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새 맛 '미니 버거' 출시
케이터링 푸드트럭 메뉴로
인앤아웃버거 린시 스나이더 대표는 13일 “미니 더블 더블, 미니 버거 및 미니 감자튀김(사진)을 에스더 스나이더 쿡아웃 트럭을 통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에서 주문대로 햄버거를 제공하는 에스더 스나이더 쿡아웃 트럭은 향후 아동 및 청소년 행사에서 미니 버거를 제공하고 수익금 일부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인앤아웃버거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나이더 대표는 “새로운 케이터링 트럭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대없는 유년 시절과 밝은 미래를 선사하고 싶다”며 “취약층 아동을 지원했던 할머니 에스더 스나이더의 사랑과 뜻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쿡아웃 트럭의 케이터링은 행사에서 판매되는 햄버거 수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렌트하려면 최소 85피트 주차 공간이 필요하고 2000달러 이상 비용을 예상해야 한다.
인앤아웃은 현재 가주, 네바다, 애리조나, 유타, 콜로라도, 오리건, 텍사스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모나에서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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