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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세계] 비트코인을 사랑한 대통령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에서 비트코인 지지자 하비에르 밀레이(사진) 대통령이 승리했다. “비트코인은 돈을 창조한 인간에게 다시 화폐를 돌려주려는 움직임이다.” 그가 비트코인을 사랑하며 한 말이다. 우리의 김치 프리미엄처럼 비트코인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아르헨티나 프리미엄’이 있다. 살인적 물가와 그로 인한 비트코인의 높은 수요 때문이다. 그의 취임 후 디폴트로 악명 높은 이 나라의 국가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디폴트스와프(CDS)가 4년여 만에 최저치로 내려왔다. 그는 임기 중 기준금리를 133%에서 이달 35%까지 내려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 랠리로 답했다.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화한 엘살바도르를 포함해 중남미의 비트코인 사랑이 유별나긴 하다.   이달 미국 47번째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다. 그는 지난 7월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등장했다. 당시 그는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가 비축물(strategic national bitcoin stockpile)”로 규정했다. 각종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판의 큰 손이 된 친(親)크립토 투심(投心)을 공략한 것은 유효했다. 전략적 비축물에 비트코인이 포함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비트코인은 금이나 기축통화 수준에서 논의될 수 있다는 말일까.   트럼프 당선 정치자금 모금단체(America PAC)에만 1억18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주가 상승으로 입이 째져있다. 테슬라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도 2021년 고객이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매토록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머스크의 기쁨과 달리 성전환한 딸은 슬퍼한다. 성소수자를 박해하는 트럼프의 승리에 미국을 떠나겠단다. 부녀간 희비의 엇갈림 속에 세상은 트럼프 2.0에 비상이 걸렸다. 세상은 과연 어디로 가는 걸까. 조원경 / UNIST 교수·글로벌 산학협력센터장돈의 세계 비트코인 대통령 비트코인 사랑 비트코인 지지자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2024-11-20

[고베펄 프리미엄] 풍수보석화와 트럼프의 공통점…모두 '이것' 활용

풍수지리는 동양 철학의 뿌리를 이루는 사상으로, 공간과 환경의 에너지를 분석하여 인간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는 사상이다. 이러한 고대의 지혜가 현대에 들어와 부동산 개발과 예술의 새로운 장르에서 혁신적인 방식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1980년대 부동산 사업에서 풍수지리의 원리를 적극 활용해 억만장자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는 당시 아시아의 부호들이 부동산을 선택할 때 풍수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간파하고, 이를 사업 전략에 반영하여 큰 성공을 거뒀다.   그는 "풍수를 믿을 필요는 없지만, 돈을 벌어다 준다면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밝히며, 건물의 위치와 방향 설계 등에 풍수 원리를 적용해 부동산의 가치를 극대화하였다. 이러한 그의 성공 사례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한편, 동양 철학과 현대 미술이 융합되어 탄생한 세계 최초의 풍수보석화가 예술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공간의 기운을 북돋고 재물운 등 복을 불러오는 역할을 하며, 현대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풍수보석화는 집안은 물론, 상업용 공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럼프의 부동산 개발 사례와 풍수보석화는 모두 풍수지리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공통적인 점에서 경제적 성공과 문화적 변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풍수보석화 판매처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3층에 위치한 고베펄 프리미엄 매장에 위치한다.     ▶문의: (808)221-7979   ▶주소: 928 S. Western Ave, #305, Los Angeles고베펄 프리미엄 풍수보석화 트럼프 풍수보석화 판매처 트럼프 대통령 동양 철학과

2024-11-19

프리미엄 광주 김치 LA 온다

광주 김치를 LA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한식세계화총연합회와 세계김치연구소가 협업해 추진한 미국 수출용 프리미엄 광주 김치가 지난 26일 수출길에 올랐다.     미주지역에는 내달 6일 LA항에 도착한다.     수출물량은 배추김치 600kg, 총각김치 300kg, 묵은지 300kg, 갓김치 1톤(t)에 궁채 5t 등 7t 이상으로 총 2만4500달러 규모다.   임종택(사진) 한식세계화총연합회 및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 회장은 “세계김치연구소가 연구 및 개발한 김치 레시피를 이용해 해담촌, 채자연, 빛고을김치, 제석근로사업장 등 전문 김치 업체 4곳이 ‘광주김치’로 통일해 만들었다”며 “김치 페스티벌에서 판매하고 한식당에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는 내달 16일 찰스 H.김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24 코리언 김치 페스티벌’에서 광주 김치를 판매한다.     협회 측은 “행사장에서 2~3개 부스를 설치해 배추김치·총각김치·묵은지·갓김치를 판매한다”며 “5kg 용량 보냉백 1000개를 제작해 구입한 김치를 담아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매하는 광주김치 가격은 배추김치(5kg) 40달러, 갓김치(2kg) 25달러, 총각김치(3kg) 35달러, 묵은지(5kg) 50달러다.     이날 별도 김칫소를 준비해 겉절이를 만들고 수육과 쌀밥을 곁들여 300~400인분 시식행사도 마련한다. 협회는 한국에서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반찬 전문 기업 녹선의 궁채 5t을 들여와 한식당에 판매할 예정이다.             내달 김치페스티벌을 앞두고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 업체로 구성된 광주김치 미주시장 개척단과 송금희 녹선 회장이 LA를 방문해 내년 김치와 한국 반찬 수출을 협의할 예정이다.     임회장은 “이번 광주김치 수입에 이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농식품 특산품 전문 매장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좋은 한국 식품을 저렴하게 미주시장에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프리미엄 김치 광주김치 미주시장 이번 광주김치 광주김치 가격

2024-10-23

럭셔리 소주 만드는 'LA의 문화 여왕'

패션브랜드 에바 전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 LA카운티미술관(LACMA) 이사. LA에서 가장 화려한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아트+필름 갈라 공동의장.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중식당 미스터차우를 수십 년간 이끌었던 경영자.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키소주(아래 사진)의 창립자. 그리고 뉴욕타임스가 붙여준 별명, LA의 문화 여왕.     오랫동안 LA 사교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에바 차우(한국명 전희경)를 수식하는 말은 끝도 없이 이어진다. 그는 최근 아시안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가 되며 수식어를 추가했다. 사업가로서 또 문화적 아이콘으로서 성공한 에바 차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여러 수식어가 있지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LACMA 아트+필름 갈라의 공동의장일 것이다. 행사에 관해서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2010년대 초반, LACMA 영화 부분이 예산 부족으로 폐쇄될 위기였다. 그래서 예술과 영화가 만나는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영화계를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생각해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에게 공동의장을 맡기고 둘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데 6000만 달러에 달하는 기금을 마련했고 명품브랜드 구찌가 공식 후원을 할 정도로 성장했다. 특히 나에게는 2022년 박찬욱 감독에게 상을 수여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평소 박 감독의 팬이었기에 그의 예술적 성취가 인정받는 것이 매우 기뻤다.”   -한인들에게는 키소주(KHEE Soju) 창업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소주 브랜드를 만든 이유가 무엇인가.     “사실 18살 때 미국에 오고 난 다음에 한국과 교류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화려한 사교계에 있으면서도 항상 한국문화를 그리워했다. 2006년부터 LACMA 이사직을 맡았고 이때부터 한국의 작가를 미국에 소개하기 위해서 한국을 자주 찾았다. 그제서야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소주를 많이 마시는지 알게 됐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좋은 자리에서 축하할 때는 소주가 아닌 와인이나 위스키를 마신다는 거였다. 축하할 때도 마실 수 있는 소주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키소주를 만들었다.”   -키소주는 이정재나 방탄소년단(BTS) 같은 셀레브러티들이 선택한 소주로 주목을 받으며 크게 성공한 것으로 알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난 럭셔리한 걸 좋아한다. 나에게 있어 럭셔리는 높은 가격을 가진 제품이 아니다.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가는 게 진정한 럭셔리다. 오래 가는 제품이 되려면 제작자가 애정을 듬뿍 담아서 만들어야 한다. 나도 키소주를 만들 때 내 모든 걸 쏟아부었다. 생산공장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직접 했다. 럭셔리한 소주로 만들어져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출시 초반부터 ‘완판’을 기록해서 프리미엄이 붙는 일도 있었지만,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지 않았다. 럭셔리 브랜드는 성장하는데 시간이 든다. 천천히 키워 나가고 있다.”     -아시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는데 소감을 말해준다면.     “항상 주류 사교계에서만 활동했기 때문에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렇게 내가 한 사업과 활동을 ‘나와 닮은 사람들’이 인정해주니 깜짝 놀랐고 굉장히 기뻤다. 각별한 의미다.”   -소주 브랜드 창립자로서 추천해줄 만한 LA지역의 식당이 있다면.   “한국계 스타 셰프 아키라 백(한국명 백승욱)의 한식당 ‘AB스테이크’를 추천하고 싶다. 음식과 분위기 모두 최고다. 그리고 AB스테이크에서 키소주가 많이 팔린다. (웃음)”  조원희 기자럭셔리 소주 럭셔리 브랜드 소주 브랜드 프리미엄 소주

2024-10-13

2024 프리미엄 침구 컬렉션 출시 "호텔처럼 포근"

패스트패션 트렌드는 지난 20년간 침구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저렴한 원단과 솜으로 제작된 침구는 몇 번의 세탁 후 금방 헤지고 솜이 뭉치는데, 이는 한국산으로 둔갑한 제품들에서도 종종 발견할 수 있는 문제이다. 쉽게 구매하고 쉽게 버려지는 제품들이 넘쳐나는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숙면의 질은 사용되는 침구의 품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예쁘고 저렴한 제품을 고르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원단 헤짐, 솜 뭉침, 사이즈 작음 등 미국에서 만나보던 한국산 저품질 제품들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마르세유 홈 & 데코'의 2024년 신제품을 출시했다. 높은 품질의 원단과 솜을 사용한 백화점 품질의 프리미엄 침구로, 오직 핫딜에서만 20~40% 할인된 가격으로 3주간 한정 판매된다.   ▶한지x모달 '아비가일' 차렵이불 세트   한지와 모달 원단을 혼방하여 제작된 프리미엄 차렵이불이다. 한국 백화점에서 가격대가 가장 높은 침구류 라인에 사용되는 한지 원단은 닥나무로 만들어져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며, 항균 기능과 소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모달(Modal) 원단을 혼합해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촉감을 제공하는 고급 침구를 완성했다. 핫딜에서 선보이는 모든 제품 중 가장 부드러운 침구류로, 그만큼 가격대가 있지만 오랜 기간 좋은 품질을 유지하는 침구류를 사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만하다.     ▶MOC '셀리' 차렵이불 세트   5성급 호텔에서 사용되는 부드럽고 포근한 원단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MOC(Modal + Cotton 혼방) 원단으로 제작된 차렵이불이 딱이다. 친환경 원단 소재 개발의 선두주자 TENCEL™의 친환경 모달 원단과 촘촘하게 짜인 컴팩트 코튼이 혼방되어 비단 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솜 뭉침을 최소화한 저데니아 솜을 사용하여 보온성을 유지하면서도 세탁에 용이한 것이 특장점이다.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트윈, 퀸, 킹 사이즈로 출시됐다.     한편, 마르세유 홈 & 데코의 모든 제품은 미국의 CPSC 지정기관에 등록된 한국 FITI 시험 연구원에서 피부 트러블을 야기하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딜아민 등과 그 밖의 유해성분 검출시험에 통과, 불검출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약한 고객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베스트셀러인 '60수 고밀도 순면 차렵이불 세트'와 '모달, 샤틴 매트리스 패드' 등도 18일까지 이어지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대 4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프리미엄 컬렉션 프리미엄 침구

2024-10-09

고베펄 창립 23주년, 달라스에서 ‘프리미엄 고베펄’ 압도적 보석 빅쇼

 진주 전문 고베펄사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달라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고베펄 압도적 보석 빅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 애호가와 보석 수집가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아코야와 담수 진주, 컬러 스톤 세트 등 1천여 세트를 서울 강남의 정교한 세공 기술로 선보인다. 특히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컬러 스톤 3종 세트와 더욱 고급스러워진 일본산 핵진주 세트가 주목할 만한 신제품으로 소개된다.   고베펄은 이번 행사에서 규모 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고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종전 가격의 30%에서 50%까지 낮추어, 팬데믹 당시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진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발생 이후 대량으로 확보한 물량을 이번 빅쇼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출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온난화로 인한 진주 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은 최상의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맞이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공 핵진주와 각종 컬러 스톤으로 제작된 귀걸이, 펜던트, 반지, 브로치 등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진주 보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게 고페벌 측의 조언이다. 고베펄 창립 23주년을 기념하는 이 특별한 행사에서 프리미엄 진주 보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행사는 9월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단 4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코마트 쇼핑몰 내 수라식당 옆 고베펄 특설매장이다. 특설매장 주소는 2240 Royal Ln #306, Dallas, TX 75229이다.고베펄 프리미엄 프리미엄 고베펄 보석 빅쇼 진주 보석

2024-09-13

반려동물 시장 강자 ‘두잇’ 미국 진출

“반려동물과 사람, 두 마음을 잇다. 두잇!”   최근 한국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두잇(duit)’이 허드슨 퍼시픽(HUDSON PACIFIC INC: 대표 진 장)과 함께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두잇’은 3일 “최근 박종명 대표를 미국 총판으로 선임하고, 미국 내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나섰다”며 “그 첫걸음으로 뉴저지주 카후나 마사지 체어 매장 내에 임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발표했다.   ‘두잇’은 “한국에서 ‘두잇’은 반려동물을 위한 자동급식기 더테이블을 필두로 최근 출시된 탈취기 퓨어다, 고양이 스크래쳐 키티 트리 등 선보이는 상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한국 반려동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두잇’은 이 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에서 반려동물용품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두잇’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위해 출시된 여러 가지 제품들은 이미 가장 뛰어난 섬세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한국에서 입증된 만큼,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두잇’의 미국 총판으로 선임된 박종명 대표는 “재미 한인 집사(주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많은 곳에서 ‘두잇’의 상품을 만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 관련 업계에서는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두잇’이 미국시장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잇’ 회사와 최신 제품, 고객 서비스 등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duit.kr/)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duit 두잇 반려동물 프리미엄 브랜드 두잇 두잇 미국 진출 두잇 미국시장 진출 두잇 카후나 마사지 체어 팝업 스토어 두잇 뉴저지 팝업 스토어 박종명 미국 총판 대표 박종명 대표 두잇 미국 총판

2024-09-04

'과일 소믈리에'가 고른 상위 1% 고품격 선물 세트!

    소믈리에란 포도주 감별사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다. 하지만 최근엔 '과일 소믈리에' '채소 소믈리에' '워터 소믈리에' 등 식음료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과일 소믈리에는 과일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자연의 섭리에 맞게끔 재배한 다음 가장 맛있는 시기에 수확한 과일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재배에서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과일 소믈리에의 손을 거쳐 유통되는 과일들은 가장 당도가 높고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고국 배송 브랜드 'KORETM'에서는 국내 1호 과일 소믈리에인 조향란 대표가 창립한 과일 브랜드 '올프레쉬'를 고국 배송으로 전개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일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있는 올프레쉬 과일을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핫딜'의 고국 배송을 통해 한국에 있는 가족 및 친지들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된 것. 올프레쉬는 오직 상위 1% 수준의 당도 높은 프리미엄 과일만을 엄선해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12년 연속 클레임이 0.001% 이하인 올프레쉬의 '샤인 머스캣 4입 세트', '샤인 머스캣과 멜론 4입 세트', 맛있는 제철 과일들로만 구성된 '제철 과일 세트' 등이 고국 배송 상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올프레쉬의 대표 과일인 멜론, 샤인 머스캣, 홍로 사과, 하우스 감귤, 애플망고, 용과, 키위 등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제철 과일 혼합 선물 세트'는 맛과 품질은 물론, 감사 카드와 보자기 포장도 추가할 수 있어 올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단, 추석 배송을 위해서는 9월 10일까지 주문을 완료해야 한다. 이 밖에도 KORETM에서 준비한 프리미엄 횡성 한우 세트도 고국 배송이 가능하니 올 추석 고국으로 풍성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보면 어떨까?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소믈리에 고품격 과일 소믈리에 올프레쉬 과일 프리미엄 과일

2024-08-28

고베펄 창립 23주년 보석 빅쇼

진주(pearl) 보석 전문 기업 고베펄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뉴욕시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Korea Village)와 뉴저지주 포트리 하이야트플레이스(Hyatt Place)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고베펄’ 압도적 보석 빅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아코야와 담수 진주, 컬러 스톤 세트 등 서울 강남의 정교한 세공 기술로 만든 1000여 세트가 고객을 맞는다.     특히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컬러 스톤 3종 세트와 더욱 고급스러워진 일본산 핵진주 세트가 주목할 만한 신제품으로 소개된다.   고베펄은 “이번 행사는 규모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고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는데, 가격을 종전의 30%에서 50%까지 낮추어, 팬데믹 당시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진주를 판매한다”며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량으로 확보한 물량을 이번 빅쇼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베펄은 “온난화로 인한 진주 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은 최상 품질의 보석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인데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고급 샴푸 세트 증정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 최고의 화장품 ‘후’ 세트 증정 ▶3000달러 이상 구매 시 화장품 세트와 샴푸 세트를 모두 증정한다”고 밝혔다.   고베펄은 “이러한 혜택은 이번 빅쇼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이기에 진주 보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고베펄 창립 23주년 기념 행사가 프리미엄 진주 보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석 빅쇼 뉴욕·뉴저지 일정은 다음과 같다.   ◆뉴욕 플러싱 행사  ▶일시: 2024년 8월 13일(화)~17일(토), 단 5일간  ▶장소: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Korea Village) 1층 프리미엄 고베펄 매장 (#G8)  ▶주소: 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뉴저지 포트리 행사  ▶일시: 2024년 8월 18일(일), 단 하루  ▶장소: 하야트플레이스(Hyatt Place) 1층 특설 매장  ▶주소: 2167 Rte 4E, Fort Lee, NJ 07024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고베펄 고베펄 창립 23주년 고베펄 보석 빅쇼 프리미엄 고베펄 보석 빅쇼 고베펄 진주 보석 고베펄 뉴욕 뉴저지 세일 행사 진주보석 세일 행사

2024-08-07

국보이불 여름 창고 대방출 세일

국보이불이 올여름 첫 클리어런스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각각 120달러와 150달러에 판매되는 한국 프리미엄 세미 마이크로 화이버 이불이 1장에 60달러, 2장에 100달러에 판매한다.   세미 마이크로 화이버 이불은 머리카락의 100분의 1 굵기의 얇고 미세한 실을 촘촘하게 직조한 초극세 소재다.   이 이불의 특징은 집 먼지, 진드기, 털, 머리카락,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투과되기 어렵고, 반려동물 털이 박히지 않아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털이 쉽게 달라붙지 않아 테이프클리너로 아주 간단하게 떨어진다.    국보이불은 “이 제품은 주름이 쉽게 지지 않으며 면 소재보다 내구성이 튼튼한 편으로 잦은 세탁에도 안심할 수 있다”며 “수국 세미 마이크로화이버 이불, 모니카 세미마이크로 화이버 이불, 나선 세미마이크로 화이버이불, 카라 세미마이크로 화이버 이불도 2개 100달러 파격가에 판매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보이불은 여름 간절기 제품과 겨울 극세사 제품을 50% 세일에 멤버십 추가 10%의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다. 국보이불은 연중무휴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국보이불 노던점  ▶전화: 917-887-2696  ▶주소: 157-06 Northern Blvd. Flushing NY11354   ◆국보이불 유니온점  ▶전화: 718-873-7432  ▶주소: 29-40 Union St. Flushing, NY 11354 박종원 기자국보이불 국보 국보이불 여름 창고 대방출 세일 한국 프리미엄 기능성 여름 이불 초특가 판매 한국 프리미엄 세미 마이크로 화이버 이불 국보이불 세일 국보이불 한국 이불 세일

2024-07-29

[취재 수첩] K…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알파벳

세계는 지금 ‘K’에 열광한다.     K팝, K뷰티, K 콘텐츠 등 ‘K-’가 붙어 쏟아지고 있다.     열풍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K팝’ 시장은 지난해 해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9억 달러에 육박했다.     할리우드 불러바드 한복판에 있는 클럽에서도 K팝이 흘러나온다. 〈본지 7월25일자 A-1면〉   관련기사 K팝에 미친 할리우드, 여긴 마치 이태원 현장을 보기 전까지 K팝은 그저 아이돌에 대한 열광이라고 생각했다. 타인종이 아이돌을 보기 위해 콘서트에 가고, 유튜브로 뮤직비디오를 찾아보는 수준인 줄만 알았다. 지난 18일 열린 ‘일렉트릭 서울’ 행사는 생각의 변화를 가져왔다.     아이돌 한 명 없었지만, 모두가 환호했다.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큰 스피커로 듣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K팝을 따라 부르고, 그에 맞춰 춤을 췄다. 음악 자체를 즐겼다.     K팝은 독특하다. 힙합이나 전자음악처럼 음악적 특징으로 구분할 수 없다. 한국에서 만든 음악, 한인이 만든 음악이 모두 K팝이다. 그 힘은 남다른 ‘완성도’에 있다.     3~4분짜리 곡을 위해 20명 이상의 작곡가들이 참여한다. 안무도 한 곡을 여러 팀이 나눠서 만든다. 그중 최고의 안무만 뽑아서 쓴다. 가수들은 연습 시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다. 그야말로 투혼이다. 이런 열성이 K팝을 독보적인 장르로 만든다.     ‘일렉트릭 서울’의 총괄 프로듀서 이승훈(25)씨는 ‘인섬니악’에 입사한 지 1년도 안 돼 2번이나 고속 승진했다.     그는 K팝 인기는 “한인의 정신력과 열정이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측면에서 최근 LA에서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인기다. 고객들은 한인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느낀다고 한다. 미세한 차이를 알고 찾아가는 셈이다.   일부는 ‘K’ 열풍에 싫증을 내고 있다. 한국에서는 각종 공공기관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K-자화자찬’에 질렸다는 반응도 있다. 최근에는 조건 없고, 맥락 없이 ‘한국’을 찬양하는 행태를 비꼴 때 사용되기도 한다.   단,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 하면 ‘김치’ 혹은 ‘강남스타일’밖에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이제는 많은 이들이 ‘K’가 붙은 상품을 믿고 찾는다. 무엇보다 ‘K’ 한 글자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에는 한인들의 열정과 정신력이 있다. 싫증보단 자긍심을 느껴야 할 때다.     ‘K’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알파벳이다. 정윤재 / 사회부 기자취재 수첩 프리미엄 프리미엄 k팝 음악 한인 아이돌 연습생들

2024-07-29

쌀 덜 먹어도 프리미엄 쌀은 더 먹는다

일반미에 대한 수요 감소에도 기능성이 추가된 프리미엄쌀 판매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동안 가격 변동이 크지 않는 유일한 식품이지만 1인당 쌀 소비량은 크게 점점 줄고 있다.    한국으로부터의 유입 인구 감소, 고급 쌀 품종 선호, 1인 가구 증가, 건강 위한 기능성 쌀 선호 등에 따라 쌀 소비 방식이 바뀐 영향이다.     한인 마켓 업계 관계자는 “쌀값이 전년 대비 33% 이상 하락해도 판매량은 전혀 늘지 않았다”며 “비소 함량에 관해 묻는 젊은층부터 건강을 생각하는 시니어층이 쌀의 품종을 따지며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쌀 소비는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지만 프리미엄 쌀 시장의 상황은 다르다. 소비자들이 쌀 구입에도 건강과 맛과 식감과 풍미를 따지면서 프리미엄 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하루 삼시 세끼 식단에 쌀밥을 먹던 시대에서 다이어트와 당뇨와 건강을 이유로 쌀밥을 줄이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 쌀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비싸도 기능이 더해진 프리미엄쌀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팬데믹 이후 건강에 좋은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면서 쌀 양은 줄이고 고급 품종 선택으로 소비 패턴이 빠르게 변화 중이다.   이전 한인마켓 프리미엄 쌀 시장은 아키바레, 고시히카리, 히토메보레 등 일본 고급 품종이 차지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한국산 고급 품종이 빠르게 그 자리를 잠식하고 있다.     한국산 대표적인 프리미엄 쌀은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하양가바쌀, 무명상회 골든퀸3호, 만세보령농협쌀조합의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 이쌀이다 신동진, 참쌀닷컴의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 참드림의 경성미가 갓 찧은 쌀, 초록마을 유기농 하이아미 등이다.     프리미엄 쌀 수요가 늘면서 김씨마켓, 홈쇼핑월드, 울타리몰, 꽃마USA, H마트, 한남체인, 핫딜 등 미주지역에서 판매 업체도 늘었다.     현재 미주지역에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쌀은 경북 의성군 서의성농협의 가바쌀, 철원 오대쌀, 프리미엄 수향미, 금탑가바쌀, 청원 생명쌀, 골든 퀸3호, 강대인 생명의 쌀 유기농 백미, 삼광미, 하양가바쌀 등 20여종이 넘는다. 프리미엄 쌀 가격은 5kg 기준 29.99~39.99달러로 일반 쌀보다 6배가량 비싸다.     이중 당뇨병 개선 효과로 한인 시니어층에서 선호하는 가바쌀 경우 쌀눈의 크기가 일반쌀보다 4~5배 크고 식감도 찰져 수요가 높다.     특히 갈색 가바쌀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당뇨, 비만 개선 효과로 건강 식단을 고수하는 한인들의 필수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홈쇼핑월드에 따르면 금탑갈색가바쌀 판매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300~400%까지 판매량이 늘었다. 이전 1년에 두 번 한국에서 수입했던 가바쌀이 최근에는 매달 입고되고 있다. 가바쌀 한 포대 5kg(11파운드) 가격은 29.99달러로 4포대를 구입하면 100달러에 할인 판매 중이다. 업체 측은 당뇨 수치 억제 등 가바 성분 효능이 알려져 고객층이 견조하다고 전했다.     유기농 무농약쌀, 특정 성분 함유 기능쌀, 고급 품종에 갓 정미한 신선한 쌀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김씨마켓은 갓 정미한 쌀과 한국산 고급 품종의 쌀 판매로 쌀 매출이 4년 사이 30배나 성장했다.     주문 고객층의 50%는 비한인이 차지할 정도로 갓 정미한 신선한 고급 품종의 쌀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가정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프리미엄 쌀에 대한 주문도 증가 추세다. 김씨마켓은 최근 롯데호텔이 인수한 L7 시카고 바이 롯데의 페릴라 코리언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를 비롯해 뉴욕 모던 한식당 꽃, 현대 제네시스하우스, 아토믹스 등을 비롯해 20여곳의 레스토랑에 프리미엄 쌀을 공급하고 있다.         김씨마켓 라이언 김 대표는 “한국에서 고급 쌀 품종을 블렌딩(혼합)해 지은 풍미와 식감이 뛰어난 밥맛이 인기”라며 “삼광미와 골든퀸을 블렌딩 하는 등 미주지역 고객들도 두 개 이상 품종의 쌀을 주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쌀을 건강식품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쌀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프리미엄 건강식품 고급 품종 한국산 고급 품종 선호

2024-07-14

편안한 캠핑 '글램핑' 급부상…향후 5년간 10억불 수익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편안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글램핑이 주목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올여름 자연을 만끽하고 싶지만, 텐트를 치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다면 글램핑과 아웃도어 리조트를 고려해 볼 것을 제안했다.   글램핑(Glamping)이란 글래머(Glamour)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캠핑과 달리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호텔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화로운’ 캠핑을 뜻한다.   자연 가운데 메모리폼 매트리스에서 자고 프렌치토스트를 맛볼 수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으로서의 캠핑을 해보고 싶어하는 신세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정보리서치업체 애리즈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글램핑 산업은 향후 5년 동안 약 10억 달러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야외 여행 틈새시장에서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NYT와 가주관광청이 추천하는 주요 글램핑 장소를 소개한다.   ▶와일드 해븐 요세미티      wildhavenyosemite.com   요세미티에서 차로 약 45분 떨어진 마리포사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36에이커 부지에 12개의 캐빈과 30개의 텐트가 들어서 있다. 텐트 안에는 메모리폼 퀸베드와 양탄자, 전등이 갖춰져 있으며 프리미엄 텐트에서는 온열 매트리스 패드와 개스 화덕이 제공된다. 욕실과 샤워는 공용이며 외부에는 조리기구 세척이 가능한 대형 세면대, 공용 바비큐 공간과 화덕 등이 마련돼 있다.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다면 대형 창문, 주방, 샤워시설이 있는 욕실, 냉난방, 화덕이 있는 야외공간 등이 제공되는 캐빈을 예약하면 된다. 클럽하우스에서는 음식, 와인, 맥주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시에라 산맥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트레일도 이용할 수 있다.   ▶트리본즈 리조트      treebonesresort.com   트립어드바이저 ‘2024 베스트 숙박지’로 선정된 빅서 절벽에 자리 잡은 글램핑장이다. 레드우드 사이에 들어선 16채의 유르트에는 각각 퀸베드 및 소파, 싱크대, 히터, 전등이 마련돼 있다. 나무 위에 설치된 트리하우스에는 2명이 숙박할 수 있으며 일반 캠프장도 마련돼 있다. 레스토랑, 온수풀 등 부대시설과 하이킹, 카약 등 액티비티 기회도 있다.   ▶엘 캐피탄 캐년      elcapitancanyon.com   가주 최고의 글램핑장 중 하나로 샌타바버라에서 북서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다. 정통 캔버스 텐트를 비롯해 욕실과 간이 주방이 갖춰진 삼나무 오두막 또는 돔형 어드벤처 유르트에서 숙박할 수 있다.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자전거를 타고 모래사장과 해안가를 따라 돌아볼 수 있다. 수영장과 놀이터, 라이브 콘서트, 바비큐, 서핑, 고래 투어, 카약킹, 와인 시음 등도 즐길 수 있다.   ▶코스타노아 라지      costanoa.com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90분 거리에 위치한 글램핑 명소 중 하나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조류 관찰, 카약 투어, 하이킹, 요가, 산악자전거 등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으며 텐트형 방갈로에는 전등, 침구, 전기,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야외 온수 욕조와 럭셔리 스파도 이용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글램핑 급부상 글램핑 산업 주요 글램핑 프리미엄 텐트

2024-07-11

명품 과일 인기에 400불 파인애플 등장

판매가가 400달러에 달하는 파인애플이 등장한 가운데 럭셔리 과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NN은 19일 루비글로로 이름 붙여진 파인애플을 희귀 과일 전문 유통업체인 멜리사 프로듀스가 395.99달러에 판매 중이라고 보도했다. 델몬트사가 15년에 걸쳐 개발했다는 루비글로는 다른 파인애플과는 달리 껍질이 붉은색을 띠고 있고 당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지금 상황이 럭셔리 과일을 출시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간 프리미엄 과일 시장이 급성장하며 루비글로 파인애플 출시로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과일에 속하는 대표적 상품은 허니크리스프 사과, 코튼 캔디 포도, 스모 시트러스 오렌지다.     한인마켓 등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이 과일들은 2010년대 후반부터 큰 인기를 끌어왔고 팬층까지 생겨났다. 기존 과일보다 조금 비싸더라도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과일을 먹고 싶다는 수요가 있었다는 것. 라보뱅크에서 신선식품 부문을 맡은 신디 반 리즈윅 전략가는 “소비자들은 뭔가 특별한 것에는 돈을 더 낼 용의가 있다”며 프리미엄 과일 시장의 성공 원인을 분석했다.     프리미엄 과일 시장을 뛰어넘어 럭셔리 과일 시장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018년이다.     일본의 딸기에 영감을 받은 회사 ‘오이시’가 최고수준의 당도를 가진 딸기 8개가 든 패키지를 50달러에 팔기 시작했다. 최고급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아서 공급이 달릴 정도다. 오이시의 코가 히로키 최고경영자(CEO)는 “딸기 8개에 50달러지만 구입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인원만 몇천명에 이른다”라고 설명했다.     럭셔리 과일 시장에 주목한 델몬트사는 2020년 속살이 분홍색인 파인애플 핑크글로를 출시했다. 겉모습과 맛 모두에서 기존 파인애플과 차별화에 성공한 핑크글로는 50달러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팔려나갔다. 이런 성공에 고무된 델몬트사는 루비글로까지 출시하게 된 것이다.     다만 럭셔리 과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대중적인 성공은 거두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50개 한정판매를 하기로 한 루비글로는 판매 시작 1달이 지났지만 반 정도밖에 팔려나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희 기자일본 애플 프리미엄 과일 명품 과일 럭셔리 과일

2024-05-20

[항공 3제] 대한항공 '최고 일등석 기내식' 수상 외

‘최고 일등석 기내식’ 수상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트래블 어워즈’에서 일등석 기내식 메뉴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창간해 5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한 글로벌트래블러는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항공 및 여행 분야의 업체 순위를 발표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글로벌트래블러로부터 ‘최고의 기내식’ 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기내식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일등석 승객에게 한국식 비빔밥, 매콤 소고기 갈비찜, 칠레 농어구이, 등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내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식 비건 메뉴 개발, 소믈리에 챔피언과 협업한 신규 와인 50여종 도입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주발 항공권 최대 30% 할인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미주발 한국행 항공편에 대한 여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27일 사이 LA를 비롯해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에서 각각 출발하는 미주노선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30%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   A380으로 매일 2회 운항하는 LA노선은 일정에 따라 편도 707달러부터, 왕복은 1257달러부터 시작되며 공동운항 및 마일리지 항공권은 제외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내달 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C/US/KO/event/detail/CM202405070002496931)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된다.   한편, 고객 편의를 위해 일부 미주노선이 증편됐다. 시애틀-인천 노선은 이달부터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뉴욕-인천 노선도 야간 항공편이 주 5회(월, 수, 금, 토, 일) 추가됐다.   ‘베스트 프리미엄 이코노미’ 톱4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여행 전문지 글로벌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어워즈’에서 ‘베스트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가 글로벌트래블러의 베스트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분야에서 5위 안에 들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 독일 명품 브랜드 ‘레카로’사의 시트를 탑재하고, 13인치 HD 터치스크린과 전용 체크인 카운터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베스트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사 1∼4위는 에어캐나다,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이 올랐다. 박낙희 기자항공 3제 대한항공 일등석 일등석 기내식 기내식 서비스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국적기 LA노선

2024-05-15

[유니콘 안경] 5월 한달간 무료 프리미엄 교정 이벤트

라하브라에 위치한 한인 안경원인 유니콘 안경(Unicorn Optical)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프리미엄 교정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콘 안경은 ‘누진 다초점 렌즈’ 전문 안경원으로 다초점 이용자의 생활 습관, 얼굴형 등을 고려해 안경을 맞춤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안경 맞춤에는 약식 교정이 아닌 프리미엄 교정이 필요한데  유니콘 안경에서는 이를 예약을 통해 5월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유니콘 안경의 대니 고씨는 “안경은 사용자에 따라 교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유니콘 안경은 해부학적 교정으로 착용이 편안한 안경을 만들고, 광학적 교정으로 초점 정확도를 높이고, 미적 교정으로 얼굴형과 가장 잘 맞는 안경을 제작한다”고 말했다.   또 유니콘 안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초점 렌즈를 50% 할인가에 판매하고 다초점 안경 구매자에게는 ‘자석 피팅’을 제공한다. 자석 피팅은 안경이 내려오지 않게 자석처럼 떨어지지 않는 피팅을 말한다. 또한, 본지 기사를 보고 유니콘 안경을 찾은 사람이라면 기존에 사용하던 안경도 예약을 통해 자석 피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5월 1일부터 20일간 모든 다초점 안경 구매자들에게 ‘접이식 돋보기’ 혹은 ‘안경 자석 걸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니콘 안경은 ‘어포더블 럭셔리(합리적인 가격대에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를 표방하며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비교적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카르티에, 구찌, 프라다, 마쓰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안경을 구비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소는 1251 S. Beach Blvd. #F La Habra.   ▶문의: (562)448-0404유니콘 안경 프리미엄 이벤트 프리미엄 교정 교정 이벤트 한달간 무료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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