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알뜰정보] 알뜰 핸디맨 직업교육강좌 외'

알뜰 핸디맨 직업교육강좌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실생활 도우미 직업교육강좌의 일환으로 핸디맨 교실을 운영한다. 핸디맨 교실은 재료와 공구 선별, 건축 구조 상식, 실내.외 벽과 지붕 수리, 스크린 도어, 문짝 및 문고리 수리, 플러밍 응급조치 및 수리 방법, 타일 및 마루공사, 페인트, 전기상식 등 주택 관련 공사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총망라한다. 강사는 현재 건축 회사를 운영 중인 허영회 인기 강사가 진행한다. OC 소스몰 지점에서 오는 8일부터 주 1회(수요일 오전 10~오후 12시) 8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400달러다.   ▶문의: (213)368-2545 / 2546     2024 KACPA 장학생 선발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에서 미래의 한인 비즈니스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한인 장학생을 선발한다. 어카운팅, 비즈니스, 경제학 전공/부전공 풀타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대상이며 남가주 지역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나 남가주 지역 출신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력서와 성적증명서, 3~5페이지 분량의 에세이를 오는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KACPA는 총 5명을 선발해 2000달러를 지원한다. 수여식은 오는 6월 27일 태글리안 콤플렉스(Taglyan Complex)에서 진행된다.   ▶문의: scholarship@kacpa.org     사우스웨스턴 LA 지점 오픈 '사우스웨스턴 내셔널 뱅크(Southwestern National Bank)'가 로스앤젤레스 지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여 년 동안 고객의 신뢰와 함께 해온 타운 최고의 뱅킹 전문가들이 사우스웨스턴 내셔널뱅크의 새로운 LA 지점과 함께 고객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이를 통해 검증받은 경험과 친숙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인 커뮤니티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적극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A 지점은 윌셔 불러바드와 노르망디 애비뉴 코너에 위치한다.   ▶문의: (213)401-1142   ▶주소: 3530 Wilshire Blvd, Suite 1520, Los Angeles알뜰정보 직업교육강좌 핸디맨 알뜰 핸디맨 핸디맨 교실 지점 오픈사우스웨스턴

2024-04-30

프라미스원, 뱅크오브호프 지점 두 곳 인수

실사·감독국 승인 거쳐 완료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버지니아에 있는 뱅크오브호프 지점 두 곳을 인수한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점과 센터빌 지점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를 지난달 28일 프라미스원은행과 체결했으며, 현재 매각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라미스원은행의 지점 인수는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은행 측은 이와 관련, 현재 인수를 위한 실사와 은행감독국 승인을 요청해놓은 상태라고 16일 밝혔다.   박인영 뱅크오브호프 마케팅 부행장은 "인수 조건에 지점 직원의 고용 승계가 포함돼 있다"며 매각 후에 간판은 바뀌지만, 기존 직원들이 남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달 윌셔/맨해튼, 메이플, 헌팅턴파크, 오클랜드 등 캘리포니아 지점 4곳과 일리노이 시카고 글렌뷰 지점, 텍사스 댈러스 포트워스 지점을 정리했다. 이번 버지니아 지점 매각이 완료되면 은행의 지점 수는 9개 주 48곳에서 8개 주 46곳으로 줄어든다.   2008년 출범한 프라미스원은행은 지난 15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둘루스 본점을 포함해 조지아주에 5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텍사스주 휴스턴, 뉴욕주 베이사이드 등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 또 오는 7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와니에 8번째 지점을 연다. 서재선 기자,윤지아 기자프라미스원 버지니아 한인은행프라미스원 뱅크 버지니아 지점 지점 매각

2024-04-17

'안젤리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 확대

QB 호스피탈리티(QB Hospitality)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스타일 최고급 제과·제빵 체인점 ‘안젤리나 베이커리(Angelina Bakery)’가 뉴욕시 주요 지역에 지점들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천사’의 뜻을 지닌 용어인 ‘안젤리나(Angelina)’를 브랜드 네임으로 삼은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이러한 지점망 확대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최고의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섰다.   현재 ▶브로드웨이 지점 ▶8애비뉴 지점 ▶32스트리트 한인타운점(한국형 스타일로 현재 내부 변경 중) 등을 운영하고 있는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3월 말부터 오는 7월 사이에 ▶그랜드센트럴 지점(450 Lexington Ave) ▶노마드 지점(42 W 28th St.) ▶어퍼이스트 사이드 지점(1645 3rd Ave) ▶타임스스퀘어점 등을 차례로 개점할 예정이다.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이처럼 지점망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미식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베이커리 스타일과 뛰어난 맛, 다양한 메뉴를 바탕으로 이미 뉴요커들 사이에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베이커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안젤리나 베이커리 각 매장에서는 최고 수준의 베이커리 장인과 스태프가 준비한 ▶이탈리아의 간판 음식 중 하나인 전통적인 코네티 ▶인기 최고의 봄볼로네 도넛 ▶최고급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이탈리안 콜드 플레이트 ▶이탈리안 버블티 ▶알코올이 가미된 젤라토 ▶뉴욕타임스로부터 격찬을 받은 치즈 포카치아 ▶시금치와 비트가 들어간 샌드위치 ▶정통 이탈리아 맛과 스타일의 피자 ▶브리오슈와 크로와상을 결합해 만든 브리상▶케이크와 타르트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맨해튼 32스트리트에 위치한 한인타운점은 베이커리 P 브랜드·T 브랜드와 몇 년 사이에 치열하게 지점들을 넓혀가고 있는 버블티 브랜드들과의 경쟁 구도에서 변화를 주기 위해 젤라또 외에 과일형 요거트와 한국 남대문에서 가장 핫한 ‘남대문 호떡’을 들여와 한인타운 분위기에 맞게 변형하는 것을 진행 중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젤리나 베이커리의 윤시용 이사(COO)는 “뉴욕 최초의 한국형 이탈리안 베이커리인 안젤리나는 가족 내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오는 레시피로 만들어진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젤리나 베이커리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프랜체스카 베롬시 베이커리 총괄 셰프는 “안젤리나의 모든 매장에서는 기존의 다른 경쟁 베이커리에서 만날 수 없는 유니크한 메뉴와 최고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뉴요커와 관광객 등 모든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여 치열한 베이커리 업계에서 최고의 브랜드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맛과 명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뉴욕타임스 ▶포브스 ▶타임 아웃(Time Out) ▶이터(Eater) ▶‘고담’ ‘뉴욕 비즈니스저널등 주요 미디어로부터 화제의 업소, 주목받는 브랜드로 평가받았고, 특히 뉴욕타임스는 “너무 맛있어서 또 찾게 될 거야(SO NICE, YOU’LL EAT IT TWICE)”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로 극찬한 바 있다.   또 뉴욕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는 사이트 중 하나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방문객들의 업소 리뷰에서 뛰어난 맛과 분위기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별 5개의 최고 베이커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이 같은 뉴욕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현재 타이완과 필리핀의 마스터 라이선스 베이커리 투자 회사와 협력해 동남아 각국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2025년에는 한국에 ‘한국+이탈리아형 베이커리’ 매장을 확장함으로써, 수년 내 전 세계적인 지점망을 가진 최고급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빠르게 전진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안젤리나 안젤리나 베이커리 뉴욕 안젤리나 베이커리 맨해튼 안젤리나 베이커리 안젤리나 베이커리 지점 오픈 안젤리나 베이커리 아시아 진출 윤시용 COO 프랜체스카 베롬시 베이커리 총괄 셰프

2024-03-08

박찬호와 함께하는 새 버라이즌 지점 그랜드 오프닝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 한인타운의 심장부에서 기대를 모으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전 다저스의 스타 투수 박찬호 선수, 버라이즌의 주요 임원진, 그리고 엘에이 한인회가 손을 잡고 2월 22일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서 열리는 새로운 버라이즌 지점의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한 리본 커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라이즌은 이번 새 지점을 통해 한인타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한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매장에는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직원들을 배치하여 한인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랜드 오프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버라이즌이 새 지점의 오픈을 기념하여 엘에이 한인회에 $10,000의 기부금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이 기부는 지역 사회에 대한 버라이즌의 깊은 애정과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상징한다.   행사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내용: 버라이즌 그랜드 오프닝 리본 커팅식 및 엘에이 한인회 후원금 전달 • 일시: 2월 22일 목요일, 오전 10:30부터 오후 1시까지 • 장소: Your Wireless @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3250 W Olympic Blvd, Suite 211, Los Angeles, CA 90006 • 참석인원: 버라이즌 퍼시픽 마켓 임원, 전 다저스 선수 박찬호, 엘에이 한인회 임원진   이번 그랜드 오프닝은 한인 커뮤니티와의 깊은 연결을 강조하고, 스포츠, 기술, 커뮤니티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서 스포츠와 기술의 결합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찬호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의 상호작용과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라이즌 박찬호 버라이즌 그랜드 버라이즌 지점 그랜드 오프닝

2024-02-14

센터메디컬, 두 번째 클리닉 개원…1일부터 가든그로브에

지난 1일 가든그로브에 두 번째 직영 병원을 오픈한 센터메디컬클리닉 가든그로브점의 개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든그로브 지점 ‘센터메디컬클리닉(주치의 임유일 내과 전문의)’이 지난 2월 1일 개원식에 이어 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질적으로 우수한 진료를 위하여 ‘개인 맞춤형 진료’를 추구하고 있는 센터메디컬클리닉은 하루 환자 수를 제한하여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고품질 집중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메디컬 그룹 측은 “간단한 예방접종부터 시니어들이 자주 겪는 노인성 질환이나 소화·호흡기·심혈관 질환 등의 진료가 모두 가능하여 가든그로브 지역 내의 시니어들에게 보다 편안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메디컬클리닉의 진료 시간은 주중 월~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당일 예약 진료도 가능하며 전화를 통한 원격 진료, 이메일 및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료가 가능하다.     ▶문의: (714) 786-3647   ▶주소: 12372 Garden Grove Blvd. Unit B, Garden Grove, CA 92843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센터메디컬 가든그로브 센터메디컬클리닉 가든그로브점 가든그로브 지점 가든그로브 지역

2024-02-02

30년 전 노스리지 강진…대비 시스템 바꿨다

불과 20초였다. 1994년 1월 17일 오전 4시 31분, 동트기 전 고요는 그 짧은 시간 아비규환으로 바뀌었다. LA 북서쪽 20마일 지점 노스리지에서 시작된 규모 6.7 강진의 시작이었다. 지난 17일은 노스리지 지진 30주년이었다.   이날의 악몽 이후 지진 대비, 안전 지침 개선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NBC뉴스는 노스리지 지진 이후 자연재해 예측, 지진 보강 공사 의무화 등 많은 부분에서 기술적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17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30년 전 만해도 연방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지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노스리지 지진 직후 USGS는 주민들이 지진을 느낀 사례를 즉각 공유할 수 있는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규모가 작은 지진에도 USGS가 즉각 진앙지 파악 등에 나서는가 하면 지진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015년에는 LA시가 지진에 취약한 건물을 대상으로 보강공사를 의무화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로 약 1만5000개의 건물이 지진에 대비한 보강공사를 진행했다.   USGS 수잔 휴 박사는 “지진 위험도를 지도에 표시하는 것도 노스리지 지진 이후 개선된 것 중 하나”라며 “이는 지진 위험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각종 건축법령의 내진 요건, 보험료율 책정 등에 쓰이기도 한다”고 전했다.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도 새롭게 개설됐다. 이 시스템은 컴퓨터 등을 통해 진앙지 거리를 파악, 흔들림이 발생하기 전 약 1분 전에 미리 경보가 작동되도록 한다.   60초 내외는 짧은 것 같지만, 학생들이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기고, 공장 등의 시스템을 멈추게 하고, 기차 등의 운행을 중단시킬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진 규모(magnitude)’를 설명하는 데 있어 진도의 척도를 ‘느껴지지 않음(not felt)’ ‘극심함(extreme)’ 등의 단어로 함께 표기함으로써 흔들림을 좀 더 현실감 있게 전달하게 된 것도 노스리지 지진 이후부터다.   지진 훈련도 노스리지 지진 이후 본격화됐다. 남가주 지역 공립학교를 비롯한 각종 건물 등에서 매년 시행되는 ‘그레이트 셰이크 아웃(Great Shake Out)’도 지난 2008년부터 남가주에서 시작됐다.   이 훈련은 규모 7.8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 ‘엎드리고(drop)’ ‘덮고(cover)’ ‘붙잡는(hold on)’ 등 안전요령을 몸에 익히는 내용이다.   지진 발생 시 큰 물건이 머리나 몸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몸을 숙이고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책상다리 등을 붙잡고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는 훈련이다.   한편, 당시 노스리지 지진으로 인해 건물 4만 여 채가 무너져 60여명이 숨졌고, 5000여명 이상이 다쳤다. 이때 이필순(당시 46세), 하워드 리(당시 15세)군 등 한인도 4명이 사망하면서 남가주 최악의 지진 피해 사례로 기록됐다.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노스리지 시스템 노스리지 강진 지점 노스리지 노스리지 직후

2024-01-17

한미, 영업력·조직력 강화…샌프란·뉴저지 지점 이전

한미은행이 조직 및 영업망 강화에 나섰다.   은행 측은 지난 21일 지점 두 곳을 새 위치로 이전해 영업망을 보강했다. 이를 위한 승진 인사는 물론 외부 인사 영입으로 조직력도 한층 더 탄탄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가주 샌프란시스코 지점이 20일부터 인근 이스트 베이 지역의 더블린으로 이전해 소프트 오픈했다.   한미은행은 더블린 지점(7912 Dublin Blvd. Dublin)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내달 초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실리콘밸리 지점에서 근무해 온 17년 베테랑 최나리 서비스 매니저를 신임 지점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동부 지역에서는 뉴저지 에디슨 지점을 포트리 지점으로 이전한다. 이 지점에는 15년 은행원 경력의 소피아 최 지점장을 영입했다. 한인 및 한국 기업들에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앤소니 김 영업총괄 수석 전무는 “한인 커뮤니티의 활동이 보다 활발한 이스트베이와 포트리 지역에서 이전보다 좋은 환경 속에 한미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동시에 새로 임명된 본부장과 지점장들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은행의 영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지역에서는 켈리 김 본부장과 에밀리 김 지점장이 새로 합류했다.   19년 차 베테랑 뱅커인 김 본부장은 LA 한인타운 내 3개 지점의 운영 및 영업을 전담하게 된다. 최근 박숙란지점장이 38년의 은행원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롤랜드하이츠 지점은 20년 경력의 소매 금융 전문가인 에밀리 김 지점장이 맡게 됐다.   ▶문의: 더블린 지점, (925)298-1020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영업력 조직력 뉴저지 지점 최근 박숙란지점장 신임 지점장

2023-11-22

수퍼마켓 매장 내 은행 지점…다른 곳보다 폐점 7배 빨라

수퍼마켓 체인점 내부에 위치한 은행 지점이 일반 지점보다 7배 빠르게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가 최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자료를 분석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전국 수퍼마켓 안 은행 지점의 폐점 비율은 지난 2분기까지 1년간 10.7%로 일반 은행 지점의 1.4%의 7배가 넘는 비율을 기록했다.   해당 매장 지점을 보유한 은행들은 주로 대형은행과 중견 은행이다. 다만 지난 3월 금융혼란으로 중견 은행들이 연쇄 도산하면서 이들 지점이 줄이어 폐쇄됐다. 또 일부 리저널뱅크도 경비 절감 및 경영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수퍼마켓 내 지점을 정리 대상 1순위에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S&P글로벌의 네이선 스토발 금융기관 연구 헤드는 “은행들의 수퍼마켓 매장 내 지점에 대한 선호도가 급감했다”며 “다수 은행들이 수익성이 떨어지거나 고객 방문율이 적은 매장을 정리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매장 내 지점은 은행 입장에서 적은 비용을 들여 오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모든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풀서비스보단 크레딧카드, 대출, 웰스매니지먼트 고객을 유치하는 역할을 해왔다. 다만 일반 은행 지점과 비교해 대출 영업이 활동적이지 못하고 방문객 특성상 자산이 큰 고객을 유치하기 쉽지 않은 구조라 비용 절감을 모색하는 은행들의 폐점 우선 순위에 올랐다는 설명이다.   또 FDIC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1년 동안 은행들의 지점에서 예금이 4.7% 빠진 데 비해 매장 내 지점은 무려 15%나 급감했다.     높은 금리 및 인건비 상승에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은행들은 실적이 부진한 수퍼마켓 지점들을 유지하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규모가 큰 은행들인 PNC, 시티즌스파이낸셜, US뱅크 또한 세이프웨이 등 수퍼마켓에서 운영하는 지점을 대부분 폐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뱅킹 업무의 디지털화도 지점 폐쇄에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업계 다수가 최근 서비스를 온라인 및 모바일 뱅킹으로 전환하면서 수퍼마켓 지점들의 장점인 편의성이 대체됐기 때문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지점 은행 은행 지점 지점 폐점 수퍼마켓 은행

2023-11-19

최대 2만5000포인트…한미, 신규계좌 이벤트

한미은행이 체킹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은행 측은 신규로 체킹계좌를 개설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2만5000포인트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연말까지 심플 체킹 또는 레귤러 체킹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보너스 포인트를 모두 받기 위한 방법은 총 세 가지다. 체킹계좌 개설 후 첫 3개월간 5000달러 이상을 평균 잔고로 유지하면 1만5000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첫 3개월간 매달 은행의 빌페이 기능을 사용해 요금을 납부하면 5000포인트, 매달 500달러 이상 디렉트디파짓을 3개월 설정하고 유지하면 5000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체킹 계좌 개설은 가까운 한미은행 지점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 포인트는 상품권 교환 또는 캐시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anmi.com/ko/rewards-25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한미 고객은 12월 31일 전까지 e스테이트먼트와 유추즈 리워드에 등록 후 500달러 이상의 디렉트디파짓을 3개월간 유지하면 1만 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한미은행 데빗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유추즈 리워드 포인트가 순결제액을 기준으로 기존 2달러당 1포인트가 아닌 1달러당 1포인트가 적립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신규계좌 이벤트 한미 신규계좌 한미은행 데빗카드 한미은행 지점

2023-11-17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