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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한미은행, 지점 통폐합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이 지점 통폐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뱅크오브호프는 1차로 윌셔/맨해턴, 메이플, 헌팅턴파크 등 남가주 지점 3곳과 일리노이 시카고 글렌뷰 지점의 문을 닫았다. 북가주 오클랜드와 텍사스 댈러스 포트워스 지점의 마지막 영업일은 3월 29일로 예정됐다. 지점 통폐합이 완료되면 뱅크오브호프의 지점 수는 54곳에서 48곳으로 줄어든다.
 
한미은행도 가주 LA패션디스트릭트점과 텍사스주 휴스턴/스프링지점과 플레이노점을 5월 말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따라서 지점 정리가 끝난 6월부터는 지점 수가 35개에서 32개로 감소한다.
 
양측은 지점 운영 효율성과 경비 절감 차원에서 지점 통폐합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상 지점의 인력은 인근 지점으로 모두 흡수될 예정이어서 감원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은행 관계자는 "현재 폐점 예정인 지점은 인근 다른 지점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운영 효율성이 떨어졌다"면서 "지점 통폐합은 경비 절감보다는 경영 효율성 증대 목적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서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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