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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관광, 세계일주 몽골 대학생 돕는다···몽골여행 홍보 효과도 기대

몽골 대학생들의 자동차 세계여행을 후원하는 아주관광의 박평식 사장(가운데)와 여행단 관계자들이 여행 차량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몽골 대학생들의 자동차 세계여행을 후원하는 아주관광의 박평식 사장(가운데)와 여행단 관계자들이 여행 차량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주관광(사장 박평식)이 자동차 세계일주에 나선 몽골 대학생들을 후원한다.

지난해 12월 23일 몽골을 출발한 대학생 3명(척절버.라핫와.바트볼드)은 약 5개월간 유럽 미주 아시아 등 3개 대륙 약 2만마일을 달리게 된다.

이들은 1908년산 러시아 군용트럭을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몽골을 출발해 러시아 폴란드 러시아 프랑스를 거쳐 배로 뉴욕에 도착해 미국대륙을 횡단한 뒤 지난주 LA에 도착했다.

일행 중 한명인 척절버씨는 "몽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모두 5개 팀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몽골 대표 여행사인 줄친나담여행사와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 후원의 계기가 됐다"면서 "몽골에 아주관광을 알리고 5월에 시작될 몽골여행을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일주 여행단은 후원에 대한 보답으로 차량에 아주관광의 로고를 붙이고 중국 천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몽골로 돌아가게 된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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