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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김 세 번째 ‘꿈’ 전시…캔버스·메탈 프린트 등 70여점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E.K. 아트 갤러리 유니스 김 관장이 사진전 ‘영원한 꿈(forever dream)’을 개최한다.  
 
2016년 로버트 그래함 갤러리 초대전 ‘그림자 속 꿈(Dream in Shadow)’, 2018년 ‘끝없는 꿈(An Endless Dream)’에 이은 세 번째 사진전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김관장이 2016년부터 미국을 포함 한국, 중국, 유럽 등을 여행하며 카메라에 담은 풍경, 자연, 사물 등 70여점이 전시된다.  
 
유니스 김 관장은 “올해 사진작가로서 꿈의 여정을 시작한 지 10년째”라며 “사진 작업은 끝없는 삶에 대한 도전과 용기로 삶을 가치 있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액자 안 보트 매트 없이 바로 사진을 넣어 프레임한 플로팅 작품 5~6점을 포함해, 매트, 세미 글로시, 캔버스, 메탈 등 다양한 재료에 프린트한 신선한 사진작품이 소개된다.    
 
또 이벤트홀, 갤러리 입구, 1층 중앙 공간, 2층 전시관, 가든 등 E.K. 아트 갤러리 안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작품 전시로 생활 속에서 작품 관람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영원한 꿈(forever dream)’ 사진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리며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6시부터다.  
 
▶주소: 1125 Crenshaw Blvd. LA
 
▶문의: (323)272-3399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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