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수상·액티비티 내용 기입 혼란…얼리는 물론 정시지원 때도 조심해야
에듀 포스팅
▶Honors Section
보통 아카데믹적인 상을 수여한 기록을 기입하는 섹션으로 학생의 학업적인 수상내역을기입한다. 여기서 한인 학생들이 많이 수상한 봉사상이 어디에 속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President’s Award 봉사활동상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섹션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실수는 운동에 대한 자신의 업적을 적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활동에 대한 것은 액티비티 섹션을 활용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학생이 활동한 수준에선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범위 중 학교/주/ 지역, 전국적/ 국제적으로 범위가 나누어져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항목마다 한 가지씩 표하는 경우가 많으나 두 가지를 모두 표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미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National Honor Society 같은 단체는 School 및 National로 모두 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전국적인 잘 알려진 단체에 가입한 경우에 표기에 대하여 많은 실수를 하기 쉽다.
•상을 기입하는 순서에서도 가장 최근 받은 상, 등급이 높은 상의 순위대로 기입하는 것이 좋겠다. 예를 들어 National Merit Semifinalist(상위 1%)는 당연히 국가 수준의 상이며 가장 최근의 수상 기록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기입을 한다. 그러나 만약 학생이 AMC(전국 1%) 수상 기록이 있다면 똑같은 상위 1%의 상이라도 이상이 가장 먼저 기입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앞의 National Merit Semifinalist상은 학생의 SAT점수 등을 기입하는 섹션에서 벌써 학생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반면 AMC수상 기록은 어디에도 없는 기록이기 때문에 우선으로 기입하는 것이 좋겠다.
▶Activities Section
액티비티 섹션은 학생이 고등학교 때 활동한 가장 의미 있는 활동 순으로 작성하며 그것이 음악, 연구, 체육, 사회봉사 혹은 일자리 등 그 어떤 것이든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장 긴 시간 동안 참여한 것부터 순서대로 기입한다. 지원서에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그리고 대학교 입학 후 유사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까지 표해야 한다. 또한 활동을 위하여 보낸 시간과 학기 중 혹은 방학 중, 연중 등 어떤 시간적인 타임라인을 두고 했는지를 150자로 모두 기입한다.
학생들이 그동안 했던 특별활동 각각에 대한 직위, 리더십 설명의 글자 수가 50자이며 조직 이름 100자 등으로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부족한 공간을 각각의 항목에 대한 설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명과 방법을 잘 활용해야 하며 이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들을 알아보자.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의 하나는 만약 자녀가 President였다면 어디에 소속한 회장이었는지를 설명한다.
•단어를 반복하는 실수가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는 실수이다. 예를 들어 “그 클럽의 회장으로서 나는 매주 저소득층 아이들을 가르치고…”에서 원서 작성자는 자신이기 때문에 글자 수가 한정된 섹션에서 굳이 “나는”을 쓰지 않아도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기입하는 것이 좋다. “매주 학생들을 가르쳤고”보다는 “매주 몇 명의 학생들이 어떤 수업을 매주 몇 페이지 정도 가르쳤고” 등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기입한다.
•과거형 설명으로 보통 자신의 활동을 설명하는데 예를 들어 “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수학을 가르쳤었다”보다는 “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학을 가르칩니다”라고 현재형으로 기입한다.
•약자를 표기할 때 주의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MUN같은 활동은 누구나 모의유엔의 약자로 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 단체 등의 약자를 쓰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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