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약 절은 코끼리" 가짜뉴스로 美대선 흔드는 이 나라
“마약에 절은 코끼리(공화당의 상징)”, “폭주하는 괴물” 자유주의 성향의 한 언론 사이트에 실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평가다. 이 글이 실린 니오싱커(NioThinker)란 사이트는 “통찰력 있는, 진보적인 뉴스의 동반자”를 자처한다. 얼핏 열혈 민주당계 사이트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이란 정보당국이 운영하는 위장 언론사다. 이 곳 뿐 아니다. 사바나 타임즈(Savannah Times), 웨스트랜드 선(Westland Sun)과 같은 사이트도 니오싱커와 같은 이란의 여론 공작용 홈페이지 중 하나다.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