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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강풍타고 급속 확산…리버사이드 4000명 대피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샌타애나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31일 리버사이드카운티 소방국(RCFD)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40분쯤 79번과 371번 프리웨이 분기점 인근에서 14에이커 규모로 시작된 ‘하일랜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 탓에 순식간에 2000에이커 이상을 태웠다.   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해 이날 오전 기준 2200에이커가 전소되고 인근 지역 1139가구, 약 400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며 “건물 3개가 파괴되고 6개는 일부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테미큘라의 그레이트 오크 고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로 이동한 상태다.   당국은 전날 볼더비스타 스트리트의 서쪽, 베커레인의 동쪽, 코튼우드 크릭의 북쪽, 골든이글 드라이브의 남쪽과 371번 프리웨이의 남쪽 지역에 대피령을 발령했다. 이후 이날 오전에는 79번 프리웨이의 남쪽, 샌디에이고 카운티 라인의 북쪽, 8S07 포레스트 루트의 동쪽, 크로슬리 트럭 트레일의 서쪽 지역에 추가 대피령을 내렸다.   현재까지 화재 진화율은 0%로 계속되는 강풍과 낮은 습도로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산림화재보호국(캘파이어)에 따르면 산불 진화를 위해 헬리콥터 3대와 소방관 310명이 투입됐다.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리버사이드카운티 루비두 산 인근에서도 산불이 나서 약 30에이커를 태웠다. 당시 산불로 등산객들이 급히 대피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리버사이드 산불 리버사이드카운티 소방국 추가 대피령 하일랜드 산불

2023-10-31

폭염 속 남가주 산불 확산…리버사이드카운티서 4건 발생

지난 주말 남가주 리버사이드카운티 지역 곳곳에서 다수의 산불이 발생해 소방관들이 불볕더위 속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LA타임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4건의 산불은 리버사이드카운티 지역 반경 20마일 이내에서 발생했다.   가주소방국/리버사이드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가장 큰 규모의 산불은 모레노밸리 남쪽 레이크뷰 지역의 7600에이커를 태운 래빗산불로 16일 오후 현재 진화율 10%를 기록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길은 150개 이상의 건물을 위협했지만 가파른 지형으로 서서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발화 지점인 길먼 스프링스 로드 인근에서 여성 1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래빗산불로 강제 대피 명령이 발령됐으며 도로가 폐쇄됐다. 하지만 16일 정오 일부 지역은 대피 경고로 하향 조정됐다.   모레노밸리서 발생한 레체 화재는 437에이커를 전소시켰으며 16일 오전 기준 진화율 60%를 나타내고 있다. 모든 대피 명령은 철회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적어도 건물 1채가 불길에 휩싸였으나 추가 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버몬트-배닝 지역 105에이커를 태운 하이랜드 화재의 진화율은 70%로 역시 대피령은 철회됐다.   15일 오후 3시경 코로나 지역서 발생한 개빌란 화재는 338에어커를 태웠으며 진화율은 50%로 대피 경고와 함께 도로가 차단된 상태다.     가주소방국/리버사이드카운티 소방국의 에이프릴 뉴먼은 “험준한 지형의 건조하고 무성한 수풀을 따라 불길이 번지고 있다. 폭염은 분명히 우려할 만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당초 1000여 가구에 대해 강제 대피령이 발령됐으나 지역에 따라 경고로 완화되거나 철회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 진행 방향 등에 따라 대피 지역, 폐쇄 도로 등의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트위터(twitter.com/CALFIRERRU)나 지역 언론매체를 통해 업데이트되는 소식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리버사이드카운티 남가주 리버사이드카운티 지역 리버사이드카운티 소방국 남가주 산불

2023-07-16

올핸 '파피꽃 명소' 못 본다…등산로·프리웨이 진입로 폐쇄

봄의 절정을 알리는 파피꽃의 개화를 올해는 보지 못하게 됐다.   레이크 엘시노 시는 파피꽃 구경 및 하이킹 코스의 명소인 워커 캐년의 모든 등산로와 15번 프리웨이 진입로를 폐쇄한다고 최근 밝혔다.     나타샤 존슨 시장은 “파피꽃의 수퍼블룸이 끝날 때까지 등산로 및 주차 장소를 전면 폐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19년 발생했던 교통체증과 무질서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슨 시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9년 워커 캐년에서 수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며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파피꽃 서식지가 몸살을 앓았다. 올해는 자연 보존 및 안전 문제 예방을 위해 대중의 접근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드 비앙코 리버사이드카운티 셰리프는 “무단침입을 하다 적발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을 내릴 것”이라며 경고했다.     한편 지난 2019년 파피꽃 구경을 위해 출입이 금지된 구역에 한 방문객이 들어갔다가 돌이 굴러떨어져 아래쪽에 있던 여성이 다치는 사고가 생기기도 했다. 김예진 기자프리웨이 등산로 프리웨이 진입로 존슨 시장 리버사이드카운티 셰리프

2023-02-07

용감한 80대 업주 무장강도단 퇴치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한 리커스토어에서 무장 강도단에 맞선 업주가 과감한 총기 사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2시 47분쯤 '노르코 마켓&리커'의 업주인 크레그(80)는 보안 카메라에 수상한 SUV 한대가 주차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후 총기를 든 강도 1명이 "손을 머리 위로 올려"라고 위협하며 업소 안으로 들어섰지만 크레그는 1초의 망설임없이 강도를 향해 총을 발포했다.   총격을 받은 강도는 "내 팔에 총을 쐈다"고 비명을 지르며 바깥에 주차된 차량을 타고 도주했고 다른 강도들도 당황해 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안 카메라에 포착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4명의 용의자는 도주 직후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았다. 당국은 "이 과정에서 엽총과 일치하는 총상을 찾아 용의자들을 체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20대 용의자 3명은 병원 주차장에서 연행돼 체포됐으며 보석금 50만 달러가 책정됐고, 부상 당한 마지막 1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한편 업주인 크레그는 사건 직후 심장마비를 겪어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용의자들이 탄 SUV는 도난 차량으로 밝혀졌으며 차 안에서 도난 총기들이 발견됐다.  김예진 기자업주 무장 무장 강도 이후 강도 리버사이드카운티 셰리프국

2022-08-02

한국 기업 '쿠팡' 잇단 노동법 소송

한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coupang)’이 미국에서 노동법 위반 문제로 잇따라 소송에 휘말렸다.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며 미국에도 진출, 리버사이드 지역 물류센터 운영(2019년), 뉴욕 증시 상장(2021년) 등을 이뤘다.   현재 쿠팡을 상대로 남가주에서 제기된 소송은 총 3건이다. 모두 리버사이드 물류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민사 소송은 물론 PAGA 단체 소송, 집단 소송 등 모두 노동법 위반과 관련한 문제다.   먼저 다음 달 5일 리버사이드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서는 쿠팡 글로벌을 상대로 제기된 소송과 관련, 배심원 재판이 진행된다. 해당 소송은 전 직원인 로베르트 랑겔(24)이 제기했다.   랑겔은 지난 2018년 12월 인력 관리 회사(MVP 스태핑)를 통해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소장에서 랑겔은 “채용 당시 왼손이 절단됐다는 점을 분명히 알렸고 회사 측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채용했다”며 “하지만, 정작 근무 배치가 된 곳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쿠팡의 매니저는 랑겔에게 욕설을 내뱉는가 하면 ‘게으르다’ ‘일하기 싫어서 그런 것인가’ 등 계속해서 부적절한 말들을 쏟아냈다. 랑겔의 변호인(샨트 카추니안)은 쿠팡 글로벌, MVP 스태핑 회사 등을 상대로 장애인 차별, 보복, 부당해고 등 8개의 노동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배심원 재판을 요청했다.   이와 별도로 쿠팡은 노동법 위반과 관련해 2년 넘게 진행된 집단소송에서 최근 원고 측과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 따르면 쿠팡 측은 크리스티나 게바라를 비롯한 물류센터 직원들이 지난 2019년 9월에 제기한 집단소송과 관련, 지난 7일 합의했다. 현재 양측은 변호사 비용 등을 두고 최종 마무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당시 게바라 및 직원들은 쿠팡 측이 오버타임, 식사 및 휴식시간, 임금 기록 보관, 부정확한 임금명세서 등 총 5건의 노동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을 상대로 직원 단체 소송인 PAGA도 제기됐다. 이 소송 역시 물류센터에서 일했던 모세스 드레온이 직원들을 대표해 지난 2019년 10월에 제기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쿠팡 측은 오버타임 및 최저임금 체불 등으로 제기된 PAGA 소송과 관련해 지난 4월 합의했으며 현재 변호사 비용 산정 등의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물론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원고인 모세스 드레온이 쿠팡 측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따로 제기한 사실도 법원 기록을 통해 나타났다.   쿠팡은 그동안 한국에서도 노동 착취 등과 관련해 잇따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일 배송 정책을 내세우며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이면에는 노동자들의 과로사, 냉난방이 되지 않는 작업환경, 쥐어짜기식 경영, 심야 노동, 최저 임금 문제 등으로 각종 비난에 시달린 바 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 한인 변호사는 “미국은 주마다 노동법이 다른 데다 가주는 특히 전국에서도 법이 까다롭게 적용되는 지역”이라며 “최근 한국 회사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늘고 있는데 한류가 주류사회에 미치는 영향만큼 그에 걸맞은 기업문화도 가져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장열 기자노동법 한국 노동법 위반 모두 노동법 리버사이드카운티 수피리어법원

2022-07-14

어린이집서 개에 물려 3세 소녀 180바늘 꿰매

 3세 소녀가 공격성이 높은 애완견으로 알려진 핏불의 공격을 받아 얼굴과 몸에 180바늘 이상을 꿰매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리버사이드카운티 동물서비스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쯤 헤멧 지역 메이베리 애비뉴와 콜럼비아 스트리트 인근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이곳은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레슬리 휴에네켄 동물 통제관은 "주택 뒤뜰에서 목줄에 묶인 2살 된 핏불을 발견했다"면서 "피해 소녀가 어떻게 뒤뜰까지 혼자 갔는지 확실하지 않다.만약 개가 묶여있는 않았다면 생명이 위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에네켄은 "당시 핏불은 매우 공격적이었다"면서 "경관이 제압용 스틱을 들고 있음에도 경관의 다리를 물려고 달려드는 등 난폭했다"고 말했다.   피해 소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다. 사고를 낸 핏불은 현재 후루파 밸리의 에니멀 쉘터에서 보호중이다. 동물서비스국 측은 10일 정도 핏불을 보호한 뒤 안락사 시킬 예정이다.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450만 명 이상이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자 절반 이상이 아동이다. 또 80만 명 가량은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심한 상처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사이드카운티 동물서비스국 존 웰시 대변인은 "대형견 견주들은 주변에 아동들이 있을 때에는 특별히 애완견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황인국 기자어린이집 소녀 소녀 180바늘 피해 소녀 리버사이드카운티 동물서비스국

2022-04-13

수정탄총 '묻지마 총격'한 리버사이드 10대 3명 체포

 리버사이드카운티 셰리프국은 테미큘라에서 '수정탄총(gel blaster.사진)'으로 여러 명을 쏜 혐의로 10대 3명을 체포했다.   수정탄총은 고압 분사 공기총으로 작동 원리는 BB탄 공기총과 유사하지만 지름 6~8mm 크기의 젤리 모양의 총알을 사용한다.   셰리프국 관계자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쯤 랜초 캘리포니아 로드의 29000블록에 있는 회사 주차장에서 여성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 셰리프국은 "검은색 해치백 세단이 피해 여성 옆에 멈춰선 뒤 조수석에 있던 용의자가 이 여성을 향해 BB탄 공기총과 유사한 수정탄총을 여러 발 발사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튿날 하베스톤 레이크 커뮤니티에서도 3명이 알려지지 않은 발사체에 맞아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사관들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로 보고 사건 발생 지역 인근을 수색해 결국 검은색 토요타 야리스 해치백 차량에 타고 있던 16~17세 청소년 3명을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차량을 수색한 결과 초당 최대 210피트의 속도로 11발을 발사할 수 있는 완전 자동 수정탄총인 '스플랫 볼(SplatRball)' 총을 발견했다. 마이클 페레즈 서전트는 "스플랫 볼 총은 중상을 입힐 수 있는 총기"라고 말했다.   체포된 3명의 10대는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한 폭행 공모 등의 혐의로 체포돼 리버사이드 카운티 청소년 구치소에 수감됐다. 리버사이드 총격 리버사이드카운티 셰리프국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

2022-03-09

코로나로 유아 사망 충격…리버사이드에서 발생

 리버사이드카운티 보건국은 한 유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아직 돌이 지나지 않은 신생아가 감염 후 입원했으나 지난주 초 병원에서 사망했다. 아기가 기저질환이 있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름과 거주 지역이 공개되지 않은 아기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최연소 사망자로 기록되었다.   카운티 보건 책임자인 제프레이 렁 박사는 발표문에서 "이 비극으로 충격을 받은 부모, 가족 들에게 아픔과 안타까움을 전한다"고 말하고 "이번 아픔은 이 바이러스가 연령을 구별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기의 죽음이 "바이러스가 일으킬 수 있는 피해로부터 우리 주변, 특히 가장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 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는 현재까지 5600명 이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보고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30세 이상이었으나 소수의 젊은층 일부는 기저질환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까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어린 사망자는 작년 8월에 숨진 웨스트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4세 소년이었다.   당국자들은 1세 미만의 신생아가 바이러스로 인한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고 밝히고 "이는 미성숙한 면역 체계와 더 작은 기도로 인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호흡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기때문"이라고 말했다. 황인국 기자리버사이드 코로나 리버사이드카운티 보건국 리버사이드 카운티 웨스트 리버사이드

2022-01-19

인랜드 지역 아동 백신접종 개시…치노힐스는 화요일에 클리닉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인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가 11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샌버나디노카운티의 경우 지난 4일부터 리버사이드카운티는 지난 6일부터 각각 5~11세 어린이들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중이다.   백신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은 주정부 예약사이트(myturn.ca.gov)나 각 카운티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백신을 접종하는 18세 미만은 부모 또는 성인과 동행해야 한다. 어린이는 백신 접종량의 3분의 1을 접종한다.   한편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치노힐스시의 매코이 에퀴스트리안앤드레크리에이션센터(14280 Peyton Drive Chino Hills)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 클리닉을 연다. 화이자 백신은 만 12세 이상부터 2회 접종이 가능하고 존슨앤존슨 백신은 만 18세 이상부터 1회 접종이 가능하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예약: rivcoph.org/covid-19-vaccine 또는 (951)358-5000   ▶샌버나디노카운티 예약: sbcovid19.com/vaccine 또는 (909)387-3911   ▶치노힐스 클리닉: (909) 387-3911 황인국 기자백신접종 인랜드 백신접종 개시 인랜드 지역 리버사이드카운티 예약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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