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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고교생 주도 골프대회…지역사회 70여명 참석 성황

한인 고교생들이 주축 된 골프클럽이 마련한 첫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 콜리나 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오타이랜치 고교 골프클럽(ORHS Golf Club) 챔피언십 행사에는 52명의 골퍼와 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라운딩 경험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구력이나 실력을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베스트볼 형식과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중 선호하는 방식을 골라 경기에 임했다.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경기를 마친 참석자들은 골프백과 골프의류, 액세서리, 볼 등을 푸짐한 상품을 내건 래플 타임을 갖기도 했다. ORHS 골프클럽을 조직하고 팀원들과 함께 행사를 주도한 조엘 박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처음으로 개최한 챔피언십 행사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의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행사를 적극 지원해 준 콜리나 파크 GC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골프를 매개로 커뮤니티가 만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행사의 취지를 충분히 달성한 것 같아 회원들 모두 뿌듯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제2회 챔피언십을 내년 9월로 예정하고 바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욱 재밌는 아이디어로 더 잘 준비하려고 하니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골프 지역사회 한인 고교생들 참석 성황 챔피언십 대회

2024-11-28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골프대회 성황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하 연합회) 개최로 지난 14일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5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연합회 측은 대회에 120명, 뱅큇에 15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신용 회장은 “44년의 역사를 가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를 소개하고,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뱅큇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합회 측은 선교사 자녀 장학생들의 바람과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전하고,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사무총장인 조용중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사의 삶과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연합회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선교사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연합회 홈페이지(ockca.org)에 게시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12월 9일(월) 오후 5시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에서 열 예정이다.   연합회는 그동안 네 번의 골프대회와 한 차례 합창제를 열어 197명의 학생에게 총 9만8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OC와 인근 지역 기독교 평신도는 교단과 관계없이 누구나 연합회에 참여할 수 있다.   연합회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ockca.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골프 장학기금 선교사 자녀들 조용중 선교사 대회 성황

2024-10-17

정동하·알리 콘서트 성황, 북텍사스 한인 관객들 환호

 가수 정동하, 알리 콘서트가 지난 17일(토) 오후 8시 오클라호마 촉타우 카지노 앤 리조트 듀란트 그랜드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동하와 알리는 한국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을 대표하는 가수들로, 지난 17일 오클라호마에서 북텍사스 및 인근 지역 한인들은 물론 다수의 타문화권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하와 알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개인 히트곡은 물로,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곡들로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번 무대는 한인 동포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팝송, 뮤지컬 넘버, 듀엣곡에 이르기까지 곡 선정에서부터 무대 연출 등 공연 전반적으로 심혈을 기울인 노력이 역력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된 ‘사랑했지만’, ‘내 사랑 내 곁에’, ‘바람 바람 바람’, ‘킬리만자로의 표범’, ‘밤이면 밤마다’ 등이 한인 팬들을 열광시켰다. 듀엣 곡으로 무대에 올려진 ‘바람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 등은 한국을 그리워하는 한인 동포들의 향수를 달래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콘서트장을 찾은 플레이노 거주 한인 주부 안순정 씨는 “평소 알리 팬이었는데, 이 머나먼 오클라호마에서 알리의 무대를 직접 감상할 수 있게 돼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텍사스 셀리나에 거주하는 주부 박현정 씨는 “정동하씨와 알리씨의 라이브 실력이 이정도로 대단할 줄은 몰랐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토니 채 기자북텍사스 정동하 한인 관객들 콘서트 성황 가수 정동하

2024-08-26

“도산 안창호 정신 배웠어요”

한인 등 남가주 청소년 100명 이상이 미술대회에 응모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렸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곽도원)는 ‘제2회 도산 안창호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9일 리버사이드 안창호 기념공원에서 열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3개월 동안 남가주 50여개 학교 유치원~12학년 학생 약 100명이 응모했다. 학생들은 회화, 3D 아트, 조각, 사진,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도산의 정신을 되새겼다.     주최 측은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예술가로 조선의 독립과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학생들은 미술 공모전을 통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 예술,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했다. 학생들이 우리의 유산과 뿌리를 배워 정체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리버사이드에서 열린 시상식 겸 공모작 전시회에는 남가주 한인과 지역사회 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산 안창호’를 주제로 진행했다. 주최 측은 초·중·고등부별로 1등 상장과 장학금 300달러, 2등 상장과 장학금 200달러, 3등 상장과 장학금 100달러를 수여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안창호 도산 안창호 미술 공모전 공모전 성황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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