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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공인세무사협회] 미주 한인 세무사 전국대회 개최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세무사들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시카고에 모여 전국적인 컨벤션 행사를 갖는다.     '미주한인 공인세무사협회'(NAKAEA, 회장 장홍범)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지난 버지니아 및 워싱턴 DC, 작년 LA에 이어 올해는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2024 시카고 컨퍼런스의 주제는 '역량 강화'로 세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한인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무전문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지난 컨벤션들이 성장 및 확장을 다루었다면, 올해는 '텍스 및 자산관리 플래닝'을 중점으로 실질적인 전략 수립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 세법 변경 및 미주 동포 세금 변화(김형주 세무사) ▶효율적인 상속 및 자산보호 플랜(샐리 정 변호사) ▶은퇴 플랜 (김경은 CFP) ▶텍스 세이빙 헬스 베네핏(Jocelyn Ko CFP) ▶고액 자산가를 위한 텍스 플래닝(오병혁 세무사) ▶비즈니스 텍스 플래닝(오세란 세무사.CPA) ▶AI 를 활용한 텍스 플래닝.Resolution.CFO관리(정승욱.김재원 세무사) ▶가상화폐 관련 과세와 장부정리(이수련 세무사)다.     장홍범 회장은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연 1회 개최되는 컨벤션에 참여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교환하며, 네트워킹을 구축하게 된다"며 "컨벤션 참석은 라이선스 갱신에 필요한 보수교육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미나 장소는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이고 숙소는 시카고 힐튼 노스브룩 호텔이다.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문의: (703)844-0355, Info@nakaea.org     ▶주소: 9925 Capital Dr, Wheeling, IL           (시카고 한인문화회관)미주한인 공인세무사협회 전국대회 세무사 한인 세무사들 이수련 세무사

2024-09-17

[문주한 세금/회계] 질문의 기술

내 자식이 배고프면 바로 밥을 차려준다. 망설임이 없다. 그러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낯선 사람이 불쑥 찾아와서 밥 달라고 하면, 잠시 망설여진다. 그렇다면, 그 낯선 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을까?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전략적인 접근은 ‘품격 있는 질문’이 아닐까 싶다.      지난 세금신고 시즌에도 모르는 분들로부터의 상담 전화를 많이 받았다. 가장 많이 해오는 질문은 ‘내 회계사가 연락이 안 되는데…’로 시작한다. 오죽하면 얼굴도 모르는 내게까지 전화했을까 싶어서,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그것은 친절한 질문에 한해서다.    못 믿겠지만, 참 다양하게 무례하고 참 다양하게 억지스럽다. 더욱이 상담 내용을 녹음하는 분들이 늘었다. 그러니 한 마디 한 마디가 조심스럽다. 침착하게 달래서 끊으려고 하면, ‘되게 비싸게 군다’는 핀잔을 듣기 일쑤다. 오죽했으면, 내가 한동안 신문사 업소록에서 내 전화번호를 뺐을까.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같은 전화 질문인데도, 일부러 찾아서 도와주고 싶은 목소리들도 있다. 전화 끊고 나서 며칠 뒤에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확인까지 해보고 싶은 전화들이 있다. 왜 그런 큰 차이가 나는 것일까? 결국 질문의 기술과 태도의 문제다.   내가 단순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질문하는 분의 ‘말의 품격’에 따라 내 답변 태도가 달라진다.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은 상대방을 죽이기도 하고, 상대방을 살리기도 한다. 성경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했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부처님은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 입안에 도끼가 함께 생긴다.’라고 가르쳤다. 말은 그렇게 중요하다.    말은 마음의 소리다. 말에 그 사람의 품성이 드러난다. 그 사람의 말이 쌓이고 쌓여 결국은 그 사람의 품격이 된다.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가고, 끝내 만 사람의 입으로 옮겨진다. 지금은 ‘말의 힘’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다. 날카로운 혀를 빼, 칼처럼 휘두르는 사람은 넘쳐나고, 자극적인 이야기를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능변가는 홍수처럼 범람한다.    다시 돌아가서, 모르는 회계사에게 전화해서 얻어내고 싶은 것이 있으면, 우선 말의 품격을 지켜보자. 미리 질문 연습을 해보라는 것은 지나친 요구일까? 바쁠 때 전화를 받았는데 상관없는 내용으로 처음 5분을 쓰는 분들이 있다.      듣고 싶어서 전화했는지, 말하고 싶어서 전화했는지 분간이 안 되는 분들이다. 상담받고싶어서 전화했으면서도 하고 싶은 말만 한다. 그런 질문 전화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드리는 제안인데, 전략적으로라도 질문 연습을 먼저 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화를 건 목적이 있으면 우선 그 목적을 달성해야 하지 않는가.    상담을 해주는 나도 내가 하는 말의 무게와 말의 품격을 높이려고 매일 연습한다. 삶의 무게, 죽음의 무게. 그 중간 어디쯤, ‘말의 무게’가 있다. 그 말의 무게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구의 말은 머리카락 한 가닥보다 더 가볍다. 그러나 누구의 말은 지구보다 더 육중하게 가슴에 와 닿는다.      나도 내 머릿속에 있는 것을 급하게 전달해주고 싶은 욕심만 앞서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한다. 고객의 마음과 사정을 먼저 헤아리고, 더 많이 경청하려고 노력한다. 내 입에서 나갔다고 다 말이 아니다. 상대방 귀에 들린 것이 진짜 말이다. 돌이켜보면, 결국 모든 상담은 인간적인 소통이 우선이다.      문주한 한국공인회계사 / 미국공인회계사, 세무사  www.cpamoon.com상담 전화 질문 전화 공인회계사 세무사 문주한 회계사

2024-04-29

[문주한 세금/회계] 회계사 35년, 부자 되는 길

남들과 다른, 차별화(differentiation)된 상상력을 가진 1%가 세상을 움직인다. 그리고 그들을 재빨리 알아채고, 함께 그 성공의 배에 올라타는 또 다른 1%가 있다. 나머지 98%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산다.   동굴 밖에 지금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모르면서 말이다. 그런데 혹시 이런 끔찍한 생각을 해봤나? 나중에 우리 애들이 커서 내게 물을지도 모른다. ‘아빠, 아마존이 클라우드를 시작한, 그리고 구글이 Gmail을 만든 2004년, 아빠는 그때 무엇을 하셨나요?’   130년 전, 포드가 자동차를 처음 만들었을 때 모두 비웃었다.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포드가 자동차를 머리에 거꾸로 이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만화까지 실었다. 그러나 그 옆에 있던 라커펠러는 달랐다. 자동차 한 대 다니지 않는 전국의 큰길에 주유소부터 세우기 시작했고, 그는 결국 석유 재벌이 되었다.     창조적인 상상력을 가진 이런 사람들 1%, 그리고 그것에 재빨리 공감하고 동승할 수 있는 극소수의 1% 사람들. 그들의 주머니로 세상의 돈은 깔때기처럼 모인다. 캄캄한 미지의 땅에 첫 불을 밝히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알아챈 눈이 뜨인 사람들이 있다. 나 같이 그저 보통의 눈만 가진 사람들이 앞을 못 볼 때, 극소수의 사람들이 인류 문명의 발전과 편익을 갖다 주고, 그 보상으로 돈방석에 앉는다.  나머지 98%는 그들을 억만장자로 만드는 데 자신들의 없는 지갑을 열 뿐이다. 그들 98%의 보통 사람들은 정부에서 받은 지원금을 잠시 보관하다가, 그 2%의 특별한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돈 배달부’ 역할만 할 뿐이다.    현실적으로, 우리가 횃불의 맨 앞에 설 수는 없다. 그러나 주변을 살필 눈은 2개씩 갖고 있지 않은가? 애플을 보자. 아이폰을 사면 내 돈은 그 회사로 들어간다. 그나마 내가 발을 담글 수 있는, 아니 새끼발가락의 발톱이라도 걸칠 수 있는 방법은, 돈 아껴서 그 회사의 주식을 한 주씩이라도 사 모으는 것. 그것이 그나마 나 같은 98%가 그들만의 파티에 숟가락이라도 올려놓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애플이 휴대폰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2007년. 그 사이에 주가는 30배 올랐다. 전화기 하나만 산 사람과 주식까지 함께 산 사람이 갖는 부(wealth)의 차이는 악어의 입보다 더 크게, 잘못 쏜 화살만큼 더 넓게, 계속 벌어지게 마련이다.   우리가 비록 차별화된 1%의 재주와 용기는 없어도, 그리고 그 1%의 진짜를 찾은 첫 번째 사람은 아니더라도, 그 진짜 2%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세 번째 1%이기만 하면 된다. 세상의 모든 전설에는 작은 시작이 있는 법. 세상의 모든 가문에는 그 씨앗이 있는 법. 오늘이 그 전설, 그 가문을 시작하는, 바로 그 날 일지도 모른다. 세상은 어차피 행동하는 자들의 것이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움직이고 보자.   문주한 한국 공인 회계사 / 미국 공인 회계사, 세무사   www.cpamoon.com회계사 세무사 워싱턴포스트 신문 인류 문명 문주한 문주한 회계사

2024-02-16

[문주한 세금/회계]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

 회계사는 전문 지식과 경험을 파는 직업이다. 그러니 정확한 세무회계 지식은 기본이다. 그런데 고객들을 만날수록 깨닫는 것은,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30년 넘게 한 길을 걸으면서 드는 생각은, 사실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는 것이다.   처음 만난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는 법, 주저하는 사람의 말문을 트이게 하는 법, 수많은 말 사이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만 골라내는 법, 화가 잔뜩 난 사람과 무리 없이 대화를 풀어가는 법, 말 많은 사람의 말을 기분 나쁘지 않게 중간에 끊는 법.    그리고 상대방이 거부감 느끼지 않도록 하면서 도와주는 법, 감사와 칭찬을 상대방 입장에서 표현할 줄 아는 법, 힘들지만 용기를 내어 진심으로 사과하는 법, 속마음은 쓰라려도 얼굴은 웃는 법, 용서할 수는 없어도 화해하는 법, 이해할 수 없어도 덮어 주는 법.    그리고 쓸쓸함과 외로움을 묵묵히 견디어 내고, 거기서 평화를 얻는 법, 고난의 뒤엔 반드시 희망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믿고 그 희망을 찾아가는 법까지. 나는 그런 것들을 대부분 내 고마운 고객들로부터 배웠다.  나는 단순하게 세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내줬지만, 내가 만난 고객들은 그 이상의 것들을 내게 내왔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한 시간에 늘 감사한다. 내가 고객들에게 쓰는 편지의 첫 문장은 그래서 항상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객님께’로 시작한다. 단언컨대 그것은 내 진심이다.   다시 세금신고의 시즌의 종이 울렸다. 세금, 돈, 서류, 모든 것이 사실은 귀찮다. 몸도 안 좋은데, 장사는 안되고, 주식은 떨어진다. 전화기를 열어봐도 잠시,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벌써 2월이라니, 내가 뭘 했지, 후회와 속상함이 밀려든다. 모든 것이 짜증 나고 절망스럽다.    그래도 잃지 말아야 할 것은 결국 내일이 주는 희망이 아닐까? 낭떠러지에서 기어 올라올 수 있는 사람은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품은 사람. 희망은 남들이 절망할 때 오히려 한 발 더 앞으로 나가게 하는 힘이다. 지금은 희망만이 답이다.   더 간절한 소망과 더 맑은 정신으로 앞날을 살고 싶다. 이미 지난 것은 지나간 것. 앞으로 잘하면 된다. 내 뱃살은 내가 만들었지, 누가 만들었겠나. 다 내 탓이다. 그런 겸손과 여유로 이번 세금신고 시즌을 맞고 싶다.    잠시 펜을 놓고 사무실 밖을 내다본다. 하늘엔 맑은 구름, 다리엔 끊임없이 오가는 자동차들. 보이지 않지만 분명한 바람의 존재, 건물 옥상에서 피어나는 난방 연기까지. 세상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세상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다.   아름다운 것은 짧은 법. 귀한 것은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주지 않는 법. 이 모든 것을 내게 일깨워준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저는 여러분들 편입니다.   문주한 한국 공인 회계사 / 미국 공인 회계사, 세무사   www.cpamoon.com회계사 세무사 세무회계 지식 전문 지식

2024-02-02

[문주한 세금/회계] IRS 양식 3520 실제 사례

 양들을 사지로 인도하는 염소를 본 적이 있는가? 염소의 역할은 양들을 유인해서 도살장으로 끌고 가는 것. 양들이 울음소리조차 없이 하나씩 죽어갈 때, 염소는 다른 쪽에서 주인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우리는 이 염소를 유다의 염소(Judas goat)라고 부른다. 세금에도 그런 염소들이 있다. IRS의 DIIRSP(Delinquent International Information Return Submission Procedures) 프로그램이 그런 것들 중 하나. 최근에 IRS 양식 3520과 관련된 실제 사례가 있어서, 오늘 함께 살펴봤으면 한다.   한국에 사는 어머니가 복권에 당첨되었다. 83만 달러를 미국에 사는 아들에게 송금했다. 아들은 자기 회계사에게 물었다. 그리고 회계사는 답했다. 아무것도 신고할 필요가 없다고. 그저 어머니께 효도나 잘하라고 했단다. 아들은 그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IRS 3520(annual return to receipt of certain foreign gifts) 신고를 안 했다.   다들 알겠지만, 3520은 예컨대 우리가 한국 부모(nonresident alien)로부터 증여든 상속이든, 돈을 받았을 때 신고하는 IRS 양식이다. 나는 가끔 10만 달러가 안 되더라도 신고해두라고 조언하지만, 신고 기준은 한명당 1년 10만 달러로 되어 있다.   다시 앞의 사례로 돌아가서, 미국의 아들은 8년 뒤에 우연히 3520 신고를 했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전문가를 만나보니 DIIRSP 하자고 했고, 아들은 그렇게 했다. 그런데 결국 IRS로부터 받은 것은 - 신고 누락 벌금 20만7500달러의 고지서(근거 세법 IRC 6039F(c)(1)). 3520 무신고 벌금은 그 신고 대상 금액의 25%다.       그 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자수해서 광명 찾자는 DIIRSP, 짧게 delinquent procedure는 참 좋은 기회다. 나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정말 조심해야 한다. 어쩌면 그것이 ‘유다의 염소’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맞는 옷이 세상에 없는 것처럼, 내게 맞는 최적의 방법이 아닐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무조건 DIIRSP에 이끌려 목숨을 잃는 순진한 양이 되지는 말자.   그 아들은 다행히 벌금을 전부 면제받아서, 잘 해결이 되었다. IOA 이의신청(appeals)과 CDP 공청회(hearing) 과정에서 당시 회계사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사유서를 써줘서 제출했고, 그 회계사의 잘못된 업무처리가 정당한 사유(reasonable cause)로 인정을 받았다. 해외계좌(FBAR, FATCA)와 해외법인 정보(양식 5471) 누락을 포함한 많은 벌금 문제는 나는 법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ordinary business care and prudence)이 해결의 관건이 된다.   그 긴 여정을 함께 하는 동안에 아들은 수많은 IRS 고지서와 양식들을 만나야 했다. 은행 계좌는 동결되었고, 외국에 못 나가도록 여권이 말소되는 고초도 겪어야 했다. 그래도 밤낮을 걱정으로 지새웠을 한국에 계신 어머니의 눈물에 어찌 비할 수 있을까마는….    문주한 한국 공인 회계사 / 미국 공인 회계사, 세무사   www.cpamoon.com무신고 벌금 당시 회계사가 회계사 세무사 해외계좌

2023-11-10

[문주한 세금/회계] 성공하는 사업가의 2가지 조건

 절대로 사업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사업 해봤자 실패할 가능성이 큰 사람들을 말한다. 첫째는 시장(market)에 맞추지 않고 자기에게만 맞추겠다는 사람이고, 둘째는 순발력과 방향 감각, 그리고 사업에 대한 열정이 부족한 사람들이다. 남들이 봤을 때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사업에 실패한다. 그러니 지금 같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시대에서는, 그냥 남의 밑에서 주급 생활하는 편이 낫다.     사업해서 안 되는 첫 번째 사람들은, 시장 무시하고 내가 이미 갖고 있는 것을 팔아보겠다는 사람들이다. 비즈니스라는 것은 시장이 간절히 원하는 것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 내가 아무리 좋은 것을 갖고 있어도, 사람들이 사줘야 돈이 된다. 사업 아이템의 발굴은, 그래서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런 시장의 미래를 보고, 캄캄한 미지의 땅에 첫 불을 밝히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알아챈 눈이 뜨인 사람들이 있다. 보통 사람들이 앞을 내다보지 못할 때, 극소수가 인류 문명을 발전시켰고, 그 중 일부는 돈방석에 앉았다. 나머지 98%는 그들을 억만장자로 만드는데 자신들의 지갑을 열었을 뿐이다. 돈은 시장이 기다리는 것을 먼저 찾아낸 사람들의 몫이다. 그것이 공정한 세상의 이치다.     두 번째로 사업해서 안 될 사람들은 순발력과 방향 감각, 그리고 열정이 부족한 사람들이다. 사업은 운이 좋아야 하고, 눈도 좋아야 한다. 운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결국 시장의 흐름을 먼저 읽고, 도전의 정신으로 실행에 옮겨, 치열한 경쟁의 고통을 참아내고, 마침내 정상에 우뚝 서는 것. 그것이 사업(business)이다.   열정은 무엇인가를 이루려는 불타는 의지다. 목표에 대한 악착같은 마음이고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간절하고 집요한 욕구다. 열정의 방향은 산만하면 안 된다. 열정은 집중할 때만 힘과 가치가 발휘된다. 무턱대고 멀리만 친다고 되는 세상이 아니다. 방향이 틀리면 말짱 꽝이다. 세상을 폭넓게 보되, 결국 초점은 한 곳에 집중되어야 한다. 아프리카 초원, 높은 언덕 위의 사자를 보자. 가만히 주시하다가, 오직 하나의 사냥감을 선택해서, 집중하고 몰입하는 파워풀한 질주. 그러나 집중은 하되 집착해서도 안 되고, 과감하되 무모해서도 안 된다. 이런 열정에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 있다 - 평정심과 절제.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자동차의 핵심 역량은 강력한 엔진이지만, 언제라도 즉시 멈출 수 있는 더 강력한 브레이크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뜨거운 열정이 들끓는 성공이라는 이름의 용광로 반대편에는 반드시 더 큰 규모의 열을 식히는 냉각 장치가 필요한 법이다.     지난 35년, 회계사로서 나는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직접 목격했다. 시장을 똑바로 읽고, 적절한 속도와 올바른 방향, 그리고 열정을 갖고 내달리는 것. 그것이 없으면 절대로 사업할 생각을 처음부터 먹지 마라. 사업은 전쟁이다. 세상에 쉬운 전쟁은 없다. 그리고 모든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특히 앞으로 2년,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저성장의 시대에서는 더욱 그래야 한다.   문주한 한국 공인 회계사/미국 공인 회계사, 세무사   www.cpamoon.com문주한 세금/회계 사업가 성공 사업 아이템 대부분 사업 회계사 세무사

2023-10-27

장홍범 교수, 세무사〈EA〉 준비반 개강

세무회계법인 ‘송현’의 공동대표이며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 회장이기도 한 장홍범의 교수의 미국 세무사(EA·Enrolled Agent) 준비반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오는 5월 29일에 개강하는 미국 세무사 준비반 수업은 온라인 줌(ZOOM) 화상 강의로 진행되는데 수업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동부시간) 실시된다. 특별히 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란한 수강생들은 녹화된 동영상으로 자신들이 편리한 시간에 각자 공부할 수 있다.     EA는 미국 세무사 자격증으로 국세청(IRS)이 발급하는 최고권위의 자격증이다. 세법 문제 등 IRS를 상대해야 하는 모든 업무에서는 CPA나 변호사 자격과 동일한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이다.     단지 CPA나 변호사는 주정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지만 세무사는 연방정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다.  따라서, 세무사 라이선스는 어느 주에서 시험에 응시하든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인정받는다.     세무사 시험(Special Enrolled Agent Exam)은 모두 사지선다형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 독해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세무사 시험은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이 없이 응시가 가능하며, 국적에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유학생이나 불법체류자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문의 714-393-2238, www.eatax.net, www.eatax.com 또는 카톡아이디eatax.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장홍범 세무사 세무사 준비반 세무사 자격증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 회장이기도

2023-05-16

“세금보고 사기 조심하세요”

뉴저지주에서 세금 관련 부정행위와 사기사건 등을 수사하는 국세청(IRS) 범죄수사실 뉴왁지부가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각종 사기사건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제프리 맥데빗 스페셜 에이전트는 “곳곳에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전화·텍스트·e메일·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광고 등을 이용한 세금환급과 개인정보 관련 사기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첫째, 세금보고를 할 때는 시즌 몇 주 동안만 자문하는 세무사(tax preparer)가 아니라 1년 내내 언제든지 의논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세무사를 선임할 것.   둘째, “많은 세금환급을 받아주겠다”고 유혹하는 세무사를 피할 것. 세금 납부와 환급은 세법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해진 액수 이상의 세금환급을 받으면 법적인 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유의할 것.   셋째, 세무사 선택시 인터넷 온라인 사이트 등에 있는 이른바 ‘유령 세무사(ghost preparer)’를 선택하지 말고, 국세청이 발급한 ‘IRS 세무사 납세번호(IRS Preparer Tax Identification Number)’를 갖고 있는지 확인할 것.   넷째, 세금보고서를 작성할 때 내용이 기재되지 않는 빈 서류에 서명하지 말 것. 세금보고의 최종 책임자는 세무사가 아니라 본인이라는 것을 유의할 것.   다섯째, 세금환급을 받을 때 세무사 또는 제3자가 아닌 반드시 본인의 은행계좌로 받을 것.     여섯째, 국세청은 전화·텍스트·e메일·SNS로 중요한 정보를 주고 받거나, 법적인 조치 등 협박을 하지 않기에 여기에 넘어가지 말 것.   일곱째, 소셜시큐리티 번호 등 개인정보와 은행계좌 번호 등이 유출 또는 공개되지 않도록 개인 보안을 철저히 할 것.   한편 뉴왁지부는 이같은 주의사항을 발표하면서 각종 세금 관련 사기에 대해 추가 정보가 필요하면 영어 및 각종 외국어(한국어 포함)로 이용이 가능한 국세청 ‘세금사기/납세자경보(Tax Scams/Consumer Alerts)’ 웹사이트(www.irs.gov/newsroom/tax-scams-consumer-alerts)를 참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세금 사기 다섯째 세금환급 세금보고 시즌 세무사 납세번호

2023-01-23

장홍범회계사 세무사 화상강의 개강

한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5년간 미국 세무사(EA) 시험준비를 지도해 온 장홍범(사진) 교수는 미주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무사들 사이에서는 대부로 일컬어진다. 이는 미주지역에 개업 중인 한인 세무사들의 80% 이상이 장 교수의 제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장 교수가 이번에 세무사 시험 (Special Enrolled Agent Exam) 준비과정을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강의로 준비했다. 기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시간은 월·수·금 오후 10시부터 11시반까지다.     실시간 화상강의에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수강생들은 미리 녹화된 영상으로 각자 편리한 시간에 시험준비를 할 수 있다.     개강에 앞서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줌을 이용해 무료 화상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인데, 참여를 원하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면 줌 링크(zoom link)를 보내준다.   현재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장 교수는 “30여 년간의 강의 경험으로 아무런 사전 세무 지식이 없는 분들도 약 3개월 강의만으로 세무사 시험에 100% 합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세무사 시험은 국세청(IRS)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모두 사지선다형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독해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응시가 가능하고, 국적에도 상관없기 때문에 불법체류자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수업에서는 연방 개인소득세와 법인소득세, 그리고 상속세 및 증여세, 개인연금 및 회사연금 등 세법 전반을 공부하기 때문에 그동안 미국생활과 사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세무사 자격 취득은 세무회계 및 재정관련 분야의 전문직 진출을 위한 초석이 돼, 미국에서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 세무사 시험은 합격 즉시 개인 사무실을 오픈할 수 있다.     한편 세무회계 사무실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신규 세무사들의 열린 모임인 G Conferenc(www.gtaxconsulting.com)와 미주한인세무사협회(www.nakaea.com)를 통해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강의 일정은 신문광고나 웹사이트(www.eatax.net)를 참고하거나, 전화(714-393-2238)·카톡(아이디는 eatax)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장홍범 회계사 장홍범 교수 미국 세무사 미국 세무사 온라인 강의 미국 세무사 시험

2022-10-05

세무사 시험 준비반 강좌

 미주 한인세무사협회장 장홍범(사진) 교수가 내달 1일부터 미국 세무사 시험(Special Enrolled Agent Exam) 준비반 화상 강좌를 시작한다.   장 교수는 줌을 통해 진행될 강좌에서 연방 개인 소득세와 법인 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개인 또는 회사 연금 등 세법 전반에 걸쳐 강의한다.   장 교수는 “그 동안 미국에 살고 사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관한 궁금증을 확실히 해소할 수 있다. 미국 세무사(EA) 자격 취득은 세무 회계 및 재정 관련 분야 전문직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된다. 이번 강좌는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세무사 자격증은 연방 국세청이 발급하는 최고 권위의 자격증”이라며 “세법 문제 등 국세청을 상대해야 하는 업무에서 공인회계사(CPA), 변호사와 동등한 자격과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이라고 설명했다.   CPA나 변호사 자격증은 각 주 정부에서 발급하지만 세무사 자격증은 연방 정부가 발급한다.   지난 34년 동안 한인들의 세무사 시험 준비를 지도한 장 교수는 한인 세무사들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장 교수는 “전국에서 개업 중인 한인 세무사의 70% 이상이 내 제자”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30여 년 강의 경험으로 사전 세무 지식이 없는 이들도 약 3개월 강의를 듣고 나면 세무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무사 시험 문제는 모두 문제은행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영어 독해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 취득할 수 있다. 장 교수는 “국적, 체류 신분, 학력, 전공에 상관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세무회계 사무실 창업을 원하는 이는 세무사들의 열린 모임인 G 콘퍼런스(gtaxconsulting.com)와 미주한인세무사협회(nakaea.com)를 통해 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강의 일정은 웹사이트(eatax.net)의 커뮤니티란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714-393-2238)나 카톡(ID:eatax)으로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세무사 준비반 세무사 자격증 세무사 시험 미주 한인세무사협회장

2021-10-25

[비즈 게시판] 장홍범 교수…세무사 시험 준비반 강좌

 미주 한인세무사협회장 장홍범(사진) 교수가 내달 1일부터 미국 세무사 시험(Special Enrolled Agent Exam) 준비반 화상 강좌를 시작한다.   장 교수는 줌을 통해 진행될 강좌에서 연방 개인 소득세와 법인 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개인 또는 회사 연금 등 세법 전반에 걸쳐 강의한다.   장 교수는 “그 동안 미국에 살고 사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관한 궁금증을 확실히 해소할 수 있다. 미국 세무사(EA) 자격 취득은 세무 회계 및 재정 관련 분야 전문직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된다. 이번 강좌는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세무사 자격증은 연방 국세청이 발급하는 최고 권위의 자격증”이라며 “세법 문제 등 국세청을 상대해야 하는 업무에서 공인회계사(CPA), 변호사와 동등한 자격과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이라고 설명했다.   CPA나 변호사 자격증은 각 주 정부에서 발급하지만 세무사 자격증은 연방 정부가 발급한다.   지난 34년 동안 한인들의 세무사 시험 준비를 지도한 장 교수는 한인 세무사들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장 교수는 “전국에서 개업 중인 한인 세무사의 70% 이상이 내 제자”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30여 년 강의 경험으로 사전 세무 지식이 없는 이들도 약 3개월 강의를 듣고 나면 세무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무사 시험 문제는 모두 문제은행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영어 독해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 취득할 수 있다. 장 교수는 “국적, 체류 신분, 학력, 전공에 상관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세무회계 사무실 창업을 원하는 이는 세무사들의 열린 모임인 G 콘퍼런스(gtaxconsulting.com)와 미주한인세무사협회(nakaea.com)를 통해 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강의 일정은 웹사이트(eatax.net)의 커뮤니티란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714-393-2238)나 카톡(ID:eatax)으로 하면 된다.비즈 게시판 장홍범 세무사 세무사 자격증 세무사 시험 미주 한인세무사협회장

2021-10-24

한국의 재외동포 거주자 판정 변경에 따른 납세지에 관하여 [ASK미국-박동익 세무사]

2015년1월1일부터 한국 소득세법의 재외동포 거주자 판정 기준이,1년 중 183일이상 거주에서 2년 중 183일로 시행 하고 있다. (2014,12,31일 이전보다 강화 되었다) 거주자 납세의무란 한국의 정규납세자가 되어 무한납세의무를 저야 한다는 것이다.(7월2015년 현재 다시 2년중 183일로 법 개정을 하려고 하고 있음) 즉 한 예를 든다면, 미국의 거주동포(미국의 정규납세자)가 한국에 나가서 어떤 이유이든지 2년 중 183일 이상 거주하였다 면은, 한국의 소득세법에 의거 거주 납세자가 된다. 거주 납세자가 되면, 한국에서의 소득뿐 아니라, 해외에서 취득한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종합 소득세를 한국에 신고, 납부하여야 하며, 또한 각종 세금도(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등도) 한국에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이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비록 2년 중 183일 거주에 해당 되지 않아 비거주자가 되더라도, 한국에서의 발생소득(한국 원천소득)은 비거주자로서 한국국세청에 신고를 하여야 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야기 한다면, 해외의, 해외국의 거주납세자가 한국에 2년 중 183일 이상 거주 하므로, 한국의 거주 납세자 되었을 때, 양국에서의 무한 납세의무를 저야 하는 2중 과세의 모순이 생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이런 2중과세의 모순을 방지 하고자 국가 간의 조세협약과 외국납부 세액 공제 제도를 두어 해결 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은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조세 협약이 체결 되어 있다. 한국과 미국의 납세지 조세 협약 내용 납세자가 양국의 법에 (한국과 미국의 법)의거 양국의 납세자가 되는 경우의 납세국 판정(한미 조세조약 3 조에 의거 다음의 기준으로 납세국 판정을 허용하고 있다. 1.주거(Permanent Home)두고 있는 국가가 납세국이다. *주거(Permanent Home): 어느 개인이 그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장소 2.양국에 주거가 있거나, 양국에 주거가 없는 경우 납세국은 인적, 경제적 관계가 밀접한 중대한 이해관계 중심지(Center of vital Interest)가 있는 국가 3.중대한 이해관계 중심지가 없거나, 결정 할 수 없는 경우의 납세국은 일상적 거소지를 (Habitual Abode)를 도고 있는 국가 4.일상적 거소를 양국에 두고 있거나, 양국에 없는 경우의 납세국 판정은 시민권이 있는 국가다 5.양국의 시민권자(2 중 국적자)이거나, 양국의 시민권이 없는 경우의 납세국 판정은 양국의 권한 있는 당국자들의 상호 협력 아래 납세국을 결정한다. 6.한미 조세조약 3조의 납세국 판정 기준에 의거 납세국이 한국으로 판정된 미국의 납세자는 한국의 납세자임을 미국세청(IRS)에 양식8833을 제출하여야 한다.(소득이$100,000초과자만) 7.미국의 시민권자는 위의 조항을 적용하지 않는다(조세 조약 4조) 8.조세 조약에 의거 한국이 납세국일 경우라도, 미국의 영주권가 미국에 부동산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 미국의 IRS 양식1040NR 또는 1040NR-EZ로 소득세를 신고하여야 한다. ▶문의 : (213) 381-5161 alltaxok@naver.com

2015-07-10

불법 체류자도 사업과 세금보고를 당당히 할 수 있다 [ASK미국-박동익 세무사]

불법 체류자도 사업과 세금보고를 당당히 할 수 있다 (개인 고유번호: ITIN 발급) 나는 IRS로부터 특별 허가 받은 Certifying Acceptance Agent( CAA ) 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이것(CAA)에 대하여 생소 할 것이다. Certifying Acceptance Agent(CAA)란 한마디로 IRS에서 내여 주는 Individual Taxpayer Identification Number(ITIN)와 Employer Identification Number를 IRS로부터 받아 주는 일을 주 목적으로 하는 IRS로부터 특별 계약(허가) 맺은 IRS의 Agent 이다. 1-1-2013 이전에는 서류미비자나 불법체류자가 IRS로부터 ITIN을 받기가 지금보다 많이 수월 하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ITIN을 불법적으로 악용하여, 많은 불법 부당한 일이 발생하자 1-1-2013자로 ITIN 관련법이 엄격히 새로이 개정 되였다. 즉 ITIN의 받기가 많이 어려워 졌으며, 유효기간도 5년 2년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계속 사용 하려면 연장 신청하야야 함) 그렇다면 ITIN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쉽게 설명하면, SSN은 합법신분자나 서류구비자의 개인 고유번호이고 ITIN은 서류미비자나 불법체류자가 가질 수 있은 개인 고유번호이다. SSN의 발급은 Social Office에서 하고, ITIN은 IRS에서 발급 한다. 모든 개인의 고유번호는 SSN 과 ITIN 이라고 할 수 있다. 번호 또한 XXX-XX-XXX 같다, 그러나 부여하는 번호는 SSN과 ITIN의 방식이 다르다. 거의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개인 고유번호 쓰는 난에 SSN 또는 ITIN를 쓰라고, 각종양식에 되어 있다. 즉 서류미비자나 불법체류자도 개인 고유번호를 IRS로부터 발급 받아 개인 고유 번호로 사용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개인의 고유번호가 없는 서류비비자나 불법체류자들은 IRS로부터 개인고유번호(ITIN)를 발급 받아, 모든 경제 활동과 세금보고를 자유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많은 서류미비자나 불법체류자들은 개인 고유번호(ITIN)를 IRS로부터 받으면, 그 정보가 이민국과 정보기관에 넘어가, 불법체류 사실이 들통 날까봐 ITIN의 필요성이 절실함에도 신청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 IRS의 ITIN의 신청자료는 다른 기관에서 조회나 활용을 법으로 못하게 하여 놓았다, 즉 IRS의 개인 고유번호(ITIN)를 발급 받아 마음껏 사용하여도 아무런 지정이 없고 불이익이 없으며, 유익만 있는 것이다. 즉 그 효용성에 있어서 세금보고와 경제 활동에 있어서는 SSN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물런 약간의 틀린점도 있으나 경제 활동과 세금보고와 모든 행정기관에서의 개인고유번호 사용에는 SSN 별 차이가 없이 병용하고 있다. 이번호를 가지고 법인체도 설립 할 수가 있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아주 좋은 제도에 참여하여 개인 Identification을 획득 할 것을 권한다. 특히 세금 관련 Credit에서는 Earned Income Credit 외에는 모든 혜택이 SSN과 똑 같다. 즉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이의 업무를 법적으로 특별히 대행하여 주는 허가를 IRS로부터 받은 사람이 바로 나와 같은 Certifying Acceptance Agent인 것이다. 사업주 여러분! Business을 함에 있어, 관련 사람들의 Tax ID가 없이 경비 처리가 어려신지요, 걱정하미시고, 다른사람의 ID 가저 오라 미시고, 위의 내용에 따라 본의의 Tax ID를 내게 하시고, 그 것으로 경비 처리를 합리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다른 방법은 불법이 되나 이것은 합법입니다. ▶문의 : (213) 381-5161 alltaxok@naver.com

2014-12-29

통쾌한 세무 감사 결과 도출 [ASK미국-박동익 세무사]

나는 이 컬럼을 쓰면서 나의 자랑을 하고자 함이 아님을 먼저 밝혀 둔다. 이 컬럼을 쓰는 이유는 세무감사로 고통 받고, 또 고통 받을, 미국에 거주하는 내 동포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쓰기 때문이다. 또한, 나의 소개는 이런 큰일을 해 낼 수 있는 배경을 알리고자 쓰는 것일 뿐이다. 나의 소개 1.한국에서 한국 국세청 17년 세무조사 전문요원과 회계학 재정학 교관 지낸 세무전문가. 2.미국에서 Church of God (미국 교단) 목사로 23년 시무한 Retire 목사. 3.미국 IRS의 License 받은 공인(연방)세무사.(관련 License 7 소지) 4.업무 영역: 미 전역 IRS 업무, 미 50개주 State 업무, 미국 내 납세자 소재지 City업무. 5.한국 관련 세무 업무. 6.나의 주된 업무 *세무 감사 대행(Power of Attorney 필요) *부과 예정 통지서의 절세 처리 답변. *잘 못 부과된 세금의 근원적 조사를 통해 부과취소 및 조정업무. *밀린 세금(체납세금)의 납세자 상태에 맞게 납부 하도록 IRS와 협상하고 잔액 삭감 받는 업무(예; $300,000밀린 세금 $ 500을 1달에 $100씩 5개월 내기로 IRS 와 합의 보고 $299,500을 삭감 받는 등- 밀린 세금(체납세금)의 삭감(해결) 컬럼 참조) *개인 Business, 법인체 설립, 허가취득, 지속적 상법상 관리, 세법상 절세 관리 *비영리 단체 (종교 법인 포함) 설립, 비영리 허가 취득, 지속적 관리 *각종 Business Permit, 각종 Business License 취득( ABC License까지) *서류미비자(불법 체류자) Identification 취득 업무(불법체류자도 세금보고와 사업을 당당히 할 수 있다 컬럼 참조)의 Certifying Acceptance Agent.(IRS의 특별 허가자) *Business의 결산대행(손익 계산서, 대차 대조표), 회계장부 정리(매월),세무감사 대비 지도 *개인, 법인 Income Tax 보고, 상속세, 증여세 신고 대행, 해외금융자산 신고 대행. (미 41개 주정부 신고 대행-미국에서 9개주는 주정부의 Income Tax가 없음. City) *Payroll Tax 신고 대행 및 W-2 발행 업무 *각종 세무자료 발행 보고 업무(W-2, 1099등) *잘 못 보고되거나, 잘 못 처리 된 세금 문제의 Amend 업무, 오래 세금보고 안한 문제. *위 외, 어떤 세무 문제든지 완벽처리 가능. 본론에서 제목에 있는 것과 같이,12/01/2014년 Pittsbergh에서의 IRS 세무감사 직원과의 현장 세무감사 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미국에 있는 동포들에게 알려, 세무감사에 대비하고 세무감사시 너무 겁에 질리지 않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쓰고자 한다. 과정 지난 5월 초순경 새벽에 나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 왔다(항상 사무실의 전화를 나의 핸드폰에 forward 하고 있어 언제나 통화가 가능함) 다급하고 떨리는 남자의 목소리 였다. “중앙일보 Website의 선생님의 글을 보고 전화 드립니다. 박 동익 세무사님이 맞으시지요” “네 그렇습니다만” “그 곳 시간은 새벽시간일 텐데 상담을 드려도 될까요” “예, 말씀 하세요 (나는 언제고 걸려오는 전화를 거절해 본적이 없으며, 상대방이 부탁하면 거절을 못하는 선천적 성격이다)“ “그럼 예를 무릅쓰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그의 이야기를 정리한 내용이다. IRS로부터 Form 4549 (Income Tax Examination Change)를 받았습니다(2012년 것) 제가 부담하기에 너무나 많은 힘든 추징세금입니다. 이곳의 미국인 회계사(지금까지 세금보고 하여준 회계사)는 IRS의 Letter를 보고, 자기는 처리 할 수 없다고 하며, 변호사를 소개하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서류도 보지 않고 추징세액의 10%를 우선 Deposit하고 서류를 보자는 것입니다. 하도 기가 막히고, 마음속으로‘만약 이 변호사에게 일을 맡기면 추징세액의 조정 은 고사하고, 변호사 비용만 많이 들겠구나‘ 생각이 들어, 이만 저만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고민 고민 하며 Internet를 살피던 중, 중앙일보 Website의 저의 컬럼을 보았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말씀하시기를 “ 저를 꼭 좀 도와 주십시오. 현재의 추징세액은 꼭 내야 된다면 힘들게나마 분납형식을 통하여, 내겠지만 이것과 같은 문제가 2013년과 2010년도도 있으니 정말 큰일입니다. 우선 나는 나의 오래 경험상으로 반드시 돌파구가 있으리라는, 생각 하에 납세자를 안심 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였다. “저의 컬럼에서 보셨듯이, 미국의 행정은 막무가내 식으로 세금을 추징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여 성실히 합리적(Reasonable)으로 대처하면 정상이 참작 될 것입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말씀하여 보세요“ 추징 내용인 즉 2012년부터 새로이 적용되는 1099-K 문제였다. 즉 업종별 Card 매출과 현금매출 비율에 의거, 매출누락분을 추징 한 것 이였다. 일리가 있는 부분이다. 그 내용을 듣고 나는 망설이다가 어떻게든지 추징세액을 줄일 길이 경험상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관련 서류를 보내 달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나의 수수료를 묻는 것이다. 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우선 급한 것은 저의 수수료가 아닙니다. 2012년도의 새액을 최대한 줄이고, 다른 년도( 2013년,2010년)의 세무조사를 막는 일입니다. 저의 수수료는 적절히 성과에 따라 받을 터이니 염려 마세요“ 그후 급히 나의 e-mail인 alltaxok@naver.com으로 서류가 왔다. 나는 IRS의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고, 세금보고 한 서류를 대비하여 분석한 바, 결정적인 IRS의 오류를 발견하였다, 승리의 희열이 나를 감싸 안았다. 나는 즉시 납세자에게 업무 위임을 위한 Power of Attorney를 작성하여 보내면서, 답변 기일이 촉박하니 (답변 기일: 6/9/2014)신속히 Power of Attorney를 보내 줄 것을 요청하고, 한편으로는 발견한 IRS의 오류를 근거로 Formal Protest의 답변을 Form 14420 작성과 더불어 6가지의 IRS의 부당성을 지적하여“Do not agree with the proposed changes"공문을 6/2/2014 Fax로 IRS 담당자에게 보내고, 곧바로 등기 우편으로 보냈다.(관련 증빙자료 모두 첨부함) 나는 확신 했다. 이 정도면 전액 취소가 가능하다. 그러나 만약 IRS에서 협상이 오면 $25,000~$35,000까지 내겠다는 협상을 해서 마무리 하겠다고 생각 하였다. (물론 사전에 납세자와 충분히 협의 하여 결정한 금액이다.) 보통 이런 Paper 세무조사에는 (세무조사의 종류는 3가지가 있음= Paper조사, IRS Office 조사, 현장 조사) 나의 답변서를 검토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보충서류요구와 부과금액 협상으로 세무조사가 끝이 난다. 그런데 느닺없이 11월18일2014년 현장세무조사(세무조사 최고단계)를 하겠다는 IRS의 Letter가 현장과 나의 사무실로 왔다.(Form 4564: Information Document Request 와 함께) 나는 의아 하고 당황 했다. 이런 경우가 거의 없는데, 왜 그런 거지. 내가 모르는 납세지의 어떤 자료를 IRS에서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며 내심 긴장 하였다. 그러나 내가 중심을 잡지 않으면, 납세자가 죽고 사는 문제(경제적으로)가 되는데 안 되겠다 싶어“ 최선을 다 해 보자고 스스로 다짐하며 하늘의 돌보아 주심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납세자에게 내가 직접 출장하여, IRS 세무조사 직원을 상대 할 터이니, 아무 염려 말고 정확한 자료들과 IRS 직원이 묻는 질문에 내가 이야기 해 주는 범위에서 자연스럽게 답만 하라고 당부 하고, 나는 처음부터 다시 자료들을 분석하여 대처키로 하였다. 서류 파악과 준비를 하려가 보니 11월 18일 2014년 만나는데, 준비하는 시간이 모자라서 만나는 날을 다른 날로, 내가 제안해서 12월1일2014년 만나기로 IRS 조사 담당 직원과 재약속을 잡고, 나는 IRS 직원이 요구하는 서류를 (form4564: Information Document Request)일일이 점검하며, 또 그 것들의 집계표를 만들었다(사실 이것은 내가 할 것이 아니라 조사를 위하여 IRS 직원이 힘들게 만들어야 되는 통계표이다) 우리의 목표은 2가지이다. 첫 번째는 2012년도의 세금을 최대한 적게 추징 받는 것이며 둘째는 다른 년도의 세무감사를 받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2012에 문제가 있으면 2010,2013년도 조사 하겠다는 내용이 IRS Letter에 명기 되어 있음) 정말 밤을 새워가며 나는 철저히 준비 하였다 11월30일 새벽 1시 20분 LA 공항 출발 비행기로 Pittsbergh로 IRS 세무 감사 직원을 만나러 갔다. 도착하여 납세자를 만나 "IRS직원이 물으면 거의 사실대로 말하고, 현금매출 부분에서는 거의 없으며, 있는 것은 거의 신고하였다“고 하라고 일렸다. 다행히 분석한 결과(1099-K 자료와 Sales Tax, Card 수수료등), Cash 부분으로 $13,000 정도가 보고되었음이 확인 되었다. 또한 IRS직원의 현장 조사 상황을 보아가며, 조사가 힘들겠다 싶으면 $25,000정도 세금을 추징 할 수 있는 자료를 줄 것도 사전에 의논하고 준비하고 있었다. (사실, 납세자가 나에게 일정부분 세금을 내자고 제안함) 12월1일 9시(Open 11시) 현장에서 세무조사 나온 IRS 직원을 만났다. 우선 인사를 하고 나에 대하여 설명 하였다.그랬더니 “너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너에 대한 기록을 사전에 모두 조사하여 가지고 왔다“ 하는 것이다. (우리와 같은 IRS License 소지자들은 그 사람의 모든 사항이 IRS 고유번호 CAF 개인 고유번호에 기록 보관 되어 있음. 나와 같은 사람이 업무를 수행 할 때 IRS 모든 직원이 이 정보를 우선 파악하여, IRS 직원들이 그 사람과의 업무 처리 방향을 정하는 것이 현행 실정임) 또한 “너는 미 전역으로 많은 일을 하고 있더라, 성과도 좋았고, 우리는 너와 같은 사람과 일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길래 나는 ”나는 미국 교단의 목사이며, 한국에서도 국세청에 17년 너와 같은 일을 하였다고 말했다.(무시 못 하게, 은근히 정신적 압력을 주려고...........) 인사를 마치고 준비한 서류를 우선 주려고 하니, 현장 검증부터 우선 하자고 한다. 얼마나 살벌한지 찬바람이 돌았다(IRS직원의 말과 행동이) 그러나 나는 요동치 않고 태연하게 대응 하였다. 집중적으로 현금 매출 부분을 납세자에게 다 각도로 묻는 것이다. 사전에 합리적으로 우리가 (납세자와 내가) 의논 한 것을 납세자가 잘 답변하는 중에 현장검증이 무사히 끝났다. 이젠 서류 감사 이다.(Business에 관한 서류들) 우선 나는 이의를 제기 하며, 나의 의문점에 우선 답을 하여 줄 것을 요구 하였다. 즉, 나는 왜, 현장 조사로 세무조사를 전환하였는지 의아 하다고 말하였다. 그랬더니, IRS 직원의 말이 “이런 경우는 너의 말과 같이 Paper조사로 끝나는데” 자기도 왜 현장조사로 전환 하였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본인은 (IRS 직원은) 위에서 조사 하라고 하니 조사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IRS 직원의 태도가 많이 부드러워 졌다. 나는 서류를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네가 낼 통계표(집계표)를 내가 다 해왔으니, 너는 증빙서류와 내가 낸 통계표(집계표)를 check만 하면 쉬울 것이다”라고 하면서 사전에 요구한 모든 서류와 통계표(집계표)를 건저 주었다. 그 것을 살펴보고, 자기가 힘들게 며칠 동안 할 일을 덜어 주어 정말 고맙다는 말을 2번씩이나 하였다. 모든 조사는 내가 바라는 대로, 아무런 지적 사항 없이 잘 끝이 났다 IRS 직원의 조사 동태를 살피며, 마약의 사태에 준비하였던 $25.000 추징세액 Offer도 줄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들어 주지 않고 나의 서류 깊숙이 있는 체 세무조사는 종결 되었다. 나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하늘을 향하여 무언의 감사기도를 하였다 납세자는 그 때도 사색이 되어, 떨고 있는 모습이 역역 했다. 떨고 있는 납세자를 IRS 직원이 바라보면서 하는 말이 “많이 겁먹었지요, 정신이 없지요”하며 이여 하는 말이“세무조사를 현장에서 하면 모든 사람이 겁을 먹고, 떨고, 힘들어 합니다, 나도 세무감사를 받는 디면 같을 것입니다. 다 끝났으니 안심하여도 됩니다. 추가 내가 필요한 서류 1가지만 더 해 주세요, 그러면 사무실에 가서 12월 중에 종결 되도록 할 것입니다“ 하며 일어나면서 나에게 악수를 청하는 것 이였다. 수고 하였다는 말과 감사 하다는 말을 IRS 직원에게 전하면서, 납세자와 나는 배웅을 하였다. 나는 납세자와 다시 조사 받던 자리에 앉았다. 그 때까지도 납세자는 제 정신이 아닌 것 싶었다. 나는 납세자에게, 조사 받던 상황과 가지고 간 서류에 대하여 다시 설명 하면서 처음 내가 주장한 내용(6가지 IRS의 최초 세금부과의 잘못을 지적하며 전액 취소 요청한 것) 과 같이 모든 것이 확인 되었고, 추가 지적 사항이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말과 함께 IRS 직원이 요청한 추가 서류를 관련 업체에 신속히 주문하여 보내자고 제안 하며 최대한 납세자를 안심 시켰다. 현재는, 아무런 걱정 없이, 추징세액과 다른 년도 확대 조사 없다는, IRS의 세무 조사 결정서를 마음 편히, 나와 납세자는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결과가 궁굼 하신 분들은 1월 2015년 이후에 저에게 전화 주시면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 (213) 381-5161 alltaxok@naver.com

2014-12-29

행정적 절차의 관점에서 본 사업의 시작 [ASK미국-박동익 세무사]

서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자연의 생물들은 그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힘들여 경제 활동을 하여야 살아 갈 수 있다. 그 중에 우리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열악한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태여 나면서부터, 경제 활동을 죽자 살자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야 배부른 가운데 좀더 나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것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이 사업(Business)를 하려고 하고 있다. 여기에서 나는 복잡다단한 경제 활동에 대하여는 경제학자와 경제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하고 일반적으로 사업(Business)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Business의 시작과 더불어 알고, 하야야 할, 행정 절차를 간략하게 소개 하고자 한다. 현실적 문제점: 절차와 순서를 전체적으로 모르는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적은 돈이라도 벌어, 보고자 재대로 알지도 못하고, 전문지식이 없는 가운데 사업을 시작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유혹하여, 제대로 된 Business Set Up을 못하여 줌으로 말미암아,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경제적 이득을 보는 것을 결과적으로 방해하는 사례가 비일비재 하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그 방면에서(사업체의 행정적 Set up) 체계적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꼭 만나야, 보다 많은 유익을 볼 수 있고 손해를 사전에 예발 할 수 있다. 시작 할 때의 적은 비용의 절약이 문제가 아니라, 잘 못 Business를 Set Up 하면 두고두고 그 손해를 계속 보게 되는 것이다. 본론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가? 1.사업 주체의 결정: Personal(개인)으로 할 것인가? 등록된 Organization (일명 법인체) 할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한다. 즉 개인으로 사업을 할 것인가, 법인 등으로 할 것인가를 여러 측면에서 고려하여 결정 하여야 한다. 특히 세금과 관련된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하여 결정한다면 보다 두고두고 많은 유익을 볼 것이다. 2.사업 주체가 결정되면 주체별로 관련 행정기관에 등록과 인 허가와 Permit을 받아야 한다. 법이 정한 각종 서류와 허가관계서류를 충분히 해 놓으면 추후 사업체 매매와 상속 증여 시 많은 어려움이 사전에 예방 된다. 3.Personal Business와 Organization Business 선택의 유의점 *Persona Business 의 주체를 선택 할 경우: 이를 Self-Employment라고 한다. 모든 허가와 Permit는 Organization과 같으나 Tax ID에 있어 굳이 EIN(IRS Business Tax ID Number) 발급 받을 필요는 없다. 즉 SSN 이나 ITIN(서류미비자or불법체류자의 Tax ID Number: IRS에 서류미비자나 불법체류자가 특별 신청에 의거 발급 받는 개인 Tax ID Number) 만 있으면 된다. *Organization으로 사업 주체를 선택하는 경우: 이 경우 상법에 의한 회사 구비서류를 작성 완성하고, State에 사업주체를 등기하여 사업을 하는 경우로서 Organization의 종류는 다양 하다. 즉 Corporation, LLC, LP, GP. LLP, Unincorporated Associations, Foreign Organization. Nonprofit Organization 등 이다. 이들의 상법상, 세법상, 상속법상, 증여법상, 각종 허가 관련 법상, 주정부법상, 민법상 다양한 의무와 책임한계와 절차와 권리 등을 규정하고 있어 전문가가 아니면 모든 것을 준비할 수가 없다. *영리 Organization과 비영리 Organization의 선택: 일반적으로 거의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특히 법에 정한 공공의 목적 등으로 Business의 활동을 한다면, 비영리 단체 등록도 가능하며, 이 단체에 투자나 기부하는 금액은 적법한 절차에 있어 개인이나 법인 등에 세금계산에 있어, 소득 공제와 경비처리를 인정 하고 있다. *사업함에 있어 행정절차를 밟아야 할 업무의 종류는 업종에 따라 많이 차이가 있다. 결론 정말로 체계적인 Business와 영속적인 사업을 할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 한다면 꼭 경험 있는 전문가를 만나 체계적인 Set Up과 관련서류 등록과 각종 인허가를 제대로 받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계속 Business의 주체를 각종 법에 의거 철저히 관리 하여주는 성실한 전문가를 꼭 만나야 한다. 그들에게 주는 수수료를 훨신 능가하는 많은 유익을 계속적으로 볼 수 있으며, 추후 사업체의 매각과 상속 Close 시 발생 할 수 있는 많은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컬럼참조: 법인 Set-Up의 미비와 적절히 관리 못함으로 인한 피해 사례) ▶문의 : (213) 381-5161 alltaxok@naver.com

2014-12-29

해외(한국) 관련된 세무문제 미국 국세청 보고에 대하여 [ASK미국-박동익 세무사]

미국의 세법은 미국의 정규납세자(시민권자,영주권자, 3년계산법에 의한 183이상 거주자 간주 미국 거주자)는 전 세계에서 발생된 소득과 해외 금융자산과 재정자산에 대하여 미국의 소득과 합산 보고 하여야 할 납세의무와 각종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그 중 중요한 의무를 살펴 보면 1. Income Tax에 있어서 세계에서 발생된 모든 과세소득을 미국에 합산 세무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IRS에서 누락 소득을 발견하면 납부세액의 75%까지 벌금이 부과되고 납부때까지 이자가 붙습니다.(외국납부세액은 일정부분 세액공제를 해줌) 2. 외국인으로부터 받은 증여나 상속 재산의 신고 미국의 납세자가 외국인으로부터 년 $100,000 이상의 증여나 상속을 받았을 경우 다음해 4월 15일까지 개인 세금보고와는 별도로 양식 3520에 증여나 상속 받은 사실을 신고하여야 합니다. 만약 신고 안 했다가 IRS 적발되면 총 증여나 상속 금액의 최고 25%까지 벌금을 내야 합니다. (신고만 하면 세금과는 관계없음. 신고 해 놓음으로 미래의 지금 출처까지 만들어 놓게됨) 3. 해외 재정자산 보고의무(FATCA) 해외에 소유하고 있는 재정자산(FATCA 규정상)이 있는 납세자는 개인세금보고를 하면서 별도의 양식에 그 내용을 보고 하여야 합니다. 보고 대상은 부부 공동보고자는 과세연도 말일 (12/31) 총 잔액이 $100,000(Single $50,000) 이상이거나, 이하의 경우에도 년 중 단 1회라도 잔액이 $150,000(Single$75,000)이 넘은 때가 있으면 신고하여야 합니다( 단 개인납세의무 없는 사람은 신고의무 없음) 4.해외 금융자산의 신고의무(FBAR) 해외 금융자산(FBAR의 규정상)이 있는 납세자는 세금보고와는 별도로, 년중 해외 금융자산 합계 잔액이 단 1회라도 $10,000 이상 있었을 때 다음해 6월30일까지 별도의 양식에 Detroit FL에 있는 재무부에 신고하여야 합니다(개인 납세의무 없어도 해야함) 5.위의 3항과 4항은 내용만 신고하는 것으로 신고 기한 내에 신고만 하면 아무런 법적, 세무적, 행정적 제재가 없음. 만약 신고 안했다 IRS 에 적발되면 많은 벌금을 내야하며, 고의성이 있을 시 형사 처벌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간단한 상식을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문의 : (213) 381-5161

2013-12-26

해결 안 되는 세무문제는 없다 [ASK미국-박동익 세무사]

2013년의 마지막 달을 보내면서 중앙일보 오늘의 전문가 컬럼인으로 등록하여 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약 1년 가까이 1건의 미주 동포들을 위한 컬럼을 쓰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과 부담감이 마음의 무거운 짐으로 다가와, 만사제처 놓고 글을 써야 겠다는 심정으로 펜을 잡으면서 무엇이 미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고, 유익한 것일까 생각하던 중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연방, 주, 카운티, 시, 정부 등의 각종세금문제로 고민 아닌 고민에 빠진, 제반 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13년도의 저의 주 업무 처리는 1. 세금의 납부능력이 현재 없으나 세금의 체납으로 재산의 근거당과 차압(은행 구좌등)의 불안 속에 떠시는 사람들에게 현재의 형평에 맞게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세금은 관계기관(연방, 주, 시)으로 부터 삭감을 받아 드리는 일이였습니다. 그 일부를 소개하면 예1) LA에 사시는 Song 씨 부부는 몇 년씩 해결 못하던 2008,2009,2010년의 세금 $20,312을 5개월간 1달에 $100식 총 $500을 내기로 하고 $19,312을 삭감 받았습니다. 예2) Chino Hills에 사시는 Kwon 씨 부부는 2008년도의 해결 하지 못하던 세금 $23,181원을 24개월 동안 월 $100 씩 총 $2,400을 내기로 하고 $21,781을 삭감 받았습니다. 2.세금신고를 안하고 ,관계기관으로부터 Notice를 받고 제때 대응 하지 않다가 관계기관으로부터 세금을 부과 받고 방치하여 둔 결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벌금 이자등 계속 부과로) 세금문제로, 현재 생활이 안정이 되어 돈좀 벌고 있으니 차압한다는 압박 편지와 그로 인한 불안감에 떠시는 분의 세금문제 해결 그 일부를 소개하면 예1) Arkansas에 사시는 Mrs.Kim은 음식점을 하시다 12/31/2011년 음식점을 폐업하고 그해 10월부터(4/4분기) 종업원이 없어 Payroll Tax보고를 안했더니 일방적으로 주정부에서 payroll Tax $9,892을 부과 하였습니다. 그 곳의 백인 회계사가 처리한다고 하였으나 6개월이 넘도록 처리를 못하여, 환급을 받을 수 있는 2012년도의 개인 세금보고 못하고 있던 중 중앙일보의 저의 컬럼을 보고 연락이 와서 지난 4월에 수임하여 7월에 전액 취소 받고 2012년도의 세금보고를 하여, 연방정부 $ 9,464 과 주정부 $627을 환급 받을 수 있게 문제를 해결 하였습니다. 예2)LA에 사시는 봉제공장을 하시는 Mr. Kim 사장님은 EDD로부터 $16,996을 부과 받았습니다. 사실을 확인 한바 관계기관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세금 과세한 기간에 사업을 할 수 없었다는 증빙을 첨부하여 취소 요청한바 전액 취소 받았습니다 . 예3) LA에 사는 Mr.Bang 이라는 납세자는 종각시절에 아는 형이 웨스턴과 1가 쯤에 음식점(술집)을 하겠다고, 명의를 빌려 달라고 하여( 아는 형 서류미비 자라서) 명의를 빌려 주고,LA City에서 Business License도 받아 주고, 한미은행에서 Account도 개설 하여 주고, 본인은 다른 일을 하였습니다. 얼마 후 State부터 세금처리 하라고 하는 Notice가 와서, 명의 빌려준 형에게 갔다 주었더니, 알아서 처리 한다고 하여 믿고 전하여 주었습니다. 그 후 결혼하고 직장도 제대로 잡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State에서 은행구좌에 Levy를 걸어와 불야 불야 월 $100씩 내기로 약정하고 2년간 매월 $100씩 납부하던 중, 나머지 $12,631을 일시불로 내라고 하며, 만약 안 낼 때 Levy 를 하겠다는 Notice를 받고서, 중앙일보 Web에서 저의 글을 보고 찾아 왔습니다. 사연을 들어 본즉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P.O.A( 임위장)을 받아 제가 직접 State(FTB)에 과세근거와 IRS의 자료 확인을 한바, 과세 해서는 안될 것을 과세한 사실을 확인 하였습니다.법규를 찾아 관계 증빙서를 첨부하여 세금부과 취소 요청을 한바 세금이 전액 취소 되었고 지금까지 냈던 세금도 돌려 받았습니다. 3.그외 City세금문제, 비영리단체의 IRS, State의 면세허가 문제, 세법을 잘 활용 못하여 많은 세금을 냈던 문제, 세금관련기관의 조사서에 합리적으로 답변하는 문제 등 동포분들의 취약한 문제점들을 찾아 처리를 하여 당사자들도 만족하였고 저 역시 보람과 자부심을 갖게 되었던 한 해 였습니다. 4.결론 그 과정에서 미국의 세무행정의 집행은 합리성과 타당성과 진실성으로 대응하면 무슨 문제든지 해결 못 할 것이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즉 힘든 세금납부 문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세금이 부과되고 가산세 이자가 많이 붙은 밀려 있는 세금문제, 세법의 전문지식을 활용 못하여 많은 세금을 내는 문제, 세무조사에 적절히 대응하고 특히 세금보고 전, 세무조사를 당했을 때 (특히 사업하시는 분) 대응 방안을 세워 놓고 세금보고 하는 일 등. 동포 여러분 1)세금이 많다고 생각 하십니까? 2)세금 납부하시기가 버거우십니까? 3)억울한 세금이라 생각 하십니까? 4)부당한 세금이라 생각 하십니까? 5)보다 절세하시기를 원하십니까? 노련한 전문가를 만나 해결 하십시오. 답답하고, 불안하고, 억울하고, 부당한 세금문제가 반드시 해결 되어 집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세금문제에 속 시원한 세무행정이 적용 되길 비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감사 합니다. ▶문의 : (213) 381-5161

2013-12-26

저소득층 가정과 서류미비 가정을 위한 세무 안내 [ASK미국-박동익 세무사]

1.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세무 안내 미국의 대국민 세무행정에, 일정금액 이하의 저소득층에 대하여 어려운 생활지원의 차원에서 여러 가지 세액공제 제도가 있습니다.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조부모 형제자매의 경우 최고 $6044 (2013년의 경우)까지의 세금공제가 주고 있습니다. 결국 환급세액으로 정부로부터 현금을 받아 생활의 수입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자녀들을 양육하시는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의 경우 (해당되는 자녀는 법의 조건 충족과 가장 가까운 친권자로부터 혜택의 권리가 주어짐) 최고 $6044 (2013의 경우)세금 공제를 받기 때문에 결국 많은 세금 환급을 받아 생활 수입에 큰 보탬이 되어 어려운 형편에 다소나마 나아지게 합니다.(EITC 라고 함) 2)Child Care Credit (세금공제) 이라고 하여 13세 미만 자녀의 교육비에 대하여 $6000까지 비용을 인정하여 최대 35%까지 세금공제를 하여 줍니다.(환급은 안 됨, 즉 낼 세금 줄여줌) 3)Child Tax Credit(세금공제)라 하여 17세 미만의 자녀에 대하여 1명당 최고 $1,000까지의 세금공제를 하여 줍니다(환급은 안 됨, 즉 낼 세금을 줄여줌) 4)Additional Child Tax Credit(세금공제)라 하여 위 3항에서 해당 세액을 전부 공제 못 받았을 경우 나머지 부분에 대하여 추가 세금공제를 하여 주는 것으로서 납부세액이 없다면 자녀 1인당 최고 $1,000까지 환급하여 줍니다.(환급 받을 수 있는 세금공제임) 물론 위의 항목 말고도 고등교육비 공제나 세금의 공제 제도등도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는 모든 일반인들 (특히 젊은 부부) 주로 해당되는 것을 알려드려, 알지 못하여 정부 혜택을 (세무행정을 통한 저 소득층 지원)못 보시는 분들에게 세무행정을 통하여 지원 혜택을 보셨으면 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서류미비 가정을 위한 세무 안내 미국의 세무 행정은 서류미비 가정의 세금보고를 적극 권장하면서, 세금보고로 인한 신분 노출이나 신분상의 불이익이 전혀 없게 할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세무행정 정보를 이민 행정에 사용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이민 행정의 흐름은 우리 모두가 다 알 듯이 서류 미비자를 구제하는 정책을 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아마도 멀지 않은 장래에 실현 되지 않을까요) 그 흐름속에 구체적 제도가 세워지면서 서류미비시 세금보고를 했는지 여부에 대하여도 묻겠다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서류미비자일수록 적극적으로 본인의 세금보고를 열심히 해 놓는 것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위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안내 중, 1항만 빼고 그 외의 것은 서류미비 가정에도 똑같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즉 소득이 적을 때, 서류미비자중 어느 정도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17세 미만의 3자녀 있는 경우 최저 $3,000 이상 환급금을 정부로부터 받을 수있음)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서류 미비자가 세무행정에 참여 하여 정부의 혜택을 볼 수 있을까요. 가장 필요한 것은 Tax ID입니다. Tax ID는 IRS에서 발급해 주는 번호로서 세무행정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보는데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영업 할 때 Tax ID로, 회사에서 1099받을 때,(W-2로도 받을 수 있으나 회사에서 서류미비자 고용문제가 있어 W-2 발행을 안 할려고 할 것입니다) 개인 세금보고 때, 법인 설립 할 때 등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Tax ID를 받을 수 있을까요 IRS의 Tax ID 발급 규정이 1/1/2013부터 많이 바뀌였습니다. 그 전에는 비교적 수월 했는데 Tax ID의 오남용이 많아 발급과 사용을 많이 까다롭게 했습니다. 그 대표적 변화는 1) 1/1/2013이 전에는 왠 만한 이유를 들어 W-7을 작성하여 Tax ID 발급신청을 하면 영구사용의 번호를 주었습니다만 1/1/2013이후에는 세무행정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이유가 아니면 발급을 거절하며, 사용기한도 Taxpayer 와 배우자는 5년 유효한 번호를 주며, 그 자녀들에게는 2년 유효한 Tax ID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2) Tax ID 발급신청을 할 때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인정 되는 서류로는 원본제출이나, 증명서 발급기관의 기관 공증된 사본과(예,여권의 경우 한국 영사관에서 공증된 사본) IRS의 특별 허가를 받은 CAA (변호사, 회계사 , 세무사만 별도 교육과 신청에 의거 허가 해줌)의 원본 확인 증명서만이 증빙서류로 인정 해 줍니다. 3)신청방법 신청방법은 IRS 지부에 직접 방문하는 것과 Mail의 방법이 있습니다만 가장 좋고 발급 거절이 되지 않는 방법은 개인 정규세금보고를 하면서 세금신고서의 Tax ID 난에 Applied for로 기재하고 W-7과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세금보고서와 함께 보내면 세금신고도 받아 주고, Tax ID도 발급하여 줍니다. 다른 경우로 별도로 Tax ID를 신청하면 발급 거절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서류 미비자 가정도 세무행정상에서는 EITC 외에는 다른 납세자들과 똑같은 혜택을 주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세무행정에 참여하여 세제상의 혜택도 보고, 미래의 신분 회복에 필요한 자료도 갖추어 놓으시면 일거양득이 될 것입니다. 아무 염려 마시고 적극적으로 세무행정에 동참하실 것을 세무전문인으로서, 쓸데없는 풍문으로 참여하지 못하시는 여러분께 안타까운 심정으로 권하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213) 381-5161

2013-12-26

세금문제 처리에도 경제 원리가 적용 됩니다 [ASK미국-박동익 세무사]

세금문제 처리에도 경제 원리가 적용 됩니다. 세금문제는 어떤 사회, 어떤 시기,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우리 인간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내는 세금은 국가의 유지와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생활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정치를 잘하면 모든 국민이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납세의무는 우리 모두가 납부 하여야 개인적 재정적 부담입니다. 저는 미국의 Free way를 타고 다닐 때, 또는 엄청난 교각을 지날 때,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이벤트(인공위성 발사, 각종연구소의 연구 발표, 세계의 평화 유지로서의 미국의 임무 등)를 볼 때 이것들이 바로 우리 국민의 피땀 흘려 낸 세금으로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소리 없는 생각들을 하면서, 정부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갖는 동시에 기쁜 맘으로 열심히 나의 납세의무를 이행하여야 겠구나 하며 다시 한 번 다짐을 해봅니다. 그런데 인간의 사회에서 공평하고 부당하지 않으며, 법정신에 알맞은 각자의 위치에서 납세의무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것은 천국에서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인간의 속성이 삶을 지배하는 이 땅에서는 아마도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가 주어지기는 매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선각자는, 많은 시민단체에서는 각자의 목소리를 내면서, 보다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계속하여 진일보한 법을 만드는 것이 안일까 생각 됩니다. 그 중에서도 세법과 관련된 일은 이 공정하고 공평한 세무행정집행을 위하여 많은 관계인들이 수시로 연구 검토한 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정한 세무집행을 위한 법을 계속 발전 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 오늘의 세법의 현 주소입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세법이 바라는 공정하고 공평한 각자의 납세의무 이행을 제대로 하려면 세법의 내용을 얼마나 세밀하고, 정확하게 알아 세금보고에 반영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이처럼 세무문제는 (특히 Business에 있어서) 공정하고 공평한 납세의무를 이행하는데 전문 지식이 요하는 사회적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적당히 내면 되지 하고, 적당히 세금을 내면,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세법이 정한 공정하고 공평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탈세는 하지 마십시오, 범죄 행위입니다. 그러나 절세(법안에서 알맞게 세금을 내는 것)는 꼭 하십시오. 이것이 나라와 국민과 세법이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절세를 할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노련한 전문가를 만나십시오. 그리고 전문가의 도와 주시는 만큼 수수료를 아까워하지 말고 지급하십시오. 그리고 내가 법에 의해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알려달라고 하십시오. 바로 이것이 제목에 있는 대로 세무회계처리에도 경제적 원리가 적용 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동포여러분! 지식 많고 경험 많은 노련한 전문가를 만나십시오 그러면 공평하고 공정한 납세의무를 이행하면서 나라와 국가와 국민의 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 모든 국민과 더불어 납세의무 이행에 따른 공평하고 공정한 혜택을 볼 것입니다. ▶문의 : (213) 381-5161

2013-12-26

세금문제는 대응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ASK미국-박동익 세무사]

2012년도 납세자들을 돕는 과정에서 보람 있었던 일들중에 한 부분을 소개 할까 합니다. 결론적인 말씀은 세금문제는 참으로 잘 대응하여야 겠다는 생각을 새삼하여 봅니다. 그럼 실직적인 예로서 보람 있었던 몇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 어느 날 다운타운에서 사업을 하신다는 분이 찾아왔서 "내가 4월에 돈이 없어 세금보고를 못하고 연장만 하였습니다. 세금 자료가 여기 있으니 보고 해 주세요" 하기에 전년도 세금보고서와 자료들을 검토한바 얼마 간의 세금이 환급 될 것 같았습니다. "아니 무슨 세금이 얼마나 내야 되기에 지난 4월에 신고를 못하셨단 말씀이신지요" 하며 제가 의아해서 질문하였더니 몇년씩 다운타운에서 세금보고하여 주었다는 알마니언 계 회계사가 적어준 쪽지를 보여 주는데 납부할 세금이 $2,450이라고 되여 있었습니다. 거기다 그때 반영 시키지 않은 K-1 자료도 가지고 왔으므로 먼저 회계사 계산으로 하면 약 $4,500 정도 세금을 내야 되는 것이었습니다.원인을 분석한 결과 1099 자료는 Self - Employer 인데,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바로 익금 (수입)처리 한 것이였습니다. 이를 설명하여 주며 , 세법에 의거 적법하게 처리 하여 납부세액이 없고 ,오히려 환급세액이 $337 이 됩니다. 라고 알려 드렸더니 "정말 입니까, 뭐 잘못된것은 아닌지요" 하며 다시 살펴 달라고 요구 하기에 또 검토한바 정확한 세법적용으로 계산 된 것이니 염려 마시라고 또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분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저감을 감지 하였습니다. 저 또한 한국 국세청에서 소득세 전문 조사관으로 근무한 능력이 발휘되였구나 ,생각하며 기뻐 하시는 모습에 저도 기뻐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어느 날 ,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50대 초반정도 되여 보이는 여자분의 목소리 었습니다.떨리는 목소리로 "Internet 중앙일보에서 보았습니다. 어려운 세금문제 해결하여 주신다면서요,맞나요" 하시기에 " 제가 처리하여 주는 것이 아니라 저의 Column의 내용에 있는 대로 미국세청에서2012년도에 3차에 걸처, 실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를 돕겠다고 대국민 발표를 했습니다. 저는 어려운 납세자의 사실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전문지식으로 파악하여, 국세청에 어려운 납세자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 해 달라고 , 납세자를 대신하여 요청하며, 국세청을 상대하여 어려운 문제 해결을 납세자를 대신 하여 처리 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중간 생략) " 그렇다면 도와 주세요. 제 생각에는 세금이 약$400,00정도 문제가 된것 같습니다. 사업은 망하고 , 무서워서 IRS에서 오는 편지는 열어 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가서 뵐 텐데 무엇을 가지고 가야 되나요" "우선 전에 세금보고한 자료와 국세청에서 온 편지들을 모두 가지고 오세요 우선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이 중요 하니까요" (중간 생략) 상담 날자가 되여 전화 하였던 그 여자분이 사색이 된 얼굴로 한 아름 서류를 안고 저의 사무실에 찾아 오셨습니다. 저는 우선 서류를 보기 전에 사연을 들었습니다. 사연인 즉 2007년부터 백인하고 함께 대단위 주택 건설 사업을 하였습니다. 땅도 많이 사고 잘 진행하던 중에 주택경기 불황으로 문제가 생겨서 , 많은 돈을 잃고,실적도 없이사업을 닫고 또한 분쟁에 휘말리게 되였습니다. 다행이 법적인 분쟁에서, 백인으로 부터 $1,500,000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겼다는 안도의 한숨이 가시기도 전에 백인이 개인 파신 신청을 하여 한푼도 받지 못하게 되였습니디다. 각종 세금 편지는 날라와 약 $400,000의 세금을 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지금은 먹고 사는 문제도 막막합니다. 라는 하소연 석인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되였습니다. 먹고 살 정도도 막막하다면 바로 국세청에서 도와 주겠다는 내용에 부합되니 , 세금이 얼마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안심하십시요." 한 후 서류를 살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가지고 온 서류상으로는 밀린 세금이 $24,000정도였고 그 외 서류는 세금 자료가 발생되였으니 , 소명하라는 것이였습니다. 이를 설명하여 주고 " 더 구체적인 것은 IRS 와 주정부에 조회를 해서 정확히 파악이 되여야 하니 일을 맡기시고 집에 가셔서 기다려 주십시요. 이문제는 여러 해의 것으로 원인 파악이 우선입니다. 정확히 파악한후 ,한꺼번에 처리합시다"하고 집에서 걱정말고 기다리시라고 하였습니다.(아마도 사업 한 상황을 가지고 구두로 ,어느 회계사에게 상담한 결과 $400,000 정도 된다는 말을 들은 것이 아닌가 제스스로 생각하여 봅니다.) (중간 생략) 일을 맡아 국세청에 조회한바 걱정하는 사람의 명의로는 2007년 이후 밀린 세금이 없다는 전화상 답변을 듣고, 국세청직원에게 2007년 이후의 세금내역을 FAX 보내 달라고 요청하였더니 (FAX를 요청하여 받는 일을 쉬운일이 아님. 문의 당시 당담직원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됨) 즉시 2007년 이후 체납된 세금이 없다는 내용이 년도 별로 정리 된것을 보내 주어 받았습니다. 제가 의아하여 계속 확인을 요청 하였고 집으로 밀린 세금이 없다는 Mail을 보내 줄것을 요청한바 10여일후 밀린 세금이 9/20/2012 현재 없다는 것을 받았습니다. IRS에 정밀 확인한 결과 본인이 알고 있는 것과 너무나 차이가 나서 주정부 사업자 등록여부를 추적하여 확인 한바, 염려하는 납세자의 명의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명의로 사업한 것이 확인되여 납세자에게 확인하바 그 사실이 금융관계로 그렇게 되였을 수 있을 것이란 말을 듣고 명의 자의 세금 문제를 해결 하고자 국세청과 주정부에 관련 자료을 요청한바 보내 주어서 살펴보니 사실상 사업을 하다 중단 되였으므로 사실만 규명하여 대응하면 되겠다고 판단이 되여,(물론 국세청과 주정부에서 가지고 있는 부동산 거래 자료와, 금융자료등를 해결 하라고 독촉이 되여있는 상황이 여러건 확이됨). 납세자에게 이를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요청한바 다행이 이분들은 비록 정리 안된 자료지만 모두 보관 하고 있어서(여러해 것을 분류하고 정리 하느라 제가 고생이 많았지만요)국세청과 주정부의 세금문제들을 처리하기가 쉬웠습니다. 지금은 모든 요청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아마도 그 결과는 별 이상이 없을 것을 확신하며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일을 맡기신분이 하시는 말씀이 "불안애 떨고 살았는데 ,저와 저의 가족을 살려 주셨습니다" 하더군요. 그래서 비록 해결하는데 힘은 많이 들었지만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참으로 보람있었던 일들을 7가지 준비 했는데 쓰다보니 힘이 드는 군요. 제목만 쓰고 줄일까 합니다. - 세번째 이야기: 3년 방치한 세금문제 일부 해결하고, OIC 진행중인 이야기 - 네번째이야기: 혼자 세금 신고하며, 년 세금 $75,000 내던 사람. $세금 25,000 절감케 한 이야기 - 다섯번째이야기: 영세한 교회 연방,주정부등 법적 등록 도운 이야기 - 여섯번째이야기: CA에 살다가 현재 조지아 주에 사는데, CA 에서2008 세금$15,000부과된 문제 원인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 일곱번째이야기: Escrow을 통하여 Business를 인수한 사람의 처음부터 실제 사업을 시작하기 까지와 세금전략 Program 세워준 이야기 그 외의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많으며, 모두들 기뻐하고 만족해 하는 모습에 나도 얼마나 보람이 있는지 모릅니다.( 잘 하였다는 자긍심이 가슴 뿌듯합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 각자의 세금문제 적극 대응하여 법이 주는 최대한의 절세 효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세금문제라도 납득이 안가고 억울하다 생각드시면 연락 주십시요. 해결의 길을 꼭 찾아 드리겠습니다. 모두 평안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문의 : (213) 381-5161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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