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지역 아동 백신접종 개시…치노힐스는 화요일에 클리닉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인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가 11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샌버나디노카운티의 경우 지난 4일부터 리버사이드카운티는 지난 6일부터 각각 5~11세 어린이들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중이다.
백신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은 주정부 예약사이트(myturn.ca.gov)나 각 카운티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백신을 접종하는 18세 미만은 부모 또는 성인과 동행해야 한다. 어린이는 백신 접종량의 3분의 1을 접종한다.
한편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치노힐스시의 매코이 에퀴스트리안앤드레크리에이션센터(14280 Peyton Drive Chino Hills)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 클리닉을 연다. 화이자 백신은 만 12세 이상부터 2회 접종이 가능하고 존슨앤존슨 백신은 만 18세 이상부터 1회 접종이 가능하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예약: rivcoph.org/covid-19-vaccine 또는 (951)358-5000
▶샌버나디노카운티 예약: sbcovid19.com/vaccine 또는 (909)387-3911
▶치노힐스 클리닉: (909) 387-3911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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