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해킹 증가…'확인 시스템' 갖춘 은행 선택 중요
최근 몇 년 사이에 금융계좌나 이용자에 대한 사이버 범죄 및 공격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투자 자문기업 에이트 그룹(Aite Group)에 따르면 2020년 미국인의 47%가 금융 계좌나 거래를 통해 신분을 도용 당한 경험이 있으며 이에 따른 손실액은 7124억 달러나 됐습니다.이러한 공격으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해 사업주 및 경영진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비즈니스 계좌 사용 시 체크 이미지, 거래 명세서, 계좌 분석 정보뿐만 아니라 세부 정보 보기, 잔액 및 거래 기록 확인 등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 내역을 제공하는 은행을 선택합니다. 또 잔액 이체, 청구서 납부, ACH 및 온라인 이체와 같이 리스크가 높은 거래에 대한 이중 승인 절차를 통한 내부 보안성을 증진한 금융기관이 더 믿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FFIEC 지침에 따른 다중 인증 절차를 통해, 비즈니스 온라인 뱅킹 사용자의 접속 자격 요건을 확인함으로써, 사이버 공격 및 사기로부터 보호하는 안전한 뱅킹 환경을 제공 하는 지 여부도 확인 사항 중 하나입니다.
발행한 수표에 대하여 계좌 번호, 날짜, 수표 번호 및 금액 등 모든 정보가 정확히 일치할 경우에만 체크가 지급되도록 해, 체크 사기 사건을 예방하고, 부정하게 발급되거나 허위로 발급된 수표가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는 수신자 확인 지급 서비스도 사기 방지에 유용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BEC에 대한 강력한 대응 조치를 강구한 금융 기관을 사용해야 합니다. 즉, 은행 직원들이 회사 임원이나, 공급업체 또는 이미 알고 있는 제삼자의 이름으로 (특히 이메일, 문자 또는 팩스로 새로운 수신인이나, 새 주소, 새 계정으로) 자금 이체 요청을 받은 경우에도, 이 요청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내부 절차를 보유한 은행이 더 신뢰할 수 있습니다.
▶문의:(213)-235-3122
제임스 이 / 뱅크오브호프 리테일 전략 매니징 디렉터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