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옥합창단 30주년 연주회 성황…가곡·영화음악 등 선보여
약 13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룬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성가곡, 한국, 이탈리아 가곡과 로미오와 줄리엣, 닥터 지바고를 비롯한 추억의 영화 삽입곡 등을 선보였다.
특별 출연한 성악가 장상근(바리톤)씨와 독창을 선보인 주광옥 지휘자의 무대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엘렌 노 단장은 “각계의 성원 덕분에 단원 모두 행복하게 연주회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광옥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남가주주안에교회(1465 W. Orangethrope Ave)에 모여 연습한다.
가입 문의는 전화(714-308-6472, 336-40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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