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2024 LA 한인축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후원과 참여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2014년부터 LA 한인축제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아시안 마케팅 담당 부디렉터 애나 트랜(Anna Tran)은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와 페창가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페창가의 역할   애나 트랜 부디렉터는 페창가가 2014년부터 한인축제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기리고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페창가는 한인 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시안 커뮤니티 이벤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안 고객을 위한 특별한 노력   페창가는 축제를 후원하는 것 외에도, 아시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고객을 맞이하며, 전통적인 한국 음식을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아시안 고객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LA 한인축제 처음 방문자에게 전하는 메시지   LA 한인축제에 한 번도 참여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애나 트랜 부디렉터는 "꼭 오셔서 한국 문화를 체험해보세요!"라고 권장했습니다. 축제는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한국 문화에 빠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맛있는 음식과 환상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특별한 경험   처음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뛰어난 카지노 경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애나 트랜 부디렉터는 페창가가 라스베가스 외 지역에서 최고의 카지노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규모 슬롯 머신과 테이블 게임을 자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페창가 내 레스토랑은 12곳이나 되며, 스테이크 하우스부터 아시안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또한, 풀서비스 스파, 챔피언십 골프 코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페창가의 이벤트와 리워드 프로그램   이번 9월에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고객들은 슬롯이나 테이블 게임을 하며 최대 10만 달러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화요일마다 ‘추석 맞이 카드 긁기’ 이벤트로 최대 5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페창가 클럽은 고객들이 게임, 식사,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한 혜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은 무료이며, 앱을 통해 이벤트 정보 및 호텔 예약, 리워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커뮤니티를 위한 공연   페창가는 전 세계 스타들을 초청해 다양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는 11월 16일에는 한국의 국민 가수이자 트로트 여왕인 장윤정의 콘서트가 페창가 서밋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애나 트랜 부디렉터는 이러한 공연을 통해 페창가가 한인 커뮤니티와 문화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페창가는 앞으로도 LA 한인축제와 같은 행사들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한국인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한인축제 리조트 아시안 고객들 리조트 카지노 la 한인축제

2024-09-30

막내린 51회 LA한인축제…볼거리 많았지만 지갑 열기 꺼렸다

제51회 LA한인축제에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한인 등 아시아계, 백인과 흑인, 히스패닉 등이 다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LA 한인축제 문화공연 중 일부 매끄럽지 못한 행사 진행, 개막식 당시 한국 정치인 과잉 의전 등으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일부 한인은 특산품과 먹거리 음식이 너무 고가에 판매됐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지난 26~29일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진행된 제51회 한인축제는 한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데 모아 LA 주민들도 마치 한국을 방문한 듯한 즐거움을 느껴야 했지만, 행사 진행 과정에서 원활하지 못한 진행으로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도 있었다.   먼저 주최 측은 나흘 동안 중앙 무대에서 50여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하지만 방문객을 위한 일정 안내 등 사전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LA 축제재단은 웹사이트 등에 미리 일정 안내를 했지만, 현장을 찾은 일부 방문객은 원하던 문화 공연을 놓치는 모습도 보였다.   일부 방문객은 저렴한 가격을 기대하고 왔다가 생각보다 비싼 판매가에 주춤하기도 했다. 김유경(40대)씨는 “축제 현장도 물가 인상을 피해 가지는 못한 것 같다”며 “엑스포 부스와 먹거리 장터 판매 가격이 많이 오른 듯해 물건을 많이 못 샀다”고 말했다.   실제 먹거리 장터에서는 김밥 한 줄이 13달러, 오뎅 두 꼬치 15달러, 떡볶이 한 그릇 15달러에 판매돼 방문객을 놀라게 했다. 한 음료판매 부스는 딸기탄산수와 마차라테 등을 10달러에 판매하기도 했다. 반면 핫도그·소떡소떡·닭꼬치를 5달러에 판매하는 부스에는 여러 사람이 몰렸다.     농수산 엑스포는 총 169개 업체가 부스를 설치해 각 지역 특산품을 판매했다. 일부 참가업체들은 방문객이 몰렸지만 매출은 예년만 못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강원도 백이동골 오영수씨는 “전통된장인 강된장을 가져왔지만 방문객에게 홍보하는 일이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 하루건강 김수지씨도 “경기 자체가 안 좋아선지 오신 분들이 돈을 잘 안 쓰는 경향을 보인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축제 현장을 찾은 김희진(80) 할머니는 “농수산 엑스포 규모가 상당히 크고 살 물건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작년보다 판매가가 5% 이상 오른 것 같다. 필요한 물건을 사는데 250달러나 들었다”고 말했다.     개막식 등에서는 한국 지자체를 의식한 과잉 의전 문제에 대해서도 쓴소리가 이어졌다.   한 한인 단체장은 “개막식 등에서 원래 일정과 달리 한국에서 온 정치인이 먼저 소개되고 인사말을 하는 등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면서 “LA 한인축제를 후원하고 지원한 이곳 선출직 정치인과 공무원을 전면에 내세워야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선출직 정치인은 개막식 직전 불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3박4일 동안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은 호평을 받았다.   중앙 무대 공연은 K-팝을 대표하는 킬라그램즈, 저스틴 박, 애즈원, 홍경민, 김현정 등 연예인을 섭외해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이정임 무용단, 한복 패션쇼, 팀 M 태권도 시범단, 발레단, UCLA 한국 음악팀, 가야금 합주단, LAPD 금관 5중주, 실버 패션쇼 등 한국 문화 공연팀과 남가주 문화 공연팀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보만 잘됐다면 더 많은 방문객이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던 부분이다.     알렉스 차 축제재단 회장은 “많은 주민이 한인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성을 누린 것 같다”면서 “특히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러 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 ‘글로벌 한인축제’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더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부스도 타인종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타인종들은 특히 김치 만들기, 한복 체험, 종이접기, 붓글씨 체험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은 TV나 영화에서 보던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는 사실에 만족을 표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행사장인 만큼 주최 측이 안전 문제에 신경을 썼다는 점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축제재단 측은 서울국제공원을 찾는 지역 주민을 위해 행사 기간 내내 시큐리티 70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LA 경찰국 올림픽 경찰서 순찰 강화, 화장실 구역 조명 설치, 부스 참여 업체 전용 주차장 마련, 대형 주차장 확보 및 무료 셔틀버스 2~3대 운영 등 편의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서울국제공원을 찾은 지역 주민이 축제의 주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la한인축제 볼거리 볼거리 먹거리 la 한인축제 음료판매 부스

2024-09-29

"풍기인삼·인견 사러 오세요"…경북 영주시 한인축제 참가

경상북도 영주시가 지난 26일부터 열리는 제51회 한인축제에 참가해 영주농특산품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2018년부터 한인 축제에 참가해온 영주시는 대표 업체 10곳이 참가해 4개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업체는 샤인머스캣포도액 제조업체인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농협, 농업회사법인부성, 라삼농업회사법인, 사랑애부석태된장, 선비벌꿀, 젊은인견 등으로 업체 관계자가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한다.     올해 축제에서 선보이는 영주시 특산품은 홍삼, 벌꿀, 장류, 산양삼, 과실주스, 쌀 등 대표적인 K푸드 외 지난해 빠르게 완판된 인견 제품도 다시 선보인다.     영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풍기인삼농협 미주지역 매출은 최고 60만 달러로 팬데믹 때 주춤하다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김도진 썬팜에너지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한 샤인머스캣이 인기를 얻었다”며 “샤인머스캣 과실 주스인 샤인퀸 주스로 미주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축제에서 영주시 운영 부스는  E39.E41·E43·K4  4개로 K4에서는 지난해 빠르게 완판을 기록한 인견 제품을 판매한다.   송병권 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정부 지자체 지원으로 미주지역에서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미주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풍기인삼 한인축제 영주농특산품 해외시장 풍기인삼농협 미주지역 경북 영주시

2024-09-27

"특산품 떡뻥과 오미자청 인기"…강원도 홍천군 한인축제 참가

강원도특별자치도 홍천군 특산물이 지난해에 이어 미주시장에 도착했다.     지난해 신영재 군수를 단장으로 2개 업체가 처음 한인축제 참가한 이후 올해는 3개로 늘었다.     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는 달스팜, 백이동골, 다원에프엔비로 20개 특산품을 3개 부스에서 판매한다.   오미자청을 제조 판매하는 달스팜은 2017년 한국 스타벅스가 오미자 원물로 오미자 음료를 판매해 인지도가 올라갔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인축제를 찾은 이영숙 달스팜 대표는 “지난해 축제에서 거의 2만 달러 가까이 판매하며 반응이 뜨거웠다”며 “미국 소비자 구입이 60% 차지하며 아마존 판매를 비롯해 미주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대째 운영하는 백이동골은 된장 전문업체다. 오석조 대표는 “5년 전 개발한 강된장 밀키트가 MZ세대 젊은층에서 인기”라며 “수출에서도 반응이 좋아 미주시장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원에프엔비는 일동 후디스 유기농 쌀과자 떡뻥 제조사로 미주지역에서도 젊은 부모들 사이 최고 간식으로 인지도가 높다.     신선한 재료, 건강한 스낵뿐만 아니라 홍천 대표 간식인 홍천 찰옥수수빵을 판매하고 있다.     정석준 다원에프엔비 이사는 “건강 간식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해마다 수출이 성장세”라며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는 유기농 스낵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LA한인축제 홍천군 부스 위치는 E68·E70·E72이다.   이은영 기자오미자청 한인축제 la한인축제 홍천군 오미자청 인기 강원도 홍천군

2024-09-27

한인축제서 다슬기 기름·MZ 치약 선봬…충북 제천시 공무원 LA 방문

충청북도 제천시가 LA한인축제 참가차 LA를 방문했다.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지인 제천시는 6개 기업의 22개 한방·천연물 제품을 3개 부스에서 판매한다.     강재민 제천시 특화산업육성과 유통사업팀장은 “제천은 글로벌 한방.천연물 산업 거점 도시로 정부에서 350억원 지원을 받아 천연물 조직 배양 상용화 시설 등 기반을 구축 중”이라며 “내년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로 한방·천연물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 중”이라고 밝혔다.     제천시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트를 운영 중으로 회원사들은 해마다 LA한인축제에 참가해왔다. 올해는 6개 기업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웰빙 간식 등을 선보인다.     특히 한인들 사이 입소문이 난 다슬기 기름 및 된장을 비롯해 제천 약초로 만든 쌍화차, 칡즙 등도 판매한다.     올해는 화장품 등 미용제품을 추가했다.     손미정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기업육성팀 대리는 “2024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SVIIF) 2관왕과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을 받은 MZ프레시 치약 등 한방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검증된 최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축제 기간 후에도 한방·천연물 제품은 제천한방바이오재단에서 운영하는 한방 바이오 제천몰(jc-mall.com) 통해서 온라인 구입이 가능하다.     전 세계의 한방·천연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부터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이은영 기자한인축제 다슬기 la한인축제 참가차 손미정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한방천연물 산업

2024-09-25

[사설] 한인축제 안전사고 예방 신경써야

LA 한인축제가 오늘 서울국제공원에서 막을 올려 2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51회째를 맞은 LA 한인축제는 규모나 내용 면에서 미국 내 최대 한인 축제다. 올해도 290개가 넘는 한국 특산품 및 장터 부스가 마련되고, 한국 인기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넘칠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모처럼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축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타인종 관람객도 늘어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 K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 타인종 관람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주최 측은 이런 변화를 고려, 올해 축제 주제도 ‘다양성이 축제 속으로(Celebrating Diversity)’라고 정했다. 한인 차세대는 물론 타인종 참석자들도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주최 측이 신경 써야 할 것은 안전사고 예방이다. 축제장은 한정된 공간에 많은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그리고 행사 기간 내내 많은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좁은 공간에 많은 인파가 모이다 보면 잠시의 부주의나 조그만 실수가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주최 측은 수시로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람객 유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울러 사고에 대비한 매뉴얼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축제 일정표를 보면 오늘부터 폐막식이 열리는 29일까지 매일 빽빽하게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 한 가지 행사라도 차질이 생기면 줄줄이 영향을 받는 구조다. 부실한 행사나 어설픈 진행으로 관람객이 실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주최 측은 작은 실수나 오류가 행사 전체에 오점을 남기는 일은 생기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사설 한인축제 안전사고 한인축제 안전사고 la 한인축제 타인종 관람객

2024-09-25

한인축제 빨간불…이사진 자격정지 판결

한인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A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 이사진이 파행 국면을 맞았다. 법원이 이사회에서 제명된 전직 이사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현 이사진 5명 중 4명의 선임이 무효가 됨에 따라 ‘제51회 한인 축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담당 판사 커티스 킨)은 전직 이사들이 축제재단과 현 이사진을 상대로 자격정지 및 제명 무효를 주장하는 행정가처분 소송에서 지난 10일 원고 측 승소 판결을 내렸다.   전직 이사진인 원고측(김준배·박윤숙.최일순)에 따르면 판사는 지난 2023년 1월 23일 이사회가 알렉스 차 현 회장을 비롯한 브랜든 이, 벤 박씨를 신임이사로 선출한 것은 무효라고 판결했다.     원고 측은 지난 1월 3일 축제재단 이사회에서 재단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제명된 바 있다. 당시 배무한 이사장은 원고들을 제명한 이유로 “축제재단을 언론에 노출해 명예를 훼손했고, 무고한 나에게 공금 유용 및 횡령이라는 말도 안 되는 혐의를 씌웠다”고 설명했다.   이사회에서 제명된 이사 3명은 “자격도 없는 이사장과 이사들이 무슨 수로 우리를 제명하느냐”며 반발했다. 〈본지 1월 4일자 A-3면〉 결국 배무한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7명 중 제명 대상인 3명을 제외한 과반인 4명이 제명을 찬성해 의결했다.   앞서 원고 측은 2023년 9월 캘리포니아주 검찰에 신규 이사 3명의 이사회비 5000달러 미납 사유를 들어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이사회가 당사자들을 제명하자 2024년 2월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에 ▶신임이사 3명 선출 무효 ▶제명 절차 무효 ▶알렉스 차 신임 이사장(현 회장) 선출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월 26일 법원은 원고 측이 요청한 긴급가처분(TRO) 신청은 기각했지만, 이번 판결을 통해 원고 측 손을 들어줬다.   원고 측 변호인 이원기 변호사는 “이번 판결로 축제재단 이사회는 2023년 1월 23일 이사 선출 이전에 존재했던 배무한, 박윤숙, 김준배, 최일순 이사 등 다시 4명 체제가 됐다”며 “2024년 1월 3일 이사회가 이사 3명을 제명한 뒤 의결한 모든 결정도 법적으로 무효가 됐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지난 8월 이사가 된 로렌스 김씨 역시 법원 결정에 따라 선임이 무효가 됐다.     이와 관련 원고 측 김준배씨는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곧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축제재단 이사회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 뜻을 밝혔다. 알렉스 차 회장은 “현 이사회는 법원 판결에 동의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항소할 예정”이라며 “항소하면 1심 판결은 2심 판결이 날 때까지 유보될 수 있다. 이사회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제51회 한인축제 준비와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한인축제는 오는 26~29일까지 LA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한인축제 자격정지 가운데 la한인축제재단 축제재단 이사회 이후 이사회

2024-09-12

10년 만에 열린 시카고 한인축제 성황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4 시카고 한인축제(2024 TASTE OF KOREA)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스코키 소재 옥튼 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중앙일보를 비롯한 시카고 지역 주요 기업 단체 등 40여 곳이 부스를 마련, 직접 참여하고 불고기 김밥 순대 등 한식과 함께 DJ 공연, 김치 쿠킹 쇼, 재즈 공연, 먹방 경연, K POP 댄스 경연, 태권도 시범,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일인 10일 하루에만 2만여명(주최측 추산)이 찾는 등 이틀간 수 만명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됐다.     시카고 상공회의소 이제니 회장은 “오랫동안 중단됐던 행사를 다시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날씨도 무척 좋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된 것 같아 다행이고 기쁘다”며 “음식코너와 행사장 공간을 더 많이 준비하지 못 해 다소 아쉽고 죄송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오셔도 문제가 없을 만큼 철저히 준비하겠다.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준 상의, 축제준비위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K POP 댄스 경연에 참가한 한 셔를(스코키) 양은 “많은 친구들이 K POP을 좋아하는데 친구들과 함께 경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 벌써부터 내년 행사가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앨리슨 양도 “행사장에 와 보니 다양한 먹거리와 무대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재미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 참가,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 세계무궁화연합 김우진 총재는 “행사 나흘 전 시카고에 도착, 지역을 둘러 보니 정원에 무궁화를 기르는 집들이 많아서 놀랐다.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한인축제는 예전 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돼 지난 1995년부터 20년간 진행되다가 2014년 이후 중단된 시카고 한인거리축제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상의 이사, 임원진이 한인 경제 되살리기와 주류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축제 개최를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가 10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Luke Shin한인축제 시카고 시카고 한인거리축제 시카고 한인축제 이번 한인축제

2024-08-12

시카고 한인축제 10, 11일 열린다

2024 시카고 한인축제(Taste of Korea)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6일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시카고와 서버브, 위스콘신 주 밀워키 등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한인 축제의 운영 및 행사 지원을 의논하고 첫 인사도 나누었다.   지난 10년간 중단됐다가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차세대 리더들이 새롭게 시작한 이번 축제에는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했다. 시카고 로타리 인터렉트 소속 1FC 학생들과 Taste of Korea, K Food Hansik Festival 등을 통해 한인 축제 문화를 경험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니 리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태미 최 부회장의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시카고 한인축제의 역사, 자원봉사자 역할, 운영지원 소개, 위생 및 보건 프로토콜, 행사 참가자 서비스 및 응대요령, 페스티벌 에티켓 및 규칙, 교육지원 자료, 피드백 및 연락처 등 총 8개 항목에 걸쳐 1시간 가량 진행돼다.     한편 2024 시카고 한인축제는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스코키 Oakton 길에 위치한 Oakton Park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시카고 중앙일보를 비롯 한식당 서울마마, Claypot, 336 바비큐, 마영애순대, 향우협의회, 일천만 이산가족협의회, 하이트 진로 등 다양한 부스에서 K푸드, K POP 아이템, 생활용품, K-화장품, 각종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또 한국 경상북도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보내온 지역특산품도 선보인다. 이 외 K POP 쇼와 B Boy 및 먹방 대결, 그리고 한식진흥원에서 지원한 김치 쿠킹쇼도 준비된다. 시카고 한국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등도 이어진다.     오프닝 행사는 10일 오후 4시 시작된다. 자원봉사 정보 및 문의는 이메일(ckacc022@gmail.com)로 하면 된다.   Luke Shin한인축제 시카고 시카고 한인축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시카고 중앙일보

2024-08-08

시카고 한인축제 10년 만에 열린다

시카고 한인 축제가 10년 만에 다시 열린다.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제니)는 지난 21일 글렌뷰 한미은행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 시카고 한인축제(2024 chicago Taste of Korea Festival)를 오는 8월 10일, 11일 양일간 스코키 옥튼 파크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제니(왼쪽) 상공회의소 회장과 대니얼 리(오른쪽) 축제준비위원장은 이날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한인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팬데믹 이후 한인 커뮤니티가 많이 침체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한인 경제를 살리고 주류사회에 한인 사회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전 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돼 지난 1995년부터 20년간 진행되다가 2014년 이후 중단된 시카고 한인거리축제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상의 이사, 임원진은 작년 10월부터 축제 재개를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오랫동안 행사가 중단되면서 스폰서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한인 축제는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일부 한인 기업이 지원 의사를 밝히고 한국 지자체의 참여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행사 준비가 시작될 수 있었다.     이제니 대회장과 대니얼 리 축제준비위원장은 “뜻 있는 분들과 기업들의 참여로 많은 힘을 갖게 됐지만 10년 동안의 공백을 극복하는 게 쉽지는 않다”며 “정말 해야 하는 행사다. 한인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 해본 사람들이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불고기, 김밥, 순대 등 다양한 한국 먹거리와 K-Pop 댄스 경연대회, 태권도 시범, 한복 패션쇼, 종이접기, 서예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 무궁화연합으로부터 전달 받은 1000그루의 무궁화도 무료로 제공된다. 주최측은 한국전쟁 참전 미군 용사 초청 행사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30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돼 한국 기업과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 준비위원회 측은 “각 개인과 커뮤니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한인들이 특별한 이해 관계 없이 함께 즐김으로써 동포사회가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차세대에게 시카고 한인 문화를 전달, 계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참여 문의 및 안내=(847)877-5991, (847)630-2615.     J 취재팀한인축제 시카고 시카고 한인거리축제 시카고 한인축제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

2024-06-24

[중앙칼럼] 축제가 끝난 뒤

‘공교롭다’라는 말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우연히 일어났을 때 쓴다. 한인들의 축제가 한꺼번에 몰렸던 지난주에 한인사회 주변에서는 공교로운 일들이 여럿 있었다.     시작은 캐런 배스 LA시장이다. 50회 LA한인축제가 시작된 12일 한인타운 버질중학교 인근의 홈리스 텐트촌이 정리됐다. 시장실은 타운 내 100명이 넘는 홈리스가 임시 거처로 옮겨졌다며 배스 시장 취임 이후 이번이 28번째 텐트촌 정화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 홈리스 텐트촌 문제는 본지와 일부 지역 방송이 이미 지난달 중순 제기했었다. 학부모, 주민, 업주, 지역구 시의원까지 우려를 표했던 사안인데 ‘공교롭게도’ 한인축제 시작에 맞춰 상황이 정리되면서 의혹을 낳았다.   LA시 민원전화 311 통계에서 한인타운은  4번째로 텐트촌 민원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배스 시장은 그동안 한인 타운은 쏙 빼고 베니스부터 채스워스까지, 또 할리우드부터 파코이마까지 27차례 텐트촌 정화작업을 했다. 그동안 본지 등이 제기한 문제는 묵살하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 한인축제 시작에 맞춰 행동에 나섰고 배스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목에 코리아타운이 표기된 보도자료까지 배포했다. 배스 시장이 생색을 내려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신중한 공무원답게 홈리스를 더 안전하게 이주시킬 방법을 찾은 끝에 생긴 우연이라면 모를까.   한인축제에 부스를 마련했던  많은 업주들은 홍보 부족을 아쉬워했다. 주최 측은 역대급 규모라고 자랑했지만 체감은 그에 못 미쳤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한국에서 온 업체들은 돌아갈 때 재고 부담 때문에 판매 예측이 중요한데 막상 와보니 홍보 부족에 실망한 경우가 많았다. 이를 두고 주최 측의 잘못된 홍보 전략을 지적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일부 호사가들은 주최 측이 ‘공교롭게도’ 평소 껄끄러운 관계인 특정 언론사에는 홍보하지 않아 스스로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일부 인사가 효과는 따지지도 않은 채 친소 관계에 따라 홍보 활동을 펼쳤다는 것이다.  미주 한인사회 최고, 최대 축제를 책임지면서 그것도 올해 반백 년의 기념비적인 행사를 마련한 주최 측이 한낱 사사로운 감정을 앞세워 홍보 참사를 일으켰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부스 임대 업주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은 아닌지 짐작할 뿐이다.   한국에서 온 지자체장들과 기관장들은 자기 고장 특산품 판촉에 열중했다. 하지만 올해도 판박이 행사가 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교롭게도’ 한 한인 마켓에서 서로 다른 지자체와 사업체 관계자들이 등장하는 사진들이 여럿 보도됐다. 이를 두고 혹자는 기념사진 남기려고 타성에 젖어 외유 나온 것 아니냐고 지적하지만, 혈세로 봉급 받는 이들이 그럴 리는 없고 고도의 판촉 전략이 깔린 선택이었다고 여겨 본다.   로컬 정치인 등도 여럿 한인축제에 초대받았는데 “한인사회와 함께”를 강조해온 이들이 ‘공교롭게도’ 불참한 경우가 많았다. 이를 두고도 일부는 표리부동이라며 선거 때면 한인임을 앞세워 표며 선거 자금이며 받는 것을 당연시하다가 선거만 끝나면 모른 체한다고 불평했다. 하지만 밤낮으로 뛰느라 분주해 어쩔 수 없었을 것으로 가늠해본다.   사실 공교롭다의 어근인 ‘공교(工巧)’는 ‘실력이 있다’는 뜻이다. 다만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게 문제다. 반대로는 ‘때마침’ 정도가 있겠다. 축제가 끝난 뒤 자주 들리는 ‘공교롭게도’가 듣기 싫다면 변명에 앞서 왜 한인들이 최소한 ‘우연히’라고 말하지 않을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솔직히 처음부터 어떤 의도를 가졌었는지도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영화 대사처럼 “혼이 담긴 구라(거짓)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릴” 정도의 내공이 아니라면 더욱 그렇다. 그래야 내년 축제는 ‘때마침’ 잘 치를 수 있지 않겠는가. 류정일 / 사회부장중앙칼럼 축제 한인축제 시작 홈리스 텐트촌 한인사회 주변

2023-10-16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한인축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LA 한인 축제가 12일 서울 국제 공원에서 개막했다. 여러 지차제의 농수산 엑스포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한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번 한인 축제에 참가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도 부스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50 상당의 카지노 크래딧 등 많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페창가 카지노는 남가주 대표 카지노로써, 최고의 골프코스는 물론 한국 가수를 비롯한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여러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 10월 28일에는 정동하와 소향, 그리고 11월 18일에는 대한민국 히트 프로그램인 ‘미스터 트롯2’로 큰 인기를 누린 가수들이 페창가 써밋에서 관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페창가 카지노 리조트’에서 아래와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을 예정이다.     〈특별 프로모션 정보〉    10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호박을 고르세요’’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참여 고객들은 최대 $5,000의 이지플레이를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페창가의 무료 소셜 카지노 게임 앱을 다운로드 하여 QR 코드를 스캔하는 고객에게는 5만개의 보너스 코인을 제공한다.    추첨을 통하여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1명의 당첨자에게는 리조트 월드 라스베가스 호텔 숙박권과 F1 그랑프리 관람권(2인)을 제공하고, 그 외 당첨자 60명에게는 최대 $500 상당의 이지플레이 혜택이 제공된다.       주간 슬롯 토너먼트의 기회도 누릴 수 있다. 9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당첨자에 한해 $1,000 상당의 이지플레이 혜택도 제공한다.       〈페창가 리워드 프로그램〉   페창가 리워드 프로그램 ‘페창가 클럽’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회원은 고객 전용 이벤트 초대와 콘서트 할인 정보, 호텔 숙박 혜택 등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정보 보기 : www.pechanga.com  한인축제 리조트 카지노 리조트 리조트 카지노 카지노 크래딧

2023-10-13

LA한인축제서 ‘실향민 망향제’…15일 축제장 내 체육관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LA한인축제에서 ‘추석맞이 실향민 망향제’가 열린다.     LA한인축제재단이 주최하고 미주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남가주지회(이하 이산가족위원회)와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LA한인축제장 내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산가족위원회 최창준 회장은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의 아픔을 달래고 이북에 두고 온 가족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난 2011년에 이어 LA에서 10여 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고 계기를 전했다.   이산가족위원회 전혜정씨는 “추석 등 명절은 이북에 가족을 둔 분들에게는 슬픔에 잠기는 시간이다”라며 “북에 남겨둔 부모님과 조상을 기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함께하셔서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작품·사진전이 열리는 체육관 무대에서 다울정을 찍은 사진을 배경으로, 이북 음식들로 구성된 차례상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산가족위원회 김준배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팬데믹도 있고, 북한과의 관계 문제도 있어 개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LA한인축제 5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했다”며 “행사가 진행되는 체육관에서 미주예총이 주관하는 미술동양화,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 예술도 준비되니 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산가족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LA 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산가족은 100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한인축제 추석맞이 추석맞이 실향민 la한인축제 체육관 la한인축제 50주년

2023-10-08

전국서 한인축제 열기 뜨겁다…10여곳 개최

미전역이 한인축제로 물들고 있다. 제50회 LA한인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는 10여개의 한인축제가 가을을 맞아 펼쳐진다.   지난 주말인 9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는 ‘2023 K-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 3번째인 K-페스티벌은 소도시 한인들이 힘을 합쳐 일궈낸 성과물이다.   행사를 주최한 그린빌 한국문화원 윤숙영 원장은 “그린빌 거주 한인은 1000명밖에 되지 않는다”며 “다른 도시들에 비해 한인 인구가 적은 만큼 한국 축제를 열 때마다 사명감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올해의 테마는 한복 패션쇼와 한국 전통 혼례식이었다. 모델로 선정된 그린빌 주민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 섰고 한국 전통 혼례전문가들이 한국에서 직접 와 혼례에 관해 설명한다.   뉴욕 한국문화원(KCCNY)은 추석을 앞두고 9~10일 마음(MAUM) 마켓과 한가위 코리안페스티벌을 열었다. 팝업 스토어인 마음 마켓에서는 한인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이색 상품이 소개됐고, 한가위 코리안페스티벌에서는 한국 전통 공예품과 한식 만드는 법을 가르치고 전통놀이를 즐기게 했다.   오는 주말인 16~17일은 메릴랜드주의 하노버 아룬델밀스몰에서 ‘제45회 보름달 축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의 문화와 유산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거북선, 바람개비, 태극문양 등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15~21세 대상 청소년 장기자랑대회 본선도 펼쳐져 흥을 돋우게 된다.   9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제5회 추석 축제’가 열려 한국 전통 추석 놀이와 서예 체험, 전통 무용 공연 등을 선보인다. 행사를 주최하는 코리안센터의 남기령 관장은 “지난해 축제 때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줄다리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는데 지역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며 “우리 행사의 목적은 첫 번째로 한국을 그리워하는 한인을 위함이고 두 번째는 타인종에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일이다. 올해도 누구나 와서 한국 문화를 배우고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1~14일에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 열린다.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500여 개의 한국 기업과 300여 개의 미주 및 글로벌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10월 12~15일에는  OC한인축제재단 주최로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제39회 아리랑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인 커뮤니티와 베트남계 커뮤니티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한성애 OC한인축제재단 사무장은 “한국의 한복과 베트남 의복 입어보기 등 두 문화의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한국 지자체의 특산품 및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LA한인축제재단이 주최하는 ‘제50회 LA 한인축제’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LA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 농수산 엑스포와 함께 일반 한국 상품, 음식, 스낵,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며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간 40만 명 이상이 행사를 즐길 것으로 예상한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월요일자 한인축제 그린빌 한국축제 그린빌 한국문화원 한국 축제

2023-09-11

축제재단 신임이사 3명 영입

반세기 역사를 이룬 LA한인축제가 올해 제50회 축제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이하 축제재단)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오는 10월 12~15일 나흘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전했다.     축제재단은 지난 49회 LA한인축제를 이끈 배무한 이사장과 최일순 부이사장이 연임한다며 특별히 이번 축제 준비에서는 공동위원장 체제를 도입해 이사들이 분야별로 책임을 지고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50주년의 총괄 대회장으로는 김준배 이사가 임명돼 전체적인 축제 준비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제재단은 “LA한인축제는 한민족의 전통예술문화와 대한민국 우수상품으로 문화와 경제 공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그 명성과 역사를 바탕으로 올해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축제재단은 차세대 이사진을 보강했다. 신임 이사는 브랜든 이 잡코리아USA 대표, 벤 박 한미경찰공무원협회(KALEO) 회장, 알렉스 차 변호사 등 3명이다. 이들 모두 지난 축제에서 운영준비위원으로 위촉됐던 인물들이다.     3명의 신임 이사가 영입됨에 따라 축제재단 이사진은 배무한 이사장, 김준배 이사, 박윤숙 이사, 최일순 이사를 포함해 모두 7명이 됐다.   축제재단은 “지난 이사회에 상정된 신임이사 영입 건과 관련해 23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이사진의 과반수 찬성으로 신임 이사를 선임했다”며 “신임 이사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LA한인축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한인축제 시동 축제재단 이사진 la 한인축제 최일순 부이사장

2023-01-25

페창가 한인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및 K-pop공연 실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지난 주에 막을 내린 제 49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동안 특별 부스를 설치, 한인 고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나기로 했다.    일단 페창가는 지난 추석 명절 페창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상금 10만 달러의 추첨 이벤트와 행운의 초롱불 행사를 오는 10월에도 다시한번 개최하기로 했다. 페창가 클럽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클럽 회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페창가 클럽은 카드 등급에 따라 주어지는 리워드 혜택이 다양하다. 게임을 할 때 마다 쌓이는 리워드 포인트로 식사나 혹은 콘서트 관람 그리고 호텔 숙박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나 할인률을 적용받는다.   페창가 카지노 리조트는 특히 한인커뮤니티 고객들을 위한 한국 최고 인기 가수들과 엔터테이너들을 초청해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울 보컬인 바이브의 윤민수와 빅마마 이영현이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이며 가을 감성을 선사한다. 그리고 11월 12일에는 태권 트롯맨 나태주와 트로트 왕자 신유가 한인들을 찾는다. 나태주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심장이 뛰고 신유의 그윽한 목소리가 팬들의 심장을 녹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페창가 카지노 리조트의 특별 공연장은  록 뮤직부터 팝과 째즈 그리고 스탠드 업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연출하는 남가주 공연장 중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기까지 한다.    프로모션 pop공연 한인커뮤니티 고객들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설치 한인

2022-09-29

"카지노 앞마당서 열린 한인축제"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헬렌 원) 주최의 메릴랜드 한인축제가 지난 24일 열렸다. “다양성만 강조했다”는 부정적 평가를 받았던 ‘코러스 축제’에 비교되며 상대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린 축제”로 인식됐으나,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이 많았다는 지적이다.   가장 큰 문제는 “카지노에 종속된 한인축제 아니었나”라는 점. 행사가 열린 앤아룬델 몰 주차장은 사실상 메릴랜드 라이브 카지노의 앞마당이었다. 실제로 이날 많은 축제 관람객들이 카지노 방문도 겸했다는 후문이다.  항간에서는 “카지노 측이 스폰서쉽 조건으로 축제장소를 앤아룬델 몰로 못박았다”는 이야기도 떠돈다. 축제에 참석했다는 한 참가자는 “카지노 업체가 한인 축제를 매해마다 조금씩 잠식해가는 모습”이라며 못마땅해 했다. 한인 도박 중독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인을 대표하는 지역 한인회가 카지노의 후원을 받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도 볼썽 사납다”고 전직 한인회장 A씨는 말했다.   메릴랜드 한인들이 기대했던 가수 조항조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가 불분명한 점도 축제의 마이너스 요인이었다. 메릴랜드 한인회 측은 7월까지 가수 조항조 출연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유명가수는 아니지만 워싱턴 지역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볼 수 있는 첫 중견가수 공연으로 축제에 관한 관심은 높아졌다.   그러나 조항조의 출연 여부에 대한 주최측의 이야기는 어느 순간 사라졌고, 출연불가에 관한 해명은 현재까지 없었다.   각종 먹거리 및 홍보 부스에 대한 높은 계약가격도 문제시 됐다. 주최측은 공식적으로 음식부스 1,000달러, 기타부스 800달러로 결정하고 판매했다. 그러나 첫날 저녁장사와 토요일 단 하루 장사와 홍보로 “그 가격을 어떻게 내냐”는 상인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상인은 “음식부스비용 1,000달러를 뽑으려면 10불짜리 음식 100개 판매해야 하고, 부스에 온종일 나와야 하는 서너명 인건비를 계산하고 나면, 결국 적자 볼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그 정도 가격이 아깝지 않는 내실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관객동원을 이뤄내는 게 먼저 아니냐”고 하소연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한인축제 카지노 메릴랜드 한인축제 카지노 업체 카지노 방문

2022-09-26

워싱턴 K 열풍, 한인사회가 이어 받아야

    K팝, K 푸드, K 드라마, K 뷰티, 그리고 K 패션. K 문화의 열풍이 미국 전역서 거세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구가하던 일본 문화의 유행은 옛말이 되며 한국문화의 전방위적 상승이 눈에 띈다.   특히, 일본문화가 음식 이외에 주류가 되지 못하고 ‘매니아’들에게 추앙 받았던 반면, 한국문화는 미국에서 ‘다양성’이라는 시대적 조류와 함께 꽃피며, 드라마, 영화, 음악에서는 아카데미상, 에미상, 그래미 상 등을 휩쓸어 주류로 인정받았고, 이에 따른 한국 문화력 상승으로 패션과 뷰티 등 파생산업들도 미국민들에게 대세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미국 대도시에 구성된 한인타운들이 이런 K문화를 집대성해 홍보할 수 있는 ‘K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한인인구가 밀집된 K타운의 상인 및 단체들이 K문화와의 시너지 효과로 한인타운을 유지 발전시키는 것이 1세대 노령화로 인한 한인사회 공동화를 막을 방법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워싱턴 한인사회는 이런 기회를 살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대답은 ‘노(No)’로 귀결된다. 9월10일 열린 ‘코러스(KORUS) 축제’와 23일 개최된 ‘메릴랜드 한인축제’는 그 단적인 예다. 이 두 축제를 주관한 주최측은 ‘다양성’과 ‘전통문화’라는 각자의 덫에 빠져, 현세대의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퍼뜨릴 역할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워싱턴 한인연합회가 마련한 올해 ‘코러스 축제’는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지역 최대 한인축제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지역 아시안 축제로만 기억되게 됐다. 십여개 음식부스 중 K푸드를 파는 상인의 숫자는 5개 미만이었으며, 공연 또한 한국 문화를 소개할 만한 내용이 지나치게 적었다는 지적이다. 메릴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메릴랜드 한인축제’의 경우도 한인들과 주류관객들의 관심에 비해 내용이 진부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시니어 댄스’, ‘미스 할머니 선발대회’, ‘응답하라 7080’등 대부분 주요 공연이 시니어 대상으로 “효도축제냐”라는 반응도 나왔다. 올해 열린 워싱턴 지역 한인축제들이 미국서 주류로 우뚝 선 K문화로 기대치가 높아진 미국인 및 한인 차세대들의 관심을 끌기 역부족이었다는 평가가 들리는 까닭이다.   그러나 결국 이같은 비판들의 방향은, 동포들이 주체가 된 한인축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무성의와 무관심으로 돌려져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찮다. 주미한국대사관(한국문화원)은 10월 한국문화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미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10월 한달 동안 지속한다는 이 축제가 한인 축제들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없었을까라는 아쉬움이 나오는 대목이다.   K 문화의 대유행은 지금의 한인사회가 가장 걱정하는 ‘한인사회 붕괴’를 막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이자 열쇠다. 앞으로 버지니아 애난데일,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등 한인타운은 K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워싱턴 지역 K문화의 중심지로 서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한인 단체들은 주류사회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수준높은 이벤트와 축제로 주류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주체로 기능해야 한다.   한인타운에는 이를 토대로 보다 많은 관련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몰려들어야 한다. 그리고 한국 정부는 이런 한인단체들과 협조해 각종 공연과 이벤트의 섭외 및 지원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국문화가 미국 땅에 주류로 자리잡아 그 인기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힘을 갖도록 도와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한인사회가 워싱턴 메릴랜드 한인축제 워싱턴 한인사회 워싱턴 한인연합회

2022-09-2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