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우리말 바루기] ‘간’의 띄어쓰기

다음 중 ‘간’의 띄어쓰기가 모두 바르게 된 것은?   ㉠ 이틀간-서울·부산간   ㉡ 이틀간-서울·부산 간   ㉢ 이틀 간-서울·부산간   ㉣ 이틀 간-서울·부산 간   띄어쓰기는 단어들로 엮인 문장 속에서 잠깐 멈추는 시간을 줌으로써 읽기 쉽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의미의 단락을 구분함으로써 뜻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다.   원칙은 간단하나 규정이 복잡하고 예외도 많아서 우리말에서 띄어쓰기만큼 어려운 게 없다고 할 정도다.     ‘간(間)’은 시간을 나타낼 때는 붙여 쓴다. 즉 ‘이틀간’ ‘보름간’ ‘한 달간’처럼 시간이나 동안을 나타내는 말이 앞에 올 때는 붙여 써야 한다. 그러나 ‘간’이 거리를 나타낼 때는 띄어 쓴다. 즉 ‘서울과 부산 간’ ‘부모와 자식 간’처럼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과의 거리나 관계를 의미할 때는 띄어 써야 한다.   그러다 보니 “서울과 강릉 간 열차가 사흘간 증편 운행된다”처럼 한 문장에서도 ‘간’을 붙였다 띄었다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문법적으론 의존명사는 띄어 쓰고 조사나 어미는 붙여 쓴다고 돼 있지만 단어에 의존명사인지 조사인지 도장이 찍혀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설명은 무의미하다.   ‘간’은 시간일 때 붙여 쓰고 거리일 때 띄어 쓰므로 문제에서 모두 옳은 짝은 ㉡이다.우리말 바루기 띄어쓰기 사흘간 증편

2024-09-16

에어프레미아 뉴욕 노선 증편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뉴욕 노선을 증편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월, 화, 목, 토요일 등 주 4회 운항하고 있는 뉴욕 노선에 오는 11월 15일부터 금요일 운항을 추가해 주 5회로 확대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증편 항공편은 동부시간 기준 매주 금요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오전 00시 01분에 출발, 인천 국제공항에 오전 5시 40분에 도착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노선은 한국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보다 맨해튼까지 접근성이 용이한 뉴어크 리버티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5월 22일 첫 취항 후 올해 7월 말까지 총 504회 운항을 통해 14만679명을 수송해 국적 항공사 중 여객점유율 13.4%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운항 편수 확대로 일정 선택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 올해 말부터 내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되는 보잉 787-9기 4대 등을 활용해 더 많은 운항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 운항을 위해 지난 6월 도입한 예비엔진을 올해 안으로 1대를 추가할 예정인 에어프레미아는 내년까지 총 9대 항공기와 예비엔진 2대를 확보해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에어프레미아 뉴욕노선 증편 항공사 국적기 미주노선 보잉 787-9 엔진 운항 하이브리드 중장거리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9-05

아시아나 LA노선 최대 30% 할인…내년 A380 매일 2회 증편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LA노선의 A380 운항 증편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지난 28일 고국 방문 수요 충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A380 운항을 매일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돼 기존 A350 대비 170여석 이상이 늘어나게 된다.   이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대리점을 통해 LA노선 왕복 항공권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내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 사이 한국행 고객은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유료 좌석을 지정할 경우 추가 비용의 20%를 할인해 주는 쿠폰까지 제공한다.   유료 지정 좌석 종류로는 일반석 대비 최소 16cm 더 넓은 레그룸 좌석을 비롯해 도착 후 먼저 내릴 수 있는 프런트 존 좌석, 2층 창가 2인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듀오 좌석 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고 여유로운 개인공관과 쾌적한 기내 환경으로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특가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flyasiana.com)나 지정 대리점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la노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아시아나항공 A380 증편

2023-11-28

[우리말 바루기] ‘간’의 띄어쓰기

다음 중 ‘간’의 띄어쓰기가 모두 바르게 된 것은?   ㉠ 이틀간-서울·부산간   ㉡ 이틀간-서울·부산 간   ㉢ 이틀 간-서울·부산간   ㉣ 이틀 간-서울·부산 간   띄어쓰기는 왜 하는 것일까? 단어들로 엮인 문장 속에서 잠깐 멈추는 시간을 줌으로써 읽기 쉽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의미의 단락을 구분함으로써 뜻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읽으면서 잠깐 쉬는 곳이나 의미가 구분되는 곳에서 띄어쓰기를 하면 되므로 어려울 게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원칙은 간단하나 규정이 복잡하고 예외도 많아서 우리말에서 띄어쓰기만큼 어려운 게 없다고 할 정도다. 거의 매일 사용하다시피 하는 ‘간’의 띄어쓰길 봐도 그렇다.   ‘간(間)’은 시간을 나타낼 때는 붙여 쓴다. 즉 ‘이틀간’ ‘보름간’ ‘한 달간’처럼 시간이나 동안을 나타내는 말이 앞에 올 때는 붙여 써야 한다. 그러나 ‘간’이 거리를 나타낼 때는 띄어 쓴다. 즉 ‘서울과 부산 간’ ‘부모와 자식 간’처럼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과의 거리나 관계를 의미할 때는 띄어 써야 한다.   그러다 보니 “서울과 강릉 간 열차가 사흘간 증편 운행된다”처럼 한 문장에서도 ‘간’을 붙였다 띄었다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문법적으론 의존명사는 띄어 쓰고 조사나 어미는 붙여 쓴다고 돼 있지만 단어에 의존명사인지 조사인지 도장이 찍혀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설명은 무의미하다.   ‘간’은 시간일 때 붙여 쓰고 거리일 때 띄어 쓰므로 문제에서 모두 옳은 짝은 ㉡이다.우리말 바루기 띄어쓰기 사흘간 증편

2023-05-23

아시아나항공, 뉴욕-서울 노선 야간편 추가 운항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현재 하루 한편 운항하고 있는 뉴욕~서울 노선에 11일(목)부터 오는 9월 30일(토)까지 최신예 항공기 A350을 추가로 투입해 야간편 운항을 주 3회 재개한다.     야간편은 뉴욕발 서울행(OZ223편)이 매주 월·목·토요일 0시3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10분에 도착하며, 서울발 뉴욕행(OZ224편)은 매주 수·금·일요일 밤 9시에 출발해 같은날 밤 11시에 도착하는 운항스케줄을 갖고 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낮에도 밤에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야간편 운항 재개 시작일인 11일에는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뉴욕~서울 야간편 운항 재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특별히 당일 출발하는 탑승 승객 전원에게는 스마트톡을 선물로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야간편을 주 3회 증편함으로써 기존 주간편 주 7회를 포함해 총 10회로 늘어나 승객들에게 편안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야간편 3회 운항 재개에 즈음해 “승객들에게 최첨단 A350의 더 넓고 편안한 좌석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기내 Wi-Fi & 항공로밍 및 쾌적한 기내환경(공기정화·순화시스템·기내소음감소)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야간편 증편 아시아나항공 뉴욕~서울 노선 아시아나항공 야간편 운항 재개

2023-05-11

항공 마일리지 개편시 보너스좌석 증편 명문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향후 마일리지 제도를 개편하는 경우 보너스 좌석 증편 등 기존 마일리지 소진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약관에 명시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사태’처럼 마일리지 사용이 현저히 제한되는 경우 마일리지 개편 유예 및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도 명문화한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회원약관을 심사해 마일리지 관련 2개 조항에 대해 시정을 권고했으며, 사업자들이 이런 내용의 시정안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한국 시각) 밝혔다.     공정위는 대한항공 등이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바꿀 때 예외없이 12개월만 유예기간을 부여하도록 한 기존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판단했다. 마일리지 적립 규모 증가와 보너스 항공권 배정 비율 등 마일리지 사용환경을 고려할 때 유예기간 12개월이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다.   또 코로나19처럼 여객 운송이 줄어 전체 마일리지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에 대한 예외 규정이 없어 불합리하다고 봤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제도 개편 유예기간에 변경 전 공제기준에 따르는 마일리지가 원활히 사용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다’는 문구를 약관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는 보너스좌석 증편, 복합결제 사용비중 확대 등의 적극적인 마일리지 소진 방안을 시행하겠다는 의미라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또 ‘항공 여객 운송 공급의 중단, 현저한 감소 등으로 전체 회원들의 보너스항공권 발급 또는 좌석 승급을 위한 마일리지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제한되는 경우’ 유예기간을 12개월 이상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처럼 하늘 길이 막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조치다. 양사는 이런 상황에선 통상 10년인 마일리지 유효기간도 연장할 수 있다고 명문화했다.   공정위는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보너스 제도 변경 시 개별 통지 절차 없이 사진 고지만 규정한 조항, 회원의 제반 실적을 임의로 정정하는 조항, 사전 통보 없이 제휴사 프로그램을 변경·중단하는 조항 등 6개 조항에 대해서도 불공정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약관 개정은 대한항공이 이달부터 시행하려다 무산된 마일리지 제도 개편안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보너스좌석 마일리지 마일리지 사용환경 마일리지 개편 보너스좌석 증편

2023-04-26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노선 증편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인천~뉴욕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13일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하루 한 편 운항하고 있는 인천~뉴욕 노선에 최신예 항공기 A350을 추가 투입, 야간편을 주 3회 증편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편 운항은 5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야간편을 주 3회 증편하게 되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노선은 기존 주 7회 주간편을 포함, 매주 총 10회 운항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항공편 스케줄은 뉴욕에서 0시 3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10분 인천에 도착하는 항공편(OZ223, 월·목·토), 그리고 인천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1시에 뉴욕에 도착하는 항공편(OZ224, 수·금·일)이다.     증편되는 야간편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311석 규모의 최첨단 A350 항공기로, 쾌적한 기내 환경을 승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 넓고 편안한 좌석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기내 와이파이·항공로밍, 공기정화·순화시스템과 기내소음감소 등 쾌적한 기내환경을 갖췄다. 아시아나항공은 “야간운항편을 이용할 경우 서울 및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 당일 일정으로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아시아나항공 뉴욕노선 아시아나항공 인천 뉴욕노선 증편 증편 운항

2023-02-13

유나이티드, JFK공항 항공편 증편 요구

유나이티드 항공의 몽니에 뉴욕 인근 주민들의 하늘길이 불편해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뉴욕 JFK공항에서의 항공편 증편을 승인해주지 않으면 운항 서비스를 중단하고 철수하겠다고 위협해 우려를 낳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6일 “현재 JFK공항에서 운항하고 있는 항공편이 하루 4편으로 묶여져 있어 수익확보와 업무효율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방정부가 항공편을 늘려주지 않으면 오는 10월에 아예 업무를 중단하고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 2015년 뉴저지 뉴왁공항으로 항공편을 대거 옮긴 뒤 현재는 JFK공항에서 캘리포니아주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2개 도시를 오가는 하루 4편만 운항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위협에도 연방정부는 쉽게 유나이티드 항공에 증편을 허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미국 내 주요 공항에서 ▶특정 항공사의 항공편 독점 방지 ▶공항 활주로와 인근 공역에서의 안전 등을 위해 항공편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JFK공항의 경우 미국은 물론 전세계 각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진출해 있는 가장 바쁜 공항이라 이러한 요구를 쉽게 들어주기 어려운 상황이다. 박종원 기자유나이티드 항공편 유나이티드 jfk공항 항공편 증편 유나이티드 항공

2022-09-07

델타, 올해 증편 없을 듯… "신뢰성 찾겠다"

  이례적인 패닉 상황을 겪은 델타 항공은 수요 급증에도 올해 항공기 증편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애틀랜타저널(AJC)와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에서는 우리가 가진 직원들과 자원을 현재 스케줄에 맞춰 배치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앞으로 일정을 늘릴지는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여름 연휴 시즌이 다가오자 항공기 수요가 몰렸다. 그러나 델타 항공뿐 아니라 많은 항공사가 직원부족, 코로나19 감염, 날씨 상황 변화 등을 겪으면서 대규모 결항 사태가 발생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웨어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 3일(1~3일) 동안 모두 1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1만 4000편 이상이 지연됐다.   아울러 델타 항공사 조종사들은 급증하는 비행 수요로 초과근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애틀랜타 하츠필드 국제공항과 뉴욕 JFK 국제공항 등에서 전국적으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례적인 '항공 대란'에 고객들이 불만이 속출하자 델타 항공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남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현재 수준의 운항을 유지할 계획이다.   그러나 델타가 증편 계획을 미루게 된다면 남은 올해 기간 동안 높은 항공권 티켓 가격과 만석 비행기 상황이 유지돼 여행객들에게 더 부담이 될 전망이다. 신뢰성 증편 델타 항공사 증편 계획 항공편 추적사이트

2022-07-13

아시아나 A380 재운항·증편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7월 23일부터 LA-인천 노선 주간편의 주 3회(월/수/토) A380 운항 복귀와 미주노선 증편을 기념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https://flyasiana.com/C/US/KO/event/detail/CM202206170001656102)를 통해 오는 7월 12일까지 실시되며 한국행 항공권 할인과 퀴즈 이벤트로 진행된다.     ‘항공권 특가’는 아시아나 미주노선(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호놀룰루) 항공권 할인 혜택으로 7월 5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아시아나 A380에 대한 ‘퀴즈 이벤트’는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A380 항공기 모형, 2등 아시아나 피크닉 매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측은 “고국 방문 수요 증가로 A380 재투입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노선 증편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미주노선의 공급 증대를 통해 여객수요를 충족해 나갈 방침”이라며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행 특가 항공권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A380 재운항 및 미주 노선 증편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항 기종을 포함한 증편된 미주노선 스케줄도 한번에 볼 수 있다.아시아 재운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증편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2022-06-21

LA-인천 항공편 2년 만에 정상화

대한항공이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LA-인천 노선 정상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는 16일부터 증편을 통해 매일 2회씩 주 14회 운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20년 상반기 팬데믹으로 인한 여객 수요 급감으로 한때 주 7회까지 감편 운항하다가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지난 주말까지 주 12회로 운항해 왔다.   주 5회로 감편 운항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노선도 내달부터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복귀한다. 시카고 노선도 주 3회에서 4회로 증편된다.   A380대신 777-300ER을 대체 투입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7월부터 LA노선 주간편에 747-8 점보기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노선에는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간편에 A380 투입이 확정됐으며 야간편도 주 3회 추가된다.     오는 30일부터 LA노선 주 14회 운항으로 팬데믹 이전 스케줄 복귀에 들어가는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대해 3주간 한시적으로 주 1회 증편 운항한다.     A350을 대체 투입하고 있는 아시아나는 LA노선 증편 기념으로 오는 19일까지 한국행 특가 항공권 및 기내 면세품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양 항공사의 미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은 추후 수요 흐름에 따라 증편이나 기종 변경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LA노선 정상화 증편 NAKI 박낙희

2022-05-1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