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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레스토랑 ‘반사이익’

최근 패스트푸드 가격이 오르면서 고객들이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으로 몰리고 있다.     20일 CNBC는 애플비, 올리브가든, 칠리스 등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세라고 보도했다. 고공행진하는 패스트푸드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고 이 두 체인간 가격 차가 좁혀지면서 패스트푸드보다 캐주얼 레스토랑에서의 외식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연방 노동부 데이터에 따르면, 5월 기준 지난 1년 동안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을 포함한 풀서비스 레스토랑의 메뉴 가격은 3.5% 상승했다. 반면, 패스트푸드 체인의 가격은 4.5%가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지수 3.3% 상승률보다 높은 수치다.   이처럼 패스트푸드 체인의 가격 경쟁력이 저하되면서 캐주얼 다이닝 업체들이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다.     칠리스의 모회사인 브링커 인터내셔널은 맥도날드의 빅맥과 같은 패스트푸드의 버거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내용의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 애플비 모회사 다인 브랜드의 존 페이튼 최고경영자(CEO)는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가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외식 경험과 음식 품질 면에서 패스트푸드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는 걸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리브가든, 롱혼 스테이크하우스 등의 모회사 다든레스토랑은 패스트푸드 체인 이용 고객의 유입으로 2025 회계연도에 매장 매출이 1%~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패스트푸드 캐주얼 캐주얼 다이닝 패스트푸드 체인들 패스트푸드 버거

2024-06-23

토종 햄버거 롯데리아 내년 LA에 1호점 연다

K-치킨에 이어 이번에는 햄버거다. 한국 롯데리아가 이르면 내년 LA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측은 햄버거 본고장 미국에서 한국 햄버거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29일(한국시간) 한국 언론과 롯데 GRS에 따르면 한국 햄버거 체인점인 롯데리아가 미국 시장 진출 채비에 나섰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지난해 10월 미국에 ‘LOTTE GRS. USA’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 2월에는 캘리포니아주에 매장 사업을 총괄할 ‘LOTTERIA USA’ 법인 등록도 마쳤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 미국 1호점은 LA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도 후보지로 꼽혔다. 파리바게트, BBQ 치킨, 교촌치킨 등이 LA한인타운을 본거지로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 전략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언론은 롯데GRS 측이 LA 직영점을 통해 ‘K-버거’를 대표하는 불고기버거,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롯데GRS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인 NRA쇼(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how)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지난 18~21일 시카고서 열린 NRA쇼는 미국 주요 체인점과 레스토랑이 참여하는 연례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GRS는 총 2000인분 버거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롯데GRS 측은 NRA쇼에서 브랜드 소개와 마케팅 활동에 나섰고, 차후 미국 현지 1호점 오픈을 위한 전략적 참여에 나섰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롯데 미국 한국 햄버거 햄버거 본고장 버거 도전

2024-05-29

[김상진 기자의 포토 르포] 창업 75주년 맞은 인 앤 아웃 버거

캘리포니아의 명물 ‘인 앤 아웃 버거’가 올해로 문을 연 지 75년이 됐다. 인 앤 아웃 버거는 1948년 해리 스나이더와 에스터 스나이더 부부가 LA동쪽 볼드윈 파크(Baldwin Park)에서 창업했다. 초기에는 지금의 드라이브 스루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주차장과 자동차 트레이 서비스만 제공하던 작은 가게였다. 1950년대에 지점을 확장하고 인 앤 아웃 버거의 상징 ‘더블 더블 버거’ 와 생감자를 사용하는 ‘프렌치 프라이’를 선보였다. 지금의 모든 메뉴는 1950년대에 만들어진 레시피로 만들어지고 있다. 볼드윈 파크에 문을 연 작은 햄버거 가게는 이제 미국 내 7개 주(캘리포니아, 유타, 애리조나, 네바다, 텍사스, 오리건, 콜로라도)에 400개의 지점으로 확장됐고 2026년에는 테네시주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인 앤 아웃’의 뜻은 성경 신명기 28장 6절 말씀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를 품고 있다. 인 앤 아웃은 창업 75주년을 맞아 내일(22일) 포모나에서 대규모 페스티벌(In-N-Out Burger 75th Anniversary Festival)을 개최한다.   행사 내용과 티켓 구입 안내는 웹사이트(https://ino75th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진 사진부장 kim.sangjin@koreadaily.com김상진 기자의 포토 르포 창업 아웃 아웃 버거 햄버거 가게 창업 75주년

2023-10-20

민주당 샘 버거, 뉴욕주하원 27선거구 보궐선거 승리

뉴욕주하원 27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샘 버거(사진) 후보가 승리했다.     13일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9.0% 완료된 12일 오후 9시30분 기준 버거 후보는 2447표(55.14%)로 우위를 점했다. 버거 후보와 맞붙었던 공화당의 데이비드 허쉬 후보는 1979표(44.59%)를 받는 데 그쳤다.     주하원 27선거구는 퀸즈 큐가든힐스, 화잇스톤, 칼리지포인트, 플러싱 일부 등을 포함하는 선거구로 한인들도 다수 거주한다. 특히 27선거구 인구의 30%가 아시안일 정도로 아시안 커뮤니티가 큰 곳이다.     최근 퀸즈 지역은 망명신청자 유입 문제와 대규모 셸터 설치 등으로 정치성향이 보수화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특히 이 선거구에서는 지난해 뉴욕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의 리 젤딘 후보가 더 많은 표를 받기도 해 보궐선거를 앞두고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선거 결과 전통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로스쿨을 졸업한 25세 버거 후보는 형사사법개혁의 변화를 지지하는, 민주당 중에서도 온건파라는 평가를 받은 후보다. 그는 당선을 확정 지은 후 “선거 캠페인 첫날부터 아동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 안전 이슈에 집중했다”며 “커뮤니티에서 보여준 지지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당초 이 보궐선거는 대니얼 로즌솔 주하원의원이 이직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사퇴하면서 27선거구가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선거 결과로 주하원에서 현재 민주당은 102석, 공화당은 48석을 확보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주하원 보궐선거 뉴욕주하원 27선거구 버거 뉴욕주하원 보궐선거 승리

2023-09-13

SPC 허희수 부사장, 국내 프리미엄 버거 시장개척..쉐이크쉑 1호점 이전

SPC가 쉐이크쉑 1호점인 ‘강남점’을 8월 중 이전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 강남점은 기존 신논현역 근처에서 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쉐이크쉑은 2018년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이 국내 진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허희수 부사장은 2011년부터 5년간 뉴욕과 서울을 수 차례 오가며 대니 마이어 회장과의 직접 만나 프레젠테이션과 협상을 진행하며 브랜드 도입을 이끌었다.   이후 쉐이크쉑 1호점은 전 세계 쉐이크쉑 매장 중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기록됐으며, 허희수 부사장은 국내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개척한 장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 오픈에 앞서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는 아티스트 서인지 ‘SeoInji’ 와 협업해 ‘더 랜드마크 인 강남 (The Landmark in Gangnam)’이라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활용한 예술 활동)를 선보였다.   호딩 아트는 쉐이크쉑이 매장을 열 때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선보이는 공공 예술 이벤트로, 지역 사회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국내 진출 7주년을 맞아 쉐이크쉑 첫 매장인 강남점이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8월 오픈하는 강남점은 파인 캐주얼 다이닝 컨셉과 우드와 그린 인테리어를 강조한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쉐이크쉑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프리미엄 시장개척 허희수 부사장 국내 프리미엄 프리미엄 버거

2023-08-07

전국 1위 햄버거, 애틀랜타서 나왔다

미국의 유명 맛집 검색 앱 '옐프'가 5월 28일 '국내 버거의 날'을 맞아 발표한 '미국 최고의 버거' 리스트에 애틀랜타의 버거 전문점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옐프는 플랫폼의 평점과 리뷰 등을 고려하여 미국 전역 최고의 버거집 100곳을 뽑아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전통적인 고기 패티 버거부터 생선, 채식 버거 등 다양한 종류가 포함됐다.     1위는 애틀랜타의 '폭스브로스. 바베큐(Fox Bros. Bar-B-Q)'가 차지했다. 옐프는 "사용자들이 바베큐 소스가 뿌려진 텍사스 스타일 버거를 선호했다"고 설명했다.     이 집의 특징은 전형적인 간 쇠고기 패티 대신 텍사스 바베큐를 대표하는 앵거스 쇠고기 브리스킷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빵은 브리오쉬 번을 사용하며 직접 만든 피멘토 치즈로 풍미를 더했다.     옐프는 사용자들의 리뷰를 인용, '더 버거' 메뉴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폭스 브라더스는 애틀랜타에 세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1호점은 2007년부터 운영해온 디캡 에비뉴 지점이며, 오트리 에비뉴 지점은 점심때만 운영한다.     두 번째 버거 식당은 3위에 오른 '슬러티 비건'이다. 이름처럼 채식주의 메뉴가 주를 이루며, 버거 패티도 일반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패티를 사용한다.     옐프는 '원 나잇 스탠드'라는 이름의 버거를 가장 인기 많은 메뉴로 꼽았다. 매체는 사용자의 리뷰를 인용해 "한 입을 먹자마자 고기가 아니라는 것에 놀랐다"며 베이컨과 치즈 모두 식물성으로 대체했지만, 맛은 전형적인 버거처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슬러티 비건은 애틀랜타에서 흑인 여성이 2018년에 창업 후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식당이다. 현재 앨라배마, 뉴욕 등지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제 소스와 다양한 비건 음식을 제공한다. 조지아에서도 애슨스, 조지아텍 등 여러 곳에 매장이 있으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둘루스플레전트 힐 로드에도 있다. 윤지아 기자버거 버거 패티 버거 메뉴 버거 식당

2023-05-24

인앤아웃 새 맛 '미니 버거' 출시

인앤아웃버거가 케이터링 푸드트럭용 새 메뉴를 출시했다.     인앤아웃버거 린시 스나이더 대표는 13일 “미니 더블 더블, 미니 버거 및 미니 감자튀김(사진)을 에스더 스나이더 쿡아웃 트럭을 통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에서 주문대로 햄버거를 제공하는 에스더 스나이더 쿡아웃 트럭은 향후 아동 및 청소년 행사에서 미니 버거를 제공하고 수익금 일부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인앤아웃버거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나이더 대표는 “새로운 케이터링 트럭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대없는 유년 시절과 밝은 미래를 선사하고 싶다”며 “취약층 아동을 지원했던 할머니 에스더 스나이더의 사랑과 뜻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쿡아웃 트럭의 케이터링은 행사에서 판매되는 햄버거 수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렌트하려면 최소 85피트 주차 공간이 필요하고 2000달러 이상 비용을 예상해야 한다.     인앤아웃은 현재 가주, 네바다, 애리조나, 유타, 콜로라도, 오리건, 텍사스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모나에서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버거 출시 에스더 스나이더 미니 버거 케이터링 푸드트럭용

2023-03-13

미국 입맛 잡은 '고추 버거'…윤주혜씨, 미주리서 창업

알싸한 마늘향이 가미된 바비큐 소스로 만든 한국식 버거가 화제다.     주인공은 이름부터 한국향 가득 담은 ‘고추(GOCHEW) 버거 앤 샌드위치’.     29일 인터넷 매채 ‘스타트랜드 뉴스’에 따르면 미주리주 소도시 인디펜던스에서 시작한 GOCHEW는 윤주혜(Joohae Yoon·29)씨가 개발한 한국식 버거 브랜드다.     마늘과 양파, 파, 사과, 간장 그리고 크리미한 마요네즈로 만든 특제 소스인 GOCHEW 소스로 맛을 낸 ‘GOCHEW 버거’가 시그니처 메뉴다.     3파운드짜리 이 두툼한 버거는 GOCHEW 소스가 듬뿍 뿌려져 쪽파가 송송 올라간 먹음직스러운 감자튀김과 함께 제공된다.     또 다른 메뉴로는 노릇하게 구워진 서브웨이 번에 매콤달달한 치킨이 더해진 ‘슬로우 번 치킨 샌드위치’가 있다.     GOCHEW 버거는 실제 고추로 만든 버거는 아니다. 윤씨는 브랜드명 ‘GOCHEW’를 한국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재료인 ‘고추’에서 착안했다.     윤씨는 “부드러운 식빵과 버거번에 한국의 맛을 더하면 의외로 궁합이 잘 맞는다”며 “메뉴에 한국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고 말했다.     본업이 직업 치료사인 윤씨는 한식당이 몰린 도심에서 떨어져 지내는 환자들의 아쉬움을 깨닫고 창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윤씨는 “미주리주 시골에는 좋은 한국 음식이 없다”며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GOCHEW는 지난 11월 인디펜던스 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사업 아이디어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윤씨는 “한국 음식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고 관심을 가져본 적 없는 미국인들이 타깃이다”며 “한번 먹어보면 다시 찾지 않을 수 없을 것. GOCHEW의 음식에 들어있는 적당한 양의 달콤함, 고소함, 그리고 매운맛은 독특한 맛을 자아내 한국의 맛을 계속 찾도록 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현재 GOCHEW는 인디펜던스 지역 공용 주방 공간인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온라인 사전 주문을 받고 배달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씨는 곧 푸드 트럭 사업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해 내년 4월 인디펜던스에서 소프트 오프닝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3년 내로는 미주리주 10개 도시에서 3대의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윤씨는 장애인 지원 단체 ‘더 훌 퍼슨’(The Whole Person)과 손을 잡고 장애인 직원을 채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그는 “직업 치료를 전공했기 때문에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취업의 기회를 주고 싶다”면서 “GOCHEW가 인종차별을 깨며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고 세상에 이야기를 들려주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미국 윤주혜 고추 버거 한국식 버거 소도시 인디펜던스

2022-12-29

'칼비버거 많이먹기' 대회…24일 한인타운서 첫 개최

'10분 내 '칼비버거' 4개를 먹을 수 있을까?' LA한인타운에서 '제1회 칼비버거 많이 먹기 대회(Kalbi Burger Challenge 2011)'가 열린다. 웹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주류사회에 한인타운을 홍보하고 있는 '비지트코리아타운(www.visitkoreatown.org)'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4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칼비버거 레스토랑(4001 Wilshire Blvd.)에서 열릴 예정이다. 먹기 대회 시작은 오후 2시다. 첫 대회지만 참가자들의 이력은 화려하다. 우선 할리우드 영화와 TV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중인 일본계 스타 아이 셰리에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 참가자다. 또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의 한류 댄싱 스타 조셉 빌라로엘 씨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빌라로엘 씨는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을 그대로 따라해 유튜브에서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여기에 피트니스 트레이너 타이거 주 씨도 먹기왕에 도전한다. 한편 참가자들에게는 10분 내 4개의 칼비버거를 해치우는 미션이 주어지면 제한시간 내 칼비버거 4개를 모두 먹은 참가자들이 나올 경우에는 가장 많이 먹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문의: http://bit.ly/kbchallenge 7-24@visitkoreatown.org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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