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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 첫 오미크론 보고…타주 출장갔던 레드랜즈 남성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12일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의 첫 번째 확진 사례가 보고되는 등 지역내 감염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카운티 보건당국에 따르면 14일 레드랜즈 거주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1.2차 접종은 물론 부스터샷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타주로 출장을 다녀온 뒤 감염 증세를 보였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연말 연휴를 앞두고 신규 감염자수도 늘고 있다. 지난주 확진자는 4236명으로 이는 9월 말 이후 7일 통계중 가장 높은 수치다. 입원 환자수도 증가세다. 10일 현재 입원 환자수는 391명이다. 11일에 376명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주보다 8% 증가한 수치다.
 
인접한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는 아직까지 코로나19가 극적으로는 증가하지는 않고 있다. 13일 기준으로 리버사이드카운티 공중 보건 당국은 지난주 신규감염자는 3652명이다.
 
리버사이드와 LA카운티에서도 입원 환자수는 다소 증가했다.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선 292명과 LA카운티에서는 718명이 입원했다.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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