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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조기투표 첫날 30만명 '역대 최고'

29일 조지아 연방상원 결선을 위한 조기투표에 유권자들이 크게 몰렸다. 애틀랜타 메트로폴리탄 도서관 투표소 앞에 줄 선 주민들. 로이터.

29일 조지아 연방상원 결선을 위한 조기투표에 유권자들이 크게 몰렸다. 애틀랜타 메트로폴리탄 도서관 투표소 앞에 줄 선 주민들. 로이터.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앞두고 28일 시작된 조기투표 첫 날, 투표 유권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조지아 전역 투표소에서 본격 시작된 조기투표에 참가한 유권자 숫자는 30만1500명으로 2016년 대선 때의 첫 날 25만3000명을 크게 앞질렀다.
 
높은 투표 열기 때문에 유권자들은 30분~1시간 가량 투표소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지난 주말까지의 누계 투표자수는 15만7000명. 부재자 투표를 포함, 28일까지의 누적 투표자 수는 50만4000명이다. 지난 8일 실시된 중간선거 총 투표자수는 396만 명이었다.
 


다음달 6일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와 허쉘 워커 공화당 후보간의 결선투표를 앞두고 일부 카운티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주 전역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조기투표가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와 시간 등 정보를 보려면 'mvp.sos.ga.gov'에 접속해 ‘마이 보우터’ 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2430곳의 투표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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