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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 명성 ‘대한정육’ 온라인 판매

가장 뛰어난 품질의 육류 제품(meats) 제품을 취급해 이미 뉴욕·뉴저지 지역 최고 수준의 식당과 슈퍼마켓에서 최고의 제품, 신뢰의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는 ‘대한정육(GMM: Green Meat Market)’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매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   대한정육은 “최근 회사가 2세 경영 시대로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전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적극 확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한정육은 새로운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소비자에게 온라인으로 다양한 육류를 직접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대한정육(KMB) 웹사이트(kmeatbox.com) 온라인 바비큐숍을 론칭하고 ▶뉴욕·뉴저지·커네티컷을 포함한 9개주(CT, DC, DE, MA, MD, ME, NH, NJ, NY, PA) 고객들을 대상으로 육류제품을 구매하면 단 하루만에 집 앞까지 배달하는 ‘오버나잇 딜리버리(밤샘 배달)’ 서비스를 확대했다. 여기서 단 하루만에 육류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오버나잇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최소 65달러 이상을 구매해야 하고, 150달러 이하 구매에는 배달료 9달러 99센트가 부과된다.   대한정육은 현재 뉴욕·뉴저지·커네티컷 등을 포함해 9개주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버나잇 딜리버리 서비스를 내년 2분기에는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한정육은 “최근 심화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 있는 육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와 함께 미국의 육류 산업의 구조(하이어라키)가 복잡해지고,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이 어려워진 데도 원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한정육은 이미 오래전부터 뉴욕·뉴저지 지역 최고 수준의 식당과 슈퍼마켓과 파트너십을 만들어 ‘최고 품질의 육류(top-quality meats)’를 공급하며 탄탄한 명성을 쌓았기에, 직접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품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다가서는 새로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정육은 “우리는 창사 이래 회사의 창업 이념(company mission)으로 ▶뛰어난 품질(Quality): 최고 품질의 육류를 공급 ▶투명성(Transparency): 육류 제품의 정확한 무게 확인(양념 무료 제공) ▶자부심(Authenticity): 미국에서 고객들의 식탁에 한국의 바비큐 문화, 식품 문화를 전달하는 기업으로서의 사명감 ▶편리함(Convenience):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뛰어난 품질의 육류를 구매하고 즐길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구해 왔다”며 고객들이 새롭게 론칭한 온라인 육로 제품 구입 시스템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정육(GMM: Green Meat Market) ▶전화: 929-599-7407 ▶e메일: steve.hong@greenmeatmarket.com ▶뉴욕: 149-16 41st Ave Flushing, NY 11355, 뉴저지: 545 Shaler Blvd. Ridgefield, NJ 07657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대한정육 GMM Green Meat Market KMB 대한정육 소매 대한정육 온라인 판매 대한정육 오버나잇 딜리버리 대한정육 고급 육류 대한정육 온라인 판매 사이트

2023-11-16

설 고국선물, 한우·옥돔 최고 인기

고물가로 적당한 한국에 있는 부모와 형제를 포함한 친인척과 지인들의 선물을 찾기 쉽지 않은 가운데 고국통신을 통한 프리미엄 한우가 설날 선물로 급부상했다.    설 연휴가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국 통신 사전 예약 판매사이트를 찾는 한인들이 갈수록 증가세다. 올해도 선물 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문을 서두르는 한인이 많다.     특히 작년에는 강달러 덕에 전반적으로고국통신을 통한 주문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한국 쇠고기 가격이 전년 대비 25% 정도 저렴해지면서 한우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업계가 전하는 말이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격은 9일(한국 시각) 기준 ㎏당 1만5274원으로 1년 전(2만298원)보다 24.8% 하락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선물로 옥돔 주문도 많다고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전 예약 판매를 잘 활용하면 할인은 물론 프로모션과 선물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도 핫딜, H마트, 김씨마켓, ‘e마이코LA’ 등에서 설맞이 고국 통신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핫딜은 ‘설날맞이 고국 배송’ 특별 행사를 시작했다. 대표 제품은 해마다 가장 인기 있는 횡성한우 육류 선물세트다. 고지대 횡성에서 자란 한우 등심바구니세트(1.2kg)가 40달러 할인한 300달러에 판매 중이다.     핫딜 측은 “횡성 축협 한우는 1월 16일까지 주문해야 설날 전 배송이 가능하다”며 “배송기간은 주문일로부터 5~6일 정도”라고 강조했다.     해마다 간편 결제로 인기를 얻은 H마트 ‘한아름 고국 통신’은 한우·전복·과일·건강식품 등 400여 가지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인기 상품은 영광 법성포 굴비 오가 10호(1.25kg)로 10달러 할인한 124.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배송시 고급 부직포 가방과 명품 상자에 포장되며 고추장굴비(200g)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오는 15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 기간에 최대 1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씨마켓(Kim'C Market) 설날 고국 통신 '기프트 투 코리아'는 엄선된 고급 선물을 판매 중이다.     명성 높은 최고급 한우 브랜드 설성목장, 최고 프리미엄 식품을 판매하는 현대백화점그룹, 품질 좋은 풍기인삼상회 등 품격 있고 까다로운 생산자들의 선물세트만 준비했다. 현대 백화점 제주 최상급 옥돔 세트(1kg)는 1160달러의 고가임에도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e 마이코LA' 역시 고국 통신 특선전을 통해 미국산 프리미엄 초이스 갈비와 한우 명품 선물세트를 부위 및 가격별로 다양하게 갖춰 판매하고 있다. 또한, 보자기 포장으로 품격을 높인 전복 세트와 영광 법성포 연잎 참굴비 등도 설날 선물로 인기다.     'e 마이코LA'의 김헤나 실장은 “설을 앞두고 고국 통신 특선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높은 가성비와 정확한 배송으로 한인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양재영 기자고국선물 한우 한우가 인기 횡성한우 육류 프리미엄 한우

2023-01-11

델리 육류·치즈 먹고 사망…가주 등 리스테리아 발생

가주를 포함해 6개 주에서 리스테리아 감염이 보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질병예방센터(CDC)는 지난주 가주, 일리노이,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저지, 뉴욕 등 6개 주에서 16명이 리스테리아에 감염돼 1명이 사망하고 유산, 발병으로 1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이들 감염자는 각 지역의 일부 델리 매장에서 구매한 육류와 치즈를 먹고 발병한 것으로 보고돼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했다.   리스테리아는 육류, 유제품 등을 오염시켜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생존력이 강해 냉장고 안에서도 생존, 번식할 수 있다. 델리 매장의 음식이나 카운터톱, 슬라이서, 손 등을 통해 쉽게 퍼지며 완전 제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설사, 근육통 등 독감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가 회복되지만, 임산부는 조산, 유산을 겪을 수 있으며 신생아의 경우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매년 평균 1600명이 리스테리아에 감염돼 약 260명이 사망한다.   CDC는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임산부, 65세 이상 시니어 등은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165도나 김이 날 때까지 고온으로 재가열하지 않는 한 델리 육류 및 치즈는 섭취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박낙희 기자리스테리아 델리 리스테리아 감염 델리 육류 리스테리아 발생

2022-11-13

부모님이 좋아하는 고국배송 9월 4일까지 주문해야

  추석이 코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올 추석은 9월 10일이다. 기나긴 팬데믹 이후 하늘 길은 열렸지만 항공권 가격은 예전보다 훨씬 더 비싸져 한인들의 한국행은 그리 녹록치 않다.   한국내 상황도 한인들의 발걸음을 머뭇거리게 만든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감염 속도와 규모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가 8월 셋째주 일평균 12만 7천명에서 8월말 15만명이 전망된다. 더욱이 잦은 국지성 호우로 인해 도시침수와 하천범람이 빈번히 발생해 추석맞이 고국행은 불안할 수도 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서 미주 한인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이 고국 방문이 어려운 한인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 선사하는 ‘배송 정확 안심 고국배송’ 특별행사를 갖는다.     핫딜 고국배송은 미주에서 간편하게 결제하면 한국에 거주하는 부모 및 가족 친지에게 배송되는 시스템으로 해마다 핫딜 고국배송을 이용하는 한인 사용자들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핫딜 고국배송 특별행사는 매년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인 횡성한우 육류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한 컬러 시그니쳐 세트가 눈에 띤다.   횡성한우는 지난해 9회 연속 국가명품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최우수 육류로 글로벌 한우의 위상을 드높히는 최고 육질을 자랑한다. 횡성한우는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육질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횡성한우의 1등급 출연율은 90%로 국내에서 가장 높고 그 중 50% 가 최상위 등급인 1++를 받았다. 철저한 검증을 통한 혈통정립과 보존기반으로 만들어진 명품 브랜드답게 한우의 근내지방이 고르게 발달되어 육질이 찰지다는 평을 듣는다.   로스구이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사랑받는 부위는 소의 등줄기를 따라 분포한 등심이다. 등심은 식감 좋은 근육들로 이루어지고 마블링이 적당히 발달하여 다채롭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핫딜에서 최초로 판매하는 시그니쳐 횡성축협한우 1.5kg 레드세트에는 등심 300g 2팩이 들어 있으며  혼합로스 300g, 불고기 300g 그리고 국거리 300g으로 구성됐다. 1++ 등급은 273.56달러이고 1+ 등급은 254.92달러이며 1등급은 235.26달러다. 혼합로스 300g 은 안심,채끈,치마,살치,꽃갈비,안창,토시,제비추리,부채,갈비살,업진살 중 랜덤으로 들어가게 된다.     횡성축협한우 그린세트 1.5kg에는 등심 300g ,불고기 300g 2팩 그리고 국거리 300g 2팩으로 구성됐다. 1등급은 155.44달러이고 1++ 등급은 180.31달러다.    횡성축협한우 블랙세트 1.5kg 세트는 등심 300g 3팩과 혼합로스 300g 2팩이 들어가는데 1++등급은 360.61달러로 시그니처 세트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핫딜 고국배송 횡성축협한우세트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선물 박스에 아이스 팩과 고기를 함께 넣은 다음 배송간 신선도 유지를 위해 보냉가방에 밀봉되어 배송된다. 또한 열성형진공포장으로 신선도를 높이고 부피는 줄여 보관기간도 늘렸다. 육류 부위를 진공상태로 밀착시켜 포장할 경우 보관기간이 길어지고 신선함이 유지되지만 산소가 차단되어 검붉은 색을 띄게된다. 하지만 스킨 포장을 제거하고 20-30분 공기 중에 노출 시키면 육류 본연의 붉은 빛이 돌아온다.    횡성축협한우 고국배송은 미 동부시간 기준 오는 9월 4일 1:00A M 까지 온라인 핫딜을 통해 주문해야만 추석 전 배송이 가능하다. 주문이 완료되면 한국 택배사의 배송트래킹 넘버가 미 현지 핫딜 구매 고객에게 이메일로 전달된다 . 국내에서 배송기간은 보통 2-3일 정도가 소요되며 배송 전 국내 수취인의 연락 전화번호로 택배기사가 사전에 수취여부를 물어보게 된다. 제주도 및 도서산간지역을 제외한 국내 전 지역에 배송이 가능하며 천재지변으로 인해 배송이 지연될 수 있고 상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토요일과 공휴일 전날에서 상품이 출고되지 않는다. 배송 확실 안심 배송을 위해서는 국내 수취인의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추석선물 횡성한우 한국으로 보내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고국배송 부모 고국배송 특별행사 추석맞이 고국행 횡성한우 육류

2022-08-24

소고기값 급등 조짐 “육류 부족 몇 년 지속”

물가인상으로 가계 재정부담이 깊어진 가운데 육류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육류 유통업체들은 서부지역 가뭄으로 이르면 이번 달 안에 특히 최상급 육류부터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고 향후 수년 동안 육류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육류 가공 공장이 폐쇄되어 가격이 급등한 2020년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며 “갈비, 양지 등 일부 육류 가격이 서서히 오르고 있고 몇 주 동안 가뭄이 지속한다면 좀 더 인상 폭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상급 육류를 사용하는 고급 스테이크 식당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스테이크 하우스 5개를 포함해 16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찰리 팔머는 올해 말까지 프라임 컷 가격을 약 5~10%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가격이 인상되면 현재 56달러 필레미뇽(안심)은 61달러, 72달러 립아이(꽃등심)는 79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에 일부 식당은 고급 스테이크 중 일부를 플랫아이언(부챗살) 등 다른 부위로 대체하고 있다. 스테이크 식당뿐만 아니라 소고기를 사용하는 버거와 샌드위치 가격도 줄줄이 인상될 전망이다.   소고기 가격 급등 전망은 이상 기후에 따라 지속되고 있는 가뭄이 주된 원인이다. 지난 6월에는 캔자스주 남부지역에서 소가 폭염 등으로 집단 폐사했다.     1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초원이 말라버리고 사료비까지 오르자 목장주들은 소농장 유지에 지쳐 농장을 폐쇄하고 소고기 공급량은 줄어들고 있다. 소 사료 비용은 세계 곡물의 40%를 생산하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급등했다.   육류 도매업체 네브래스카랜드의 다니엘 로마노프 대표는 “소 사육량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 소고기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식당 전문 육류 유통 업체인 하우디 앵거스의 션 민 대표 역시 “소는 다른 가축과 비교해서 연간 얻을 수 있는 새끼 수가 매우 적고 성장 기간도 길어서 소고기 공급을 단기간에 확대할 수 없다”며 “공급은 제한적인데 수요는 상승하고 있어서 가격이 앞으로도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기는 힘든 구조”라고 진단했다.   식품 공급업체 밸더의 육류담당 이사인 케빈 린드그렌은 “일부 소고기 도매가격이 40% 인상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필레미뇽을 먹던 고객이 햄버거를 선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소비자들이 값비싼 소고기를 기피하면서 수요가 높아진 치킨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타이슨 푸드는 치킨 가격을 최근 20% 인상했다. 타이슨 푸드는 “소비자의 치킨 수요는 비교적 안정적”이라며 “치킨과 조리 식품의 판매 가격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은영 기자육류가격 급등 육류 도매업체 최상급 육류 육류 유통업체들

2022-08-15

식품 유통 업계의 아마존 꿈꾼다

IT 활용 단순 창고업 탈피 대형 한인마켓에도 서비스 공급망 전반 관리 5PL 모색   육류 도매 MJ가 모기업 광우병 파동에 위기 겪기도 실패 교훈 삼아 대표 기업으로   단순히 웨어하우스를 임대해주고 임대료를 받는 1차원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한인으로는 처음 4PL(Fourth Party Logistics) 물류 서비스를 구현하며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한인 비즈니스맨이 있다.   주인공은 션 민 크로싱 스토리지 서비스(Crossing Storage Service·이하 CSS) 대표다.   12년전 육류 유통업체인 MJ글로벌(대표 제임스 민)을 설립한 아버지의 사업을 확장하고 한층 더 진화시키고 있다. USC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한인 1.5세다.   그는 직장 은퇴플랜인 401(k)로 모았던 5만 달러로 트럭킹과 창고 업계에 뛰어들었다. 5년이 지난 현재 그는 MJ글로벌을 주축으로 CSS, 하우디 앵거스란 다른 회사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000만 달러에 달한다. 또 애덤스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컨설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그는 가업을 잇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영역도 확장했다. 더욱이 수익성도 우수한 블루오션 분야로 진출하면서 한인사회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창고 물류 선진화 4PL   CSS는 한인 창고 업체 중 4PL 물류 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PL(Fourth Party Logistics)는 4자 물류라고 일컫는다.     통상 물류업무의 수행 주체에 따라 1PL~5PL까지 총 5단계로 나뉜다.     1PL은 업체가 자체로 물류를 처리하는 것이며 2PL은 물류 전담 업체를 설립해서 자회사로 독립시키고 자회사를 통해서 물류를 처리하는 형태다. 3PL은 물류 서비스를 제3업체에 위탁 및 아웃소싱 하는 걸 가리킨다. 3PL에 IT기술을 접목하고 배송 및 물류 종합컨설팅까지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면 4PL이라 일컫는다.     4PL은 스마트 4PL 시스템을 구축해서 실시간 입출고 정보는 물론 물품의 보관, 배송, 재고 관리까지 한번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CSS는 4PL을 구축하고 대형 한인마켓 2곳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물건 보관(냉동, 냉장)에서부터 포장(packaging), 픽업 및 딜리버리 과정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연결해 서비스 업체들의 경비 절감과 효율성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IT와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WMS를 통하면 차돌박이 재고 상황은 물론 입·출고 날짜까지 전부 파악할 수 있다. 이 전산 시스템을 사용하면 재고 관리도 실시간으로 가능해 제품을 잃어버리거나 구매해서 창고에 쌓아두는 일도 거의 없어진다. 이 시스템 덕에 CSS는 직원 50여명으로 5000여개의 상품을 관리하는 데 지장이 없다는 설명이다.     션 민 CSS대표는 4PL 구축에 머무르지 않고 5PL로의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서 원자재 수급부터 최종 고객까지 커버하는 공급망 전반을 관리하는 통합물류 서비스가 5PL이다.   이를 실현할 목적으로 물류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스마트 웨어하우스 건립을 서두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CSS는 15만 스퀘어피트 규모인 창고 2곳(10만 스퀘어피트, 5만 스퀘어피트)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창고 물류에 역점을 두며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동시에 아버지가 설립한 육류 유통회사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육류 유통업   션 민 대표의 아버지이자 모기업 MJ글로벌의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민 대표는 1990년 중후반까지 한국에서 꽃배달 체인점인 팅커벨로 5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할 정도로 유명한 비즈니스맨이었다.     그는 미국 진출을 꿈꾸며 가족과 함께 1997년에 도미했지만, IMF의 높은 파고에 꽃배달 기업은 버티지 못했다. 미국에서 다시 비즈니스를 하기로 결심한 그는 2003년에 육류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2008년 한국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재개하기로 합의하면서 막대한 자금을 동원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러다 광우병 사건이 터지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당시 아들인 션 민 대표까지 아버지 사업을 도우려 육류 유통업에 투신했다.   광우병 파동에 적잖은 타격을 입어서 잠시 주춤했던 제임스 민 대표는 2009년 자금을 다시 마련하고 재기의 발판을 만들며 현재의 MJ글로벌을 설립했다.   비즈니스에 탄력이 붙으면서 시애틀에 자회사를 세우고 연 매출도 300만 달러까지 느는 등 사세 확장에 박차를 가하면서 대표 한인 육류 도매업체로 키워냈다.   2009년 션 민 대표는 아버지를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육류 유통업의 바닥부터 배워야 성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 미국 곡물 수출의 25%, 미국 정육 시장의 22%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메이저 기업인 카길(Cargill)에 입사했다. 카길에서 7년 동안 세일즈, 마케팅, 회계 시스템, 육류 제품 포지셔닝, 시장 분석, 시장 진입 전략, 창고업무 등을 두루 거치며 육류 유통뿐만 아니라 업계와 유통 시장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그는 이런 경험 및 노하우와 지식에다 카길에서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16년 트럭킹 회사를 세웠다. MJ글로벌 육류 운송을 담당했지만, 곧 웨어하우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그 이듬해 CSS 설립으로 다시 한번 비즈니스맨의 날개를 펼쳤다. 업체 측은 “대형 메이저 업체인 카길에 프로세싱한 MJ글로벌의 육류 제품을 되팔기도 한다”며 “MJ글로벌의 비약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식당 전문 B2B 업체 ‘하우디 앵거스’   MJ글로벌은 육류 도매 업체다. 업체는 한인 육류 도매 및 정육업체들과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남가주 육류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MJ글로벌의 비즈니스 모델은 B2B(Business to Business)다. 한인 BBQ식당의 육류 공급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서 식당 전문 육류 유통 업체인 하우디 앵거스를 지난해 세웠다.   민 대표는 한인 식당뿐만 아니라 비한인 대형 레스토랑 체인 업체를 겨냥하고 있다.   그는 “한인 비즈니스만 대상으로 하면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비한인 식당으로 육륙 공급을 확대할 목적으로 하우디 앵거스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생산-소비 직거래 M2C 주목   그는 창고 물류뿐만 아니라 육류 유통 분야도 무한 확장하고 있다.   올해 초 고리(Gori) 컴퍼니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M2C(Manufacturer to Consumer) 시장 진출 채비를 갖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통업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게 바로 M2C 방식이다.   민 대표는 4PL과 M2C 목적으로 창고를 건설 중이다. 특히 이중 2023년 말에 완공 예정인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창고는 스마트 기능과 자동화를 적용해서 M2C에 최적화할 계획이다.     그 말인즉슨,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인 고리(Gori)와의 협력을 통해서 MJ글로벌의 소고기를 1~2일 내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민 대표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2026년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는 시점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육류 도매, 스마트 창고업, 식당 전문 육류 업체에다 M2C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는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회사들은 모두 탄탄한 성장을 이어갔다.   작년 매출은 2000만 달러였다. 올해 기업의 매출 목표는 3000만 달러다. 내년에는 이보다 2000만 달러나 많은 5000만 달러가 타겟이다.   민 대표는 “올해 준비한 여러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나온 시너지 효과로 수익이 추가 창출되면서 내년에는 비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컨설팅 통해 노하우 공유   션 민 대표는 지식과 경험 없이 업계에 뛰어든 과거의 자신을 기억하며 애덤스컨설팅도 운영 중이다. 창고업과 육류 도소매를 포함해서 비즈니스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업체와 한인에게 경영 노하우와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한 업체라는 설명이다.   ▶주소: 3305 E Vernon Ave, Vernon, CA 90058   ▶문의: (323) 968-0011, www.crossingstorage.com   사진=김상진 기자  글=진성철 기자아마존 식품 한인 비즈니스맨 물류 서비스 육류 도매

2022-04-20

쇠고기 등 일부 육류 30% 이상 폭등

인플레이션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시카고 장바구니 물가가 큰 폭으로 뛴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육류 제품의 경우 1년 전과 비교, 무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발표된 연방 노동국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의 식품비는 1년 전에 비해 10% 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육류와 채소 가격의 상승률은 더욱 컸다.     품목별로 보면 육류와 생선, 계란 가격이 13%로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과일과 채소 역시 12.4%의 인상률을 나타냈고 비알코올 음료수는 10.3%를 기록했다.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8.2%, 유가공품 8.1%, 시리얼과 빵이 7.7% 각각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카고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제품은 육류였다. 중서부 전체로 살펴보더라도 계란 1더즌의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2%나 올랐다.     육류의 경우는 부위에 따라 최소 12%, 최대 38%의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요리되지 않은 쇠고기는 38.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뼈 없는 닭가슴살이 31.2%, 뼈 있는 닭다리 27.6%, 베이컨 26.3%, 간 고기 24.5%, 햄 23.2%, 스테이크 17.7%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스크림 가격만 1년 전에 비해 7% 가량 하락했다.     이렇게 장바구니 물가가 뛰자 소비자들은 저렴한 품목을 중점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육류 구입을 피하고 빵과 같은 비교적 덜 오른 제품을 구입하는 것.     하지만 계란과 같이 필수적인 제품 가격이 1년 전에 1달러99센트였지만 올해는 3달러99센트로 올라가면서 장바구니 물가 인상의 무게를 실감하고 있다.     한인 식품점 역시 육류 구입에 있어 생고기보다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 식품을 찾는 한인들이 더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국내 인플레이션은 최근 40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지난 3월 기준 1년 전에 비해 7.8%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레이션의 이유로는 공급망 병목현상과 지속적인 수요의 증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전세계적인 음식 공급망의 붕괴 등이 지목됐다.     Nathan Park 기자쇠고기 육류 육류 구입 일부 육류 시카고 장바구니

2022-04-15

고국배송 횡성한우 설 연휴 전 배송되려면 24일까지 주문해야

  2월 1일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다가오면서 한국에 부모와 가족 친지들이 있는 미주 한인들의 심정은  착찹하기 그지없다.  변이 우세종인 오미크론이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확산되면서 미주 한인들의 설날맞이 고국 나들이는 그리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 정부는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했어도 탑승 전 검사일 기준 48시간 내의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하고 한국에 도착을 하면 최소 10일 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해외유입 관리 강화 조치를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아마도 이 조치는 재연장 될 가능성이 높다.  잠시나마 풀렸던 한국 정부의 입국자 10일 격리는 벌써 2년째 이어지고 있어 올 설날도 그리움과 아쉬움 속에 고향의 향수를 달래야 할  것 같다.   한국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가는 것 보다 집에서 설날을 즐기는 ‘홈설’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홈설’을 보내는 한국의 부모와 가족 그리고 친지들에게 보낼 설날맞이 최고 건강 먹거리인 횡성한우 선물세트를 미주 한인사회 최대 온라인 쇼핑몰 고국배송의 강자 핫딜이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서부시간 24일(오늘) 저녁 10시까지 핫딜을 통한 온라인 구매를 완료하면 설날  연휴 전 한국의 주소지에 배송이 될 수 있다. 핫딜에서 준비한 횡성한우 육류 세트는 최상급 세트부터 실속세트까지 가격대별로 기호에 맞게 구성됐다.    횡성한우 선물세트의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육질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횡성한우의 1등급 출연율은 90% 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그 중 50%가 최상위 등급인 1++ 의 최고급 육질로 인정받았다.   올 설날 핫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횡성축협한우 특선 1호는 판매가만 529.72달러로 프리미엄 최상급 부위의 세트로 준비됐다. 총 중량 2.2kg인 특선 1 호 세트는 안심,채끝,부채살,치마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중 2부위 이상으로 구성된다. VIP 1호는 혼합로스 1.2kg으로 안심,채끝,부채살,치마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중 2부위 이상이 들어가게 된다. 가격은 307.76달러     특히 횡성한우 2022설날 특선 1호-5호, VIP 1호-5호까지의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프랑스 3대 진미’ 의 하나인 트러플을 건조시켜 영국 코니쉬 소금과 혼합한 ‘프리미엄 트러플 솔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혼합로스세트 5호 (1++)는 등심 400g 1팩과 안심,채끝살,부채살,치마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중 400g 3팩으로 구성돼 맛과 양에서 만족을 선사한다. 가격은 437.71달러.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갈비살 800g과 꽃갈비살 400g으로 구성된 VIP 3호는 259.25달러     실속세트인 혼합세트 3호는 등심 400g,국거리 400g, 불고기 400g x 2팩이 들어있다 가격은 189달러. 한우 최고등급 불고기세트 2호는 113.77달러이고 부모님 보양과 설날 떡국의 육수 맛을 내는 우족세트와 사골세트는 각각 98.24달러이고 꼬리세트는 99.47달러다. 핫딜 횡성한우 고국배송 선물세트는 오늘 24일 저녁 10시까지 핫딜에서 구매 결제를 하면 설 연휴 전에 배송이 완료된다.   ▶상품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고국배송 횡성한우 횡성한우 선물세트 횡성한우 2022설날 횡성한우 육류

2022-01-21

"엄마! 설날인데 또 못가네, 한우세트 보내니 건강해야 돼"

 오는 2월 1일은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다.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이 확산되면서 미주 한인들의 한국 나들이는 이번에도 어려울 전망이다.     백신과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했어도 탑승 전 검사일 기준 48시간 내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한국에 도착을 해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불편함에 선뜻 나서지를 못하는 실정이다.     올 설날도 그리움과 아쉬움 속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 친지들에 대한 향수를 달래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팬데믹 시대라고 하지만 인륜을 거스를 수는 없는 노릇, 자식된 도리와 부모에 대한 공경과 존경, 가족에 대한 사랑을 태평양 건너 설날 선물로 전달해 보며 잠시나마 향수에 젖어보는 시간은 어떨까?   미주 한인사회 온라인 쇼핑몰 고국배송의 최대 강자 핫딜은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한인 구매 최고 인기 고국배송 아이템인 횡성한우 육류 세트를 최상급 세트부터 실속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 가격대별 최대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횡성한우는 지난해 9회 연속 국가명품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최우수 육류로 이미 홍콩과 캄보디아에 한우를 수출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육질 최고의 글로벌 한우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횡성한우는 뭐니 뭐니해도 가격과 차별화된 육질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횡성한우의 1등급 출연율은 90% 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그 중 50%가 최상위 등급인 1++ 를 받아 최고급 육질로 평가받는다.   올 설날 핫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횡성축협한우 특선 1호는 판매가만 644달러로 프리미엄 최상급 부위의 세트로 준비됐다. 총 중량 2.2kg인 특선 1 호 세트는 안심,채끝,부채살,치마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중 2부위 이상으로 구성되어 엄선된 부위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횡성한우 2022설날 특선 1호-5호, VIP 1호-5호까지의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프랑스 3대 진미' 의 하나인 트러플을 건조시켜 영국 코니쉬 소금과 혼합한 '프리미엄 트러플 솔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혼합로스세트 5호 (1++)는 등심 400g 1팩과 안심,채끝살,부채살,치마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중 400g 3팩으로 구성돼 맛과 양에서 만족을 선사한다. 가격은 532달러.     등심은 소의 등줄기를 따라 분포하며 식감 좋은 근육들로 이루어지고 마블링이 적당히 발달하여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라 가장 익숙하고 사랑받는 부위로 알려져 있다.   횡성축협한우 VIP 3호는 갈비살 800g과 꽃갈비살 400g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갈비살은 특유의 단단한 식감과 육향이 돋보이며 꽃갈비살은 한우에서 가장 화려한 마블링을 뽐내는 부위로 고소한 육즙과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그 맛에 감탄한다. 가격은 316달러 .   탕과 찜에 최고 재료인 횡성한우 최고등급 갈비세트 1호는 갈비 800g 4팩이 들어 있어 중량만 3.2kg이다. 가격은 346달러.   등심 400g 2팩과 불고기 400g 2팩이 들어 있는 횡성한우 혼합세트 1호는 299달러로 구이와 불고기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떡국의 진한 육수 맛을 내는 횡성한우 사골세트는 121달러로 구수하고 진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 사골 2.5kg과 사태 800g으로 구성됐다. 사골에 비해 국물이 담백하며 더 고소한 꼬리는 곰탕과 찜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소꼬리는 반골을 붙인 상태로 지방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부위로 젤라틴 성분이 많아 육질은 쫄깃쫄깃하며 국물 맛이 담백하다. 지방과 단백질  칼슘이 풍부하여 기력보충이 필요한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부위다. 가격은 123달러.   횡성한우는 상품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산소포장으로 선물세트를 내보내며 횡성축협한우의 빨강색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배송이 완료된 선물 세트 중 고기가 겹쳐있는 부분은 산소와의 접촉이 없어 고기 단면에 산소가 차단되어 고기의 색이 검게 변하는 갈변현상이 일어난다며 신선한 고기에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횡성한우측은 품질을 보장한다.     횡성한우 고국배송 선물세트는 올 설날 2월 1일 일주일 전인 1월 24일 자정까지 핫딜에서 구매 결제를 하면 설날 전에 배송이 완료된다.     ▶문의: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한우세트 설날 횡성한우 2022설날 횡성한우 육류 이번 설날

2022-01-16

"엄마! 설날인데 또 못가네, 한우세트 보내니 건강해야 돼"

  오는 2월 1일은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다.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이 확산되면서 미주 한인들의 한국 나들이는 이번에도 어려울 전망이다. 백신과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했어도 탑승 전 검사일 기준 48시간 내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한국에 도착을 해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불편함에 선뜻 나서지를 못하는 실정이다. 올 설날도 그리움과 아쉬움 속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 친지들에 대한 향수를 달래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팬데믹 시대라고 하지만 인륜을 거스를 수는 없는 노릇, 자식된 도리와 부모에 대한 공경과 존경,가족에 대한 사랑을 태평양 건너 설날 선물로 전달해 보며 잠시나마 향수에 젖어보는 시간은 어떨까?   미주 한인사회 온라인 쇼핑몰 고국배송의 최대 강자 핫딜은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한인 구매 최고 인기 고국배송 아이템인 횡성한우 육류 세트를 최상급 세트부터 실속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 가격대별 최대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횡성한우는 지난해 9회 연속 국가명품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최우수 육류로 이미 홍콩과 캄보디아에 한우를 수출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육질 최고의 글로벌 한우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횡성한우는 뭐니 뭐니해도 가격과 차별화된 육질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횡성한우의 1등급 출연율은 90% 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그 중 50%가 최상위 등급인 1++ 를 받아 최고급 육질로 평가받는다.   올 설날 핫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횡성축협한우 특선 1호는 판매가만 529.72달러로 프리미엄 최상급 부위의 세트로 준비됐다. 총 중량 2.2kg인 특선 1 호 세트는 안심,채끝,부채살,치마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중 2부위 이상으로 구성되어 엄선된 부위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횡성한우 2022설날 특선 1호-5호, VIP 1호-5호까지의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프랑스 3대 진미’ 의 하나인 트러플을 건조시켜 영국 코니쉬 소금과 혼합한 ‘프리미엄 트러플 솔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혼합로스세트 5호 (1++)는 등심 400g 1팩과 안심,채끝살,부채살,치마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중 400g 3팩으로 구성돼 맛과 양에서 만족을 선사한다. 가격은 437.71달러.    등심은 소의 등줄기를 따라 분포하며 식감 좋은 근육들로 이루어지고 마블링이 적당히 발달하여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라 가장 익숙하고 사랑 받는 부위로 알려져 있다. 횡성축협한우 VIP 3호는 갈비살 800g 과 꽃갈비살 400g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갈비살은 특육의 단단한 식감과 육향이 돋보이며 꽃갈비살은 한우에서 가장 화려한 마블링을 뽐내는 부위로 고소한 육즙과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그 맛에 감탄한다. 가격은 259.25달러 .   탕과 찜에 최고 재료인 횡성한우 최고등급 갈비세트 1호는 갈비 800g 4팩이 들어 있어 중량만 3.2kg이다. 가격은 280.41달러.   등심 400g 2팩과 불고기 400g 2팩이 들어 있는 횡성한우 혼합세트 1호는 242.47달러로 구이와 불고기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떡국의 진한 육수 맛을 내는 횡성한우 사골세트는 121달러로 구수하고 진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 사골 2.5kg과 사태 800g으로 구성됐다.    사골에 비해 국물이 담백하며 더 고소한 꼬리는 곰탕과 찜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소꼬리는 반골을 붙인 상태로 지방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부위로 젤라틴 성분이 많아 육질은 쫄깃쫄깃하며 국물 맛이 담백하다. 지방과 단백질  칼슘이 풍부하여 기력보충이 필요한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부위다. 가격은 98.24달러.   횡성한우는 상품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산소포장으로 선물세트를 내보내며 횡성축협한우의 빨강색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배송이 완료된 선물 세트 중 고기가 겹쳐 있는 부분은 산소와의 접촉이 없어 고기 단면에 산소가 차단되어 고기의 색이 검게 변하는 갈변현상이 일어난다며 신선한 고기에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횡성한우측은 품질을 보장한다.     횡성한우 고국배송 선물세트는 올 설날 2월 1일 일주일 전인 1월 24일 저녁 10시까지 핫딜에서 구매 결제를 하면 설날 전에 배송이 완료된다.   ▶상품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    한우세트 엄마 횡성한우 2022설날 횡성한우 육류 이번 설날

2022-01-14

LA갈비 파운드에 $14.99…'금갈비' 됐다

육류 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보다 저렴한 닭가슴살과 닭 날개도 생산가공업체 인력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닭가슴살은 지난 12월 말 파운드당 1달러 미만이었지만 현재는 파운드당 2달러가 넘는다.     한인마켓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닭 날개는 파운드당 3.50달러였지만 이달 초 5달러가 훌쩍 넘었다.     한 마켓 관계자는 “파티윙의 경우 평소에는 일주일에 15박스가 들어오는데 요즘은 2~3박스만 겨우 받는다”며 “도매가격이 인상되면 판매가격에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인들에게 가장 민감한 LA갈비 가격의 경우 11월 파운드당 11.99달러에서 이달 초 14달러가 넘었다. 삼겹살도 3.50달러에서 6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시온 마켓 제이 방 지점장은 “특히 가격에 민감한 LA갈비 경우 도매가격이 파운드당 30~40센트 오르면 인건비, 부대비용을 더해 1달러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바로 인상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육류 업계에 따르면 육류 가격은 1년 전보다 평균 16%가 인상됐고 특히 소고기 가격은 같은 기간 20.9%나 올랐다.     육류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자 한인 고객들의 고기 구입도 줄고 있는 추세다. 한 한인고객은 “주류 마켓과 비교하면 한인마켓 육류 가격이 비싼 것 같다”며 “차돌이나 LA갈비는 가격이 높아도 구입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인 마켓 업계는 주류 마켓과의 가격 비교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랠프스, 코스트코 등 주류 대형마켓은 육류 가공업체에서 대량으로 고기를 직접 공급받는다. 그만큼 바잉 파워가 크고 연간 계약으로 가격 변동도 적다.   하지만 한인 마켓의 경우 육류 가공업체, 주류 도매업체, 한인도매업체를 거쳐 공급받는다. 주류 마켓과 비교하면 2번의 중간상을 더 거치며 추가로 마진이 붙는 셈이다.     또한 한인사회 육류 소비량이 주류보다 적어 연간 계약은 할 수 없고 도매업체의 가격 변동 영향을 바로 받고 대형 주류마켓처럼 대량 구매해 창고에 고기를 비축하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인 소비자들은 바로 구워 먹을 수 있게 부위별 커팅 서비스를 원한다”며 “차돌, LA갈비, 꽃살 등 한식에 맞는 커스텀 프로세싱을 하고 진공포장까지 하려면 인건비와 부대비용이 추가돼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새해에도 육류가격 오름세가 지속되자 백악관은 대형 육류가공 업체의 독점을 지적하며 가격안정화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대형 육류가공 업체 4곳이 전국 소고기 시장의 85%, 돼지고기 시장의 70%, 가금류 시장의 54%를 독점 장악하고 있는 것이 육류 인플레이션의 요인이라는 것이다.     백악관은 급등하는 육류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해 10억 달러의 미국구호자금을 투입하고 독점 행위 단속을 약속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는 “대형 육류 가공업체는 경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격을 정할 수 있는 시장 지배력이 크다”며 “가까운 시일 내 한인마켓 육류 가격이 인하될 가능성도 낮다”고 분석했다.   이은영 기자la갈비 파운드 한인마켓 육류 한인마켓 업계 파운드당 2달러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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