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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성관계 시도 혐의 40대 한인변호사 10년형 선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시도한 47세 한인 남성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연방검찰 뉴욕 남부지검과 코네티컷주 그리니치 경찰에 따르면, 서통현(영어이름 제이슨·사진) 씨는 2022년 4월 24일 캐나다 기반의 메신저 플랫폼 킥(Kik)을 통해 코네티컷에 거주하는 14세 소녀 ‘메간’으로 위장한 경관과 대화 중 부적절한 사진 및 만남을 통한 성관계와 영상 촬영을 요구했다.   서씨는 당시 자신이 26세부터 브롱스에서 변호사로 일했다고 소개했다.   같은해 5월 27일 서씨는 메간이 불러준 그리니치 주소로 이동했고, 경관에 체포됐다. 그의 소지품으로는 드라이브, 랩탑, 메간이 요구한 마리화나 등이 적발됐다.   뉴욕 변호사로 등록된 그는 뉴욕남부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30년형이 구형됐지만 지난 3월 19일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데 따라 지난 17일 징역 10년과 10년의 추적관찰형이 선고됐다.   이날 웹사이트 마틴데일(martindale.com)의 서씨 추정 정보에 따르면, 그는 1999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2002년 벤자민 카도조 로스쿨(JD)을 졸업했다. 이후 2003년 변호사 경력을 시작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한인변호사 미성년자 성관계 시도 코네티컷주 그리니치 뉴욕 변호사

2024-10-21

풀러턴-보령 우호협력 강화

풀러턴과 보령시가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에릭 레빗 매니저를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지난달 24일 김동일 시장을 포함한 10명의 보령시 방문단을 만나 교육, 문화,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방문단엔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포함됐다.   정 부시장과 김 시장은 상호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보령시는 LA와 비슷한 지리적 특징을 가진 도시로 대천 해수욕장과 보령머드축제 등 해양 관련 관광산업과 대천 김을 비롯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사업으로 유명하다. 이번 방문에서 보령시 관계자들은 가주가 해양관광 산업을 발전시킨 역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적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미국에서 대천 김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이젠 한국의 식탁을 넘어 미국인들까지 그 매력에 빠져있다. 보령시도 이제 미국 문화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방문단은 이후 풀러턴의 서니힐스 고등학교와 성남시 기업 전시관 ‘K-성남 비즈니스센터’를 둘러보고 남가주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인 라구나우즈 빌리지 시설 견학을 했다.   정 부시장과 시, 관내 기업 관계자 등은 한국을 방문 중이던 지난 4월 22일 보령시를 방문, 김동일 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임상환 기자우호협력 보령 보령 우호협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보령 시도

2024-10-01

골프치던 트럼프 전 대통령 또 암살 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본인 소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두 번째 암살 시도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골프장 안에 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사법 당국은 용의자 1명을 체포해 범행동기 수사에 나섰다.   연방수사국(FBI)·비밀경호국(SS)·현지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사건 직후 트럼프 대선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인근에서 총격이 있은 뒤로 안전하다"고 밝혔고, SS도 그의 안전을 확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치던 중 경호국 요원이 무장한 용의자를 발견해 사격했다. 당시 용의자와 트럼프 전 대통령 사이 거리는 300~500야드(5번과 6번 홀 사이)였다고 한다.   한 남성이 골프장 밖에서 울타리를 통해 AK-47 유형 소총의 총구를 들이댔고,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몇 홀 앞서가고 있던 경호국 요원이 이를 포착해 대응했다고 한다. 이후 남성은 소총을 떨어트리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달아났다.   하지만 이 남성은 골프장 인근 팜비치카운티 인근 마틴카운티 프리웨이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암살 시도 남성 용의자가 하와이 출신 라이언 웨슬리 루스(58)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루스가 범행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AK-47 유형 소총과, 소총에 장착된 조준경, 가방 2개, 현장 중계 또는 녹화용 고프로(GoPro)로 증거로 확보했다고 한다.     LA타임스는 용의자가 범행 당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일정 등 동선을 어떻게 파악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FBI는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보이는 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사건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안전하다고 해서 안도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그가 안전해 기쁘다. 미국에 폭력을 위한 자리는 없다”고 규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은 약 두 달 만에 다시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진행한 야외 유세 도중 총에 오른쪽 귀 윗부분을 맞아 다쳤다. 당시 수사당국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사살하고 암살 시도로 규정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골프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 암살 시도 트럼프 소유

2024-09-15

‘학자금 대출 탕감 반대’ 새 소송 제기

공화당이 주도하는 7개주가 연방정부의 학자금 대출 탕감 세 번째 시도를 막기 위해 추가 소송을 제기했다.   앨라배마·아칸소·플로리다·조지아·미주리·노스다코타·오하이오주 검찰총장은 3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교육부 등을 상대로 “불법적으로 학자금 대출을 탕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7개주는 “교육부가 이번주 중 수천억 달러 규모 학자금 대출을 취소하라고 지시한 것을 보여주는 문서를 입수했다”며 “교육부는 권한이 없는데도 탕감을 추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대출 탕감 시도는 이번이 세 번째다. 1인당 최대 2만 달러 규모를 일괄 취소하는 첫 번째 시도가 연방대법원에 의해 막히자, 연방정부는 소득기반 학자금 상환 플랜 ‘세이브’(SAVE·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를 통해 두 번째 시도를 했다. 그러나 역시 법적 공방이 이어졌고,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연방 제8순회항소법원은 SAVE 플랜을 일시중단했다. 연방정부는 이에 반발해 연방대법원에 긴급 상고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세 번째 대출탕감 시도는 고등교육법(Higher Education Act·HEA)에 근거, 교육부가 대출 의무를 면제해주는 방식이다. ▶원금보다 더 많은 빚을 지고 있거나 ▶20년 이상 상환 중인 경우 ▶면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데도 신청 못 한 경우 등을 교육부가 선별해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초 대출자들에게 새로운 학자금 대출 탕감 가능성에 대한 이메일을 보내고, 혹시 면제를 받고 싶지 않다면 지난달 30일까지 거절 의사를 밝히라고 공지한 바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학자금 대출 대출탕감 시도 학자금 대출 소송 제기

2024-09-04

레몬법의 오해와 현실 [ASK미국 레몬법-데이비드 리 레몬법변호사]

▶문= 레몬법은 새 차에만 적용되나요?     ▶답= 아니요. 캘리포니아 법은 원래 제조업체의 보증이 적용되는 중고차에 대해서도 보호를 확대합니다. 즉, 아직 보증이 적용되는 중고차를 구입한 경우 해당 차량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면 주 규정에 따라 구제를 받을 자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 청구서를 제출하려면 일정 횟수의 수리를 거쳐야 하나요?     ▶답= 아니요.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가 결함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기 전에 수리해야 하는 특정 횟수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차량에 제조업체가 합리적인 횟수 내에 고칠 수 없는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경우 차량이 레몬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법은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수리 횟수를 명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결함의 성격과 결함이 차량의 사용, 가치 또는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합리적인 시도 횟수를 결정하는 지침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이러한 지침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결함으로 인해 심각한 안전 위험이 발생할 경우 수리 횟수를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간주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전자나 승객의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의 경우 수리 시도가 한두 번만 실패하면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안전 위험을 초래할 필요는 없지만 차량의 사용, 가치 또는 안전을 크게 손상시키는 결함의 경우 주에서는 다소 더 많은 수리 시도를 허용하지만 여전히 정의되지 않은 횟수를 허용합니다. 또한 법에서는 보증 수리를 위해 수리점에 30일 이상 머물렀던 차량을 수리 시도 횟수에 관계없이 잠재적으로 레몬 구제 조치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수리 시도가 단 한 번 실패하더라도 특정 상황, 특히 심각한 안전 문제와 관련이 있거나 차량을 너무 오랫동안 운행하지 않는 경우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문= 레몬 청구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제기해야 하나요?   ▶답= 실제로 캘리포니아 법에서는 소비자가 보증 기간 내에 또는 차량 보증 기간 동안 문제가 처음 발생한 경우 "보증 기간 만료 후 합리적인 시간 내에" 환불 또는 교체 청구를 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소비자가 구제책을 구하는 것이 부당하게 금지되지 않도록 보장합니다.   법 자체는 청구 제기에 대해 1년 제한을 부과하지 않지만 캘리포니아의 보증 위반 청구에 대한 공소시효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보증 위반을 인지한 날로부터 4년 내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은 1년이라는 통념보다 훨씬 길며 법적 조치를 취하는 데 더 넓은 기간을 제공합니다.     ▶문= 레몬법은 차량의 기계적 문제만 다루나요?     ▶답= 아니요. 많은 사람들은 레몬법이 기계적 결함에만 적용된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의 레몬 규정은 차량의 사용, 가치 또는 안전을 크게 손상시키는 모든 결함이나 상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기 문제, 최신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문제, 심지어 합리적인 수리 시도로 해결할 수 없는 지속적인 냄새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문의: (213)210-3651 데이비드 리 레몬법변호사미국 레몬법 수리 횟수 시도 횟수 수리 시도

2024-07-10

아동납치 미수범 타운서 또 납치 시도…서울국제공원 인근서 체포

지난 2월 LA한인타운 타겟 매장에서 네 살 남자아이 납치미수〈본지 2월 27일자 A-3면〉로 체포됐던 용의자가 똑같은 혐의로 다시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은 지난 28일 오후 5시14분쯤 서울국제공원에서 납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용의자 야라 바네사 피네다(27)를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용의자 피네다는 서울국제공원에서 놀던 아이들에게 접근한 뒤, 이들을 데려가려고 시도했다. 피네다는 이를 본 아이들 부모들이 다가오자 아이들을 풀어줬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피네다는 부모들과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한 목격자는 KTLA5 인터뷰에서 해당 여성이 공원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목격자는 “이상한 여자가 아이들 주변을 맴돌다가 덩치가 작은 아이를 납치하려고 했고, 아이가 겁을 먹고 도망쳤다. 그 여자는 나에게 캔디를 달라고도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헬기를 동원한 수색 끝에 공원 인근에서 도망치던 피네다를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피네다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해 구금했다.   LAPD는 피네다를 납치 혐의로 수사 중이라며 추가 제보(1-877-527-3247, 1-800-222-8477)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타깃서 아동 납치 미수 여성 수배…타운 매장서 4세 납치 시도서울국제공원 아동납치 서울국제공원 인근 아동납치 미수범 납치 시도

2024-05-30

[은퇴자의 2024년 새해 결심] 3번째 장소 찾고 새 경험 시도해 볼만

새해가 돼도 대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작심 3일'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아예 새해 결심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처럼 폄하하기 일쑤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작심 3일을 121번 하더라도 새해에 결심한다. 사람들은 모두 더 많은 물을 마시고 더 많은 운동을 하고 더 좋은 것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새해에  121번이라도 결심해도 되는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 일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전국은퇴자협회가 내놨다.     1.3번째 장소 찾으라   첫 번째 장소는 집이고 두 번째 장소가 직장이라면, 3번째 장소"는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제3의 장소는 용어는 어떤 사회학자가 만든 개념으로, 인간이 공동체를 찾을 수 있는 별도의 장소라는 의미다.  커피하우스, 레스토랑, 예배당, 공원, 야외 공간이 될 수도 있고 게임을 즐기기 위해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구의 집이 될 수도 있다. 이곳에선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2.악기 배워라   노년기에 악기를 배우는 것이 주의력 향상, 명확한 사고 능력 및 정신 건강 향상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피아노 연주를 배우는 것은 60~80세의 언어 유창성과 작업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새로운 과일 맛보라   미국에서는 과일 소비의 대부분이 바나나, 사과, 포도, 오렌지로 구성돼 있다. 새해에는 영양 섭취를 늘려볼 만하다. 포포(paw paw), 아로니아(aronia), 엘더베리(elderberry), 건포도(currants), 준베리(junberries), 구스베리(gooseberries) 등 현지에서 생산된 새로운 과일을 맛보라. 식료품점이 아니라면 대부분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하기 전에 맛볼 수 있다. 올해는 새로운 맛을 발견하고 자신 몸에도 호의를 베풀어 보라.   4.호기심 더 가져라   호기심이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얘기가 있다. 시작하는 작은 방법은 감정적 어려움이 있을 때 호기심 산책을 하는 것이다. 밖으로 나가서 감각을 이용해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사람들이 세상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지켜보고 나무 위의 새소리를 듣고, 이웃집 마당에서 피어나는 꽃의 냄새를 맡으면 된다.     5.당혹감 받아들여라   2024년에는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당황스러움과 비참하게 실패할 가능성을 받아들이라. 전 세계에서 최악의 화가가 되어보거나 단 한권도 팔지 못하는 책을 써보라. 누구도 입지 않을 스카프를 엮어보라. 가족을 독자로 삼아 블로그를 시작해보라. 누구도 먹고 싶어하지 않는 디저트를 만들어보라. 원하는 것을 추구하다가 그것을 추구하는데 비참하게 실패해보는 것이다.     6.방해 금지 모드 켜라   스마트폰과 기타 전자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눈의 피로, 불면증, 신체적 고통 및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건강을 희생할 수 있다.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어려운 결심이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여 사진을 찍고, 소셜 미디어를 살피고 사랑하는 사람과 소통하고, 뉴스를 확인하고, 게임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유튜브로 비디오도 본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있는 동안 스마트폰을 치우기를 해보는 것이 좋다.     7.나만의 사진첩 만들기   지난 연휴에 찍은 멋진 사진을 커피 테이블, 사진첩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웹사이트(ArtifactUising.com, Mixbook.com, OnceUpon.photo, Snapfish.com, Shutterfly.com)에서 사진을 쉽게 업로드하고 맞춤형 설명을 작성할 수 있다. 삶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추억을 보존할 수 있다.     8.목적을 찾으라   많은 사람이 100세까지 살 가능성에 높아지고 있다. 2050년까지 100세 이상 인구가 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지 않고 잘 살기 위해서 깨끗하게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다른 사람과 사회적으로 소통하고, 유해한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것 모두 도움이 된다. 하지만 2024년에는 나이를 따지지 말고 매일 목적 의식을 갖고 사는 것도 좋다.     9.'허클더클' 연습하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갖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허클더클(Hurkle-durkle)은 일어날 시간이 지난 후에도 오랫동안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것을 뜻하는 200년 된 스코틀랜드 단어다. 게으르거나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하는 대신, 가끔씩 허클더클 시간이라는 생각을 받아들이고 스트레칭하고, 명상하고, 기도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바쁜 일상의 소음에 뛰어들기 전에 마음을 잠시 방황하게 하라.     10.올해의 계획을 세우라   일과 약속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낭비하는 바쁜 일상에 빠지기 쉽지만, 계획을 세우면 우선 순위를 순서대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존 계획에 휴가, 친구와의 시간, 마라톤 등을 추가하여 1년 전체를 계획한다. 계획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기 때문에 계획은 중요하다. 시간을 내어 앞으로의 한 해를 검토하고 중요한 행사 일정을 계획하라.     11.소리내어 읽기   소리내어 읽기는 어린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소리내어 읽는 것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우리 두뇌에 언어와 이미지를 넘치게 하며, 분열된 주의 집중 시간에 대한 해독제 역할을 한다. 2017년 메모리 저널의 연구에는 '자신이 소리내어 읽는 것은 다른 사람이 소리내어 읽는 것을 듣는 것이 더 우수한 기억력'이 있음을 발견했다. 자신이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이 모두 생산적인 효과가 있어 장기 기억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12.'돈 쓰지 않는' 주말에 도전해 보라   한 달에 한 번 주말, 불필요한 물건에 돈을 쓰지 않도록 도전해 보라. 외식보다는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외출할 때는 무료 활동에 참여해 보라. 약간의 지출 휴식 시간이라도 큰 절약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절약된 돈을 특별한 여행을 가거나 자선 기부를 하거나 누군가에게 선물을 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13.멋진 순례 계획하라   꽤 긴 길을 걸어서 순례하는 것이 올해도 유효하다.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해도 종착지에 가까울수록 매우 만족스러워진다. 그래서 육체적으로 지치고 감정적으로 기뻐지는 이상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미국 내 코스를 찾는다면 애팔래치아 트레일(Appalachian Trail)은 3174마일에 걸쳐 14개 주를 통과한다. 캘리포니아에는 해안을 따라 2650마일에 달하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이 있으며 워싱턴, 오리건, 캘리포니아를 통과한다.     14.독자 죄책감 버리세요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을 계속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면, 거기서 멈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조언을 듣도록 하라. 인생은 너무 짧다. 애정을 느끼지 못한다면 애정을 버리고 다른 선택을 하라. 세상에 환상적인 책이 너무 많기 때문에 즐거움을 위해 읽는 것이 결코 숙제처럼 느껴져서는 안된다.     15.고대 그리스와 로마에 대해 알아보세요   고전 문학은 지속적인 주제, 역사적 교훈, 강력한 문화적 반향을 갖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지냈다면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은 현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서구 문명의 야망과 취약성, 역사로부터 배우는 것의 필요성과 어려움에 대해 폭넓게 생각하도록 도와준다.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3 가지를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1)호머의 일리아드 (2)이솝우화 (3) 플루타르크스(Plutarch) 영웅전(Parallel Lives) 등은 2000년대 들어서 한국어로 새로 번역돼 있다. 이전 번역을 읽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16.뜨거운 목욕으로 스트레스 풀어보라   2018년 연구에 따르면 뜨거운 목욕(bath)을 하면 우울증 증상이 줄어들고 스트레스가 완화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 Heart 저널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뜨거운 목욕을 더 자주 하는 40~59세의 사람이 심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욕조에 몸을 담그고 기분이 좋아지는지 확인해보라.   17. 한국 고전 영화를 즐겨라   유튜브에 한국 고전영화가 무료로 볼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 그 시절 영화를 못 본 것이 많다. 차분하게 앉아서 계획을 세워 완주해보는 것도 좋다. 영화 속 과거의 한국도 매우 볼만하다. 유튜브 한국고전영화채널(@koreanfilm)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한국 영화 390편이니 산술적으로 하루에 하나를 봐도 다 못 볼것이지만 장편 애니메이션을 빼면 가능할 듯하다. 최근에는 화질이 좋은 4k리마스터작도 많다. 한글과 영어 자막이 가능하다. 장병희 기자은퇴자의 2024년 새해 결심 경험 시도 사용 시간 새해 결심 정신 건강

2024-01-01

미드타운 이스라엘 영사관 앞서 시위자 '분신' 시도

1일 오후 애틀랜타 미드타운 스프링 스트리트 1100번지 이스라엘 영사관 건물 앞에서 ‘분신’하며  일대가 혼란에 빠졌다. 이날 오후 3시경 기자회견을 가진 다린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은 “극단적 정치적 항의 행위”라고 표현하며 방화는 테러와 연관이 없고, 지역사회는 안전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2시 20분경 한 보안요원은 ‘누군가가 본인의 몸에 불을 지르려고 한다’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그는 즉시 방화를 막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손목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방화 용의자를 ‘시위자’라고만 밝혔으며, ‘100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시위의 일부라고 간주되는 팔레스타인 국기를 회수했으며, 화재에 휘발유가 사용된 것으로 판단했다.     쉬어바움 경찰서장 시위자가 해당 건물에 들어가려 하지 않았으며, 영사관 직원 등 건물 안에 있는 사람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두 달간 애틀랜타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여러 시위가 진행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쉬어바움 경찰서장은 “우리는 애틀랜타의 유대인 및 무슬림 커뮤니티를 전담해 순찰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낫 술탄-다돈 이스라엘 총영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증오와 선동이 이렇게 끔찍한 방식으로 표현되는 것이 비극적”이라며 슬픔을 전했다. 윤지아 기자이스라엘 영사관 이스라엘 영사관 이스라엘 총영사 분신 시도

2023-12-01

[오늘의 생활영어] give it a shot ; ~를 처음으로 시도해보다

(Mark is talking to Allan on the telephone… )   (마크가 앨런과 통화하고 있다…)   Mark: Allan, are you still looking to make some extra money?   마크: 앨런, 아직도 부업 거리를 찾고 있어?   Allan: Yes. Like I told you I don’t make enough at my part-time job.   앨런: 응. 얘기한 것처럼 파트타임으로는 충분히 돈을 못벌어.   Mark: Well, I need someone to work six hours on Saturdays and Sundays.   마크: 내가 토요일과 일요일에 6 시간 일할 사람이 필요하거든.   Allan: What I would be doing?   앨런: 내가 뭘 하게 될까?   Mark: I need you at the cash register.   마크: 계산대에서 일해줬으면 해.   Allan: I never worked as a cashier before.   앨런: 캐시어로 일해본 적은 없는데.   Mark: I’ll train you. You’ll pick it up fast.   마크: 내가 가르쳐줄께. 금방 배울 거야.   Allan: Okay. I’ll give it a shot. When do you need me to start?   앨런: 알았어. 해볼게. 언제 시작할까 ?   Mark: How about next Saturday at 9:00? How does that work for you?   마크: 다음 토요일 9시는 어때 ? 괜찮을까?   Allan: That’s fine. I’ll see you Saturday at 9. Thanks for thinking of me.   앨런: 좋아. 토요일 9시에 보자구. 기억해줘서 고마워.     ━   기억할만한 표현     * is (one) still …: 아직도 ~ 하고 있나요?     "Are you still working downtown at the bank?"     (아직도 다운타운 은행에서 일하십니까?)   * pick it up fast: 아주 빨리 배우다     "My son can ride a bicycle now. He picked it up fast."     (우리 아들이 이젠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아주 빨리 배웠어요.)   * how does that work for you?: (~조건 등이) 괜찮으시겠어요?   "I'll pick you up at 7:00 for dinner. How does that work for you?"     (저녁 먹으러 제가 7시에 모시러 가죠. 어떠세요?)오늘의 생활영어 shot 시도 allan on allan are 토요일 9시

2023-09-19

한인 여성 성매매 시도 혐의 체포

뉴저지주에서 한인 여성이 성매매를 하려다 체포됐다.     뉴저지주 에섹스카운티 브룸필드 경찰은 타운 내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하려 한 혐의로 거주지가 뉴욕시 퀸즈로 돼있는 41세 황수진 씨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황 씨는 ‘톱 헬스 스파’라는 이름의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면서 고객으로 위장한 수사관에게 성매매를 제안하고, 실제 시행 직전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필드 경찰서 조지 리치 시장은 “주민들이 마시지 업소가 생긴 뒤 ‘삶의 질’ 저하 문제로 우려를 제기했다”며 경찰은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일정 기간의 탐색과 준비 기간 끝에 검거 작전을 펼쳐 범죄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정식 마사지 라이선스 없이 일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일단 황 씨는 성매매 시도 혐의로 기소된 뒤 가석방됐고, 곧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한편 뉴저지주에서는 지난해 말에도 한인 여성 3명이 성매매와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포트리 경찰서 등 3개 사법부서는 버겐블러바드 소재 푼타 카나(Punta Cana)와 아즈텍 스파(Aztec Spa) 등 두 곳의 안마 시술업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인 끝에 김진선(44), 배지현(33), 번슨 장(55) 등 한인 여성 3명과 타민족 여성 2명을 체포한 바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성매매 한인 성매매 시도 한인 여성 시도 혐의

2023-08-28

<속보> 러 쿠데타 시도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사

    러시아에서 무장반란을 시도했던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탑승한 개인 비행기가 추락하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러시아 재난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엠브라에르 레가시 제트기가 트베리 지역의 쿠젠키노 주변에 추락했다"며 "초기 조사 결과 승무원 3명을 포함해 탑승한 10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로이터와 타스 통신 등 전 세계 주요 언론도 즉각 이 사실을 보도했다.   쿠젠키노는 모스크바에서 상트페레르부르크 방향으로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이다.   탑승자 명단에는 지난 6월 말 무장반란을 시도했던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도 포함돼 있다고 당국이 확인했다.   러시아 군 수뇌부 처벌을 요구하며 반란을 일으킨 프리고진을 처벌을 받지 않고 벨라루스로 망명하는 조건으로 반란을 중단했고, 이후 벨라루스와 러시아를 오가는 모습이 수 차례 확인됐다.   지난 21일에는 텔레그램을 통해 위장복을 입고 소총을 든 채 사막에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비행기 추락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프리고진 쿠데타 비행기 추락사 쿠데타 시도 탑승자 전원

2023-08-23

[오늘의 생활영어] give it a shot ; ~를 처음으로 시도해보다

Mark is talking to Allan on the telephone…   (마크가 앨런과 통화하고 있다…)   Mark: Allan, are you still looking to make some extra money?   마크: 앨런, 아직도 부업 거리를 찾고 있어?   Allan: Yes. Like I told you I don‘t make enough at my part-time job.   앨런: 응 . 얘기한 것처럼 파트타임으로는 충분히 돈을 못벌어.   Mark: Well I need someone to work six hours on Saturdays and Sundays.   마크: 내가 토요일과 일요일에 6 시간 일할 사람이 필요하거든.   Allan: What I would be doing?   앨런: 내가 뭘 하게 될까?   Mark: I need you at the cash register.   마크: 계산대에서 일해줬으면 해.   Allan: I never worked as a cashier before.   앨런: 캐시어로 일해본 적은 없는데.   Mark: I’ll train you. You‘ll pick it up fast.   마크: 내가 가르쳐줄께. 금방 배울 거야.   Allan: Okay. I’ll give it a shot. When do you need me to start?   앨런: 알았어 . 해볼게. 언제 시작할까 ?   Mark: How about next Saturday at 9:00? How does that work for you?   마크: 다음 토요일 9시는 어때 ? 괜찮을까?   Allan: That‘s fine. I’ll see you Saturday at 9. Thanks for thinking of me.   앨런: 좋아 . 토요일 9시에 보자구. 기억해줘서 고마워.     ━   기억할만한 표현     * is (one) still …: 아직도 ~ 하고 있나요?     “Are you still working downtown at the bank?” (아직도 다운타운 은행에서 일하십니까?)   * pick it up fast: 아주 빨리 배우다     “My son can ride a bicycle now. He picked it up fast.” (우리 아들이 이젠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아주 빨리 배웠어요.)   * how does that work for you?: (~조건 등이) 괜찮으시겠어요?   “I‘ll pick you up at 7:00 for dinner. How does that work for you?” (저녁 먹으러 제가 7시에 모시러 가죠. 어떠세요?)오늘의 생활영어 shot 시도 allan on allan are 토요일 9시

2023-06-20

청부살인 시도 한인 체포…메인주 거주 40대 남성

청부살인을 시도한 메인주 거주 40대 한인 남성이 체포돼 기소됐다.     9일 연방검찰 뉴욕 남부지검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5만 달러의 비용을 받고 살인청부 계획을 실행하려 했던 용의자 현국 코르시악(Hyunkook Korsiak·41·사진)을 전날인 지난 8일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체포했다.   코르시악은 이날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타깃을 살해하기 위해 메인주에서부터 300마일이 넘는 거리를 이동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FBI는 코르시악이 “돈을 받는 대가로 살인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교신 내용을 연방 교정국(BOP)으로부터 입수하고 지난해 8월부터 용의자 체포를 위해 함정수사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는 2017년 합법 총기상으로 절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기록이 있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이 발표한 소장에 따르면 다국적 범죄 조직의 일원인 것처럼 위장한 FBI 요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코르시악과 접촉을 시도해 뉴욕·보스턴에서 수차례 만났다.     FBI 요원들은 미드타운 맨해튼 호텔에서 머물고 있다는 설정의 가상의 사업가를 살해하는 청부업을 의뢰했고 코르시악은 이를 수락했다.     검찰에 따르면 코르시악은 위장한 FBI 요원들에게 맨해튼 거리 위 자신의 차 안에서 타깃을 총살할 계획을 밝혔으며 범행에 필요한 안면 인식 기술을 피하기 위한 노인 분장의 라텍스 마스크와 무기 소음기, 경찰 제복을 요청했다.     또 그는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말해달라. 당신은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을 거란 걸 안다”며 말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코르시악은 지난 8일 범행을 위해 이동하고 있던 도중 잠복하고 있던 FBI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그는 AR-15 소총 2개, 기타 총 2개, 수백 발의 탄알, 방탄조끼 등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르시악은 살인청부 혐의(최대 10년 징역형), 중범죄 유죄 판결에 따른 총기 소지 혐의(최대 15년 징역형)로 기소됐다.   심종민·장수아 기자청부살인 시도 청부살인 시도 한인 남성 용의자 체포

2023-03-10

UCLA서 여학생 대상 강도 및 납치 시도 발생

    UCLA 캠퍼스에 지난 주말 동안 괴한이 들어와 여학생을 대상으로 수차례 강도나 납치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당국은 아직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첫 번째 사건은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경 제1 주차장 건물 인근에서 발생했다. 괴한은 한 여학생에게 다가가 두 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으며 돈을 요구하고 다른 곳으로 끌고가려 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자신에게 총이 있다고 위협했으나 직접적으로 무기를 보여주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사건은 같은 날 오후 6시 45분경 제7 주차장 건물 인근에서 첫 사건과 비슷한 형태로 두 여학생에게 범행이 시도됐다. 이 과정에서 한 여학생은 손이 긁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건 모두 피해자들이 괴한으로부터 벗어나 범행 현장을 떠날 수 있었다고 학교 경찰 측은 밝혔다.   용의자는 25~40세 사이 연령대로 보이며 5피트 10인치의 신장에 마른 체격이고 짧고 어두운 머리카락과 갈색 눈동자를 가진 것으로 묘사됐다.     범행 당시 흰색 글씨가 새겨진 짙은 푸른색 셔츠와 푸른색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 두 번째 사건 당시에는 오렌지와 붉은색이 섞인 담요를 두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와 학교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범죄 경보를 발령하고 재학생과 방문자는 긴급사태 발생 시 911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긴급사태가 아닌 경우에는 (310) 825-1491로 신고하면 된다.  김병일 기자여학생 강도 납치 시도 여학생 대상 수차례 강도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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