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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코타플점 40년만에 폐쇄

내년 1월 17일까지 운영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코리아타운플라자(KTP) 지점이 40여년 만에 문을 닫는다.
 
은행 측은 최근 고객들에게 편지를 발송해 KTP 지점(928 S. Western Ave. #260)이 2025년 1월 17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고 알렸다. 지점의 계좌는 모두 한인타운 내에 있는 버몬트 지점(933 S Vermont Ave)으로 이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폐쇄로 KTP 지점에 세이프 디파짓 박스를 보유한 고객은 올해 12월 13일까지 박스를 비워야 한다. 박스는 버몬트 지점으로 이전이 가능하다.
 
지점 폐쇄는 경비 절감과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은행은 지난 5월 LA다운타운 패션디스트릭트 지점을 정리한 바 있다. 한미은행의 지점은 이로써 31개가 된다. 은행 측은 이미 LA한인타운 내에 올림픽 지점과 버몬트 지점 등이 있어서 고객들의 불편이 크지 않을 것이며 제공하는 서비스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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