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프레드 정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 캠페인 시동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내년 열릴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 캠페인에 시동을 걸었다.   이중열 제임스 월드와이드 대표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윤만 회장, 브라이언 정, 노상일 전 회장, 릭 김, 이용기씨 등은 지난 12일 풀러턴의 제임스 월드와이드 웨어하우스에서 정 시장 후원 행사를 열었다. 정 시장이 지난달 31일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한인 사회에서 처음 열린 선거 기금 모금 행사엔 30여 명의 후원자가 참여, 성황을 이뤘다.   윤만 회장은 “정 시장은 내가 기대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닮았다”며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 의사를 밝혔다.   후원 행사 호스트 중 한 명인 이용기씨도 “오래 전부터 정 시장의 정치 행보를 눈여겨봤는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이 출마하는 4지구엔 풀러턴, 부에나파크, 브레아, 애너하임, 라하브라, 플라센티아, 스탠턴 등지가 속한다.   현재 4지구 수퍼바이저인 덕 채피가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출마할 수 없기 때문에 정 시장은 내년 선거를 무주공산에서 치르게 된다.   정 시장은 내년 6월 2일 예선을 치른다. 당적에 관계 없이 상위 1, 2위 득표자가 11월 결선에 진출한다. 민주당에선 정 시장과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파크 부시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공화당에선 라하브라 시의원을 지낸 팀 쇼 OC교육국 4지구 교육위원과 스티븐 바르가스 브레아 시의원이 후보로 거론된다.   4지구엔 풀러턴, 부에나파크, 애너하임, 브레아, 라하브라, 플라센티아, 스탠턴 등지가 속한다.     이날 행사 장소와 음식을 제공한 이중열 대표는 “오렌지카운티 4지구는 한국인들이 이민 와서 정착하기에 최적의 지역이다.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지금부터 그 기반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며 정 시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 시장의 선거 캠페인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fredhjung.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수퍼바이저 프레드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 캠페인 오렌지카운티 4지구

2025-02-20

프레드 정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 ‘격전’ 전망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출마하는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서 ‘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본지 2월 3일자 A-2면〉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파크 부시장은 지난해 말, 정 시장에 앞서 출마를 선언했다. 트라우트 부시장은 정 시장과 마찬가지로 민주당원이다.   예선은 내년 6월 열리며, 당적과 관계 없이 상위 1, 2위 득표자가 11월 결선에 진출한다. 예선에서 과반 득표율을 올리는 후보가 나오면 결선 없이 곧바로 승리가 확정된다.   정 시장은 예선에서 트라우트와 치열한 ‘민주당 대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정 시장의 가장 큰 강점은 4지구에 속한 OC 북부 도시들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풀러턴을 기반으로 삼고 있으며, 이 지역 한인 몰표를 쓸어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20년 선거에서 풀러턴 1지구에 당선돼 시의회에 입성한 정 시장은 지난해 11월 한인이 밀집 거주하는 1지구에서 72%에 달하는 득표율을 올리며 가볍게 재선에 성공했다.   4지구엔 풀러턴, 부에나파크 외에 다수 한인이 거주하는 애너하임, 브레아, 라하브라, 플라센티아, 스탠턴 등지가 속한다.   현재 30세로 OC민주당이 주목하는 신예 정치인 트라우트는 2018년 부에나파크 시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4지구 현직 수퍼바이저이며,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내년 말 물러날 덕 채피 수퍼바이저, 카트리나 폴리 5지구 수퍼바이저,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공화당 인사 중에선 라하브라 시의원을 지낸 팀 쇼 OC교육국 4지구 교육위원과 스티븐 바르가스 브레아 시의원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정 시장이 예선에서 트라우트를 제칠 경우, 결선행은 떼놓은 당상이다. 트라우트에게 1위를 내주더라도 쇼, 바르가스를 누르고 2위를 차지하면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지난 2022년 4지구 예선에서 민주당 소속인 서니 박 후보와 덕 채피 수퍼바이저는 각각 35.8%, 32.4% 득표율을 올리며 1,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바 있다. 당시 총 3명 후보 중 유일한 공화당원이었던 바르가스 시의원은 31.8% 득표율로 탈락했지만, 채피와의 격차는 0.6%p에 불과했다.   정 시장 측 관계자는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에 진출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프레드 정, OC 4지구 수퍼바이저 출마 선언 임상환 기자수퍼바이저 프레드 4지구 수퍼바이저 수퍼바이저 도전 채피 수퍼바이저

2025-02-03

프레드 정, OC 4지구 수퍼바이저 출마 선언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사진)이 오렌지카운티(이하 OC) 수퍼바이저에 도전한다.   당선되면 위원회 역사상 최초의 한인 남성 수퍼바이저가 탄생하게 된다.   정 시장은 지난달 31일 오는 2026년 OC 북부 지역 도시가 포함된 수퍼바이저 4지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20년 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시장과 시의원으로서 관내 공공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공공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지역사회 기여를 인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삼고 있다.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고 다양한 이사회에서 활동했으며,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윤리적이고 효율적인 카운티 정부 운영을 위해 카운티 수퍼바이저직에 출마한다”고 설명했다.   4지구는 풀러턴을 비롯한 브레아, 플라센티아, 부에나파크, 스탠튼 등이 포함되며, 남가주 대표적인 한인 밀집 주거 지역으로 꼽힌다.     이 자리를 놓고 한인 써니 박 변호사가 지난 2022년 현직 덕 채피와 경쟁했지만 낙선했다. 채피 수퍼바이저는 임기 제한으로 내년에 물러난다.   정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72%라는 높은 득표율로 풀러턴 시의회에 재선되었으며, 이후 4년 동안 이례적으로 세 차례 동료 의원들의 선택을 받아 시장직을 맡았다.   그는 한국에서 다섯 살 때 도미해 OC에서 공립학교를 졸업했다. 다섯 자녀를 둔 가장인 그는 고등학교 풋볼 코치로 활동했고, 지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포츠 비영리 단체를 설립한 경험을 갖고 있다.   동시에 정 시장은 개빈 뉴섬 주지사의 임명으로 OC 전력청 의장, 철도 회랑 기관 부의장 및 의장 대행, 가주 광업 및 지질 위원회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 시장이 당선되면 4지구 최초의 한인 수퍼바이저일 뿐만 아니라 첫 아시아계 수퍼바이저가 된다.   한편, OC 수퍼바이저 선거는 내년 6월 예선이 치러지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1월 본선이 진행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수퍼바이저 프레드 카운티 수퍼바이저직 수퍼바이저 위원회 수퍼바이저 4지구

2025-02-02

프레드 정 풀러턴 시의원 또 시장 됐다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이 또 시장을 맡았다.   정 부시장은 17일 열린 시의회 정기 회의에서 동료 시의원들의 투표로 시장에 선출됐다. 정 부시장은 곧바로 취임 선서를 마치고 임기 1년의 시장에 취임했다.   이로써 정 시장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시의회를 이끄는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 정 시장 측에 따르면 이는 시 150년 역사상 최초의 사례다.   지난 2020년 한인으로선 처음 풀러턴 시의회에 입성한 정 시장은 불과 1년 뒤인 2021년 시장에 선출됐고 2022년엔 시장 연임에 성공했다. 시의 150년 역사에서 시장 연임 사례는 불과 3회에 불과하다.   지난해 12월 부시장으로 한 발 물러선 정 시장은 올해 11월 1지구 시의원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다시 시장으로 선출돼 불과 4년 사이 3번이나 시장을 맡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시장에 당선되는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 정 부시장과 샤나 찰스, 아마드 자라 시의원이 후보로 나선 가운에 진행된 1차 표결에서 초선인 제이미 발렌시아 시의원의 지지를 받은 정 부시장은 닉 던랩 시의원의 지지를 받은 찰스와 각 2표씩을 얻었다. 자라 시의원은 1표에 그쳤다.   2차 표결에서 정 부시장은 발렌시아와 던랩 시의원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1차 투표에서 정 부시장과 팽팽하게 맞선 찰스 시의원은 결국 부시장으로 선출됐다.   정 시장은 “계속 풀러턴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한인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내며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운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한인 청소년에게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이 속한 1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72%를 상회하는 높은 득표율을 올리며 매튜 트럭소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 3번의 시장 선거에서 모두 3표를 얻어 당선됐다. 첫 시의원 당선 이후 줄곧 풀러턴 시의회 내 주류 그룹에 속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다. 임상환 기자프레드 시의원 시의원 당선 1지구 시의원 자라 시의원

2024-12-18

풀러턴 프레드 정·제임스 조·라구나우즈 이은주씨 '승전보'

오렌지카운티 시의회, 교육위원회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 6인 가운데 풀러턴의 프레드 정 부시장, 제임스 조 풀러턴 교육구 2지구 교육위원 후보, 라구나우즈의 이은주 시의원 후보가 승전보를 전했다.   정 부시장은 지난 5일 선거 마감 후 첫 개표부터 매튜 트럭소 후보를 압도하며 일찌감치 승리를 굳혔다. 정 부시장은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1지구에서 6일 오후 4시 현재 71.8%의 득표율을 올리고 있다. 표 차이는 3267표다. 5일 밤 개표 결과를 함께 지켜본 40여 명의 지지자와 승리 축하 파티를 가진 정 부시장은 “한인을 포함한 1지구 유권자들이 지난 4년간 내가 해온 일에 지지를 보내준 덕분이다. 큰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기 때문에 두 번째 임기의 시정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제임스 조 후보는 28년째 재임 중인 현직 힐다 슈거먼 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누르고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조 후보는 61.5% 지지율로 슈거먼(38.5%)보다 1671표를 더 얻고 있다.   조 후보는 “현직을 상대로, 그것도 큰 표 차이로 앞서 나도 놀랐다. 한인들과 ‘이젠 교육구에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나의 말에 동의한 유권자들의 지지가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구나우즈에선 한인이 시 사상 최초로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3석이 걸린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은주 후보가 24.2% 득표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5333표를 받은 이 후보와 4위 제임스 텅 후보의 표 차이는 1979표에 달한다. 이 후보는 “열정적으로 날 돕고 표를 준 한인들의 도움과 타인종 유권자들의 지지, 현직 시의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샤리 혼 부시장, 신시아 코너스 시의원과 함께 팀을 이뤄 홍보 메일을 발송하며 두 시의원 지지층의 상당수를 흡수했다.   총 7명이 출마한 어바인 시장 선거에서 태미 김 시의원은 33.3% 득표율로 2위를 달리며 선두 래리 에이그런 부시장(39.6%)을 추격 중이다. 표 차이는 4848표다. 김 시의원은 지금까지 개표된 우편투표 중 34.8%, 에이그런 부시장은 41.56%를 득표했다. 투표소 투표 개표가 사실상 끝났기 때문에 남은 개표 과정에서 우편투표 득표율 추세에 반전이 일어나야 김 시의원이 역전을 기대할 수 있다.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에선 존 박 후보가 32.5% 득표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인 멜린다 리우 후보와의 표 차이는 91표다. 박 후보는 투표소 투표 개표에서 리우 후보를 564표 앞섰지만, 우편투표 개표에선 473표 뒤졌다.   박 후보는 “개표 초반 500표를 뒤졌지만 100표 가까이 앞서게 된 것은 긍정적인 결과다. 계속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용덕 후보는 라티노 강세 지역구에서 맞대결 상대인 카를로스 프랑코와 맞서 분전 중이다. 1088표를 얻은 최 후보와 프랑코 후보의 표 차이는 300표다.   OC선거관리국의 비공식 선거 결과 집계에 따르면 6일 오전 현재 100만7150장의 개표가 완료됐으며, 미개표분은 32만4890표다. 현재 OC의 투표율은 54.1%지만 미개표분과 선거일 뒤에 도착하는 우편투표지를 개표하는 과정에서 계속 오르게 된다. 지금까지 선거관리국에 접수된 미개표분만 놓고 추산할 경우, 최종 투표율은 71.5%를 상회할 전망이다. 임상환 기자프레드 제임스 후보 이은주 이은주 후보 부시장 제임스

2024-11-06

프레드 정·제임스 조 풀러턴서 동반 당선 노려

풀러턴 시 선거에서 2명의 한인 후보가 동반 당선을 노리며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11월 5일 선거에서 1지구 시의원 재선을 정조준하고 있다. 정 부시장은 1지구에서 매튜 트럭소 후보와 맞대결을 벌인다.   정 부시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데다 한인이 밀집 거주하는 1지구에서 뛴다는 이점을 안고 있다. 후보 등록 당시 자신을 IT 매니지먼트 컨설턴트라고 밝힌 트럭소 후보는 정치 신인이다.   1지구는 2022년 선거구 조정을 거치며 한인에게 한층 유리한 지역구가 됐다. 정 부시장이 시 최초의 한인 시의원이 된 4년 전, 54%였던 아시아계 주민 비율은 65%로 높아졌다. 1지구 아시아계 주민 중 한인은 70% 이상을 차지한다. 아시아계 투표 가능 연령 시민권자(CVAP) 비율도 48.4%에서 56%로 늘었다. 백인, 라티노 CVAP는 각각 33%와 9%다.   정 부시장은 풀러턴 경관, 소방관들의 지지도 받고 있다. 정 부시장은 “우편투표가 시작됐는데  한인 투표율이 높으면 반드시 이긴다.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지난 7일부터 등록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 용지 발송을 시작했다. 금주 또는 내주면 대다수 유권자가 우편투표 용지를 받게 된다.   정 부시장은 “4년 전 시 사상 최초의 한인 시의원이 돼 시장도 두 차례 역임했고 한국 지자체들과의 교류도 활발해졌다. 여기까지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제임스 조 사회보장국(SSA) OC지부 부지부장은 풀러턴 교육구 2지구에서 교육위원회 입성을 시도한다. 조 후보가 당선되면 풀러턴 최초의 한인 교육위원이 탄생한다.   조 후보는 힐다 슈거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격돌한다. 슈거먼은 28년째 교육위원회를 지키고 있다. 풀러턴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조 후보는 “유권자 가정을 방문해 대화를 나눠보니 교육구에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내 주장에 공감하는 유권자가 많다. 게다가 풀러턴에 사는 한인 인구와 교육열을 감안할 때, 이제는 한인 교육위원이 배출돼 한인 학부모와 학생을 대변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2지구 주민 약 1만2000명 중 50%는 아시아계고, 한인 가구 비율이 전체의 30%에 달한다며 “한인 표가 결집하면 당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한인들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정 부시장, 섀런 쿼크-실바가주하원의원, 비센테 사미엔토OC수퍼바이저, 샤나 찰스 풀러턴 시의원, 조앤 폴리 풀러턴 조인트유니온하이스쿨 디스트릭트 교육위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정 부시장과 조 후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fred4fullerton.com, jamesforfullerton.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프레드 제임스 한인 후보 한인 시의원 한인 유권자들

2024-10-10

'암 투병'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건재 과시

오는 11월 1지구 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부시장은 로컬 선거 후보 등록 기간(7월 15일~8월 9일) 첫날이었던 이날 시 서기국에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정가 일각에선 정 부시장이 최근 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공개한 〈본지 6월 18일자 A-12면〉 이후 그의 재선 도전 여부에 촉각을 세워왔다. 정 부시장이 일찌감치 등록을 마친 것은 건재를 과시하는 한편, 다른 잠재 후보들의 등록 의지를 사전에 봉쇄하기 위한 행보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암 3기 판정 받고 투병 중”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정 부시장은 등록을 마친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풀러턴 시와 1지구의 많은 한인을 대표하는 것은 큰 영예”라며 “북부 OC, 특히 풀러턴에서 한인과 한인들의 가치를 대변하는 일은 계속돼야 하기 때문에 재선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한인들과 함께 풀러턴에 튼튼한 한인사회, 글로벌 경제의 관문인 풀러턴에 인상적인 한인 상권을 만들어왔다며, 더 성장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 부시장은 “풀러턴 한인 사회의 지속적인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품위와 정신력으로 한인들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프레드 부시장 부시장 건재 투병 프레드 한인사회 글로벌

2024-07-1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