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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넘어 인랜드로, 세금보고 무료 대행 확대

OC지역 저소득층, 시니어를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대행 봉사를 하고 있는 한인 비영리기관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 이하 굿핸즈)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굿핸즈는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등 인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을 위해 최근 치노 사무실(14726 Ramona Ave. Suite E-18)을 개설하고 오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2023년도 개인 세금보고 무료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본인 또는 가족 연수입이 8만 달러 미만이면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화(909-334-4794)로 사전 예약한 납세자는 치노 사무실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금보고 관련 서류 사본을 제출하면 5~10일 후 세금보고서류를 받아갈 수 있다.   준비 서류로는 2022년 세금보고서 사본, 여권 또는 운전면허증, 소셜카드, 2023년 각종 세금보고 관련 서류 사본, 건강보험 관련 양식, 학비 관련 양식 등이다.     부부 공동보고 시는 보고서 서명을 위해 함께 방문해야 하며 환급금 온라인 입금을 원할 경우 은행 계좌 정보 및 체크를 지참해야 한다.   제임스 조 대표는 “인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받기 위해 LA나 OC까지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치노 사무실을 마련했다. 접근성이 좋은 거주 지역에서 세금보고 대행뿐만 아니라 메디컬, 캘프레시 등 사회복지 신청 대행, 한인 건강증진 개선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하드디스크전문업체 웨스턴디지털에서 16년째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조 대표는 “2014년 8월에 설립한 굿핸즈(goodhandsfoundation.org)는 세무, 세법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와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621건의 세금보고 대행을 제공했으며 환급액 규모는 964만 4792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굿핸즈는 국세청 및 OC유나이티드가 함께 수여하는 우수 파트너상을 9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국세청의 스포트라이트 파트너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 대표는 “세금보고 봉사활동 경험을 토대로 저소득층,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정부 혜택 정보를 알려주고 도와주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 타인종과도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가교 역할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세금보고 인랜드 세금보고 대행 세금보고 무료 무료 세금보고

2024-02-04

학교 디지털 격차 해소…인랜드에 1810만불 지원

 인랜드 앰파이어 학군과 도서관이 고속 인터넷 시스템 개선 보조금 1810만 달러를 받는다.     샌버나디노 지역이 지역구인 페트 아길라 연방하원의원(민주)은 17일 이 같을 사실을 전하며 "고속 인터넷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라며 "누구도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으로 인해 학업이 뒤처지거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보조금은 연방 통신위원회의 71억 7000만 달러 긴급 지원 프로그램의 일부로 코로나 바이러스 경기 부양책인 '2021년 미국 구조 계획(American Rescue Plan)'을 통해  재정 지원을 받았다.   보조금은 모뎀 및 라우터와 같은 캠퍼스 내 인터넷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 외에 와이파이 핫스팟 및 캠퍼스 외부의 학생 직원 및 도서관 이용객을 위한 기타 광대역 인터넷 구매와 함께 노트북 및 태블릿 구매 비용으로도 사용된다.     보조금의 혜택을 받는 학군 및 학교는 ▶중앙 교육구: 180만 달러 ▶콜튼 통합 교육구: 160만 달러 ▶애티완다 초등학교 학군: 53만 2358 달러 ▶리얼 저니 아카데미: 12만 9300 달러 ▶리알토 통합 교육구: 700만 달러. ▶샌버나디노 시티 통합 교육구: 690만 달러 등이다.   샌버나디노 시티 통합 교육구의 해리 어빈 교육감은 "이 보조금은 지역 사회의 형평성과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는 다리를 놓아준 의회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디지털 인랜드 학교 디지털 디지털 격차 초등학교 학군

2022-03-30

인랜드 '방과후 스포츠' 확대…싱크투게더 보조금 확보

 인랜드 앰파이어 지역 학교들이 새로운 보조금 덕분에 더 많은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싱크 투게더(Think Together.로고)'에 따르면 LA84 재단으로부터 31만 7128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남가주 전역의 88개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싱크 투게더는 "종전까지는 재단기금을 사용하여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및 LA카운티의 81개 공립학교 3240명의 학생에게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면서 "보조금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무료 팀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혜 대상은 해당 3개 카운티의 88개 학교에 7040명의 학생으로 확대된다.   싱크 투게더의 설립자인 랜디 바스 회장은 "일부 지역사회에는 물적 인적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면서 "학생들이 스포츠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치를 두고 돕고있다"고 말했다.   주 및 카운티 건강 지침에 따라 싱크 투게더는 10주 단위로 3번씩 겨울에는 농구 봄에는 축구 가을에는 플래그 풋볼과 배구를 가르치고 토너먼트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다.싱크투게더 인랜드 싱크투게더 보조금 방과후 스포츠 인랜드 방과후

2022-03-16

인랜드 물류업계 호황 일자리 넘친다

 인랜드 지역의 물류 관련 고용시장이 팬데믹 이후 급성장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LA·롱비치 항과 근접한 이 지역의 운송 및 창고업 종사 근로자가 팬데믹 동안 24% 증가했지만, 아직도 관련 업체들은 구인난을 겪을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UC 리버사이드 분석 결과, 지난해 2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인랜드 지역의 물류업 종사자는 약 3만6000명 늘어 19만2100명으로 성장했다. 또 이 기간에 운송과 창고업 구인 규모는 3배 늘어 5600명에 달했다.   인랜드 지역은 물류 중심지로서 수년 전부터 완전고용에 가까운 노동시장에서 충분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사이닝 보너스, 20달러 이상의 시급, 유연한 근무 스케줄 등을 제공하며 노력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팬데믹이 이커머스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면서 인랜드 지역의 관련 업체들은 규모를 한층 키울 수 있었다.   인랜드에 위치한 ‘GXO 로지스틱스’는 지난 2년간 직원 규모가 3배 늘어 3900명에 달하지만, 여전히 600여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랜드를 비롯해 전국에 200여개의 위탁 창고를 운영 중인 ‘NFI인더스트리스’의 케빈 패터슨 대표는 “수년 전에는 가주의 최저임금이 15달러가 되면 버틸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지난해 최저시급을 15% 올려 18달러가 됐고 직원 수는 28% 늘어난 1800명으로 커졌다”고 말했다.   UC 리버사이드의 태너 오스만 리서치 매니저는 “인랜드의 물류 관련 고용시장은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며 “단순히 창고 분야만 따져도 지난해 2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근로자 규모가 28% 늘어 전국 평균인 13%를 크게 웃돌았다”고 전했다.   인랜드의 위탁 물류업체인 ‘잉그램 마이크로’의 빌 로스 수석 부사장은 “출근 첫날부터 정규직 직원에게는 연금 제공을 약속한다”며 “임금이나 베네핏 수준은 직원을 뽑는데 더는 제약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근로자는 골라서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관련 업계는 두 항구의 하역 정체는 풀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롱비치 항의 하역업체인 ‘SSA 터미널’은 이와 관련, 항구에서 창고까지 컨테이너가 이동하는 기간이 팬데믹이전보다 2배 이상 길어진 평균 10일이 걸린다고 전했다. 류정일 기자물류업계 인랜드 인랜드 지역 운송과 창고업 직원 규모

2021-12-26

인랜드 창고 임대료 급등…5년 전 대비 62% 상승

인랜드 지역의 물류 창고 임대료가 5년 전과 비교해 62%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CBRE’는 전국적으로 뉴저지, 필라델피아 그리고 인랜드의 창고 임대료가 각각 60% 이상 상승했다고 최근 밝혔다.   비교 기준은 렌트비와 재산세와 보험료 등을 모두 테넌트가 책임지는 NNN(트리플넷) 임대로 올해 만료되는 계약 건의 스퀘어피트당 평균 임대료가 6.75달러지만, 현재 호가는 10.92달러로 61.7% 올랐다.   같은 방식으로 뉴저지는 5.85달러가 9.57달러로 63.5% 올랐고, 필라델피아는 4.72달러가 7.65달러로 62.2% 상승했다. CBRE는 “전국 평균은 7.14달러가 25% 상승한 8.92달러지만 이들 지역은 2배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며 “창고 임대료 상승의 원인은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 확대로 물류 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CBRE의 댄 패즈 수석 부사장은 “인랜드의 경우, 올해 LA·롱비치 두 항구가 처리한 물동량이 2000만TEU(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할 정도로 물류 창고 수요는 사상 최대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인랜드 지역의 물류 창고 공실률은 0.7% 수준으로, 넘치는 수요가 인근 빅토빌, 엔텔롭 밸리 등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조사에 OC는 10.67달러인 임대료가 15.64달러로 46.6% 오르며 전국 6위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LA는 9.72달러가 12.96달러로 33.3% 상승하며 14위를 나타냈다. 류정일 기자인랜드 임대료 창고 임대료 인랜드 창고 인랜드 지역

2021-12-12

가주민 해안→내륙 대이동…인랜드 2만5000가구 증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해안가에서 내륙 지방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LA 지역 해변가에서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지역인 인랜드 엠파이어로 이동한 가주민이 약 25만 명에 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연방우정국 데이터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우정국은 주소지 영구 변경 신청자를 토대로 이번 데이터를 취합했다. 인랜드 엠파이어는 팬데믹 기간 중 미전역에서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함께 유입 인구 공동 1위에 올랐다.     WSJ는 중산층의 인랜드 엠파이어 유입이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인랜드 엠파이어 주택 가격이 저렴한 데다 일자리가 LA와 오렌지카운티에 있어 통근 거리가 멀어도 견딜만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학군도 더 좋다는 지적이다. 팬데믹 동안 재택 근무자가 많아진 것도 인랜드 엠파이어 유입을 부채질했다.     캘리포니아부동산연맹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 주택 중간가는 지난 8월 기준 82만7940달러로 치솟았다. 전년대비 17% 상승한 수치다. 리버사이드카운티는 주택 중간가가 57만 달러다. 83만7000 달러의 LA카운티, 185만 달러의 샌프란시스코 카운티보다 훨씬 저렴하다.   리버사이드의 부동산 에이전트는 “사람들은 밀레니얼들이 도시를 떠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인구도 급증했다. 지난해 총 12만9000 가구가 떠났다. 그뿐만 아니라 재무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지난해 역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LA카운티에서 9만7000 가구, 샌프란시스코카운티에서 6만7000 가구가 각각 떠났다. 샌프란시스코시의 경우에는 전체 가구 8분의 1 가량에 달하는 4만4000 가구가 떠났다. 이들 대다수는 북동쪽으로 90마일 떨어진 새크라멘토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에 반해 인랜드 엠파이어의 경우, 지난해 총 2만5000가구가 증가했다. 지난 30년 동안 78% 증가하면서 인구는 460만 명으로 늘었다. 가주 전체 인구 증가율보다 두 배 빠르다.   로컬 경기도 활황이다. 월마트와 아마존 등의 전자 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창고 비즈니스가 뜨겁다.     정치적으로도 다르다. 지난해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캘리포니아 전역에서는 득표율이 30%p 차로 압도했으나 리버사이드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8%p에 불과했다. 주민 한 명은 “정치적으로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게 여러모로 더 건강한 삶이라고 본다”며 “자신과 성향이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지역에 사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2019년에 가주렌트비 중간가는 35% 상승(물가상승 반영)했다. 같은 기간 주택 중간가는 59만1866달러로, 95% 치솟았다. 여러 환경규제로 주택 건설이 어려워서다. 또 지난 1978년 주민발의안 13 통과로 재산세 인상에 제동이 걸리면서 부동산 투자가들이 이때부터 주택보다는 상가 쪽으로 관심을 돌렸다.   원용석 기자가주민 대이동 인랜드 엠파이어 가구 샌프란시스코카운티 전체 가구

2021-11-22

[부동산 가이드] 인랜드 베닝과 뷰몬트 시니어단지

 연방정부가 코로나 19 경기부양책으로 엄청나 돈을 풀고 모기지 이자율도 낮아 남가주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은퇴하고 제한된 예산과 고정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시니어들이 양질의 주거 지역을 찾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많이 알려진 시니어 단지인 실비치, 라구나 우드는 구입자의 수입 및 자산증명 조건으로 인해 구매가 제한돼 있다.     라미라다 랜드마크는 오렌지카운티 북부 한인타운에 근접해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40~50만 달러 선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한인타운에 근접한 곳이 아니어도 괜찮고, 약간의 더운 날씨를 감수할 수 있다면, 구입자의 수입과 자산 조건도 따지지 않고 지은 지 20년된 방 2개, 화장실 2개, 약 1200 스퀘어피트 근방 주택을 25만 달러대에 구입할 수 있는 남가주 인랜드를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그중에서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속한 베닝시에 선레이크(SUN LAKE) 컨트리 클럽과 인근에 있는 뷰몬트(Beaumont)의 포시즌 시니어 단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선레이크 컨트리 클럽은 프리웨이 10번의 뷰몬트와 베닝 사이에 있으며 팜스프링이 30마일 동쪽에 LA와 오렌지카운티의 비치가 80마일 서쪽에 있다. 빅베어 레이크, 마운틴 리조트, 그리고 팜스프링 비행장도 30분 거리에 있다.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로 3327세대가 약 1000에이커 면적에 있는 단지로 2003년에 폴트홈 회사가 건축했다.   3개 커뮤니티 클럽하우스, 수영장과 18홀 7017 야드 챔피온십 골프 코스와 초보자들에게 맞는 3000 야드의 파60의 골프 코스가 있다.   거주지 형태는 50여 가지 유형에 약 850~2627스퀘어 피트 크기로 매우 다양하다. 방이 2~4개, 화장실 2~3개, 차고 2~3개로 대부분 집들은 단층 랜치 형태로 마운틴과 골프장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근처 쇼핑몰에 콜스, 월마트, 타겟, 홈디포, 베스트바이 등이 있으며 보가트 파크, 샌조고니어 메모리얼 파크, 오크 밸리 골프장, 모론고 골프장, 골든 이러 골프장이 있다.     주변 의료시설로는 카이저 모롱고 벨리 메디칼 센터와 샌조고니어 메모리얼 병원이 있다.   인근 뷰몬트는 약 2400피트의 고도에 있어 팜스프링 보다 여름 평균온도가 15도가 낮은 지역으로 일 년에 300일 이상 맑은 날씨를 보인다.     2005년에 완공되었으며 단독주택, 콘도, 타운홈 등이 1923채가 있는 포시즌 55+ 커뮤니티가 있다. 500에이커의 자연녹지와 8마일에 이르는 산책로 하이킹 트레일이 있어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한다면 안성맞춤이다. 주택 가격은 30~40만 달러로 방 2~3개, 화장실 2~3개다.   한인타운 근처만 고집하지 않고 적은 돈으로 훌륭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인랜드 쪽으로 이사하는 한인들이 늘어나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 같다.     ▶문의: (714)469-0049 좌쉬아 김 / 뉴스타부동산 가든 그로브 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시니어단지 인랜드 남가주 인랜드 선레이크 컨트리 커뮤니티 클럽하우스

2021-11-17

인랜드 지역 아동 백신접종 개시…치노힐스는 화요일에 클리닉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인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가 11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샌버나디노카운티의 경우 지난 4일부터 리버사이드카운티는 지난 6일부터 각각 5~11세 어린이들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중이다.   백신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은 주정부 예약사이트(myturn.ca.gov)나 각 카운티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백신을 접종하는 18세 미만은 부모 또는 성인과 동행해야 한다. 어린이는 백신 접종량의 3분의 1을 접종한다.   한편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치노힐스시의 매코이 에퀴스트리안앤드레크리에이션센터(14280 Peyton Drive Chino Hills)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 클리닉을 연다. 화이자 백신은 만 12세 이상부터 2회 접종이 가능하고 존슨앤존슨 백신은 만 18세 이상부터 1회 접종이 가능하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예약: rivcoph.org/covid-19-vaccine 또는 (951)358-5000   ▶샌버나디노카운티 예약: sbcovid19.com/vaccine 또는 (909)387-3911   ▶치노힐스 클리닉: (909) 387-3911 황인국 기자백신접종 인랜드 백신접종 개시 인랜드 지역 리버사이드카운티 예약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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