를 새 모기지로 재융자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이유는 ‘더 낮은 금리’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부채를 하나로 통합하거나 다른 부동산을 사기 위해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대출 조건을 변경’하고자 재융자를 하기도 합니다. 재융자를 하는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다루고, 이번 글에서는 재융자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처음부터 융자를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시중 금리가 본인의 모기지 이자율보다 낮을 때마다 전문 모기지 대출 담당자와 상담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때 담당자가 라이선스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이롭습니다. 확인은 웹사이트(www.nmlsconsumeraccess.org)에서 해당 직원의 라이선스 보유 및 회사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자율이 낮으면 대출받은 모기지 원금 잔액에 대해 더 적은 이자를 지불합니다. 대출 기간 옵션 중 하나로 ‘30년 모기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하면 상환 금액이 줄어들어 매월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 남아 있는 기간에서 새로운 30년으로 기간이 연장되기 때문에, 기존 모기지보다 더 많은 이자를 지불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바로 지금 돈을 절약해야 하는 상황인가’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20년이나 15년, 10년 등 더 짧은 기간으로 재융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환 기간이 짧을수록 이자율이 더 낮기 때문에, 상환 기간을 줄이면 수천 달러의 잠재적인 이자 지출을 절감하고 총 상환 금액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기에서의 목표는 ‘대출금을 더 빨리 상환하여 이자 지급액을 절약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과 재융자 목적뿐만 아니라, ‘재정 관리 및 계획’의 목적으로 주택 모기지 및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이를 그 계획과 목표에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855) 448-8989 (월~금:오전 9시~오후6시)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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