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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서 마리화나 먹고 집단 복통…학생 5명 병원행

당국 조사중

페리스 시당국은 5명의 초등학생이 마리화나가 섞인 간식을 먹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엔찬테드 힐스 초등학교의 교직원은 한 학생이 복통을 호소한 후 같은 증상을 보이는 다른 학생들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소방국 에이프릴 뉴먼은 "구급대원이 오전 11시3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학생들을 치료했고 5명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곧 회복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어차드 셰리프 관계자는 해당 스낵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칩 또는 치토스라고 불렀으며 학생들이 어떻게 중독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어차드는 사건 이후 학생들은 음식을 공유하지 말라고 주의를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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