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 부시장 프레드 정 한국 장애인수영대표팀 격려
패럴림픽 전지훈련 지원 약속
배형근 감독과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임원, 선수 등은 내달 2일까지 진행될 LA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7일 미국에 왔다. 풀러턴 시청 방문엔 9명이 참가했다.
정 부시장은 방문단을 맞이하며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주는 끈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준다. 이들이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이 아낌없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전지훈련에선 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선수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28년 LA에서 열릴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 중인 선수들은 “미국에서 연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올림픽이 더 기다려진다. 이번 전지훈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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