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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교사 한국 연수…46개국 230여명 참가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2일(한국시간)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년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부터 6일 동안 열리는 연수에는 전 세계 46개국 한글학교 교사 및 교장 23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앞서 3주간 온라인 사전 연수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역사 교수법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이기철 청장은 개막식 환영사와 기조 강연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느낀 후 이를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독일 출신 한옥 건축 전문가인 텐들러 다니엘의 ‘재외동포로서의 삶과 발전된 한국에 대해 느끼는 자긍심’에 대한 특강을 듣고, 조병영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진행하는 ‘한글학교 교사에게 필요한 역량과 수업 전략’에 대한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한다.
 
또 각국 한글학교의 우수 수업 사례와 학교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갖는다. 또 초등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현장 교사와의 질의응답도 진행하는 시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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