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600여 명 섹션8 상담·신청 도와…K타운액션·OC한인회

K타운액션(회장 윤대중)과 OC한인회(회장 조봉남)가 지난달 18~29일 사이 한인 600여 명의 섹션8 하우징 바우처 상담과 신청을 도왔다.   OC주택국(OCHA)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바우처 신청을 접수했다. K타운액션은 이 기간, 일요일인 24일을 제외한 나머지 11일 동안 부에나파크의 효사랑선교회, 풀러턴의 시온중앙장로교회에서 바우처 신청 상담 및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K타운액션 측은 한인 430여 명이 전화 및 이메일로 상담과 문의를 해왔으며, 예약을 통해 바우처 신청 서비스를 받은 이가 211명이라고 2일 발표했다. 또 온라인 신청을 돕기 위해 자체 제작한 유튜브 동영상 조회 수가 1300회에 달했다고 밝혔다.   윤대중 회장은 “섹션8 바우처 신청과 관련해 최소 500여 명의 저소득층 한인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장소를 제공한 효사랑선교회와 시온중앙장로교회, 자원봉사자 확보와 교육을 도와준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자신의 일처럼 헌신적으로 이웃을 도운 자원봉사자 9명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OC한인회 피터 윤 수석부회장, 잔 노 상근부회장도 지난달 20~29일까지 한인 100여 명의 상담과 신청을 도왔다.   OCHA는 오는 17일 무작위 추첨으로 1만2000명의 바우처 대기자를 선정한다. 온라인 신청자는 추첨일 이후 웹사이트(waitlistcheck.com)에서 추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OCHA는 추첨으로 뽑힐 1만2000명의 신청서를 모두 검토한 뒤 2~3개월 후에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섹션 상담 온라인 신청자 상담 신청 바우처 신청

2023-10-02

오늘부터 섹션8 바우처 신청 접수

오렌지카운티 주택국(OCHA)이 오늘(18일) 오전 8시부터 섹션8 하우징 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OCHA는 오는 29일(금) 오후 11시59분까지 신청을 받는다. 가구 연수입에 따른 신청 자격은 1인 5만250달러, 2인 5만7400달러, 3인 6만4600달러, 4인 7만1750달러 이하다.   OCHA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총 1만2000명의 대기자를 무작위 선정한다. OCHA는 관할지역에 거주 또는 근무하는 신청자에게 우선권을 준다. 관할지역엔 자체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애너하임, 가든그로브, 샌타애나를 제외한 31개 도시와 카운티 정부 직할 지역이 포함된다. 이어 재향군인, 고령자, 장애인, 근로 가정, 비근로 가정 순서로 우선권을 준다. 신청서는 온라인(waitlistcheck.com/CA1288)에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우편(PO Box 11387, Santa Ana, CA 92711) 또는 이메일(OCHA.WaitingList2023@occr.ocgov.com)로 보내도 된다.   비영리단체 K타운액션(회장 윤대중)은 18일~29일 중 일요일인 24일을 뺀 나머지 11일 동안 바우처 신청 상담 및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봉사 시간과 장소는 요일에 따라 다르다. 월요일엔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 부에나파크의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121)를 찾아가면 된다. 화~토요일은 풀러턴의 시온중앙장로교회(3700 W. Valencia Dr)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봉사 시간은 화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수요일 오후 1시~오후 5시, 목, 금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은 오후 2시~6시다.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전화(657-347-2645, 323-545-8778) 또는 이메일(ask@kaction.org)로 하면 된다.바우처 섹션 바우처 신청 신청서 접수 하우징 바우처

2023-09-18

저소득층 아파트 입주 대기자 신청접수 대행

6일부터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시 섹션 8 바우처(HCV) 프로그램 대기자 신청 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민족학교(사무국장 김한진)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한인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족학교는 "지난해 10월 LA시에서 시행했던 섹션 8 대기자 신청에 약 200여건의 신청서 접수를 도왔고 그중에 37명의 당첨자가 대기자 명단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재개되는 애너하임시의 경우 총 1만 개의 대기자 추첨이 실시되며 재향군인 또는 애너하임시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신청서는 애너하임 주택국(AHA)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고 6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4월 6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신청 가능 대상은 지역 중간 소득 50% 미만으로, 1인 가족 기준 연 4만7450달러, 2인 5만4200달러, 4인 6만7750달러 미만이다.   민족학교의 김영란 프로그램 디렉터는 "지난 LA시에 이어 OC에도 섹션 8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저소득층 가정들이 많다"며 "이번 애너하임시의 프로그램에 많은 한인 가정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예정이다.     대기자에 당첨된 후에도 인터뷰를 위한 서류작성과 주택 찾기 등의 후속 조치 또한 주택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족학교의 신청서 대행은 풀러턴 지점(620 N. Harbor Blvd., Fullerton)에서 실시하며 예약이 필수이다.   ▶문의:(714)986-5957, 이메일(housing@krcla.org)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민족학교 애너하임 민족학교의 신청 애너하임시 섹션 바우처 신청

2023-03-02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PART 6. 나의 세상을 바꾸는 질문?   질문은 특별하다. 받는 이뿐 아니라, 묻는 이의 시각도 바꾼다. 나의 세상은 물론, 듣는 이의 세상도 바꿀 만큼 무의식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우리의 두뇌가 질문에는 다르게 반응한다. 잔소리 대신 상황을 볼 수 있게 유도하는 질문이 있다. 신기하게도, 다른 반응으로 이끈다. 귀 아프게 긁어대는 바가지 대신, 센스와 깊이 있는 물음은 공감대를 형성과 생각의 창도 열어준다. 거부감이 사라지면, 열린 대화와 행동의 변화는 비교적 쉽게 이룰 수 있다.     호기심이나 메시지를 노련한 자기 질문으로 바꾸는 사람은 자신을 능숙하게 다루는 조련사와 같다.  자기 세계, 주변, 때론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새로운 사고, 행동의 변화, 다른 미래와 대박의 기회도 모두 질문 속에 숨어있다.     자신에게 무엇을 강요해본 적이 있는가? 내 의지나 바람과는 다른 반응이 나타날 때가 많다. 뚜렷하고, 구체적이며, 긍정적인 확언은 내면의 동기와 자신감도 주지만, 불평과 짜증 섞인 언어, 비판이나 질책은 정반대되는 결과를 보기 쉽다. 한마디로, 몸도 내 의지와는 따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다. 나의 두뇌조차도 언제나 원하는 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에게 질문하면 두뇌는 스스로 답을 찾는 모드로 전환한다고 한다. 경이로울 만큼, 두뇌는 스스로 답을 찾는 일을 무의식중에서도 계속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질문은 두뇌에게 특별하다. 명령보다 강하다. 별도의 동기 제공 없이도 놀라운 해법을 찾아내게 한다. 질문의 성격과 깊이로 그 사람의 사고 능력과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어떤 질문을 하는 사람인지 자신에게 질문해보면 어떨까?   자기 성찰, 문제 해결, 선택이나 결정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해보라. 안 물어보고 결정했을 때보다 얼마나 다양한 옵션을 얻는지 놀라기 쉽다. “왜?”와 “어떻게?” 로 시작하는 질문은 정말 큰 임팩트와 가능성을 선물한다.     배움과 행동 변화, 우선순위 결정, 문제 해결, 상황 판단에 유용한 질문을 나열하면 ▶내가 정말 원하는 삶과 가치는 무엇인가? ▶오늘 가슴 깊이 감사한 일은? ▶이것 말고 다른 옵션/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또 다른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금 이걸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나는 이를 위해 얼마큼의 대가를 지불하겠는가?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핸들 할까? ▶이걸 통해 나는 무엇을 배울 수 있나?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소중한 행동은? 등이다.     마케팅 마인드, 배움의 마인드 섹션을 종결하며 나누고 싶은 두 가지가 있다. 우선, 낮은 마음을 가지면 모든 이가 나의 스승이 된다. 그리고, 질문하는 습관을 기르면 온 세상이 나의 교실이 된다.     ▶문의: (703)337-0123,      www.In 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마인드 섹션 행동 변화

2023-02-22

K푸드, 주류 시장서 영역 넓힌다

#터스틴에 사는 한인 주부 A 씨는 타 주에서 대학을 다니는 딸이 학교 근처에 한인 마켓이 없어 불편하다는 하소연을 자주 들었다. 하지만, 최근 코스트코나 트레이더 조 등 대형 슈퍼마켓에서 다양한 한국 음식들을 팔고 있어 딸이 자주 이용한다며 함박웃음이다.     #한인 B씨는 그로서리 스토어트레이더 조에서 영문으로 표기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제품이 많아졌다. 불고기 김치 볶음밥, 떡볶이, 잡채 등을 포함해 콩고기로 만든 불고기 제품이 눈에 띄어서 대뜸 집어들었다. B씨는 이런 변화가 놀랍기도 했지만 가슴이 뿌듯했다.       K푸드 열풍이 불면서 코스트코, 트레이더조, 랄프스 등 크로거, 앨버트슨, 본스 대형 매장과 마켓에서도 쉽게 한국 식품을 살 수 있게 됐다. K푸드의 영토 확장이 눈부시다.     이런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시라기쿠에서도 즉석 잡채(JapChae)를 판매한다는 것이다. 시라기쿠는 샌타페스프링스 소재 아시안 식료품 일본계 유통회사인 위스메택(Wismettac Asian Foods, Inc. 구 니시모토 트레이딩)의 자체 브랜드 중 하나다. 일본 업체가 대표적인 한식을 팔고 있는 것이다.     K푸드의 위세는 음료, 과자, 라면 등부터 떡볶이, 잡채, 불고기, 비빔밥, 갈비 등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식 소스도 인기다.   현재 코스트코, 트레이더조, 앨버트슨, 랄프스 등 한인들도 자주 찾는 대형 슈퍼마켓에는 아시안푸드 섹션에서 수십 개에 달하는 K푸드를 판매 중이다.   트레이더조는 최근 한국 식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가장 인기는 한국식 갈비로 달콤 짭짤한 맛에 불향까지 더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이템이다.     또한 매운 떡볶이와 잡채 등도 빨리 요리해서 먹을 수 있어서 타인종 고객들도 선호하는 제품. 이외에도 달콤한 계피 맛이 더해진 호떡과 김치를 곁들인 소고기 불고기 덮밥도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 상품이다.     터스틴 트레이드 조의 매니저인 제프리 크류는 “제품이 너무 빨리 소진돼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있다”며 “잡채는 가장 잘 팔리는 상품으로 매장에 들어오기 무섭게 매진된다”고 말했다.   최대 창고형 매장 체인인 코스트코는 현재 불고기, 라면 외에도 떡볶이, 짜장면, 떡국, 전복죽, 김치 등 20여종에 달하는 K푸드가 팔리고 있다.     코스트코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한국 식품은 소불고기다. 치킨이나 소고기 만두, 떡국,  전복죽과 한국식 바비큐 맛을 더한 돼지고기 육포 등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식품 중 하나다.     시라기쿠의 잡채를 팔고 있는 그로서리 체인인 앨버트슨에서는 10여종의 한국 소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장류, 김치 등 전통식품을 응용한 소스가 한식 세계화에서 중요 식품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앨버트슨의 크리스 리 매니저는 “갈비, 돼지 불고기 등 프리미엄 한국식 바비큐 뿐만 아니라 김치 등도 타인종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식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업계는 K푸드의 인기 비결로 맛의 현지화와 차별화를 꼽았다. 또 K드라마와 K팝 등의 한류 덕으로 한식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가고 한국 문화에 친숙해진 점도 일조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식품 업계 관계자들은 “타인종의 입맛에 맞춘 식품은 물론 전통 한식에 대한 수요가 상승할 것”이라면서도 “차세대 K푸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야만 K푸드의 영토 확장이 순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글·사진=양재영 기자푸드 주류 아시안푸드 섹션 한국식 갈비로 코스트코 트레이더조

2023-01-16

소형 라이브오피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선착순 계약 진행

 주택시장에서 소형 주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오피스 시장에서도 소형 오피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21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 창조기업 수는 2017년 40만2,612개에서 2018년 42만7,367개, 2019년 45만8,322개로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기반산업 및 1인 창조기업 등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재택근무나 거점 오피스 등의 운영으로 굳이 큰 사무실이 필요하지 않은 기업체가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를 찾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사용자에 맞게 분할이 가능한 섹션오피스나, 업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소형 오피스인 라이브오피스에 대한 선호도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 KB부동산 보고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연초부터 3분기까지 오피스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거래 총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는데 이는 대형 오피스 대비 상대적으로 거래금액이 낮은 중소형 오피스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렇다 보니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일대의 테크노밸리, 벤처밸리 등 기업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소형 오피스의 인기가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소형, 섹션, 라이브오피스가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해 서울시 강서구 마곡권역에 공급한 섹션오피스 '놀라움 마곡'은 단기간에 완판에 성공했고, 올해 안양벤처밸리에 공급된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 역시 소형 오피스 설계를 선보인 결과 빠르게 완판에 성공했다.     한 업계관계자는 "소형 오피스나 섹션, 라이브오피스의 또 다른 장점은 소형주택의 인기 요인과 마찬가지로 가격부담이 적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주요 업무지구에서 소형 오피스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비즈니스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라이브오피스로 구성되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를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수도권 핵심 업무지구로 가치를 높이고 있는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소형 라이브오피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라이브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중 라이브오피스는 403실이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돼 총 128실이, 상업시설은 27실이 들어선다.     단지의 라이브오피스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설계로 업무 쾌적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부에는 다락과 욕실, 트렌디한 탕비공간이 포함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퍼니시드 시스템도 도입돼 휴식의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상 1층에는 공용 회의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도 구성된다.     그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는 라이브오피스 구성 외에도 동탄1·2신도시 내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받으며, 수도권 핵심 오피스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는 동탄테크노밸리에 조성된다는 점에서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동탄테크노밸리는 지식기반산업과 첨단 인프라가 밀집된 동탄테크노밸리에 조성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먼저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4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5.7배인 약 46만평 규모의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의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또한 동탄테크노밸리 내에는 이미 입주를 완료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시작으로 현대트렌시스, 아신제약 등 약 4500개의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는 향후 상주인구만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기대감도 크다. 여기에 주변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있어 이들 수요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이러한 동탄테크노밸리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오피스 시장에서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수도권 오피스 시장의 핵심 요건으로 여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 600m에는 기흥IC가 위치해 있으며, SRT동탄역은 향후 GTX-A노선(2024년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는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중요도가 커진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실제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라이브오피스는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 위치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라이브오피스 힐스테이트 중소형 오피스 섹션 라이브오피스 힐스테이트 동탄

2023-01-09

거점 오피스 문화 뚜렷...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에 이목 집중

 코로나19 이후 거점 오피스 문화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오피스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 지역에서는 거점 오피스로 활용가치가 높은 소형 오피스와 섹션, 라이브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거점 오피스란 기업이 각 지역에 거점을 두고 오피스를 운영하는 오피스(사무실)를 뜻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도입했지만, 업무 처리에 한계를 느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근무 형태다.     거점 오피스는 기업 입장에서는 주요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근무자 입장에서는 유연한 근무가 가능해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다수의 기업들이 이러한 업무 운영을 꾸준히 선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K,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거점 오피스 운영을 알리며 이러한 조직 문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한 업계관계자는 "거점 오피스의 확산세로 수도권 오피스 시장에서는 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체 수요가 풍부해지면서 문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영향으로 동탄테크노밸리, 마곡지구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주요 업무 지역에서는 소형으로 조성되는 섹션, 라이브오피스에 관심이 이어지고있다”라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는 섹션오피스 상품으로 소형 라이브오피스 설계를 도입한 결과 678실이 모두 단기간 완판됐다. 또 같은 해 롯데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권역에 공급한 섹션오피스 '놀라움 마곡'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핵심업무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라이브오피스를 선보여 기업체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라이브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중 라이브오피스는 403실이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돼 총 128실이, 상업시설은 27실이 들어선다.     단지가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지식기반산업과 첨단 인프라가 밀집돼 수도권 핵심 오피스 지역이자, 거점 오피스 핵심지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이러한 동탄테크노밸리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오피스 시장에서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수도권 오피스 시장의 핵심 요건으로 여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 600m에는 기흥IC가 위치해 있으며, SRT동탄역은 향후 GTX-A노선(2024년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는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중요도가 커진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실제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일부 호실에서는 기흥호수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이처럼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설계로 업무 쾌적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내부에는 다락과 욕실, 트렌디한 탕비공간이 포함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퍼니시드 시스템도 도입돼 휴식의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상 1층에는 공용 회의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도 구성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돼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에 대한 제한이 없어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분양관계자는 "이에 더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 등을 통해 원자재값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더욱 커져가고 있는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도 덜어냈다는 점에서도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라이브오피스는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 위치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힐스테이트 오피스 섹션 라이브오피스 소형 라이브오피스 거점 오피스

2022-12-19

섹션8 경쟁률 '7.4대 1'…30일 마감, 22만3천건 접수

저소득층의 렌트비를 보조하는 ‘섹션 8 바우처’의 당첨 확률이 최소 7대 1 이상으로 나타났다.   31일 LA시 주택국(HACLA)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접수 마감 결과, 총 22만3375건(주민 숫자 기준 50만5946명)의 신청이 들어왔다.   최종 3만건을 추첨할 예정으로 경쟁률은 7.4대 1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7일 시작해 2주 동안의 접수 결과로 전체 접수 건수는 5년 전보다 약 19% 증가한 규모다. HACLA 관계자는 “급증한 신청 접수는  LA지역의 심각한 주택 위기를 반증한다”며 “이번 섹션 8 바우처 접수자 중 3만건을 무작위로 추첨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섹션 8 바우처 지원 특혜는 LA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지원자 및 참전용사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오는 12월 1일 3만 건의 대기자 명단이 발표된다. 발표 결과는 신청자 이메일로 발송된다.   만약 당첨되면 180일 안에 바우처를 사용할 주택을 확보해야 한다. 6개월이 지난 뒤에도 사용처를 정하지 못하면 바우처는 다시 추첨 대상이 되고 대기자 명단의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한편 섹션 8 바우처는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0만건 이상이 접수될 정도로, 5년 만에 이뤄진 접수 열기는 뜨거웠다.   신청자는 HACLA 웹사이트(HACLA.hcvlist.org) 또는 전화(877-621-7328)로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예진 기자경쟁률 섹션 접수 마감 바우처 접수자 신청 접수

2022-10-31

학업 수상·액티비티 내용 기입 혼란…얼리는 물론 정시지원 때도 조심해야

얼리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보면 공동 지원서 작성 시 가장 많은 질문을 하는 섹션이 바로 Honors Section과 Activities Section 섹션이다. 아직도 정시 지원하는 학생들이 더 많이 있으므로 얼리로 지원했던 학생들이 가장 많이 혼란스러웠던 Honors Section과 Activities Section 부분에서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정시 지원에 대비하자.     ▶Honors Section   보통 아카데믹적인 상을 수여한 기록을 기입하는 섹션으로 학생의 학업적인 수상내역을기입한다. 여기서 한인 학생들이 많이 수상한 봉사상이 어디에 속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President’s Award 봉사활동상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섹션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실수는 운동에 대한 자신의 업적을 적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활동에 대한 것은 액티비티 섹션을 활용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학생이 활동한 수준에선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범위 중 학교/주/ 지역, 전국적/ 국제적으로 범위가 나누어져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항목마다 한 가지씩 표하는 경우가 많으나 두 가지를  모두 표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미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National Honor Society 같은 단체는 School 및 National로 모두 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전국적인 잘 알려진 단체에 가입한 경우에 표기에 대하여 많은 실수를 하기 쉽다.   •상을 기입하는 순서에서도 가장 최근 받은 상, 등급이 높은 상의 순위대로 기입하는 것이 좋겠다. 예를 들어 National Merit Semifinalist(상위 1%)는 당연히 국가 수준의 상이며 가장 최근의 수상 기록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기입을 한다. 그러나 만약 학생이 AMC(전국 1%) 수상 기록이 있다면 똑같은 상위 1%의 상이라도 이상이 가장 먼저 기입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앞의 National Merit Semifinalist상은 학생의 SAT점수 등을 기입하는 섹션에서 벌써 학생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반면 AMC수상 기록은 어디에도 없는 기록이기 때문에 우선으로 기입하는 것이 좋겠다.   ▶Activities Section   액티비티 섹션은 학생이 고등학교 때 활동한 가장 의미 있는 활동 순으로 작성하며 그것이 음악, 연구, 체육, 사회봉사 혹은 일자리 등 그 어떤 것이든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장 긴 시간 동안 참여한 것부터 순서대로 기입한다. 지원서에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그리고 대학교 입학 후 유사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까지 표해야 한다. 또한 활동을 위하여 보낸 시간과 학기 중 혹은 방학 중, 연중 등 어떤 시간적인 타임라인을 두고 했는지를 150자로 모두 기입한다.     학생들이 그동안 했던 특별활동 각각에 대한 직위, 리더십 설명의 글자 수가 50자이며 조직 이름 100자 등으로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부족한 공간을 각각의 항목에 대한 설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명과 방법을 잘 활용해야 하며 이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들을 알아보자.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의 하나는 만약 자녀가 President였다면 어디에 소속한 회장이었는지를 설명한다.     •단어를 반복하는 실수가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는 실수이다. 예를 들어 “그 클럽의 회장으로서 나는 매주 저소득층 아이들을 가르치고…”에서 원서 작성자는 자신이기 때문에 글자 수가 한정된 섹션에서 굳이 “나는”을 쓰지 않아도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기입하는 것이 좋다. “매주 학생들을 가르쳤고”보다는 “매주 몇 명의 학생들이 어떤 수업을 매주 몇 페이지 정도 가르쳤고” 등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기입한다.     •과거형 설명으로 보통 자신의 활동을 설명하는데 예를 들어 “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수학을 가르쳤었다”보다는 “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학을 가르칩니다”라고 현재형으로 기입한다.     •약자를 표기할 때 주의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MUN같은 활동은 누구나 모의유엔의 약자로 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 단체 등의 약자를 쓰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액티비티 정시지원 액티비티 섹션 honors section 수상 기록

2022-10-30

섹션8 바우처 경쟁률 벌써 ‘6대 1’

저소득층의 렌트비를 보조하는 ‘섹션8 바우처’ 신청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 매체 ‘LA이스트’는 26일 LA시 주택국(HACLA)을 인용해 현재까지 18만 명이 섹션8 바우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 접수를 시작한 섹션8은 첫날에만 10만 명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18만 명에 이르렀다.   HACLA 더그 거스리 국장은 신청자 수는 LA지역의 심각한 주택 위기를 반증한다면서 “다국어로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섹션8 바우처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모두가 신청할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바우처 규모는 약 3만개로 알려졌다. 현재 신청자가 18만명인 것을 미루어 경쟁률은 최소 6대 1이다. 신청 마감일인 30일까지 나흘이 남아 신청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당국은 예상했다.       주택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당시에는 바우처 2만개에 무려 18만8000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9.3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5년 만에 재개된 섹션8 바우처는 저소득층(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에게 정부가 렌트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거주 지역의 중간 소득(AMI) 50%의 미만으로 1인 기준 4만1700달러 미만, 2인 4만7650달러 미만, 3인 5만3600달러 미만, 4인 5만9550달러 미만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선정방식은 랜덤이다.  LA시 주택국 웹사이트(HACLA.hcvlist.org)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당첨 확인을 위해 신청자 이메일은 필수다.     현재 구세군 나성영문교회(933 S.Hoover St.)는 오는 28일까지 주중(오전 9시~오후 3시)에 신청을 돕고 있다.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등은 30일까지 주중(오전 10~오후 3시) KIWA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 LA), 일요일(오후 1~6시) 해피북 서점(321 S. Western Ave., LA)에서 돕는다.   장수아 기자바우처 섹션 신청 폭주 신청자 이메일 바우처 프로그램

2022-10-26

섹션8 바우처 접수 시작…주택국 웹사이트로 신청

LA시 주택국(HACLA)이 17일부터 저소득층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일) 오후 5시까지로 2주간 접수하며 선착순은 아니고 모두 접수한 뒤 무작위 추첨을 하게 된다고 당국은 전했다.   지원자들은 LA시 주택국 웹사이트(www.hacla.org)의 ‘Apply for Section 8 Waiting Lis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다른 모바일 기기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직접 접수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신청을 위해서는 반드시 확인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있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거주 지역의 가정 중간 소득(AMI) 50%의 미만으로 1인 기준 4만1700달러 미만, 2인 4만7650달러 미만, 3인 5만3600달러 미만, 4인 5만9550달러 미만이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자격이 있는 이민 신분을 가진 사람으로 제한된다.   한인 단체들도 신청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LA한인회는 한인회관에서 17일과 18일, 19일, 21일 나흘 동안 오전 10시~오후 2시 신청을 대행한다.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K타운액션,  아태주거환경정의(AAHEJ)는 오는 30일까지 주중은 KIWA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 LA)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 일요일은 해피북 서점(321 S. Western Ave, LA)에서 오후 1시~6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섹션8 바우처가 신규 신청을 받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LA시 주택국은 약 3만 가구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팬데믹 등 여파로 신청자가 5년 전보다 20만명 가까이 더 늘어 당국은 36만5000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수아 기자섹션 접수 접수 시작 프로그램 신청 신청 자격

2022-10-17

"섹션8 신청 도와드립니다"…한인단체들 17일부터 대행

저소득층 주거 지원 연방 프로그램인 섹션 8의 접수를 돕기 위해 한인 단체들이 발 벗고 나선다.   11일 K타운액션, LA한인회,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등 한인 단체들은 섹션 8 신청 대행 봉사 줌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LA시 주택국(HACLA) 사울 사라비아 섹션 8 하우징 바우처 컨설턴트는 “17일부터 섹션 8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며 “한인들의 수월한 신청 접수를 위해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청은 선착순이 아니고 기간 동안 접수만 하면 된다”며 “노숙자 또한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고 강조했다.     섹션 8 프로그램은 이번 신청을 통해 3만 명을 대기자 명단에 올릴 계획이다. 신청 자격 조건은 18세 이상 합법 신분이어야 한다. 또 적격 소득은 1인 4만1700달러 미만, 2인 가구 4만7650달러 미만, 3인 가구 5만3600달러 미만, 4인 가구 5만9550달러 미만, 5인 가구 6만4350달러 미만 등이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예약 없이 방문 순서대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영어가 불편하시거나 온라인 접수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LA한인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과 21일 하루 등 총 나흘간 오전 10시~오후 2시 신청 대행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타운액션은 오는 17일~30일 진행되며 전화 문의(323-545-8778)하면 된다.   또 KIWA는 17~30일 오전 10시~오후 3시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 LA)에서 신청 대행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요일은 오후 1시~6시까지 해피북 서점(321 S. Western Ave., LA)에서 연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또한 피오 피코 도서관에서는 접수 신청 기간 하루 3시간 한국어로 컴퓨터 사용을 알려주는 도서관 직원이 상주한다.     접수를 위해서는 ▶이메일 주소 ▶가장 및 배우자의 영어 성명 ▶생년월일 ▶소셜 번호 ▶거주 주소 ▶함께 사는 가족 수 ▶연간 총 소득액이 필요하다.     사라비아 컨설턴트는 “서류 미비자 가족 중 한 명이라도 합법 신분이라면 섹션 8 신청 자격 조건을 준다”며 “LA카운티 또는 다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지만, LA시 거주민들 또는 LA에 직장이 있는 분들에 우선순위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소득자격 및 온라인 신청은 웹사이트(hacla.hcvlis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17일 오전 6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 장애, 번역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접수자는 오전 7시~오후 6시 사이에 전화(213-523-7328, 877-621-7328)하면 된다.   섹션 8 프로그램 당첨자는 12월 1일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진 기자한인단체 섹션 신청 대행 접수 신청 신청 접수

2022-10-11

한인단체들 섹션8 신청 대행 나선다

5년 만에 신청서를 접수하는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본지 9월 24일 자 A-1면〉, 한인 신청자들을 돕기 위해 커뮤니티 기관들이 나선다.   LA한인회를 비롯해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K타운액션, 아태주거환경정의(AAHEJ) 등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저소득층 한인 신청자를 위해 무료로 신청서 작성을 대행할 예정이다.   K타운액션의 윤대중 대표는 7일 “섹션8 접수 기간 월~금요일, 일요일에 한인타운에서 컴퓨터나 핸드폰을 이용해 신청서 작성을 대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윤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오는 11일 LA시 주택국(HACLA) 컨설턴트를 초청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LA한인회의 제프 이 사무국장도 “신청서 접수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을 위해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LA한인회는 LA시가 12년 만에 섹션8 바우처 신청서 접수를 재개했던 2017년에도 한미연합회, 민족학교와 연합해 한인들의 신청을 도왔다. LA한인회에 따르면 당시 1000명 정도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이 중 30%가량이 섹션8 바우처 발급 대기자 명단에 당첨됐다.   이 사무국장은 “당시 이메일 주소가 없는 신청자들이 많아 먼저 이메일 주소를 개설하고 암호를 적어드린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서류접수 후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아 누락된 케이스가 많이 발생했다”며 “이번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국이 세부내용을 공개하는 대로 이를 알려 한인들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도록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저소득층 주민들의 렌트비를 보조하는 프로그램인 섹션8 바우처는 오는 17일 오전 6시부터 신청서 접수를 시작해 2주 뒤인 30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신청서는 HACLA 웹사이트(hacla.hcvlist.org)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HACLA에 따르면 웹사이트에서 한국어로도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HACLA는 접수된 신청서를 추첨해 대기자 명단을 만든 후 인터뷰를 거쳐 렌트비를 지원하는 바우처를 지급하게 된다.     우선 지급 대상은 참전용사와 LA시에 이미 거주하고 있는 가구다. HACLA에 따르면 인터뷰는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시작된다. 장연화 기자한인단체 섹션 신청서 접수기간 신청서 작성 한인 신청자들

2022-10-07

'섹션8 바우처' 5년 만에 신청 재개…내달 17일부터 2주간

저소득층 주민들의 렌트비를 보조하는 프로그램인 ‘섹션8 바우처’가 조만간 신규 신청자를 접수할 예정이라 해당 한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LA시 주택국(HACLA)에 따르면 오는 10월 17일부터 2주 동안 ‘섹션8 바우처’ 신규 신청서를 접수한다.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이 신규 신청서를 접수하는 건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HACLA는 오랫동안 신청자 접수가 중단됐던 만큼 수십만 명이 이 기간에 접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ACLA는 접수된 신청서를 추첨해 대기자 명단을 만든 후 이를 토대로 렌트비를 지원하는 바우처를 지급하게 된다. 우선 지급 대상은 참전용사와 LA시에 이미 거주하고 있는 가구이다.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에게 정부가 렌트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자가 자신의 소득에 따라 렌트비 일부만 내면 나머지는 정부가 지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파트가 아닌 일반 아파트에서 살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하지만 바우처 예산보다 신청자가 많아 신규 신청서 접수는 지난 5년 동안 중단됐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신청서 접수 오픈 기간 동안 총 18만8000명이 신청했지만 발급이 가능한 바우처는 2만 개뿐이라 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HACLA는 이번에도 발급 가능한 바우치 규모를 3만 개로 잡고 있으나, 최소 36만5000명 이상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자격 대상자는 4인 가족 연 소득이 5만655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한편 HACLA는 신청서는 영어와 스패니시 외에 한국어로도 제공하며 웹사이트(www.hacla.org)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장연화 기자바우처 섹션 바우처 프로그램 신청서 접수 신규 신청서

2022-09-23

고양시 향동지구 '티아모 오피스 향동' 섹션오피스 분양 중

        청라, 광명 업무시설 및 오피스텔 등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티아모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상업 7-2블록에 섹션 오피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을 공급한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은 지하 6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6643.43㎡ 규모이며,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향동지구는 122만1540㎡의 부지에 계획인구 2만3000여 명, 8933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택지개발지구로 이미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들이 입주를 마무리했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으며, 남쪽으로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가 가까워 서울 생활권이 가능하다. 또한 창릉신도시, 수색역세권 등 인근 개발 사업과 광역 교통망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은 지하철 고양은평선 향동지구역(예정)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향동지구역은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GTX-A 창릉역(2024년)과 경의중앙선 향동역(2025년), 서부선 경전철(2028년)이 가까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들이 모두 개통하면 향동지구역에서 여의도·홍대·서울대입구 등으로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삼성역까지는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향동지구를 지나는 자유로와 제2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각지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은 바로 앞에 천변공원 및 향동천이 있어 점심이나 퇴근 시간 이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건물 내부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발코니 설계를 도입해(일부 호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향동지구 주거지역과도 인접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섹션오피스로 공급하여 업무와 관련 없는 시설을 없애고, 예산 및 용도에 따라 다양한 면적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업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100% 자주식 주차설계로 입주업체와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전기차 충전소도 마련된다. 기본 분양면적이 작아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업종 제한이 없어 다양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다. 또한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돼 종부세 부과, 양도세 중과, 청약 규제, 전매제한 등에서도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향동지구 최중심의 입지에서 광역교통망과 쾌적한 환경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만큼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며 “획일적인 커튼월 형태가 아닌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섹션오피스 향동지구 섹션 오피스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지하철 고양은평선

2022-08-07

[2020년 UC 합격자 분석]UCLA는 백인, 어바인·버클리는 아시안 다수

지난 16일 UC 총장실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통계에 따르면 가주 출신 학생들의 합격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또 라틴계 학생들의 합격률이 전체 합격자의 36%(2만8661명)를 차지해 전년도의 34%보다 2%포인트 증가했다. 그동안 UC의 인종별 최다 합격자 규모는 아시안이 차지했으나 올해는 35%로 2위로 떨어졌다. 반면 한인이 포함된 아시아계 합격률은 전년도와 같은 35%(2만7771명)로 제자리걸음이다. 캘리포니아주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선거에서 주립대 입학이나 취업 시 인종을 고려하는 소수계 우대정책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을 부활할지를 묻는다. 이 안이 통과되면 주립대인 UC에 흑인 및 라틴계들의 합격 기회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반면 아시안의 경우 쿼터 제한을 받으면 지금보다 합격자 비율은 감소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올해 통계가 내년도에 나타날 합격자 비율의 변화를 미리 보여준다고 여기는 이들도 있다. ◆한인 학생 합격률 올해 한인 신입생들의 합격률은 평균 82.1%다. 총 3272명이 지원해 이 중 268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과 합격자 규모는 3년 연속 상승했다. 2018년의 경우 한인 평균 합격률이 73.7%(2491명)이었으나 2019년 74.4%(2572명)로 올랐으며, 올해는 전년도보다 무려 7.7%포인트가 올랐다. 또 한인 학생들의 평균 지원 캠퍼스 수는 5개로 파악됐다. UC는 복수 지원이 허용되기 때문에 3272명의 한인 학생들은 총 1만6918건의 지원서를 접수했다. 이중 실제 합격 건수는 7281건으로, 평균 2.5개 캠퍼스에서 합격 통지를 받았다. 한인 학생들이 선호하는 캠퍼스는 3년 연속 어바인을 기록했다. 총 2722명이 지원해 36%인 980명이 합격했다. 그 뒤로 샌디에이고 캠퍼스에 2664명이 지원했으며, LA에는 2630명이 도전했다. 합격률이 가장 높은 곳은 머세드로 지원자의 94.2%가 합격했다. 그 뒤로 리버사이드(87.3%)와 샌타크루즈(68.6%)로 나타났다. 합격률이 가장 낮은 캠퍼스는 LA로 19.2%다. 10명 중 2명 미만이 합격하는 셈이다. 버클리는 24.2%, 샌디에이고는 45.5%를 기록했다. 편입생의 경우 총 864명이 지원해 76.3%인 659명이 합격했다. 편입 지원자는 전년도보다 3.8% 늘었다. 가장 많이 지원한 캠퍼스는 어바인(658명)이었으며, LA(647명), 샌디에이고(519명), 버클리(509명), 샌타바버러(387명), 데이비스(332명), 리버사이드(277명), 샌타크루즈(181명), 머세드(51명) 순이다. 편입 합격률이 가장 높은 캠퍼스는 샌타크루즈(65.2%), 가장 낮은 캠퍼스는 27.9%를 기록한 버클리다. ◆인종별 분포도 UC도 라틴계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시대가 열렸다. 올해 가주 출신 신입생 합격자의 3명 중 1명은 라틴계로, 이들이 캠퍼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33%에서 2019년 34%, 올해 36%로 점차 증가해왔다. 반면 그동안 다수를 차지했던 아시안은 2위로 밀렸다. 아시안 학생은 2018년 2만5404명에서 2019년 2만5371명으로 감소했으나 올해 2만7771명으로 9.5%(2400명)가 늘었으나 캠퍼스 내 인종 분포 비율을 보면 2018년 36%, 2019년 35%, 올해 35%로 거의 변동이 없다. 백인 역시 숫자상으로는 전년도 1만5734명에서 올해 1만6438명으로 704명(4.5%) 늘었지만, 캠퍼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22%에서 올해 21%로 감소했다. 편입생도 라틴계가 다수를 차지했다. 가주내 합격자 2만4943명 중 32%인 7985명이 라틴계로 나타났다. 그 뒤로 아시안(7156명)과 백인(7173명)이 각각 29%를 차지했다. 흑인은 1402명이 편입하며 전체 편입생 중 6%를 기록했다. 캠퍼스별 인종 분포도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어바인과 LA의 경우 아시안 학생이 각각 36%, 30%로 라틴계(27%)보다 많다. 백인의 경우 LA 캠퍼스에 33%로 가장 많았다. ◆타주 및 유학생 분포도 지난 2~3년 동안 가주 출신 신입생 규모를 확대하고 유학생과 타주 출신 학생 수는 줄여왔던 UC가 올해는 타주 출신의 신입생을 크게 늘렸다. 합격자 11만9054명 중 16.8%인 2만63명이 타주 출신이다. 타주 출신은 2018년 1만7863명, 2019년 1만7892명으로 비슷했으나 올해는 전년도 대비 12.1%, 2018년 대비 12.3%가 늘었다. 타주 출신이 가장 많이 늘어난 캠퍼스는 어바인으로 전년도의 3059명에서 5088명으로 무려 66.3% 증가했다. 샌타바버러 역시 전년도의 4074명에서 올해 5833명을 받아들여 43.2% 뛰었다. LA 캠퍼스는 3808명에서 25% 증가한 4760명을 합격시켰다. 유학생 역시 전년도의 1만8621명에서 올해 1만9038명으로 다소 늘었다. 유학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캠퍼스는 데이비스로 전년도 6968명에서 36.2%가 추가된 9488명이 합격했다. 또 머세드가 690명에서 903명으로 확대했다. 반면 샌타바버러는 전년도보다 10.7%, 버클리와 샌타크루즈는 전년도보다 각각 4.6% 줄었다. 편입생의 경우 3131명이 유학생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2020-07-1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