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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남가주 전역에 비 오고 강한 바람

월요일인 18일부터 남가주 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연안에서 저기압 강풍 두 개가 발생했으며, 첫째 강풍이 18일 오후 북가주에 비를 뿌린 뒤 남하해 남가주에도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좀 더 강한 두 번째 강풍은 19일 밤 남가주에 도달해 21일까지 강수량 2 인치 이상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NWS)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토요일인 16일까지 계속될 것이며 LA와 오렌지카운티,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최고 기온이 화씨 70도대 중반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7일 해안가 바람이 크게 약해지다가 18일부터 다시 강하게 불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구름의 양이 증가해 대부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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