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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관광 "1028명 무료 관광", 창사 28주년 기념 행사…오늘 선착순으로 접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주관광(대표 박평식)도 1028명 무료관광 행사를 펼친다. 아주관광은 창사 28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객 보은 차원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028명 초청 무료 일일관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의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출발하는 무료관광은 LA를 출발해 샌디에이고 혹은 샌타바버라를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는 일일관광이다. 샌디에이고 일정은 라호야 코로나도 호텔과 해변 올드타운 씨포트빌리지 등을 둘러보며 샌타바버라 코스의 경우엔 다운타운 해변가와 미션을 관광하는 일정이다. 아주관광은 참가자 모두에게 점심 도시락과 아주관광 여행상품 구입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달러 상당의 할인권도 제공한다. 창사 28주년 기념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업체 홈페이지(usajutour.com) 사진게시판에 여행사진을 올린 무료일일관광 참가자 중 28명을 추첨 경품도 나눠줄 계획이다. 누구나 신청가능한 무료관광의 신청접수는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시작돼 1028명이 마감될 때까지 실시된다. 단 전화예약은 불가하며 반드시 매장을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예약은 실명으로 하는 것을 기본으로 1인당 최대 4명까지 동반 신청이 가능하다. 아주관광의 박평식 대표는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가정의 달이 되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또는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 하루지만 행복한 여행을 즐겨 서로 화목과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체는 지난해에도 독거노인 초청 무료관광과 신종 플루 백신접종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다양한 창사 28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213)388-4000 진성철 기자 sjin@koreadaily.com

2011-04-25

'비행기 표 사시면 과일, 관광 상품권 드려요'

‘도랑치고 가재잡고.’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이 ‘백만달러 대통령상 수상기념’으로 12월 한 달 동안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고배’ 한 상자가 주어지며, 한국행 항공권을 살 경우 ‘2박3일 모국관광’을 할 수 있는 아주머니(AJU MONEY, 관광상품권)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한국 내 유치하고 관광산업발전의 경제 유발효과를 불러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업계최초 대통령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 선물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 ‘우리 농산물 선물하기’는 계속된 경기침체와 신종플루의 영향 등으로 가격하락과 판로 축소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국 농가를 돕고 농산물 판촉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LA 총영사관과 농수산물의 가격안정, 수출증대 및 유통개선을 위해 설립된 한국의 ‘농수산물 유통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우리 농산물 선물하기’ 캠페인은 제1탄 신고배에 이어 제2탄 ‘곶감 선물하기’로 이어질 예정이다. 모국방문을 촉진코자 한국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어지는 ‘2박3일 모국관광’ 아주머니는 제주도관광, 유성/단양온천관광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특별 관광상품권이다. 모국방문뿐만 아니라 아주관광에서 취급하는 모든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주머니는 방문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박평식 대표는 “2009년을 마감하며 올 해도 아주관광을 사랑해주신 한인들께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신고배와 아주머니를 선물로 준비했다”며 “우리 농산물 선물하기 캠페인이 연말연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릴레이로 이어지는 행복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건영 기자

2009-12-02

서울서도 알아주는 '베테랑'···아산병원 LA센터 검진 상담 차영주 수간호사

"5점 만점에 4.8." 서울아산병원이 아주관광과 손잡고 실시한 의료관광을 마치고 돌아온 한인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미주시장에 혜성같이 등장한 의료관광상품 홍수 속에서 고객 만족도가 거의 100%에 이르는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 그 뒤에는 서울아산병원이 LA 미주 시장으로 파견을 보낸 건강 검진팀 차영주(사진) 수간호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차간호사는 지난 9월초 서울아산병원과 아주관광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아주관광 내에 있는 아산병원 LA센터에서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 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를 원하는 한인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대한 의학적 설명 고객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진료과목 추천 진료과별 의료진 상담 등이 그의 주요 임무다. 고객들은 의학적인 상담 한국 서울아산병원과 원활한 의사소통 의료진 예약 등을 수행하는 베테랑 차간호사를 보며 가보지 않아도 '한국의료시설'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된다. 가보지도 않은 한국에 있는 병원에 대해 건강을 맡기기란 쉽지 않은 일. 더군다나 한인들에게 서울아산병원은 낯설다. 차간호사는 "서울아산병원은 스페인 웨보 매트릭스 랭킹서 세계 100대 병원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서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 6대 암의 경우 최다 수술시행 병원으로 기록돼 있다"며 "간이식 분야 전문의 이승규 박사 관상동맥수술 분야 박승정 교수 등은 세계 최고 전문의"라고 설명했다. 차간호사의 이력은 서울 아산병원명성만큼 탄탄하다. 내과 경력 6년 레퍼센터 4년 종합검진센터 4년을 두루 거친 베테랑 수간호사다. 이번 아산병원 LA센터 상담 수간호사 자리는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차간호사가 선정된 것. 결혼 8년차에 8세 딸아이가 있는 차간호사에게 이번 미국행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8년전을 상기했다. 미국에서 간호사를 꿈꾸며 괌까지 날아가 미국 간호사 자격증을 따고 언젠가 미국 땅에서 간호사로서 꿈을 펼치겠다고 결심했었다. 그후 레퍼센터를 거쳐 종합검진센터 VIP매니저를 하며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정확한 의료상담을 통해 적절한 검사와 전문의를 연결했다. 고객이 정말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파악해 수간호사로서 전문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이번에 적임자로 낙점된 것이다. 한인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 반응은 뜨겁다. 진료 후 하루면 결과를 한국어로 상세히 들을 수 있고 필요하면 수술까지 1주일내에 마칠 수 있는 미국서 받기 어려운 속성 프로그램이다. 차간호사는 "서울아산병원은 하루 외래진료환자만 1만명이 넘지만 이 프로그램 고객들은 속성으로 진료 전문의 상담 수술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미국에 돌아와서도 지속적으로 팔로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과 아주관광이 실시하고 있는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는 중앙일보가 특별 후원하고 있으며 항공료와 특급호텔 2박 교통 및 식사를 포함 성인병 정밀프로그램인 A패키지는 1999달러 암정밀 프로그램인 B패키지는 2999달러(여성 3149달러)다. 차간호사는 "한인 고객들에게 서울아산병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타인종 환자들을 유치할 예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한국 최고의 병원인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아산병원 LA센터 (213)388-9404 이은영 기자 eyoung@koreadaily.com

2009-10-28

예약 고객에 '50불 상품권' 아주관광 25주년 이벤트···선착순 2500명 혜택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이 창사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동 이벤트를 벌인다. 오늘(1일)부터 아주관광을 통해 2박3일 이상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2500명에게 50달러 상품권을 나눠주는 것. 박 대표는 "25년간 관광업계에 종사하면서 한인고객들의 도움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넘어올 수 있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한인들에게 심리적인 여유를 돌려주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감동이벤트를 정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관광은 상품권을 기프트카드 형태로 발행해 관광객이 여행상품을 예약하면서 즉석에서 50달러를 할인받거나 다음 여행을 위한 예약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주관광은 12월을 맞아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맘모스 레이크타호 스키 상품을 새롭게 내놓았다. 맘모스 3박4일 스키상품은 399달러 레이크타호 3박4일은 279달러로 가족단위 스키어들을 위해 어린이 스키스쿨도 운영하며 실로호텔(맘모스) 및 페퍼밀(레이크타호) 등 고급호텔에서 숙박한다. 단 세금은 별도로 추가된다. 또한 20일부터는 오전 2시에 맘모스로 출발하는 당일 스키 상품도 89달러에 판매할 예정으로 스키를 즐기려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준비했으며 상품에는 사우나도 포함돼 있어 편안하게 하루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2008-11-30

아주관광 '의료관광 투어' 한국서 우수 상품 선정

아주관광(사장 박평식.사진)의 '한국 의료관광투어'가 우수상품으로 뽑혔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KTO)는 3일 해외 여행사들에게 다양한 한국 여행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 인바운드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아주관광의 '고국에서 10년 젊어지기'라는 의료관광 프로그램이 우수상품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주관광은 1000달러의 축하금과 함께 8000달러의 판촉비를 지원받게 되며 의료상품투어시 정부의 직간접 도움을 받게 된다. 박 사장은 "한국의 저렴하면서 높은 의료수준과 관광인프라를 연결한 관광상품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이미 지난 7월 말 29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메디컬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고국에서 10년 젊어지기' 상품은 서울 및 인천시내를 관광한 뒤 인하대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다음날 아름다운나라병원에서 300달러 상당의 스킨케어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구성됐다. 한편 KTO가 작년에 이어 올해 실시한 여행상품 공모전에는 여행사 부문 36건과 개인 부문 34건 등 총 70건이 접수됐으며 지난 7월 국내 관광전문가들이 응모된 상품을 심사해 일본 나고야지역 NTS여행사의 '건강트레킹 한국' 상품과 아주의 '고국에서 10년 젊어지기' 등 8개가 선정되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두 가지 매력을 가진 나라 한국여행 6박7일' 등 6개가 선정됐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2008-09-04

JBC '노동절 여행상품 소개'···아주관광서 공개방송

JBC중앙방송이 아주관광과 함께 노동절 연휴상품을 소개하는 공개방송을 연다. 22일(금요일) 오후 2시15부터 45분 동안 아주관광 LA본사에서 중앙방송 인기코너인 '이문수.박화영의 넘버원 1230'이 진행된다. 불경기와 개솔린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여행이 부담스럽지만 자녀들의 개학전에 올 여름 마지막 연휴를 즐기려는 한인들과 3~4일간의 휴가를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양사가 노동절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평식 아주관광 사장은 "공개방송을 통해 각 여행지에 대한 역사 내용 다양한 시설 등에 대해 안내를 받으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진다"며 "특히 현장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가이드들만의 경험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관광은 공개방송에서 옐로스톤 그랜드캐년 레드우드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등 서부 대륙투어 상품들과 캐나다 록키 유럽여행 모국관광 동남아 및 중국 여행 등을 전문 가이드가 참여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아주관광은 방송 중 옐로스톤 캐나다 레드우드 스카이워크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각 10명씩을 선정해 특별요금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2008-08-20

세계 여행 정보책자 '월드 투어'…아주관광 발간

아주관광(사장 박평식)이 미국 및 세계 여행지의 정보를 가득 담은 여행책자 ‘월드 투어(사진)’를 발간했다. 아주는 3년 전에도 미국 유명 관광지와 아시아와 유럽 등을 소개하는 여행책자를 발간했으며 그간 새롭게 업데이트된 여행정보를 취합해 7월초 새 책자를 발간했다. 특히 책자에는 LA주변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그랜드캐년, 요세미티, 옐로스톤 국립공원 등 남가주 인기여행지를 중심으로 몽골,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과 유럽여행에 대한 최신 정보도 담고 있다. 박 사장은 “한인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 현지 정보에 대한 숙박, 먹거리 등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한다”면서 “현지 여행사 및 가이드들의 눈과 입을 통한 생생한 최근 정보가 담겨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책자는 120페이지 분량으로 관광지에 대한 역사 및 일반적인 정보 외에 주변 호텔, 음식점을 비롯해 선택관광 상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또한 여행 준비물, 여행자 보험 등 일반적인 여행정보도 함께 수록해 놓아 휴가시즌이 아니더라도 평상시 다양한 여행상품을 보고 여행지를 선택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아주관광은 앞으로 매년 책자를 발행할 계획이며 아주관광을 통해 여행을 떠나거나 방문 여행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문의: (213)388-4000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2008-07-24

'한국 의료관광' 본격 시동, 아주관광 '메디컬 투어' 상품 발표

관광과 건강검진이 결합된 한국 의료관광 상품이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아주관광(사장 박평식)은 30일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하대학교병원 아름다운나라뷰티메디컬그룹 등과 함께 하는 '메디컬 투어' 상품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한국관광공사 LA지사에서 열린 상품 발표회에서 박 사장은 "지난 달의 의료관광설명회에서 한국 병원관계자들과 관광상품 기획을 의논했었다"면서 "첫 열매로 두 병원과 관계기관 등과 함께 좋은 상품을 런칭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관광이 선보인 의료관광 상품은 25일 밤에 출발하는 5박6일 27일 출발하는 3박4일 두 가지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가격은 각각 2398달러 1999달러에 서비스차지 별도. 25일 출발은 인천 도착 후 제주도 2박3일 관광을 마친 뒤 28일 LA에서 출발하는 후발대와 합류해 강화도를 구경한 뒤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숙박한다. 한국날짜 30일에는 오전 7시30분부터 인하대학교에서 종합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은 약 4~5시간 동안 뇌 CT촬영 위 내시경검사 혈액검사 여성검사 등이 진행되며 검진을 마친 뒤에는 인천 연안부두 월미도 등 대표적인 인천관광지를 둘러본 뒤 월미도에서 디너를 겸한 크루즈를 즐기게 된다. 박 사장은 "마지막날에는 서울 아름다운나라 병원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받는 '스타스킨케어'를 시술받은 뒤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오리지널 난타공연을 관람하며 관광을 마무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사장은 "일본 중국 관광객을 위해 10~15 자리는 비워 둘 예정"이라면서 "병원 예약관계가 있어 출발 7일 전에는 예약을 마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 신희섭 부장은 "의료관광은 한국의 우수한 병원시설과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훌륭한 관광자원"이라며 "정부에서도 의료법 개정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은관광(사장 엄승진)은 지난 가을부터 한국 왕복 항공권과 건강검진이 포함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의 여러 병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어 앞으로 의료관광상품들이 여행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2008-06-30

'한·중·일 관광 즐기세요' 아주관광 북경 올림픽 상품 인기

"한국 일본 중국의 독특한 봄 정취를 마음껏 즐기세요."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이 중앙일보.중앙방송 후원으로 마련한 한국.일본 그리고 올림픽이 열리는 중국 등 3개국 명소를 돌아보는 특별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3월 26일 4월 3일 10일 등 단 3차례만 출발하는 여행으로 동양 3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특별상품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리 가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라는 테마를 선정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메인 스타디움도 볼 수 있는 일정을 마련했다. 박 사장은 "중앙방송 개국 1주년 및 아주관광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면서 "대한항공과 현지 호텔 등의 협조를 받아 '가격은 저렴하게 그러나 내용은 최고'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12박 13일 일정으로 구성되는 이 여행상품은 LA를 출발해 일본 동경에 기착한 후 일본 최고의 절경 닛코 국립공원을 관광한 후 명치신궁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등을 둘러본다. 이후 하코네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교토 나라 오사카 등을 둘러본 다음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다. 베이징에서는 3박4일 동안 머물면서 만리장성 천안문광장 자금성 이화원 북경올림픽 메인스테이디엄 등을 구경하고 발맛사지 온천욕 등으로 피로를 푼 후 중국전통 서커스쇼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준비했다. 이어 한국으로 이동해 역시 3박4일동안 하동 구례 남원 담양 등을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남녘 지방의 절경을 둘러본 뒤 서울로 올라와 청계천을 산책한 후 해산하게 된다. 박 사장은 "최고급 호텔은 물론 먹거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 베이징에서 샤브샤브로 석식 한국에서는 전통 남도음식을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개국을 따로 여행하면 적어도 5000달러 이상이 필요하지만 절반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명소만을 둘러볼 수 있도록 꾸몄다"며 "편안하게 아름다운 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행상품 가격은 2699달러이다. ▷문의: (213)388-7000 김현우 기자 khwo@koreadaily.com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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