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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김 세 번째 ‘꿈’ 전시…캔버스·메탈 프린트 등 70여점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E.K. 아트 갤러리 유니스 김 관장이 사진전 ‘영원한 꿈(forever dream)’을 개최한다.     2016년 로버트 그래함 갤러리 초대전 ‘그림자 속 꿈(Dream in Shadow)’, 2018년 ‘끝없는 꿈(An Endless Dream)’에 이은 세 번째 사진전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김관장이 2016년부터 미국을 포함 한국, 중국, 유럽 등을 여행하며 카메라에 담은 풍경, 자연, 사물 등 70여점이 전시된다.     유니스 김 관장은 “올해 사진작가로서 꿈의 여정을 시작한 지 10년째”라며 “사진 작업은 끝없는 삶에 대한 도전과 용기로 삶을 가치 있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액자 안 보트 매트 없이 바로 사진을 넣어 프레임한 플로팅 작품 5~6점을 포함해, 매트, 세미 글로시, 캔버스, 메탈 등 다양한 재료에 프린트한 신선한 사진작품이 소개된다.       또 이벤트홀, 갤러리 입구, 1층 중앙 공간, 2층 전시관, 가든 등 E.K. 아트 갤러리 안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작품 전시로 생활 속에서 작품 관람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영원한 꿈(forever dream)’ 사진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리며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6시부터다.     ▶주소: 1125 Crenshaw Blvd. LA   ▶문의: (323)272-3399 이은영 기자유니스 캔버스 캔버스 메탈 메탈 프린트 작품 전시

2023-01-15

[우드맨 라이프 유니스 명 매니저] "건실한 우드맨이 인생 제2막 열어드립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890년에 설립된 생명 보험회사 '우드맨 라이프(WoodmenLife)'는 한인사회에 보다 발전된 보험상품을 소개하고자 한인 에이전트를 모집한다.   우드맨의 유니스 명 리크루팅 세일즈 매니저는 "133년 전통의 우드맨 라이프는 보험 에이전트로 성공하길 원하는 모든 분들을 적극 환영한다. 우드맨은 종신보험 유니버설보험 정기 생명보험 가족보험 인덱스 유니버설보험 등의 생명보험과 IRA 연금 등의 은퇴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에이전트들에게 높은 인컴의 기회와 각종 베네핏을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드맨 라이프는 라이선스 취득 비용 750달러를 보조해 주며 풀타임 직원들에게는 건강보험 안과 치과보험 그리고 401(K) 등을 제공한다. 5250달러 교육 비용 쿼터별 보너스 최고급 국내외 여행 등의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드맨은 12학년 학생을 위한 500-2만5000달러 장학금 고아 자녀 각 1인당 연간 1만2000달러 무상보조 등 보험 가입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세일즈 도구도 갖추고 있다.   명 매니저는 "고객의 재정적 미래 설계를 돕는 보험 에이전트는 100세 시대에 더욱 필요한 평생 전문직이다. 우드맨은 4주 이내 생명 보험 라이선스 취득을 보장한다. 정직하고 신실하게 130여 년간 건실히 달리고 있는 우드맨과 함께 전문 보험인으로 거듭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보험 업계에 경험이 있는 분들은 고용과 세일즈를 담당하는 마케팅 매니저로서의 길도 열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드맨 라이프는 A.M. Best 사로부터 재무 능력과 경영 실적에 대해 A+(최우수) 신용등급을 받은 생명 보험회사다. 미국 가정들을 재정적 곤경에서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우드맨은 비영리 조직으로서 일반 생명보험사와는 차별화를 이룬다. 모든 영업 이익은 투자자들이 아니라 환급 또는 혜택의 형식으로 가입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우드맨은 미 전역에 퍼져 있는 약 1000여 개의 지부를 통해 가입자들이 재정적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인사회에서는 유니스 명 매니저를 위시한 에이전트들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전트 채용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880-2528     ▶주소: 3700 Wilshire Blvd #625                  Los Angeles우드맨 라이프 유니스 명 매니저

2023-01-08

AAYC 유니스 이 양 이웃돕기 화제

재미차세대협의회(AAYC)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고교생 유니스 이 양이 인근 커뮤니티의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AAYC는 주류 자치단체와 커뮤니티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복의 날과 김치의 날 등을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차세대 단체다.     AAYC 회원인 이 양은 현재 뉴욕 하츠데일에 있는 우드랜드고교에 재학하고 있는데 학과 공부를 하는  과정 중에도 틈틈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 제공하기 위한 비영리단체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등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 양은 식품 부족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비영리단체 ‘프레시 부스’(Fresh Booth)를 창립해서 기부 받은 식품들을 필요한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또 이 양은 학교 내에 학생들 자치 조직으로 ‘형평을 위한 학생대표자클럽(SAFE: Students Advocating For Equity Club)’을 만들어 65명의 회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양은 이러한 다양한 과외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에서도 학교 성적이 평점 4.0(누적 등수 110명 중 8등)에 달할 정도로 우수한 학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 양은 운동에도 뛰어난 소질을 보여 현재 태권도 블랙밸트 3단 자격(미 전국 여성 주니어 부문 톱10)을 갖고 한국의 전통 무술을 연마하고, 후배들을 가르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박종원 기자유니스 이 우드랜드고교 프래시 부스(Fresh Booth) Students Advocating For Equity Club

2022-08-25

한인 부부 군목 동시 진급 화제…조진호·유니스 조 목사

미육군에서 군목으로 복무중인 한인 부부 목회자가 함께 진급 해 화제다.   미 육군은 지난달 25일 조진호(영어명 에이브라함·58). 유니스 조(54) 소령의 중령 진급을 발표했다.   남편 조 목사는 육군 태평양 사령부 통신 사단 상비군 소속이며 아내 조 목사는 노스리지 지역 부대에서 채플린 모병관으로 근무 중이다. 부부 모두 서울신학대학교, 아주사퍼시픽대학을 졸업하고 목회자가 됐다.   조 목사는 “지난 2002년 친구 목사의 권유로 군목이 돼서 이라크전도 갔다 왔다. 아내는 나를 따라서 2008년에 풀타임 군목이 됐다”며 “아내와 같은 날 동시에 진급 소식을 들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니까 앞으로도 군목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 목사는 군목으로 군인들의 신앙 상담 등을 맡고 있으며 연방정부 관급공사를 주로 하는 건설회사도 운영중이다.     입대 후 이라크전에서 폭탄이 터지는 가운데 차량에 치여 부상을 입고 상비군이 됐다. 아내 조 목사는 진급과 함께 오는 6월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근무 부대를 옮긴다.   조 목사는 “아직 고등학생인 자녀가 있어 이사는 못 가고 당분간 아내와 떨어져 있어야 할 것 같다”며 “당분간 아내가 캘리포니아를 오고 갈 것 같다. 그 부분이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조 목사 부부는 현재 세리토스에 살고 있다. 조 목사는 1990년, 김 목사는 1995년에 도미했다. 장열 기자조진호 유니스 목사 부부 한인 부부 친구 목사

2022-03-08

[우드맨 라이프 유니스 명 매니저] 2022년 우드맨과 함께 "인생 2막 열어요~"

지난 1890년에 설립된 생명 보험회사 '우드맨 라이프(Woodmen Life)'에서는 한인사회에 보다 발전된 보험상품을 소개하고자 한인 에이전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드맨의 유니스 명 리크루팅 세일즈 매니저는 "130여 년 전통의 우드맨 라이프는 보험 에이전트로 성공하길 원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우드맨은 생명보험 은퇴연금 교육보험 장례보험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에이전트들에게 높은 인컴의 기회와 각종 베네핏을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드맨 라이프는 라이선스 취득 비용 750달러를 보조해 주며 풀타임 직원들에게는 건강보험 안과 치과보험 그리고 401(K)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5250달러 교육 비용 쿼터별 보너스 최고급 국내외 여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12학년 학생을 위한 500~25000달러 장학금 고아 자녀 각 1인당 연간 12000달러 무상보조 등 보험 가입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세일즈 도구를 갖추고 있다.   유니스 명 매니저는 "보험 에이전트는 100세 시대에 더욱 필요하며 전도유망한 평생 전문직이다. 우드맨은 생명 보험 라이선스 취득을 4주 이내 100% 보장한다. 정직하고 신실하게 130년여간 튼튼히 달리고 있는 우드맨과 함께 전문 보험인으로 거듭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 매니저는 이어 "보험 업계에 경험이 있는 분들은 고용과 세일즈를 담당하는 마케팅 매니저로서의 길도 열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드맨 라이프는 A.M. Best 사로부터 재무 능력과 경영 실적에 대해 A+(최우수) 신용등급을 받은 생명 보험회사다. 미국 가정들을 재정적 곤경에서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우드맨은 비영리 조직으로서 일반 생명보험사와는 차별화를 이룬다. 모든 영업 이익은 투자자들이 아니라 환급 또는 혜택의 형식으로 가입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스 명 매니저는 "우드맨의 이런 각오는 세기가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다. 고객의 재정적 미래 설계를 돕는 강력한 우드맨 회사 일부가 되실 기회에 초대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우드맨은 미 전역에 퍼져 있는 약 1천여 개의 지부를 통해 가입자들이 재정적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인사회에서는 유니스 명 매니저를 필두로 에이전트들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전트 채용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언제든 환영한다.   ▶문의: (213)880-2528  우드맨 라이프 유니스 명

2022-01-17

"아시안 편견 깨고 동화책으로 한글 보급"

정치학을 가르치는 한인 2세 여교수가 아시안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한글 전파를 위해 그림 동화책을 잇달아 출간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렌지카운티 코스타메사의 뱅가드대학 역사정치학과 겸임교수이자 동화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니스 강씨.   강씨는 지난 2018년 12월 자신과 아들과의 대화를 소재로 한 그림 동화책 ‘엄마, 만약에?(Mama, What If?)’를 출간하고 아마존 등을 통해 판매에 들어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아시안을 캐릭터로 한 동화책이 드물고 가는 눈과 같은 외모 묘사 등을 고려해 아시안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아시안 패밀리 캐릭터를 창작해 부모와 자녀 간의 신뢰와 사랑을 대화형 그림들로 담아내 주목을 받았다.     책 출간을 위해 출판사 마이티 포트레스 프레스(mightyfortresspress.com)를 설립한 강씨는 구약성경 여호수아 1장 9절을 테마로 아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엄마, 만약에?’의 두 번째 시리즈로 ‘해적 보물(The Pirate Treasure)’을 출간했다.     상상도 못 했던 팬데믹으로 강의도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강씨는 두 자녀와 함께 홈스쿨링을 시작했다.   강씨는 “하루아침에 세상이 180도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아이들에게 마스크 착용이 새로운 일상이 됐다는 점이 슬펐지만, 아이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오히려 축복받은 시간이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자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한 적당한 교재를 찾기가 어렵다는 사실에 강씨는직접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 교재를 만들고자 준비에 나서 지난해 4월 한글 자음과 모음을 색칠하면서 배울 수 있는 코리안 알파벳 컬러링 북 2권을 출간했다.     강씨는 “부모이자 교육자로서 책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는 잘 알았지만 그림에는 자신이 없어 내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줄 일러스트레이터를 찾아야 했다. ‘엄마, 만약에?’ 시리즈에서는 한인 제인 유씨, 컬러링 북에서는 고영재씨와 협업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아마존에서의 좋은 반응에 힘입은 강씨는 다시 집필에 들어가 한글 쓰기를 배울 수 있는 교재 ‘Learn To Write Korean’을 지난해 9월 출간했다.   강씨는 “교재를 위해 실제 타인종을 가르치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서 배울 수 있도록 1년에 걸쳐 제작했다. K팝, K드라마, K영화 등의 영향인지 찾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강씨는 더 많은 한글 단어들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년 출판 목표로 신작을 집필하고 있다.   LA 출신으로 USC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강씨는 특히 지난 2003년 미주 한인사회가 이민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진행했던 센테니얼 퀸 선발대회에서 센테니얼 프린세스에 선발돼 한인사회를 대표해 주류사회에 한인 이민 역사를 홍보하는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후 영 김 연방하원 선거 캠페인 오피스 매니저로 활동하며 뉴욕타임스의 특집 기사 ‘여성 정치인 후보를 위해 일하는 여성들’ 12명 중 한명으로 소개됐으며 그레이스 유 LA 시의원 선거 캠페인 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 잠재력은 항상 존재한다면서 강씨는 “겸손이 미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인들이 ‘투머치 겸손’한 것 같다. 자신을 알리고 목소리를 내야 할 때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씨는 한인 차세대들을 위해 “공부가 다가 아니다. 시험 성적이 좋은 것보다 인간관계, 네트워킹, 리더십, 자신감, 표현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낙희 기자유니스 강 동화작가 교수 박낙희 NAKI

2022-01-14

롱텀케어 발생 시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습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ASK미국-유니스 림 재정전문가]

▶문= 저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60세의 여자입니다. 현재는 직장 의료 보험이 있지만 의료 보험으로는 롱텀케어가 커버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롱텀케어 발생 시 비용이 많이들 것 같아 고민인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답= 롱텀케어(Long Term Care)의 정의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6가지 활동(밥 먹고, 침대에서 의자까지 이동하고,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 가고, 용변 보고) 중 두 가지 이상을 혼자 하지 못하고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롱텀케어가 필요한 상황으로 간주됩니다. 롱텀케어를 위한 방법으로는 퓨어(Pure) 롱텀케어 보험을 구입하는 방법, 생명 보험을 구입하고 옵션(Rider)으로 롱텀케어를 구입하는 방법, 연금 보험(Annuity)을 통해 롱텀케어를 구입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생명 보험 안에 롱텀케어를 옵션으로 구입하는 두 번째 경우를 많은 분들이 활용합니다. 롱텀케어 발생 시 사망 보상금의 2%까지, 예를 들어 30만 달러 사망 보상금의 생명 보험에 롱텀케어 옵션이 있는 경우 사망 보상금의 2%인 6,000달러까지 매달 사망 보상금인 최대 30만 달러 한도 안에서 지급됩니다. 이 상품은 롱텀케어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사망 시 사망 보상금으로 지급됩니다. 연금 보험(Annuity)을 통한 롱텀케어는 가입 당시 건강 상태에 따라 2~3배까지 지급되는데 예를 들어 30만 달러로 가입 시 6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까지 지급됩니다. 몇 배로 지급되는지는 가입 시 결정되고 싱글 또는 공동(Joint)으로도 가입 가능합니다. 단, 이미 가지고 있던 IRA, 401K 등의 계좌에서 이체(Transfer)는 허용하지 않는 등 'After Tax Money'로만 가입이 가능한 계좌입니다. 롱텀케어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 다른 어뉴이티와 마찬가지로 세금 유예(Tax deferred)로 자금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텀(Term) 보험 안에서도 유사한 혜택을 갖는 상품이 있으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메디케이드(Medicade)나 메디칼(Medical) 혜택의 자격이 되는 분들은 롱텀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롱텀케어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 상담을 통해 결정하기를 권합니다. ▶문의: (310) 961-7253

2016-03-30

흡연자가 텀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가능한 플랜과 보험료는? [ASK미국-유니스 림 재정전문가]

▶문= 저는 53세 남자로 흡연자입니다. 가족을 위해 텀 생명 보험을 가입하려고 하는데 어떤 플랜이 있으며 보험료는 어느 정도 나올까요? ▶답= 흡연자의 경우 종신형 생명보험과 기간성인 텀 생명 보험, 모두 가입이 가능합니다. 53세 남자 기준, 건강상 다른 문제는 없다고 가정하고 25만 달러 사망 보상금으로 계산해보면 비흡연자인 경우는 30년 기간성 텀으로 한 달에 110.51달러의 보험료, 흡연자의 경우는 359.70달러로 세배 이상 높은 보험료가 나오게 됩니다. 보험료는 나이, 보험 회사, 플랜에 따라 달라지지만 미국의 생명 보험 상품은 흡연자에 대한 보험료 부담액이 상당히 큽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평균 보험료 차이가 230% 이상이고 나이가 많은 흡연자일수록 보험료 부담 비율이 커지는 것이 보통이며 회사에 따라 흡연자에게는 텀기간을 비흡연자보다 짧게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57세의 비흡연자가 30년 텀을 가입할 수 있다면 흡연자는 회사에 따라 25년까지 밖에 가입이 안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명 보험 가입 이후의 흡연에 대해서는 문제를 삼지 않는 편이지만 가입할 당시의 흡연 여부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므로 사실대로 기입해야 합니다. 가입 후 2년 미만의 상황에서 사망한 경우 그 원인이 담배로 인한 폐암 등이라면 생명 보험 회사는 문제를 제기하여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명 보험 회사에서는 여러 니코틴 체취 방법 중 소변을 통한 검사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 가끔 피우는 사람을 모두 똑같이 흡연자로 분류하며 담배, 시가, 씹는 담배, 니코틴이 있는 전자 담배 등 니코틴 성분이 있는 모든 제품의 사용자를 일반적으로 다 흡연자로 분류합니다. 생명 보험 종류 중 'NON MEDICAL' 플랜으로 일정 사망 보상금 이하는 피검사나 소변, 혈압 검사 등의 신체검사 없이 서류와(Paper) 병원 기록만으로 가입이 가능하지만 신청 시 흡연 여부를 기입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흡연자에게는 메디컬 검사는 하지 않더라도 흡연자로 분류되어 더 높은 보험료를 낼 수 있습니다. 현재는 흡연자지만 곧 끊을 계획이 있다면 가장 짧은 기간성 텀을 흡연자로 가입한 후 담배를 끊은 지 일 년이 지난 후 다시 비흡연자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며 가입한 플랜에서 담배를 끊은 후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 등급을 올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문의: (310) 961-7253

2016-03-02

생명보험, 수혜자에게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경우 관리가 걱정입니다 [ASK미국-유니스 림 재정전문가]

▶문= 30대 가장입니다.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고 두 자녀가 있는데 두 아이 모두 미성년자이고 한 아이는 발달 장애가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100만 달러 정도의 생명보험 가입을 원하는데 제가 사망한 경우 한 번에 돈이 지불되면 관리가 잘 될까 걱정입니다. 조언 부탁합니다. ▶답= 생명보험을 가입할 때는 수혜자(Beneficiary)를 지정하게 됩니다. 수혜자는 한 명에게 100% 지급을 지정해도 되고 여러 명의 수혜자에게 원하는 만큼 지정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아내에게 50% 아이 두 명에게 25%씩 맞출 수 있습니다. 만약 한 번에 큰 돈이 지급되는 것을 걱정한다면 지급 기간이나 방법을 미리 정해놓을 수 있는 생명 보험 상품이 있습니다. 아픈 아이가 큰 돈을 한 번에 받는 것이 걱정이 되는 경우 최대 25년까지 지급을 나누어서 연금형태로 받을 수 있도록 가입 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입자가 50만 달러의 생명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10만 달러는 즉시 받고 30만 달러는 10년에 걸쳐 나눠서 지급받고 남은 10만 달러는 10년 후 받게 되는 등의 맞춤 연금 설정이 가능합니다. 나눠 받기 때문에 생전에 내시는 보험료 금액도 줄일 수 있으며 보험료를 줄이지 않아도 된다면 받는 보험 지불액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옵션을 인컴 프로텍션 옵션(Income Protection Option)이라고 하는데 보험료를 줄이거나 보험 지불액을 늘리는 혜택은 물론이고 수혜자에게 가입자가 원하는 방법이나 금액으로 생명 보험금 혜택을 미리 설정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한 예로 미성년자나 몸이 아픈 자녀를 수혜자로 정하는 경우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큰 보험금을 일시불로 받을 때 주위를 통해서 또는 본인 자신에게 부정적 영향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경우 한 번에 지불하는 것보다 연금 형태로 장기간에 걸쳐 나눠 생활비를 받다가 아이가 성인이 되어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목돈으로 한 번에 수령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설정을 하는 경우 부모가 남긴 생명 보험금으로 어린 자녀들이 큰 돈 관리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이며 비용 절감은 물론 효과적인 상속 계획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의: (310) 961-7253

2016-02-03

IRA에 모아둔 돈, 벌금 없이 찾을 수 있는 방법 [ASK미국-유니스 림 재정전문가]

▶문= 저는 52세의 자영업을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IRA에 그동안 모아둔 금액이 10만 달러 정도 있습니다. 벌금 문제 없이 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 보유하고 있는 IRA가 전통적(Traditional) IRA나 로스(Roth) IRA 또는 SEP IRA 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잘 알려진 대로 IRA는 일반적으로 59.5세 이후부터 페널티 없이 인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 인출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10%의 페널티를 지불하게 됩니다. 페널티를 물지 않는 예외적 상황을 알아보면 (1) IRA 소유주의 사망으로 인하여 수혜자나 유산 앞으로 지불되는 경우 (2) 불구가 된 상태에서의 인출인 경우 (3) 첫 집구매를 위한 1만 달러까지의 인출인 경우 (4) 고등 교육비를 위한 인출인 경우로 가입자 본인, 배우자 자녀까지도 해당됩니다. (5) 실직이 되어 12주 이상 직업이 없을 경우에 의료 보험료를 초과하지 않는 상태로의 인출인 경우 (6) 심각한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를 요할시에 IRA에서 인출 하여도 10%의 벌금이 없습니다. 이 경우 벌금 면제를 위해서는 의료 비용이 소득의 7.5%를 초과 하여야 합니다. (7) IRS 압류에 의한 인출인 경우 (8) 유자격 예비군을 위한 인출인 경우 등 입니다. 전통적 IRA의 인출금은 일반 소득세가 적용됩니다. Roth IRA는 가입한지 5년이 넘은 경우 자신이 납입한 적립금(원금)에 한해서 페널티 없이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익 부분은 59.5세가 넘으면 소득세 없이 인출 가능하고 불구나 사망의 경우에도 세금 없이 인출 가능합니다. 그러나 Roth IRA 경우는 계좌를 오픈한 지 최소한 5년이 넘어야 합니다. 5년 이후라면 첫 내집마련 자금용으로 최대 1만 달러까지 세금 없이 인출 가능한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실수로 당해에 정해진 은퇴연금 한도액을 넘어서 적립하신 분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 실수로 인해 추가로 넣어진 금액에 대해서는 벌금 없이 인출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IRA에는 여러가지 예외 조항이 있고 적용하는 세금 방법들이 다양하기에 마음대로 계좌에 넣고 빼고 하는 경우 세금과 벌금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귀한 은퇴 자금, 신중히 고민하여 인출을 결정하기 바랍니다. ▶문의: (310) 961-7253

2016-01-06

텀(Term) 보험의 장단점 및 텀 컨버전(Term Conversion)이란? [ASK미국-유니스 림 재정전문가]

▶문= 45세 남성으로 2년 반 전 30년 만기 텀 생명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125달러씩 납부하고 있는데 72세 만기 후 새로 생명 보험에 가입을 한다는 것은 건강이나 경제적 문제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년 넘게 납부한 보험료도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답= 기간성 생명 보험(Term Life Insurance)을 가지고 있는 분들 중 이런 고민을 하는 분이 많습니다. 텀(Term) 보험의 장점은 종신 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고 정해진 기간 내 더 많은 액수의 보험 커버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특히 보험 혜택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기간인 자녀 양육 시기 등에 저렴한 프리미엄으로 가족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대부분의 텀 보험이 일정기간 정해진 보험료를 지불하지만 기간 종료 후 사망 보상금의 소멸 또는 갱신 시 건강, 나이 등의 문제로 보험료 지불이 크게 상승하여 실질적으로 생명 보험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텀 보험 만기된 후에도 보험에 계속 가입하고 싶으면 일반적으로 새로 보험을 신청하고 그에 따른 의료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텀 컨버전(Term Conversion)을 이용하면 많은 혜택을 누릴수 있습니다. 텀 보험이 있는 상황에서 경제 상황이 좋아지고 앞으로의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은 종신보험으로 전환을 원할 경우 텀 컨버전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텀 보험에서 종신 보험으로 전환(Conversion) 할 수 있는 나이를 65세에서 80세까지로 제한하기도 하고 전환 시 1년에서 5년된 텀 폴리시(Policy) 경우 따로 건강 검진을 하지 않고 처음의 등급 그대로 가능하게 해드립니다. 회사에 따라 3년에서 5년 내의 폴리시의 경우 1년동안 낸 보험료 전부를 크레딧으로 돌려주기도 하는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그동안 텀 보험에서 125달러씩 1년동안 낸 보험료 1,500달러를 새로운 종신 보험 폴리시로 거의 전액을 가지고 올 수 있으며 회사나 폴리시에 따라 건강 검진을 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귀하의 텀 생명 보험이 끝나는 나이인 72세에 새로 가입하는 경우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하거나 건강 등의 문제로 보험 회사로부터 가입을 거절 당할 수 있으니 컨버전 가능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종신 보험으로 전환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문의: (310) 961-7253

2015-12-09

RMD 계산하기 [ASK미국-유니스 림 재정전문가]

은퇴 준비하시는 분들 RMD 에 관해서 여기저기 많이들 들어 보셨죠? IRA나 401(k)와 같은 은퇴 플랜을 가지고 있다면 '최소 인출 규정(RMD.Required Minimum Distribution)'를 기억하고 70.5세가 되면 정해진 금액을 반드시 인출 해야 합니다. RMD 적용을받는 은퇴 플랜 들로는 Traditional IRA, 401(k)뿐만 아니라 SEP IRA, SIMPLE IRA, 403(b), 457(b), 등의 은퇴 계좌들로 한마디로 아직 세금을 내지 않은 계좌들을 말하는데요. Roth IRA 를 제외한 의의 계좌들은 RMD를 잊지 말아야 하는데 RMD 계산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RMD 계산법은 지난 해 12월 31일 자 은퇴자산을 평균 수명 도표(Uniform Lifetime Table)에 의해서 나누면 됩니다. 나이가 70인 경우에는 은퇴자산을 도표에 있는 27.4로 나눈 숫자가 그해에 인출해야 하는 RMD가 된다. 30만 불의 은퇴자금인 경우에는 $10,950/YEAR (30만 불 / 27.4)가 RMD 액수가 됩니다. 정해진 RMD를 찾지 않을 경우는 세금은 물론 벌금이 찾아야 하는 RMD 액수의 50%가 되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찾아야 하는 그해의 RMD가 $20,000이라 하면 $10,000불만 인출 하였을시 남은 $10,000불에 대하여 50퍼센트인 $5,000불이 벌금이 되는 거예요. 매년 RMD로 찾아야 하는 액수는 조금씩 많아집니다. 이유는 사망 전에 세금혜택을 준 은퇴자금을 더 찾아서 세금을 내라는 뜻일 것인데요.의의 예로 71세가 되면 같은 30만불로 71세에 찾아야 하는 RMD 액수는 26.5로나누어서 $11,320/YEAR (30만불/26.5)가 됩니다. RMD시작시기는 70.5세가 되는 날의 다음해 4월 1일이 됩니다. 예를 들어 2015년 4월 40일이 70세인 은퇴자는 70세 반인 6개월 후면 2015년 10월 30일이 되고 그렇다면 2016년 4월 1일까지 2015년 RMD 를 인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2015년 7월 1일이 70세가 되는 은퇴자는 70.5세가 되는 날이 2016년 1월 1일 이므로 2015년 RMD는 없고 2016년 RMD를 2017년 4월 1일까지 인출하면 됩니다. RMD 룰에 의하면 70.5세 이상이 되었어도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의 401(k)에서는 RMD를 찾지 않아도 되는데요. 물론 회사의 플랜 규정이 허가할 경우에 한해서고 퇴직한 다음해의 4월 1일이 첫 RMD 인출 시한이 됩니다. 이를 ‘Still a work exception’룰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 중에서도 다니고 잇는 회사의 지분을 5퍼센트 이상 소유하고 잇는 사람들에게는 예외 규정이 적용 되지 않습니다. 또 IRA, SEP, SIMPLE등 IRA 를 바탕으로 한 플랜에 가입 되어 있다면 70.5세가 넘어서 일을 하고 있더라도 RMD를 찾아야만 합니다. 또 1987년 이전에 403(b)에 적립 되어 있는 금액에 대해서는 75세까지 RMD를 유예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401(k) 계좌를 여러 직장을 옮겨 다닌 관계로 여러개 가지고 있다면 각각의 계좌에서 RMD 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IRA 은퇴계좌가 여러 곳에 있으면 여러 곳에 있는 금액을 다 합하여 RMD를 계산한 다음 RMD를 한 계좌에서 전부 찾아도 되고 여러 계좌에서 조금씩 찾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서 70세 반이신 분의 A 계좌에 $100,000, B계좌에 $200,000, 그리고 C 계좌에 $100,000으로 총 합계 $300,000이 됩니다. 이럴 때는 70.5세 기준 RMD $10,950불을 A 계좌에서 전부 찾아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A 계좌에서 $10,000, B 계좌에 $900 그리고 C 계좌에서 나머지 $50을 찾아도 됩니다. RMD 인출 잊지 않으셔서 불필요한 벌금 내시는 일 없어야 겟죠? ▶문의: (310) 961-7253

2015-11-19

메디케어 AEP(Annual Enrollment Period) [ASK미국-유니스 림 재정전문가]

가을과 함께 올해도 예외없이 메디케어 파트 C 파트 D약보험을 비교, 가입, 변경할 수 있는 연례 가입기간(Annual Enrollment Period)이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로 시작 되었습니다. 특히 메디케어 신규 등록자 가운데 파트D 플랜 가입을 못한 경우에는 늦은 기간만큼 다음 등록기간까지 벌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들을 제외한 모든 메디케어 가입자들은반드시 기간안에 가입을 마쳐야 해요. 메디케어 파트(medicare part) C : 오리지널 메디케어 A B에서 커버하지 않는 나머지 20%를 보충해 주는 플랜 중에 하나이며 처방약 보험인 파트 D 도 추가 부담 없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파트 C는 일명 메디케어 어드밴티지(Advantage) 플랜 혹은 메디케어 우대보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파트 C는 대부분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로 주치의를 정해야합니다. 파트 C 에서 전문의 방문은 주치의의 리퍼럴을 통해야 하며 주치의가 속한 IPA(메디컬그룹) 안에서 의료혜택을 받는다.가입시 무엇을 중점적으로 비교해 보아야 할까요 ? 일단 어느 보험회사 플랜들이 내가 거주하는 지역을 커버하는지, 나의 주치의가 속한 메디칼 그룹과 계약되어 있는지, 그리고 부가적인 혜택 내용은 어떤지, 자기 부담금 코페이와 디덕터블(deductible) 그리고 아웃어브파켓(out of pocket)이라는 최대 본인 부담금은 얼마인지, 내가 복용하고 있는 약을 얼마나 커버하는지 등입니다. 그 외에 오리지널 메디케어 A B 에서 제공 받지 못하지만 파트 C에서 추가적으로 지원되는 안경, 보청기, 치과 ,한방, 침술, 헬스클럽, 해외 여행시 응급 커버리지 등의 혜택들은 어떤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AEP기간(10/15-12/7)중에는 여러차례 보험 플랜을 바꿔도 무방합니다. 서플리먼트 (Supplement)플랜 : 오리지날 메디케어에서 모자라는 20%를 보충해 주는 또 다른 플랜이다. 일명 메디갭이라고도 하는데요. 의사 선택이 자유로운 PPO 플랜이며 플랜 ABCDEFGN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F인 경우 보험료 외에 일체의 코페이나 디덕터블이 없어 병원 출입이 잦고 큰 병에 걸린 경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플랜은 연중내내 가입이 가능하지만 이미 가입한 경우는 AEP기간 중에 다른 보험료를 비교해서 다른 회사 플랜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파트 D : 메디케어 파트 A나 B 둘 중에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이 처방약 보험은 반드시 가입하여야 합니다. 이 파트 D 가입은 AEP기간 동안에만 가능해요. (물론 65세가 되어 새로운 메디케어 수혜자가 되었다거나 새로운 곳으로 이주 혹은 직장 보험에서 나온 경우 등의 특별한 경우는 예외입니다). 현재 처방약을 전혀 복용하고 있지 않다 할지라도 파트 D를 가입하여아만 벌금을 피할 수 있어요. 파트 D를 가입 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PDP(Standard Alone Prescription Drug Plan) 이라 하여 오리지널 메디케어만 가지고 잇거나 서플리먼트 를 가입 하였을때 처방약 보험을 단독으로 갖어야 한다. 보험료는 회사나 플랜에 따라 책정 됩니다. 두번째로 MAPD(Medicare Advantage Prescription Drug)로 파트 C 를 가입하면 대부분 처방약 보험인 파트 D를 포함하기 때문에 따로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불어 메디케어 A B만 가지고 있는 경우 병원 입원 3일 후에 메디케어에서 인정하는 전문 간호 시설(Skilled Nursing Facility SNF라고 함)에 들어갈 수 있으며 20일 까지는 무료로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21일째 부터는 메디케어에서 정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큰 사고나 질병은 예측없이 찾아올 수 있다. 이 경우 메디케어가 부담하지 않는 나머지20%에 대한 대책을 미리미리 마련하지 않았다면 정신적 재정적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될 지도 모릅니다. 땡스기빙과 연말을 준비하는 바쁜 시간이지만 더불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본인에게 딱 맞는 메디케어 보조 플랜을 꼼꼼히 따져가며 현명하게 고르는 시간으로 메디케어 AEP 기간을 잊지말아야 하겠어요. ▶문의: (310) 961-7253

2015-11-02

생명보험의 캐시 밸류(Cash Value), 은퇴 후 대비 용도로? [ASK미국-유니스 림 재정전문가]

▶문= 저는 50세의 남성입니다. 생명보험의 스테이트먼트를 보니 20여년전에 가입한 생명보험 캐시 밸류가 2만달러 정도 있습니다. 더이상 생명 보험을 원하지 않고 은퇴 후를 대비하고 싶다면 다른 옵션이 있습니까? ▶답= 일단은 20여년간 생명보험을 잘 유지하셔서 캐시 밸류를 잘 쌓아오셨기에 아마도 납부하신 프리미엄 원금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캐시 밸류가 더 클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데 은퇴 자금을 위해 캔슬을 하고 은퇴 계좌로 옮기는 것은 소득(Earning)에 대한 세금 문제가 발생하니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생명보험이 더이상 필요없는 경우라면 가지고 있는 캐시 밸류를 어뉴이티(Annuity)로 트랜스퍼 하는 것을 권합니다. 생명보험의 캐시 밸류는 어뉴이티로 무세금 트랜스퍼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어뉴이티의 밸류를 생명보험으로 트랜스퍼 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만약 2만달러를 어뉴이티로 트랜스퍼 하신 후 10퍼센트의 보너스를 받고 일년에 6.75퍼센트의 고정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상품에 가입하여 활용하게 된다면 10년 후인 60세부터는 연 2000달러 정도씩 사망시까지 평생 인컴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트랜스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고로 일찍 사망하게 되는 경우 그동안의 수익에 대하여 남은 금액은 수혜자에게 돌아갑니다. 만약 연금으로 받길 원하지 않는다면 2만달러를 어뉴이티로 트랜스퍼 하신 후 벌금이 없는 나이인 59.5세가 넘어가게 되고 은퇴 후의 시점이 되어서 한번에 금액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동안 한달에 100달러도 안 되는 돈을 납입하며 생명보험에 대한 커버를 20여년간 받았고 그동안 쌓인 캐시 밸류를 이용해서 이제는 평생 인컴으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제부터 보험료나 연금에 대한 프리미엄은 없지만 일찍 준비하신 혜택을 평생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개념으로 어린 자녀들에게 생명 보험을 일찍 시작해주고 어른이 된 후 쌓인 캐시 밸류를 이용해서 어뉴이티로 옮길 계획을 미리 잡아준다면 부모님 사망 후의 어린 자녀들의 노후까지 챙기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은 시간이라는 큰 재산이 있기 때문에 작은 돈으로 노후를 위한 큰 재산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문의: (310) 961-7253

2015-10-07

401K없는 직장인, 어떻게 은퇴준비를 시작해야 할까요? [ASK미국-유니스 림 재정전문가]

▶문= 올해 42세인 회사원입니다. 401K는 회사에서 제공하지 않는터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은퇴 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답=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401K나 403B같은 직장내 은퇴 연금이 없다면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가입이 은퇴준비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IRA는 Traditional IRA와 Roth IRA로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플랜 모두 2015년도 한도액인 5,500달러까지 적립할 수 있고 당해 수입이 적립 금액 보다는 높아야 합니다. 50세 이후에는 'Catch-Up' Contribution, 은퇴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6,500달러까지(2015년도 기준) 적립 가능합니다. Traditional IRA는Roth IRA와 달리 적립하는 금액에 대한 당해 택스혜택(Tax-Deductible)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택스 혜택으로 인해 오바마케어에서의 의료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플랜 모두 인출시까지 세금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Roth IRA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5년이상 계좌를 유지하는 경우 인출시에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Traditional IRA는 70.5세가 되면 최소 인출을 시작해야만 하는 RMD(Required Minimum Distribution) 룰이 적용이 되지만 Roth IRA 에는 이 RMD 룰이 적용되지 않으니 그대로 상속을 원한다면 인출하지 않고 수입만 있다면 70.5세 이후에도 계속 적립후 상속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플랜의 선택은 개인의 세율이나 재정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수입이 높아 세금을 줄이고 싶다면 그리고 오바마케어의 의료비 절감 혜택이 필요하다면 Traditional IRA 가 더 유리할 수 있고 만약에 은퇴 후에도 다른 인컴이 있기에 택스 세율이 높을 것을 예상한다면 Roth IRA 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 Traditional IRA 와 Roth IRA 중에 하나의 플랜만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한해에 개인의 택스 상황에 따라 두 어카운트에 모두 적립을 하시는 것도 방법인데 두 어카운트의 적립 한도가 당해의 IRA 적립 한도(2015년도 기준 50세 미만 5,500달러 50세 이상 6,500달러)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문의: (310) 961-7253

2015-09-09

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 [ASK미국-유니스 림 재정전문가]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우리는 더 많은 암등의 질병에 걸릴 기회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장애를 입을 기회도 많아졌고 치매나 알츠하이머 같은 노인성 질환의 기회도 많아 졌죠. 더불어 길어진 은퇴 기간만큼 더 많은 은퇴 자금도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은퇴 환경의 변화로 생명 보험 시장에도 근래들어 많은 변화를 갖게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생명 보험금을 사망시에만 탄다고 알고 있었지만 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 또는 Accelerated Death Benefit이라 불리는 혜택의 등장으로 이제는 살아 있을 때도 탈 수 있는 생명 보험에 관한 관심이 높습니다 우선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 가입자가 시한부 질병(Terminally illness)이나, 혹은 만성질환(Chronically illness) 또는 중대질병(Critical illness)에 걸려야 하는데 저축성 보험이라는 종신 보험이나 기간성 보험(term life insurance) 두 가지 플랜 안에서 모두 혜택이 가능해요. 이러한 리빙 베네핏은 일단 거의 모든 생명보험에서 제공하는 시한부(terminal illness)에 대한 혜택이 있습니다. 회사마다 생존이 1년에서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판정이 있을시에 사망보상금의 90퍼센트 정도까지 살아 있을시에 미리 지급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만성질환(Chronic Ilness)인 Long Term Care 나 간병인 보험이라고도 불리는 혜택은 일상생활 활동인 혼자서 식사하기, 옷 갈아입기, 용변 보기, 이동하기, 목욕하기, 배설자제 하기 등 하루 일상 기본활동인 ADLs(Activities of Daily Living) 6개 항목 중 2개 이상을 할 수 없는 경우가90일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 해당합니다. 중병(Chritical Ilness)에는 뇌졸증(Stroke)이나 심장 마비(Heart Attack), 암(Cancer), 장기 이식(Organ Transplant),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 신부전증(Renal Failure), 심각한 화상일 경우가 보통 해당 되구요. 집안 가족중 누군가가 심장병이나, 암과 같은 중병에 걸리게 되던가 치매등의 질환을 앓게 되면 ,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가정의 모든 자금은 물론, 은퇴 자산까지 손을 대고, 나중에는 파산에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medicare에서는 제공 되지 않는 양로 병원 비용은 은퇴를 앞둔 이들의 한결같은 걱정이예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많은 생명보험 회사들은 리빙 베네핏 이라는 혜택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큰 도움이 아닐수 없습니다. 주변이나 가족중 이런 경우를 당한뒤에 경재적으로 힘들어 하는 상황들을 본 사람들은 리빙 베네핏이라는 생명 보험 안의 혜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실제로 저도 팔년동안 치매를 않으시다가 한국에서 이년전에 돌아가신 어버지를 뵈면서 가족의 경제적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큰지 느낄수 있었어요. 이러한 리빙 베네핏은 자격요건 자체가 중대 질병이나 만성질환에 걸린 경우 혜택을 받기 때문에, 치료나 관리 비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꼭 이 혜택의 용도가 의료 관련 비용으로 사용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상금의 사용에 어떤 구체적인 제한 조건도 일반적으로는 없어요. 그래서 사람에 따라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사실을 깨닫고 이 돈으로 여행을 다닐 수도 있고 자녀나 손주를 위해 선물을 하거나 , 기부, 혹은 인생에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데 쓰는 등 본인 자신이 직접 사망 보상금을 살아 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혜택입니다. 지금 아픈 곳이 없이 건강하다고 , 또는 지금 돈 나갈 곳이 많다고 해서 무심히 미루며 지나쳤다가는 정작 이런 혜택들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절실 해 질때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할 수밖에 없겠죠. .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때 미리미리 기간성 텀보험 안에서라도 최대 삼십년 정도 까지 나의 사망과 만성 질환, 중병, 시한부 상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나중에 후회 하지 않는 가족과 나를 위한 올바른 결정이 될 것입니다. ▶문의: (310) 961-7253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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