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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허희수 부사장, 국내 프리미엄 버거 시장개척..쉐이크쉑 1호점 이전

사진출처 = SPC 쉐이크쉑

사진출처 = SPC 쉐이크쉑

SPC가 쉐이크쉑 1호점인 ‘강남점’을 8월 중 이전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 강남점은 기존 신논현역 근처에서 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쉐이크쉑은 2018년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이 국내 진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허희수 부사장은 2011년부터 5년간 뉴욕과 서울을 수 차례 오가며 대니 마이어 회장과의 직접 만나 프레젠테이션과 협상을 진행하며 브랜드 도입을 이끌었다.
 


이후 쉐이크쉑 1호점은 전 세계 쉐이크쉑 매장 중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기록됐으며, 허희수 부사장은 국내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개척한 장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 오픈에 앞서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는 아티스트 서인지 ‘SeoInji’ 와 협업해 ‘더 랜드마크 인 강남 (The Landmark in Gangnam)’이라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활용한 예술 활동)를 선보였다.
 
호딩 아트는 쉐이크쉑이 매장을 열 때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선보이는 공공 예술 이벤트로, 지역 사회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국내 진출 7주년을 맞아 쉐이크쉑 첫 매장인 강남점이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8월 오픈하는 강남점은 파인 캐주얼 다이닝 컨셉과 우드와 그린 인테리어를 강조한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쉐이크쉑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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