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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정신 배웠어요”

공모전 시상식 겸 전시회
9일 도산기념사업회 개최

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공원에서 미술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산 기념사업회 제공]

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공원에서 미술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산 기념사업회 제공]

한인 등 남가주 청소년 100명 이상이 미술대회에 응모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렸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곽도원)는 ‘제2회 도산 안창호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9일 리버사이드 안창호 기념공원에서 열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3개월 동안 남가주 50여개 학교 유치원~12학년 학생 약 100명이 응모했다. 학생들은 회화, 3D 아트, 조각, 사진,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도산의 정신을 되새겼다.  
 
주최 측은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예술가로 조선의 독립과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학생들은 미술 공모전을 통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 예술,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했다. 학생들이 우리의 유산과 뿌리를 배워 정체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리버사이드에서 열린 시상식 겸 공모작 전시회에는 남가주 한인과 지역사회 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산 안창호’를 주제로 진행했다. 주최 측은 초·중·고등부별로 1등 상장과 장학금 300달러, 2등 상장과 장학금 200달러, 3등 상장과 장학금 100달러를 수여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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