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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뉴욕~인천노선 주 6회로 증편

내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도 운항 시작
“고객들 더 편리하게 일정 선택하게 될 것”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뉴욕~인천노선 운항횟수를 확대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부터 뉴욕∼인천노선에 수요일편을 추가해 주 6회(월·화·수·목·금·토)로 증편한다고 15일 밝혔다.
 
뉴욕~인천 노선은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0시1분에 출발해 다음날 5시4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에서는 밤 9시55분에 출발해 오후 9시30분에 뉴왁 리버티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증편은 연말 에어프레미아의 6호기 도입에 맞춰 운항스케줄을 확대한 것으로, 여행과 비즈니스 등을 목적으로 한국과 뉴욕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일정을 선택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해당 노선을 증편함에 따라 추가 스케줄 판매를 오픈했고, 18일부터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도 프로모션 운임을 추가했다.
 
뉴욕~인천 노선의 블랙프라이데이 최저 요금은 왕복 총액 기준 프리미엄 이코노미 1694달러부터, 이코노미는 1001달러부터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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