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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고객에 '50불 상품권' 아주관광 25주년 이벤트···선착순 2500명 혜택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이 창사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동 이벤트를 벌인다.

오늘(1일)부터 아주관광을 통해 2박3일 이상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2500명에게 50달러 상품권을 나눠주는 것.

박 대표는 "25년간 관광업계에 종사하면서 한인고객들의 도움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넘어올 수 있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한인들에게 심리적인 여유를 돌려주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감동이벤트를 정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관광은 상품권을 기프트카드 형태로 발행해 관광객이 여행상품을 예약하면서 즉석에서 50달러를 할인받거나 다음 여행을 위한 예약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주관광은 12월을 맞아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맘모스 레이크타호 스키 상품을 새롭게 내놓았다.

맘모스 3박4일 스키상품은 399달러 레이크타호 3박4일은 279달러로 가족단위 스키어들을 위해 어린이 스키스쿨도 운영하며 실로호텔(맘모스) 및 페퍼밀(레이크타호) 등 고급호텔에서 숙박한다. 단 세금은 별도로 추가된다.

또한 20일부터는 오전 2시에 맘모스로 출발하는 당일 스키 상품도 89달러에 판매할 예정으로 스키를 즐기려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준비했으며 상품에는 사우나도 포함돼 있어 편안하게 하루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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