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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대선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내달 2일 뉴욕주 대통령 예비선거를 앞두고 오늘(23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된다.     조기투표 마감은 30일로 총 8일 동안 진행되며, 유권자 등록 마감은 23일이다.     유권자 등록은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elections.ny.gov/)를 통해 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면 웹사이트(https://voterlookup.elections.ny.gov/)를 통해 본인의 유권자 등록 현황과 조기투표 장소 및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부재자 투표 신청서는 23일까지 카운티별 선거 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뉴욕시 5개 보로 선거관리위원회(BOE) 사무소 위치는 웹사이트(https://vote.nyc/page/contact-u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조기투표 기간 동안 선거 보호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부재자 투표, 조기 우편투표, 직접 투표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검찰총장실 웹사이트(https://electionhotline.ag.ny.gov/) 또는 핫라인(866-390-2992)을 통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핫라인은 조기투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예비선거일 전후인 내달 1일과 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비선거 당일인 다음달 2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예비선거 조기투표 조기투표 시작 조기투표 마감 조기투표 기간

2024-03-22

12일 조지아주 대선 프라이머리

2020년 대선 때보다 투표율 낮을 듯 조기투표선 공화 유권자 참여 압도   조지아주 전역에서 12일 공화, 민주 양당의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열린다.   지난 5일 15개 주에서 동시에 열린 '수퍼 화요일' 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된 만큼, 4년 전 대선 프라이머리에 비해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프라이머리 조기투표에 부재자 우편투표 2만 4010명을 포함, 총 43만 9312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대선 프라이머리 조기투표자보다 65% 줄어든 수치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투표장 방문이 제한되며 부재자 투표만 32만 4946명에 달하는 등 총 124만 7437명이 조기투표에 응했다. 민주당 예비선거에 참여했던 유권자 62만명, 공화당의 54만명이 올해는 투표장에 나오지 않았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지금과 달리 2020년 당시 민주당 내 후보 경선이 치열했던 점이 많은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실제 올해 프라이머리 조기투표는 대부분 민주당이 아닌 공화당 유권자들이다. 공화당 예비선거 투표 참가자는 28만 4000명으로, 민주당(15만 5000명)의 1.8배다. 2020년 프라이머리 미투표자 12만 명이 올해 공화당 예비선거에 참여했다.   개방형 예비선거 제도를 운영하는 조지아에서는 정당 등록 없이 유권자 누구나 원하는 당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두 정당의 예비선거에 모두 참여하진 못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조지아 북쪽의 글래스콕, 뱅크스, 머레이 등의 카운티 사전투표자의 95% 이상이 공화당 프라이머리에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반면, 민주당 투표 참여자수가 더 높은 카운티는 159개 가운데 22개에 불과했다. 이중 디캡, 풀턴, 클레이튼 카운티가 가장 높은 민주당 프라이머리 투표율을 보였다.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는 각각 공화당 1만 3412명, 민주당 9279명이 예비선거에 참여해 3.6%의 투표율을 보였다.   양당 프라이머리 본투표는 내일 12일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각 카운티별 투표장에서 열린다. 거주지 인근 투표장을 찾으려면 마이보터(mvp.sos.ga.gov)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된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프라이머리 사전투표 프라이머리 조기투표 프라이머리 미투표자 민주당 예비선거

2024-03-11

시카고 프라이머리 조기투표, 중단됐다가 21일 재개

시카고 지역서 일시 중단됐던 2024 일리노이 프라이머리 선거 조기투표가 21일부터 재개됐다.   시카고 지역 프라이머리 조기투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지만, 지난 16일 한 후보를 투표 용지에서 제외하라는 법원 명령에 따라 투표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앞서 일리노이 주 항소 법원은 쿡 카운티 순회 법원 판사 후보에 올랐던 아숀타 C 라이스를 민주당 후보 명단에서 제외하라고 명령했다. 아직 해당 결정에 대한 정확한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선거 관리위원회는 조기 투표 기계를 재프로그래밍 하기 위해 투표를 한동안 중단했다.     민주당 우편 조기투표 용지는 아직 발송되지 않았기 때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관리위원회는 라이스를 뺀 해당 투표 용지를 재인쇄하여 가능한 한 빨리 유권자들에게 발송하겠다고 전했다.     선거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기 투표가 중단되기 앞서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시카고 슈퍼사이트(supersite)에선 모두 31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 관리위원회는 추후 결정이 나올 때까지 라이스와 관련된 표는 집계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 관련 라이스 후보는 현재 일리노이 주 대법원에 해당 건에 대해 상고를 진행 중이다.     현재 시카고 조기 투표소는 191 노스 클라크와 69 웨스트 워싱턴에 위치한 두 곳의 슈퍼사이트에서만 진행 중이다. 내달 4일부터는 시카고 지역의 모든 50개 지구에서 조기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프라이머리 조기투표 시카고 프라이머리 일리노이 프라이머리 시카고 지역

2024-02-21

시카고 시, 프라이머리 조기투표 15일부터 시작

일리노이 2024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지난 주부터 시작된 가운데 시카고 시도 15일부터 조기투표에 들어간다.     시카고 주민들은 이날부터 191 노스 클라크 스트릿과 69 웨스트 워싱턴 스트릿에 위치한 쿡 카운티 수퍼 사이트 건물에서 조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쿡 카운티는 오는 21일부터 69 웨스트 워싱턴 페드웨이 소재 투표소에서 조기투표가 진행된다. 레이크, 듀페이지, 맥헨리, 케인, 윌 카운티 등 서버브 지역 조기투표는 대부분 지난 8일 시작됐다.     내달 4일부터 프라이머리가 실시되기 전날인 18일까지는 시카고 시 50개 지구를 비롯 모든 투표소에서 조기 투표가 가능하다.     일리노이 주 프라이머리는 내달 19일 실시된다. 이번 프라이머리 선거서 유권자들은 공화당 또는 민주당을 위해 아래와 같은 직책에 대한 지지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프라이머리 투표 대상=대통령, 연방 하원의원,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 일리노이 주 하원의원, 일리노이 대법원 판사, 일리노이 항소법원 판사, 순회법원 판사, 쿡 카운티 검사장, 쿡 카운티 위원, 쿡 카운티 순회법원 서기 등이다.  Kevin Rho 기자프라이머리 조기투표 프라이머리 조기투표 프라이머리 투표 지역 조기투표

2024-02-15

IL 2024 프라이머리 조기투표 금주 시작

이번 주부터 일리노이 주의 2024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조기 투표가 시작된다.     일리노이 주의 공식 2024 프라이머리 선거는 내달 19일 실시되지만 일리노이 주 유권자들은 2월 초부터 조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카고를 중심으로 조기 투표가 실시되는 각 투표소의 일정과 위치 등을 모아봤다.     ▶시카고: 오는 15일부터, 시카고 선거위원회 슈퍼사이트(191 노스 클라크)   ▶쿡 카운티: 오는 21일부터 다운타운(69 웨스트 워싱턴 페드웨이).   ▶레이크 카운티: 오는 8일부터 워키건 레이크 카운티 서기관실.   ▶듀페이지 카운티: 오는 8일부터 듀페이지 카운티 페어그라운드•애디슨 타운십 오피스•네이퍼빌 시립 센터•스트랫포드 스퀘어 몰•웨스트몬트 도서관.     ▶맥헨리 카운티: 오는 8일부터 우드스탁 맥헨리 카운티 서기관실.   ▶윌 카운티: 오는 8일부터 졸리엣 윌 카운티 서기관실.   ▶케인 카운티: 오는 8일부터 케인 카운티 선거위원회 사무실과 오로라 선거위원회 사무실.   ▶디캘브 카운티: 오는 8일부터. 장소는 아직 미정.   ▶그런디 카운티: 오는 8일부터 그런디 카운티 법원.   ▶캔커키 카운티: 오는 8일부터 캔커키 카운티 서기관실.   ▶켄달 카운티: 오는 8일부터 요크빌 켄달 카운티 서기관실.   ▶라셀 카운티: 오는 8일부터 오타와 라셀 카운티 서기관실.   한편 상기 투표소 외 다른 투표소들은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프라이머리 조기투표 프라이머리 조기투표 카운티 서기관실 맥헨리 카운티

2024-02-05

뉴욕주 조기투표 2주 앞으로

11월 뉴욕주 선거를 위한 조기투표 시작일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꼽히는 뉴욕시의원 선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시의원 선거구가 대부분 아시안 밀집지역인 만큼,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민심에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다.   11일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BOE) 등에 따르면, 올해 뉴욕주 선거 조기투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본선거일은 11월 7일이다. 올해는 아시안 밀집지역에서 경합이 예상된다는 점이 포인트다.     지역매체 더 시티(The City)는 퀸즈 19·20·23선거구, 브루클린 43·47·48선거구 등을 시의원 경합 지역으로 꼽았다. 화잇스톤·칼리지포인트·베이테라스 등을 포함하는 19선거구의 경우 현직 비키 팔라디노(공화) 시의원과 토니 아벨라(민주) 후보가 맞붙는다. 아시안이 39%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망명신청자 유입 문제 등을 놓고 유권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플러싱과 머레이힐·프레시메도 등을 포함하는 20선거구는 현직 샌드라 황(민주) 후보가 자리를 지켜낼지가 핵심이다. 72%가 아시안, 유권자의 56%가 민주당원인 만큼 황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칭 제임스 파이(공화) 후보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특히 파이 후보는 특목고 입시 유지, 공공안전, 교통 등 아시안의 관심이 큰 이슈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인 린다 이 시의원이 현직으로 있는 23선거구도 보수화 경향을 보이는 지역이다. 이 시의원과 맞붙는 버나드 차우(공화) 후보는 공공안전과 이민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외에 브루클린 선셋파크 지역에 새롭게 생겨난 43선거구에는 어떤 아시안 시의원이 탄생하게 될 지도 관심사다.     한편 조기투표 기간 투표소는 대부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지만, 날짜별로 다른 경우도 있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선관위 웹사이트(vote.nyc)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조기투표 뉴욕주 시의원 선거구 뉴욕주 선거 조기투표 시작일

2023-10-11

"조기투표하면 공화당이 이긴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더이상 조기투표 문제를 놓고 싸우지 말고 우리가 조기투표를 더 많이 해서 선거에 이기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년 대선 당시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거 우편투표를 포함한 조기투표에 참여하면서 부정선거 논란이 일었으나, 공화당의 미래를 위해서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조기투표를 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영킨 주지사는 최근 일간신문 USA투데이 기고문을 통해 "선거는 경쟁이며, 승리를 위한 최고 원칙은 직진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공화당의 미래를 보장받으려면 11월 선거에서 상하원의원 모두 다수당의 지위에 오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공화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조기투표와 부재자 투표에 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1년 주지사 선거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조기투표에서도 민주당을 앞질렀기 때문"이라면서 "올해 선거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이어간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킨 주지사는 특히 버지니아 선거법 개정으로 조기투표와 부재자 투표 이유를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법률은 민주당이 자신들의 지지자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회기에서 통과시킨 것이지만, 2021년 선거에서는 오히려 공화당 유권자들이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킨 주지사는 시큐어유어보트버지니아닷컴(secureyourvotevirginia.com)을 개설하고 조기투표와 부재자 투표 방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조기투표 공화당 조기투표 문제 공화당 지지자들 공화당 유권자들

2023-08-22

시카고 시장 선거 조기투표 대폭 증가

4일 실시된 시카고 시장 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조기투표 결과가 나왔다. 지난 2월 치러진 선거에 비해 조기투표율은 올라갔지만 전체 투표율이 올라갈 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시카고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하룻동안 모두 3만 여명이 조기투표에 참여했다.     이날까지 모두 19만4723명이 조기투표를 마쳤고 10만7868명은 우편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돼 모두 30여 만명의 유권자가 투표일 이전에 권리를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월 선거를 이틀 앞두고 집계된 21만1000명의 조기투표에 비해 10만명 가량 더 증가한 셈이다.     2월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36%로 2019년 선거 33.1%보다는 높았지만 2011년과 2015년 결선투표에 비해서는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조기투표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시카고공립학교의 봄 방학이 투표일 직전에 시작된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나기 전에 투표를 미리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선거는 올해 결선투표와 마찬가지로 봄 방학 기간 중에 있었는데 당시 조기투표율 역시 높았다. 하지만 2019년 선거는 봄 방학 이후에 열려 2015년에 비해 조기투표율이 다소 낮아진 경향이 있었다.     올해 시카고 시장 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다소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2015년 결선투표의 경우 람 이매뉴얼과 추이 가르시아 후보가 맞붙으면서 투표율이 41.1%까지 올라갔다. 당시에는 18석의 시의원 선거 역시 결선투표가 진행된 바 있다.   반면 2019년 결선투표의 경우 예비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하락, 33.1%의 투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당시에는 로리 라이트풋 현 시장이 토니 프렉윙클 후보를 상대로 낙승을 거둔 바 있다. 15석의 시의원 선거와 시 재무관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 선거였다.     한편 4일 결선투표의 경우 날씨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 비바람과 함께 폭풍이 몰려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가급적 오전 일찍 투표를 하는 것이 권장됐는데 만약 기상이 악화되면 전체 투표율 역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Nathan Park•Kevin Rho 기자조기투표 시카고 올해 조기투표율 당시 조기투표율 시카고선거관리위원회 발표

2023-04-04

조기투표 예전보다 3배 이상 증가

시카고 지방선거가 오는 28일 실시되는 가운데 조기투표율이 이전 선거에 비해 세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선거위원회에 따르면 20일 기준 총 10만4000표가 조기투표로 집계됐다. 이 중 6만1000표는 우표투표, 4만3000표는 현장투표로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조기투표 현황은 지난 2015년과 2019년 지방선거 조기투표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시카고선거위원회는 선거일 1주일 남겨놓은 시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올해 지방선거 조기투표는 이전 두 번의 선거에 비해 세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선거위원회는 지난 3주 간의 투표 현황을 봤을 때 올해 지방선거 투표율은 이전에 비해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주소가 변경됐거나 아직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했을 경우라도 투표일 당일 투표소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고 투표를 할 수 있다.     또 조기투표 장소에서도 현장 등록과 함께 투표가 가능하다. 단 현재 주소가 적힌 것을 포함한 두 종류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보통 지방선거의 경우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데 막판까지 기다리는 경향이 강하다.     시카고 지방선거의 경우 소속 정당을 밝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선거 기간이 짧아 유권자들이 후보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표일이 가까워서야 지지 후보를 결정하고 투표소로 향하는 경우가 다른 선거에 비해 많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판단이다.   한편 이번 선거서는 시카고 경찰 지구당 세 명을 뽑는 경찰 지구 위원회 선거가 처음 도입돼 유권자들이 이 투표에 얼마나 많이 참여하는 지도 주목된다.  Nathan Park 기자조기투표 예전 지방선거 조기투표 조기투표 예전 가운데 조기투표율

2023-02-23

시카고 지방선거 조기투표, 투표소 50곳에서 가능

오는 28일 실시되는 시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기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는 시카고 시장과 50명의 시의원, 서기관, 재무관, 경찰 위원 등을 선출한다.     지난 13일부터 50곳의 시카고 시의회 지역구에서는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이미 우편투표와 시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다운타운 수퍼사이트 운영은 1월 말부터 이뤄지고 있었는데 각 지역구별로 조기투표소가 운영되기 시작한 것이다.     조기투표는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에서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투표소에서든 가능하다.     조기투표소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조기투표소에서는 직접 현장투표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편투표를 신청했을 경우 가정으로 배달된 우편투표 용지를 지참해 지정된 투표함에 드랍할 수도 있다. 아직까지 우편투표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카고 선관위에 따르면 9일 기준 약 3만개의 우편투표가 완료됐으며 2800명의 현장 조기투표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약 20%의 시카고 유권자가 시장 후보를 선택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 선거는 아직도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후보가 없는 상태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세 명의 후보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시카고 선타임스와 WBEZ, NBC 5, 텔레문도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625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추이 가르시아 연방하원의원이 20%, 폴 발라스 전 시카고 교육청장이 18%, 로리 라이트풋 시장이 17%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차 범위 +/- 4% 포인트를 감안하면 사실상 세 명의 후보의 차이는 없는 셈이다.     아울러 이 여론조사에서 지지할 후보를 아직 선택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유권자가 18%로 확인됐기 때문에 아직까지 당선자 예측이 힘든 상황이다.     만약 이런 추세가 투표일 당일까지 이어진다면 세 명의 후보 중에서 두 명이 결선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Nathan Park 기자지방선거 조기투표 시카고 지방선거 시카고 선거관리위원회 시카고 유권자

2023-02-14

버겐카운티 투표율 44%에 그쳐

지난 11월 8일 치러진 올해 중간선거에서 뉴저지주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의 투표율이 44%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연방하원의원과 버겐카운티 행정관, 각 타운 시장·시의원 등을 뽑은 올해 선거에서 버겐카운티 내 등록유권자 66만8203명 중 29만5800명이 선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우편투표 참여자는 5만 명 이상, 조기투표 참여 유권자는 2만 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모든 투표소를 대상으로 20표를 무작위로 뽑아 투표기의 오작동 유무를 판단했는데, 올해의 경우 99.9%의 정확도를 보여 투표기계 관련 문제나 논란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중부 뉴저지 머서 카운티의 경우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투표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수작업으로 투표를 진행하는 등 투표 진행이 원활하지 않았다.   한편, 올해 버겐카운티에서 치러진 선거들의 경우 현재까지 재검표 요구나 소송이 제기된 타운 정부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선거에서는 우편투표, 조기투표 개표가 빠르고 원활하게 이뤄진 덕분에 선거 관련 문제나 의혹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선거의 경우 팰리세이즈파크에서는 재검표 관련 소송이 제기되기도 했고, 웨스트우드의 경우 재검표가 실제로 이뤄지기도 했다. 또 선거가 무승부로 끝난 메이우드에서는 이후 특별 선거가 치러지기도 했다.   특히 우편투표와 조기투표 개표결과 공개가 연기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부정선거 음모론이 확산되기도 했다고 지역매체 레코드가 23일 전했다.   리차드 밀러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장은 올해 선거에서 유일한 문제로 선거 관련 인력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내년에는 투표소 직원을 최소 3000명 고용하는 것이 목표라는 입장을 밝혔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투표율 중간선거 우편투표 조기투표 조기투표 개표결과 선거관리위원회 발표

2022-11-24

경합지 결과 최대 3주 걸릴 수도…우편투표 개표가 변수

“지역 선출직 선거야말로 민생에 정말 중요한 선거더라고요. 시장도 그래서 잘 뽑아야 해요.”     8일 LA시 유권자들의 투표는 ‘민주주의 축제’보다는 ‘절실’의 분위기가 더 짙었다.     투표소에서 만난 한인들은 물론 소수계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이유는 명확했다. ‘좀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의회 인종 비하 녹취 파문도 한몫했다는 목소리다. 투표 전날인 7일 오후 기준 LA시에서 우편 투표와 조기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총 40만 명에 달해 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인 연방하원 후보와 시장 선거에 대한 한인의 관심이 더해져 한인들의 투표 참여는 비교적 높았다. 한인 유권자들은 총 4만4000여 명이 우편과 조기투표에 참여해 2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4명 중 한 명은 투표를 마친 셈이다.     8일 오락가락하는 빗속에서도 투표소 행렬은 이어져 투표율은 30%(6월 예비선거 28.48%)를 상회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하지만 시장 선거를 포함해 당락의 판가름은 주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일단 도착한 우편투표를 개표하는 순서가 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LA의 경우엔 투표가 종료되는 시점 직후인 오후 8시 5분에 우편투표 개표 현황을 바로 공개한다. 모든 카운티가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일부에서는 투표가 종료돼야 우편투표 개표를 시작하기도 한다.     표차가 5%포인트 전후라면 20% 남짓(우편과 조기투표)의 개표 결과로 당락을 판단하기엔 이르다. 하지만 선거 초기 표심의 트렌드는 분명히 보여주리라는 것이 각 캠프의 기대 섞인 전망이다.  LA 시장 캠페인에서 활동하는 한 관계자는 “분명 5%포인트 내외 승부가 될 것이고 확정까지는 2~3주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그래서 8일 저녁 연설도 ‘수고하셨다’ 정도가 된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진영도 지난 선거에 비춰 당락 확정은 최소한 주말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김 후보는 “진보 진영 후보일수록 부재자 투표 등에서 선점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초반에 승기를 잡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소폭 뒤진다고 해도 끝까지 개표 상황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8일 저녁 캠프 스태프를 격려한 후보 진영들은 오늘(9일)부터 주말까지 손에 땀을 쥔 채 선거관리국 웹사이트에 시선을 고정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언론들은 유권자들에게 길어진 ‘개표 게임’을 볼 수 있게 스낵과 인내심을 준비하라고 권하기도 했다. 최인성 기자우편투표 개표 우편투표 개표 우편과 조기투표 카운티 선거관리국

2022-11-08

중간선거 참여 열기 뜨겁다

미 전역에서 우편투표나 조기투표로 이미 중간선거에 참여한 유권자가 4100만 명을 넘겨 4년 전인 2018년 중간선거 당시 참여 규모를 넘어섰다.   전국 투표 현황을 분석하는 ‘미국 선거 프로젝트’(U.S. Elections Project)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기준 전국에서 총 4126만279표가 행사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중 현장 조기투표가 1873만8034표, 우편투표가 2252만2245표로 집계됐다.   우편투표의 경우 총 5794만8364명이 투표용지를 요청했는데, 약 절반 가량이 각 주·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   6일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에 따르면 4년 전인 2018년 조기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3910만 명으로 파악돼 당시 중간선거보다 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뉴욕·뉴저지주에서도 조기투표 참여 열기가 뜨겁다.     뉴욕주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뉴욕주에서는 현장 조기투표 참여자가 117만8674명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로 범위를 좁히면, 43만2634명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어진 조기투표 기간 동안 투표권을 행사했다.   뉴저지주도 현장 조기투표 참여자가 21만3882명으로 우편투표 51만1676명을 합치면 총 72만5558명이 이미 이번 중간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같이 뜨거운 선거 열기가 본선거 당일인 8일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뉴욕주는 주지사와 주 감사원장, 주 검찰총장, 주 상·하원의원 등을, 뉴저지주는 연방하원의원과 카운티장·시장·시의원 등 지자체 선출직을 뽑는다.   뉴욕주·뉴욕시 유권자들은 지정된 투표소를 각각 웹사이트(voterlookup.elections.ny.gov,findmypollsite.vote.ny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뉴저지주 유권자도 주정부 웹사이트(voter.svrs.nj.gov/polling-place-sear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 운영시간은 뉴욕주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저지주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기 위해 한인 단체들도 핫라인을 가동한다. 투표문의는 시민참여센터(KACE·718-961-4117)·민권센터(718-460-5600)·KCS(718-939-6137) 등으로 하면 된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중간선거 참여 중간선거 참여 조기투표 참여 중간선거 당시

2022-11-07

뉴저지주도 조기투표 열기 뜨거워

오는 8일 본선거를 앞두고 뉴저지주도 조기투표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확인된다.   2일 지역매체 고다미스트(Gothamist)가 AP통신 선거 분석가 라이언 듀비키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까지 56만8734명의 뉴저지주 유권자가 조기투표 또는 우편투표로 투표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46만3533명이 우편투표를, 10만5201명이 현장 조기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투표 시작 5일차에 전체 유권자 650만 명중 8.8%에 해당하는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한 셈이다.   조기투표·우편투표 참여자 61%에 해당하는 34만9000명이 민주당, 22%에 해당하는 12만6000명이 공화당에 등록된 유권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시도 이날까지 조기투표소에서 21만2746명이 투표에 참여해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또 뉴욕주전역 우편투표 참여자는 55만2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뉴욕·뉴저지주 모두 오는 6일까지 조기투표소를 운영한다. 뉴욕주유권자는 웹사이트(voterlookup.elections.ny.gov)에서 지정된 조기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한인밀집지역의 조기투표 장소로는▶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203-05 32nd Ave.) 등이 있다.   뉴저지주 유권자는 각 카운티별로 설치된 조기투표소 아무 곳에서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버겐카운티의 경우 ▶포트리 잭 알터 커뮤니티센터(1355 Inwood Terrace) 등 9곳이다. 웹사이트(nj.gov/state/elections/vote-early-voting)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종민 기자뉴저지주 조기투표 조기투표 열기 조기투표 시작 뉴저지주 유권자

2022-11-03

뉴욕시 조기투표 참여 활발

뉴욕주 본선거 조기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부터 5만 명에 달하는 뉴욕시 유권자들이 조기투표에 참여해 전년도보다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29일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BOE)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 뉴욕시 유권자 4만9709명이 투표소를 찾았다. 맨해튼에서 1만6314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5개 보로 중 투표 참여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브루클린 1만2688표, 퀸즈 1만599표, 브롱스 5282표, 스태튼아일랜드 4826표 순이다.   올해 뉴욕시 조기투표 첫날 투표수는 뉴욕시장·뉴욕시의원 선거가 치러졌던 2021년 본선거의 조기투표 첫날 투표수인 1만5418표가 대비 3배 이상 많다.   첫날부터 많은 투표참여를 보이는 만큼 올해 본선거에는 뉴욕시 역대 최저 투표율인 약 24%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더 높은 투표참여율이 예상된다.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진 예비선거에서는 뉴욕시의 투표율이 12%에 그치면서 역대급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해 우려를 낳았지만 본선거 조기투표 첫날부터 투표자가 몰리면서 올해 본선거에는 꽤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시 유권자들은 조기투표소가 운영되는 11월 6일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배정된 조기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배정된 투표소는 웹사이트(findmypollsite.vote.nyc)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인 밀집 지역의 조기투표 장소로는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203-05 32nd Ave.) ▶플러싱 뉴욕시립대(CUNY) 퀸즈칼리지 (65-30 Kissena Blvd.) ▶플러싱 더보이스클럽오브뉴욕(133-01 41st Rd.) ▶롱아일랜드시티 라과디아 커뮤니티칼리지(31-10 Thomson Ave.) ▶오클랜드가든 퀸즈보로커뮤니티칼리지(222-05 56 Ave.) 등이 있다. 심종민 기자조기투표 뉴욕 뉴욕시 조기투표 본선거의 조기투표 조기투표 첫날

2022-10-30

내일<29일>부터 조기투표 시작…직접 방문해서 주권 행사

지난 10일 이후 우편투표 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내일(29)부터는 조기투표가 시작된다.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보내는 것도 편리하지만 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지를 직접 드롭 박스(Ballot Drop Box)에 넣을 수도 있고, 투표용지가 없는 경우엔 투표소에서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전자 기표소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일부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는 상당수의 유권자가 우편투표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니어들과 바쁜 한인 유권자들이 미리 투표 참여에 나서고 있다.     중간 선거라서 2020년 투표율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연방과 지역 이슈에 민감한 여러 세대와 지역 주민들이 ‘주권자’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내일부터 운영되는 투표소도 있지만 일부 투표소는 오는 11월 5일부터 열기 때문에 오픈 시점과 주소를 잘 확인해야 한다. 일부 투표소 인근에는 투표 드롭박스가 함께 설치된다.   대부분 조기 투표소는 오전 7시 1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11월 8일 투표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선거관리 당국은 투표소에 줄을 설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과 사회적 거리 유지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LA와 OC의 주요 투표소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LA카운티 투표소 정보 (총 118곳) https://locator.lavote.gov/locations/vc?id=4300&culture=en   ▶오렌지카운티 투표소 정보 (총 38곳) https://ocvote.gov/elections/2022-general-election/vote-center-locations 최인성 기자조기투표 시작 오렌지카운티 투표소 la카운티 투표소 주요 투표소

2022-10-27

내일 NY·NJ 조기투표 시작

내일(29일)부터 뉴욕·뉴저지주 본선거 조기투표가 실시된다.   뉴욕시 유권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배정된 조기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운영시간은 ▶10월 29·30일 오전 9시~오후 5시 ▶31일 오전 7시~오후3시 ▶11월 1·2일 오전 10시~오후 8시 ▶3일 오전 10시~오후 6시 ▶4일 오전 7시~오후 3시 ▶5·6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한인 밀집 지역의 조기투표 장소로는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203-05 32nd Ave.) ▶플러싱 뉴욕시립대(CUNY) 퀸즈칼리지 (65-30 Kissena Blvd.) ▶플러싱 더보이스클럽오브뉴욕(133-01 41st Rd.) ▶롱아일랜드시티 라과디아 커뮤니티칼리지(31-10 Thomson Ave.) ▶오클랜드가든 퀸즈보로커뮤니티칼리지(222-05 56 Ave.) 등이 있다.   배정된 투표소는 웹사이트(findmypollsite.vote.nyc)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뉴저지주도 같은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조기투표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버겐카운티의 조기투표소는 포트리 잭 알터 커뮤니티센터(I355 Inwood Terrace) 등 9곳이다.   카운티별 조기투표소는 뉴저지주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nj.gov/state/elections/vote-early-vot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조기투표 시작 카운티별 조기투표소 조기투표 시작 조기투표 장소

2022-10-27

시카고선관위 ‘부정 방지’ 개표 과정 안내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일부 지역의 부정 투표 논란이 일었던 관계로 투표 후 개표 과정이 어떻게 전달되는지 궁금해 하는 유권자들이 많다.     이에 시카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일반적인 개표 과정을 설명했다.     우선 투표 용지에 따라 개표 과정에 다소 차이가 있다.     유권자가 후보의 이름을 직접 적어 넣는 기입(write in) 투표 용지의 경우 기입 투표 용지가 아닌 것과 구분된다.     두 종류의 투표 용지는 투표일 당일 투표 용지를 보관하는 기계인 ballot machine 내 구분된 곳에 보관된다.     기입 투표 용지는 투표가 끝난 뒤 선거 관리 위원들이 손으로 직접 카운트를 한다. 기입 투표 용지가 아닌 것은 기계로 카운트 된다.     투표일 투표 시간이 마감되면 기계는 개표 결과를 보여주는 일종의 영수증을 인쇄한다. 영수증이 인쇄되면 각 선거구의 민주당, 공화당 소속의 선관위원들은 선거 결과를 표시하는 영수증에 서명하게 된다. 이 서명이 있어야 선거 결과가 법적으로 유효하게 된다.     종이 투표 용지는 투표 기계에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않는다. 용지는 바퀴가 달린 커다란 파란색 하드 케이스에 실려 봉인된다. 이후 누구라도 이 케이스를 만질 경우 서명을 하도록 되어 있다.     또 이 하드 케이스는 적어도 22개월 동안 안전한 창고에 보관되어야 한다. 모든 선거의 투표 용지가 약 2년 동안 보관되고 있다. 이는 나중에 발생할 수도 있는 재개표 요구 때문이다.     일리노이 선거법에 따라 재개표는 모든 선거구 투표 용지의 5%를 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편투표와 조기투표, 해외선거 역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개표 방식은 같다. 유효한 투표용지는 카운트되고 안전하게 일정 기간 동안 창고에 보관되는 것이다.     현재 조기 투표가 진행 중인 2022 중간선거는 오는 11월 8일 실시된다. 주지사를 비롯 연방 상하원, 주 상하원의원 등 주요 선출직을 뽑는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선관위 부정 개표 과정 조기투표 해외선거 부정 투표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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