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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엘, 마더스데이 맞아 빅 세일 이벤트

야엘(YAEL BIO LAB)은 오는 5월 12일(일) 마더스데이(어머니날)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1, 1+1 프로모션’ 빅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엘은 “이 기간 동안 신제품인 야엘 조에 발효 화장품 4종 세트 출시를 기념하고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행사를 겸해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게 됐다”며 “야엘 조에 발효 화장품은 이스라엘 사막 장미잎 줄기세포 발효 화장품으로, 100% 식물성 성분의 최고의 원료로만 만들어져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과학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야엘은 고객들이 조에 발효 화장품 2세트를 구입하면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조에 크림이나 세럼을 2개 구입하면 1개를 무료 증정하고, 조에 크림이나 세럼을 1개 구입하면 조에 라이트 데이 크림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향 공진단도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머님께 선물하고자 하는 고객 등을 위해 고객 사은 프로모션을 한다.   야엘은 “사향 공진단 제품은 정부에서 승인한 사향(Civet Musk 제품)과 6년근 정품 흑삼, 100% 녹용 팁 분골 등의 귀한 약재로 만들었기에 가족 건강을 지키는 데 최고 제품”이라며 “특히 야엘 사향 공진단은 1차와 2차 발효의 긴 시간을 통해 흡수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효능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야엘은 이번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들이 사향 공진단을 10환 구입하면 120달러 상당의 조에 세럼, 30환을 구입하면 320달러 상당의 조에 3종 세트, 50환을 구입하면 417달러 상당의 조에 4종 세트+클렌저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야엘은 최근 출시된 녹용 경옥고 또한 고객들을 위해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야엘은 “녹용 경옥고 신제품은 귀한 약재로 만든 동의보감의 첫 번째 처방 제품으로, 144시간의 저온 중탕으로 정성껏 만든 명약”이라며 “녹용과 6년근 정품 홍삼, 백복령, 생지황, 천연꿀, 최고급 유산균 등 100% 한국산 천연 약재만을 넣어 정성으로 제조했다”고 설명했다.   야엘은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녹용 경옥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20달러 상당의 조에 세럼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야엘은 “최근 이스라엘 네게브 사막에서 생산해 코셔 인증을 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유기농 올리브 오일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가족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원 기자야엘 YAEL 야엘 조에 발효 화장품 야엘 사향 공진단 야엘 녹용 경옥고 야엘 유기농 올리브 오일 야엘 마더스데이 프모모션 야엘 마더스데이 빅 세일

2024-04-10

야엘 ‘조에 발효 화장품’ 인기리 판매

야엘 화장품(YAEL COSMETIC)이 이스라엘 사막에서 자라는 장미잎 줄기세포 추출물로 만든 ‘조에 발효 화장품’을 뉴욕·뉴저지 일원의 동포들을 대상으로 자신 있게 판매에 나섰다.   “화장품은 과학입니다”라는 모토로 잘 알려진 야엘 화장품이 선보이는 조에 발효 화장품은 이스라엘 사막의 장미잎 성분(Adeniumobsum Leaf cell Extract)을 담고 있다.   이스라엘 사막 지역이 원산지인 사막 장미는 수십 년 동안 물이 없는 건조한 상태로 있다가 물에 닿으면 다시 피어나고, 다시 물에서 꺼내 놓으면 건조한 상태로 수십 년간 그 생명력을 간직하는 신비한 생명력을 가진 강한 식물이다.   야엘 화장품은 “이러한 사막 장미에서 뽑아낸 천연 물질로 화장품을 만들었기에 조엘 발효 화장품은 피부 탄력과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는 물론 피부 에너지를 주는 천연 원료로 인해 피부 염증이 개선되고, 주름살 개선에도 강력한 효능이 있어 피부가 본연의 미백으로 되살아나고, 칙칙한 피부 톤도 지워 준다”고 설명했다.   야엘 화장품은 조에 발효 화장품을 비롯해 다양한 인기 제품들은 뉴욕에서는 ▶코너 약국 ▶스마일 약국 ▶서울 약국 ▶모두나 약국 ▶하트 약국 ▶Dew Cosmetics, 그리고 뉴저지에서는 빵굼터 2층에 있는 ▶해나 리뷰티 건강에서 판매하고 있다.   ◆야엘 화장품  ▶문의 전화: 718-500-3350/201-500-3350  ▶웹사이트: www.Yaelcosmetic.com 박종원 기자야엘 화장품 야엘화장품 야엘 조에 발효 화장품 야엘 이스라엘 장미 추출물

2024-02-28

2024년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콜로라도 주법들

 콜로라도에서 2024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주법들은 다음과 같다.(HB는 주하원, SB는 주상원에서 각각 발의돼 통과된 법이다)   ▲ HB21-1162: 지난 2021년 입법된 플라스틱 오염 감소법(Plastic Pollution Reduction Act) 중에 올해 1월 1일부터 일부 조항이 적용된다. 대형 체인 식료품점과 편의점과 같은 상점과 소매 식품점은 고객에게 1회용 비닐 봉투를 제공하는 것이 금지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봉투는 10센트에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식당 등 소매 식품 시설에서 폴리스티렌 테이크아웃 컵과 테이크아웃 용기 사용도 금지된다. 그러나 올해말까지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법에 따라 일부 로컬 상점과 식당의 경우는 비닐봉지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 HB23-036: 장애가 있는 퇴역군인들에 대한 재산세 면제를 청구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할 카운티들이 면제를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합니다.   ▲ HB23-1002: 심각한 알러지 반응 치료제로 가격이 700달러에 이르는 에피펜(EpiPens)의 환자 본인 부담금이 60달러로 제한된다.   ▲ HB23-1011: 콜로라도 주민들은 농기계를 수리할 권리를 갖는다. ▲ HB23-1068: 아파트 임대시 반려동물 보증금(deposit)을 300달러, 월렌트비를 35달러 또는 월 전체 렌트비의 1.5%로 제한한다. ▲ HB23-1077: 사전에 동의했거나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의료 전문가가 진정되거나 의식이 없는 환자에 대해 정밀 검사를 수행하는 것을 금지한다. ▲ HB23-1186: 모든 주민들은 원격(remotely)으로도 퇴거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 HB23-1245: 각 지방자치 정부 선거 캠페인 기부금에 한도를 설정한다. ▲ HB23-1267: 콜로라도 주교통국이 내리막길이 5% 이상이고 상업용 트럭 운전자가 제한 속도를 초과하는 것과 관련된 안전 문제가 있는 고속도로에 가파른 내리막길 등급 구역을 설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 구역에서 과속으로 적발된 상업용 트럭 운전자는 2배의 벌금과 추가 요금을 물게 된다. ▲ HB23-1272: 전기 자동차(EV) 구매 또는 리스에 대해 추가 주 소득세 공제를 제공한다. 구매자는 주의 기존 5,000달러 EV 크레딧에 더해 가격이 3만5,000달러 이하인 차량 구매시 새로운 2,500달러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 ▲ SB23-105: 2021년에 통과된 동일 노동 동일 임금법(Equal Pay for Equal Work Act)의 추가 조항이다. 이 법은 고용주가 채용 결정을 내리기 전에 모든 기존 직원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한다. 또한 고용주는 함께 일할 사람들에게 신규 채용이나 내부 승진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기존 직원이 향후 유사한 직무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사람들이 임금 불만 사항을 제출하는 절차는 2024년 7월 1일까지 마련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 SB23-039: 수감된 부모의 친권 종료에 관한 규칙을 변경한다. ▲ SB23-176: 섭식 장애(eating disorder)를 겪고 있는 환자들 가운데 체질량 측정법(BMI)을 사용하는 의료보험 조항 탓에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면 치료가 차단될 수 있었던 관행을 억제하기 위해 섭식 장애 치료의 필요성을 결정할 때 BMI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 법안은 또한 미성년자들에게 특정 다이어트 약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다. 한편, 새로 발효되는 주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의회 웹사이트(https://leg.colorado.gov/)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발효 콜로라도 주민들 콜로라도 주교통국 비닐봉지 금지

2024-01-08

완판 행진 발효 효소가 '1+1'

연말연시 송년회, 신년회로 술자리가 많아지면 과음.과식하기에 십상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발효 효소다.   이에 '핫딜'은 각종 모임이 잦은 시기, 속이 편안할 수 있도록 한국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덴자임 핏' 발효 효소의 1+1 특별전을 준비했다.   덴자임 핏은 위 건강까지 생각한 발효 효소로 찹쌀, 찰현미, 기장, 찰보리, 흑미, 율무, 수수, 감초엑기스, 알로에베라겔, 양배추, 브로콜리, 생강, 약쑥, 진피 등 위 건강을 개선하는 국내산 15곡 곡류로 만들어져 있다.   또한 덴마크산 천연원료 가스트로-에이디 유산균을 접종한 대두 발효물이어서 하루 한 포 복용으로 속 쓰림, 헛배 부름, 소화불량, 변비까지 개선할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은 후에도 덴자임 핏 한 포면 속이 한결 편안해진다.   핫딜에서는 덴자임 핏과 함께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비타민 B1, B2, B6, 나이아신, 판토텐산, 아연, 셀레늄, 망간이 들어 있어 평소 식단을 그대로 즐기면서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헬시 뷰티 '요미핏'과 과체중 성인의 체지방 감소, 체중 감소, 체지방 감량, 복부 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스키니 핏'도 동일한 1+1 혜택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핫딜 웹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상품 구매하기: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행진 발효 행진 발효

2023-12-27

새해 첫날 발효 IL 교통 관련 법안

무려 300개 이상의 새로운 법안이 새해 첫날부터 일리노이 주에서 발효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통근 방식과 도로 위에서의 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법안도 상당수 있다. 다음은 2024년부터 적용되는 일리노이 주 주요 운전 관련 법안이다.     ◇운전자   ▶HB2389: 경찰은 앞 유리창 또는 백미러 근처에 물건이 걸려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차량을 멈춰 세울 수 없다.   ▶HB2431: 운전 중 문자 또는 전화는 이미 불법이지만 새해부터는 화상회의를 하며 카메라를 켜는 것도 금지된다. 단, 운전자들은 카메라를 꺼놓은 상태로 '핸즈 프리'(hands-free) 모드에서의 회의 참여는 가능하다.     ▶HB2582: 18세 이하의 주민들에게는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오토바이 면허증이 발급되지 않는다.   ▶HB3876: 다른 주에서 차량을 구입하는 일리노이 주민은 차량 구입 후 45일 이내에 등록 및 소유권 증명을 신청해야 한다.   ▶SB0896: 오토바이는 파란색 빛을 방출하는 보조 액센트 라이트를 사용할 수 없고, 정지를 의미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빨간색 액센트 라이트도 사용이 금지된다.     ▶SB1251: 구급차 또는 구조 차량 운전자는 해당 차량 작동에 대한 특정 교육을 받아야 하며 인구 100만 명 미만의 도시에서는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가 있는 곳에서 상시 사이렌과 램프를 작동해야 한다.   ▶SB1526: 일리노이 교통국은 도로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한다.   ◇대중교통   ▶HB1342: 대중 교통 기관은 요금 할인 서비스 확대를 모색하고, 배출가스 없는 버스를 구매해야 하며, 가정 폭력 피해자에게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HB2068: 5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고용주는 대중교통 서비스 지역 1마일 이내에 위치한 모든 직원이 과세 대상 임금에서 대중교통 비용을 제외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SB1892: 대중 교통국이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해당 개인이 중단하지 않는 이상 자동으로 갱신된다. 단, 개인은 일리노이 주 거주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HB1865: 사립•공립 대학 또는 대학 경찰이 소유한 차량은 영구 등록 번호판을 8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SB0040: 새로운 개인 주택 및 주거용 건물은 건물당 최소 한 대의 전기 자동차 충전 가능한 주차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Kevin Rho 기자새해 발효 대중교통 서비스 무료 대중교통 대중교통 비용

2023-12-27

2024년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콜로라도 주법들

 매년 콜로라도에서는 민생과 관련된 여러가지 법률이 주의회 승인과 주지사의 서명절차를 거쳐 새로 입법되지만 각각의 법들이 발효되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새 법들이 즉각 발효되지는 않는다. 올해도 많은 법률이 입법절차를 완료했지만 모두가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2024년 새해부터 발효되는 법 가운데는 올해 통과된 법도 있지만 이전에 제정된 법도 있다. 식료품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를 없애고 식품 용기에 스티로폼을 사용하는 것을 없애기 위해 2021년에 제정된 법의 경우도 그 1단계가 내년 1월부터 처음으로 시행된다.    다음은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한 2023년에 통과된 법 중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일부 법들의 내용이다. ▲HB23-1068: 아파트 임대시 반려동물 보증금(deposit)을 300달러, 월렌트비를 35달러 또는 월 전체 렌트비의 1.5%로 제한한다. ▲HB23-1077: 사전에 동의했거나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의료 전문가가 진정되거나 의식이 없는 환자에 대해 정밀 검사를 수행하는 것을 금지한다. ▲HB23-1011: 콜로라도 주민들은 농기계를 수리할 권리를 갖는다. ▲HB23-1186: 모든 주민들은 원격(remotely)으로도 퇴거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SB23-105: 2021년에 통과된 동일 노동 동일 임금법(Equal Pay for Equal Work Act)의 추가 조항이다. 이 법은 고용주가 채용 결정을 내리기 전에 모든 기존 직원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한다. 또한 고용주는 함께 일할 사람들에게 신규 채용이나 내부 승진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기존 직원이 향후 유사한 직무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사람들이 임금 불만 사항을 제출하는 절차는 2024년 7월 1일까지 마련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HB23-1245: 각 지방자치 정부 선거 캠페인 기부금에 한도를 설정한다. ▲SB23-039: 수감된 부모의 친권 종료에 관한 규칙을 변경한다.   이밖에 주전역의 최저임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13.65달러에서 14.42달러로 인상되는 등 다른 여러 법률도 1월부터 시행된다. 새로 발효되는 주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의회 웹사이트(https://leg.colorado.gov/)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발효 콜로라도 주법들 콜로라도 주민들 주의회 웹사이트

2023-12-15

일리노이 중범 출마 금지법 발효

앞으로는 중범죄를 저지른 경우 일리노이 주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이를 막는 새로운 법이 발효됐기 때문이다.     최근 JB 프리츠커(사진) 주지사가 서명하면서 발효된 일리노이 주법 ‘HB351’은 중범죄나 뇌물, 위증죄 등을 저지른 경우 주 선출직을 맡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미 일리노이 주법은 중범으로 처벌을 받은 경우에는 시장이나 시의원, 교육 위원 등으로 선출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법은 이 범위를 더욱 넓혀 주의원이나 주지사 등도 해당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이전 법과 구분된다.     반면 연방 상하원과 대통령 출마의 경우 연방법으로 규제하기 때문에 이번 새로운 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새로운 법은 또 선출직에 재임하는 동안 중범을 저질렀을 경우에만 출마를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주지사가 서명한 이후 저지른 범죄만 해당된다.     이로 인해 마이클 매디간 전 일리노이 주 하원 의장이 내년에 있을 재판에서 중범을 선고 받고 나서 다시 출마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에도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법 발효 이전에 범죄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새 법은 2025년 5월까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어떤 범죄를 저질렀을 때 출마할 수 없게 되는지를 규정하도록 명시했다.     한편 매디간 전 하원 의장은 임기 중 저지른 부정부패로 인해 내년 봄 재판을 앞두고 있다. 또 에드 버크 전 시카고 시의원 역시 부정부패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Nathan Park 기자일리노이 금지법 일리노이 중범 금지법 발효 일리노이 주법

2023-11-22

야엘 화장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발효 화장품의 대명사로 각광받고 있는 야엘 화장품(YAEL COSMETICS)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인기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야엘 화장품은 “피부를 젊어지게 하기 위해 발효를 통해 미생물 성분을 세분화하여 피부에 좋은 성분을 만드는 바이오 기술과 천연 재료로 아름다움을 개선시키는 발효 화장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식품을 발효시켜 몸에 식품 흡수율을 높여 인기를 끄는 것과 같은 방식의 발효 화장품인 야엘 화장품 5종 세트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한 세트를 구입하면 또 한 세트를 무료 증정한다”고 밝혔다.   야엘 화장품은 최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발효 화장품에 대해 ▶발효는 입자를 세분화하여 인체에 흡수력을 높여 효능을 극대화 시킨다 ▶야엘 화장품은 뛰어난 발효 기술로 피부 흡수율을 최고치로 올린다 ▶야엘 솔루션 토너는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피부 재생을 더 탁월하게 업그레이드했다는 등의 뛰어난 점을 들어 “야엘 화장품은 흡수된 만큼 피부가 아름다워진다”고 강조했다.   또 야엘 화장품은 “뛰어난 발효 효과로 유해성분을 피부 세포에 잘 활성화시켜 피부 톤을 빠르게 맑게 하고, 탄력 개선·주름살 개선·여드름 개선·검버섯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펩타이드 프로바이틱 줄기세포 등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피부 전체에 강력한 안티에이징(항노화) 효과를 만들어 젊음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야엘 화장품은 “나와 내 가족은 물론 모든 고객들과 나누어 쓰는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고객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책임지겠다”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야엘 화장품을 함께 나누어 사용해 모두가 아름다워지길 소망하며,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야엘 화장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야엘 화장품 각종 인기 제품 등 자세한 내용은 구글에서 ‘야엘 화장품’ 키워드로 검색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화장품 블랙프라이데이 발효 화장품 화장품 각종

2023-11-06

["사육 공간 넓혀라" 가주 동물복지법 발효] 삼겹살 도매가 3배까지 뛰었다

지난달부터 발효된 캘리포니아 동물복지법 조치로 향후 삼겹살 소매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한인 육류 도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한 달 새 50~70% 정도 급등했다.     베이컨용 돼지고기의 도매가격은 지난 5월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6월부터 3배 수준까지 뛰어올랐다. 베이컨 가격이 급등하면서 베이컨 치즈버거, 베이컨 치킨 샌드위치 가격도 들썩거리고 있다.     베이컨용의 도매가격은 지난 5월 말 파운드당 0.7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지난달 말 2.3달러로 올랐다.     이런 돼지고기 가격 급등은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제정한 동물복지법이 지난 7월 1일부터 발효됐기 때문이다.     육류업체들은 캘리포니아 대법원의 발의안12에 대한 위헌 소송을 제기했고 연방대법원은 지난 5월 캘리포니아의 손을 들어줬다.   캘리포니아에서 육류업체는 최소 24스퀘어피트 사육 공간에서 돈육용 돼지를 키워야 한다. 이보다 좁은 공간에서 사육된 돼지고기는 판매가 금지된다. 다만, 육류업체와 가주정부의 협상으로 올해 말까지 기존 재고 판매가 허용됐다. 법이 완전히 발효되기 전 돼지고기 재고를 쌓아두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으로 가주돼지고깃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겹살 가격은 일반적으로 돼지 도축과 돼지고기 생산이 둔화하는 여름에 상승하지만, 올해는 가격 상승 속도가 팬데믹 시작된 때를 제외하고는 10년 내 가장 빠르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삼창정육 김남수 대표는 “판매 금지 전 재고 확보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돼지고기의 도매가격은 최고 2배까지 인상됐다”며 “돼지고기 가격이 비교적 싼 편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소비자들은 급등한 가격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급등에도 현재 한인마켓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포함 돼지고기 가격은 크게 요동치고 있지 않다. 현재 판매 중인 돼지고기는 미국산, 멕시코산, 캐나다산으로 아직 재고가 남아있어서다.     한남체인 김태중 이사는 “6월 30일까지 도축된 냉동 돼지고기의 재고가 남아있어 가격 인상은 보류한 상태”라며 “재고가 소진되면 미국산이 아니더라도 공급 부족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봤다.     현재 한인마켓에서 삼겹살 가격은 파운드당 냉동 삼겹살 4.99~5.99달러, 돼지 등갈비 4.99달러, 생삼겹살 7.99~9.99달러, 목살 5.99달러, 수육용 삼겹살 5.49~7.49달러, 돼지 양념 불고기 5.99달러로 전주와 큰 변동이 없다.     현재 캘리포니아를 제외하고 생산되는 대부분 돼지고기에는 동물복지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업계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베이컨 포함 삼겹살 가격 변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캘리포니아는 전국 돼지고기 소비의 15%를 차지하고 있지만 일부 돼지고기 공급업체는 캘리포니아에서 시장 철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법의 발효로 사육비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에서는 공급 부족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오를 수 있지만 다른 주에서는 되레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업계 전망이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사육 공간 넓혀라 가주 동물복지법 발효 삼겹살 도매가 돼지고기 도매가격 베이컨용 돼지고기 돼지고기 재고

2023-08-03

야엘 공진단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명약 중의 명약으로 불리는 공진단 제품 생산의 명가인 야엘 공진단이 어머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마더스데이를 맞아 건강을 선물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야엘 공진단은 “최고의 인기 제품인 야엘 사향 공진단(야엘 발효 공진단) 제품을 마더스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 판매하고 있다”며 어느 가정에서든 어머님께 건강을 드리는 선물로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야엘 공진단은 정부 승인하에 아프리카 ‘씨벳 머스크(Civet Musk)’ 사향을 수입한 것을 사용함으로써 그 효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야엘 공진단은 “‘씨벳 머스크’ 사향은 구약성경(열왕기서)에 등장하는 아라비아 반도의 소왕국의 여왕 시바가 아프리카의 ‘씨벳 머스크’ 사향을 이스라엘 왕국의 제3대 왕인 솔로몬에게 선물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오메가3와 초록 홍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인간의 체내에 영양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씨벳 머스크’ 사향은 일반 사향과 비교해 임상실험 결과 그 효능과 효과가 동등하거나,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야엘 공진단은 “‘씨벳 머스크’ 사향이 귀한 한약재로 오래전부터 동방의 3대 명약, 왕실의 명약으로 불리고 공진단의 주 재료로 현재까지 최고의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며 “특히 예전에는 금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또 야엘 공진단은 “‘씨벳 머스크’ 사향은 원료의 희귀성과 그 가치가 과거 현재 모두 높이 평가되는 천연 향료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샤넬 향수 ‘No 5’부터 ‘어마운티드골드포어(Amounted Gold Pour)’, 그리고 캘빈클라인 ‘옵세션(Obsession)’까지 최고의 향료에 쓰일 정도로 사용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며 “야엘 사향 공진단은 녹용의 팁 분골만을 사용하며, 치유 능력의 탁월함은 드신 분들을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야엘 공진단은 “요즘 소비자들이 발효 제품들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발효가 잘된 만큼 그 흡수력과 효능이 최고치에 달하기 때문”이라며 “야엘 사향 공진단은 열에 강한 최고 유산균을 넣어서 각 약재를 1차 개별 발효하고, 숙성후 다시 2차 발효함으로써 장을 건강하게 하고, 흡수율과 효과를 최대화하는 명약으로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야엘 공진단은 “올해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머님께 최고의 명약 야엘 사향 공진단을 선사해 효도하시기를 권유한다”며 “언제나 야엘은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분들이 마더스데이에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야엘 공진단 제품 소개와 구매 문의 등은 웹사이트(www.yaelgongjindan.com) 참조. 박종원 기자야엘 공진단 야엘 사향 공진단 야엘 공진단 마더스데이 프로그램 야엘 발효 공진단

2023-04-20

야엘 공진단 신제품 출시

한약의 3대 명약 중 하나가 공진단이다. 예로부터 어떠한 약을 처방해도 병이 낫지 않으면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처방하는 명약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피로가 누적됐거나, 큰 병으로 쇠약해진 경우에 빠른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처럼 바이러스가 심한 시대에 최고의 건강 보조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시기에 야엘 공진단이 ‘야엘 사향 발효 흑삼 공진단’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야엘 공진단은 “사향을 더해 새로 출시한 야엘 사향 공진단은 출시 전에 이미 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최고의 효능을 확인했다”며 최고의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야엘 사향 공진단은 녹용의 5% 미만의 팁 분골만을 고집하여 사용한다. 녹용의 팁 분골에는 판토크린과 강그리오사이드가 최고치에 달하는 양이 들어있어 가격이 최고가다. 그러나 그만큼 치유 능력이 뛰어나 녹용을 복용하는 많은 복용자들에게 최고의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   야엘 공진단은 “야엘 사향 공진단은 녹용의 양을 2배로 늘리고,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네시아 1등급 침향과 사향을 더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건강식품이자 신제품”이라며 “특히 흑삼과 영묘 사향이 2배나 들어있고, 녹용 외 약재를 1·2차 발효 숙성한 데다 최고의 유산균까지 넣어서 효능이 더욱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야엘 공진단은 제품 내용에 대해 “최고의 약재를 엄선해 사향 · 산수유 ·신당귀· 6년근 정품 흑삼 · 인도네시아 1등급 침향 · 천연꿀을 세계 최초의 특수공법으로 각 약재를 개별 발효해 흡수력을 극대화했다”며 “발효를 잘해야 흡수력이 좋기 때문에 1차때 약재별로 각각 발효해 숙성시키고, 다시 2차 발효를 시켜서 복용 시에는 부드러움과 함께 맛도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야엘 사향 공진단은 효능이 뛰어나다. 특히 고혈압·뇌졸중·만성피로·뇌신경 전달물질 조절·간 보호·생식기능 활성화·심혈관계 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당뇨·다이어트·노화방지와 질병 예방·갱년기 증후군 등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   한편 고객 만족도 1위인 야엘 공진단은 언제나 “나의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만들고, 또한 소비자와 함께 나누어 먹는다”는 정직한 기업 정신으로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제품 문의 718-500-3350, 201-500-335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야엘 공진단 야엘 사향 발효 흑삼 공진단 야엘 공진단 신제품 출시 야엘 사향 공진단

2023-02-28

세상 보약 중 으뜸 ‘황제의 보약’ 공진단

〈동의보감〉에 의하면 공진단은 타고난 기운이 약하거나 체질이 허약할 때 섭취하면 원기가 보강되고 오장이 조화로워져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해준다. 또한 세상 보약을 다 처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면 최후로 공진단을 써야 한다고도 기록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공진단은 기억력 및 인지 기능 개선, 항산화 효능이 있으며 면역체계·심혈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허혈성 뇌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논문도 보고됐으며 갱년기 증상을 해소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 한다.     공진단의 주요 재료는 녹용, 당귀, 홍삼, 산수유, 침향으로 이 약재들을 가루 내어 꿀 반죽을 한 후 금박(24K 식용)을 입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공진단을 구입할 때에는 효능을 좌우하는 약재의 품질과 함량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에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은 최상급 캐나다 발효 공진단인 ‘코데코 뉴트리션(CODECO NUTRITION) 발효 공진단(6g x 10환)’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코데코 뉴트리션 발효 공진단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캐나다 식약처의 기준을 통과하여 믿을 수 있다. 공진단의 기본이 되는 녹용의 경우 캐나다 록키산맥에서 방목하여 키운 엘크 녹용의 최상단 부위인 팁과 분골 부분만을 사용했으며, 산수유와 당귀 역시 캐나다 청정약재다.   그뿐 아니라 코데코 발효 공진단은 고품질 공진단을 조제하기 위해 법재공정과 발효공법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약재를 찌고 말려 중탕하는 과정인 법재공정을 통해 약재의 독성과 자극성도 제거했으며, 3~4주의 발효 숙성을 진행함으로써 유효성분 함량 및 소화 흡수력, 약효를 극대화했다.     코데코 발효 공진단은 매일 아침 1환씩 꼭꼭 씹어 삼킨 뒤 따뜻한 물을 한 잘 마시길 권장한다. 아침 공복에 꼭꼭 씹어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다만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으므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현재 핫딜에서는 코데코 뉴트리션 발효 공진단을 440달러에서 20% 내린 350달러에 세일하고 있다. 10환 구매 시 1환을 증정하는 사은품 증정 및 무료배송도 진행 중이다.     “어머님 아버님, 발효 공진단 드시고 힘내세요~”    ▶문의 : (213)368-2611  ▶상품 알아보기  Hotdeal.koreadaily.com  보약 공진단 발효 공진단 고품질 공진단 세상 보약

2023-02-15

올해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콜로라도 주법들

 [ 비닐 봉투 유료화 ] 2023년 1월 1일부터 콜로라도에서 발효되는 새 법률 중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소매점 봉투의 유료화다. 콜로라도 주내 식품점, 소매점, 편의점 등 대부분의 업소에서 물건을 담을 때 사용되는 플라스틱 또는 종이 봉투에 개당 10센트가 부과된다. 현재도 덴버, 볼더 등 일부 도시에서는 봉투 유료화가 시행되고 있었으나 2023년부터는 주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시행되는 이 봉투 유료화법과 관련해 대다수 주민들은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돈을 내고 봉투를 사고 싶지 않은 주민들은 샤핑시 직접 가지고 온 가방에 구입 물품을 넣어가면 된다. 같은 상호의 매장이 3곳 이하인 식당이나 일반 소매업소들은 이번 봉투 유료화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주 정부나 연방정부로부터 푸드스템프와 같은 식품 지원을 받고 있는 주민들은 봉투 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 최저임금 인상 ] 새해부터 콜로라도 주 전체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13.65달러로 인상되었다. 팁을 받는 근로자들의 시간당 최저임금도 10.63달러로 인상되었으며, 덴버시의 경우 시간당 최저임금은 17.29달러로 크게 인상된다. 이는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높은 최저임금이다. 이로써 덴버시는 가장 높은 최저 임금을 받는 도시들 중 하나에 포함되었다.       [ 의료 휴가 프로그램 확대 ] 유권자들이 2020년 주민투표를 통해 승인한 새로운 유급 가족 및 의료 휴가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금 마련을 위해 새해부터 근로자들의 급여에서 일부(0.45% 정도)가 원천 공제된다. 예를 들어 연봉이 6만 5천 달러인 근로자의 경우 공제액은 연 292달러 정도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를 낳기 위해, 또는 심각한 질병에서 회복하기 위해 휴가를 내야 하는 직원들에게 12주간의 급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 이주민 차량 등록 지연시 과태료 ] 콜로라도로 이주해 온 새 거주자들이 90일 이내에 차량을 등록하지 않으면 세금과 기타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 편리해진 전동 휠체어 수리 ] 전동 휠체어 제조업체는 휠체어 소유자와 독립 수리점에 부품, 도구 및 문서를 제공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휠체어를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주법도 발효되었다. 이 법안은 휠체어 제조업체들이 사용자가 혼자서도 수리를 할 수 있도록 부품과 소프트웨어, 설명서 등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이와 같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휠체어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장기적으로 추가적인 비용 없이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게끔 지원해 가계지출을 절약할 수 있다.     [ 케이지 프리 계란만 유통 ] 이미 2년 전에 통과된 또 다른 법안인 케이지 프리 에그(Cage-free eggs)에 대한 실행이 발효되었다.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계란을 공급하기 위한 케이지 프리 에그 법안은 모든 조류들이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는 1 평방피트의 공간을 갖춰야 한다는 조건을 원칙으로 한다. 3,000마리의 닭을 키우는 모든 콜로라도 주 농장들에 적용된다. 케이지 프리 계란은 일반 계란보다 12개당 평균 73센트 정도 더 비싸기 때문에 달걀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     [ 주립공원 입장료 차량등록시 자동 부과 ] 올해부터 주차량관리국(DMV)에 개인 차량을 등록하는 운전자들은 1년 주립공원 이용권을 2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공원 이용권 구입을 거부하지 않은 차량등록자들에게는 29달러가 자동으로 부과된다. 야외 레저활동을 좋아하는 주민들에게는  희소식다. 콜로라도 공원&야생동물국 위원회는 차량등록 시 주내 43개 주립공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연간 입장권을 현행 84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9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KCW’(Keep Colorado Wild) 패스’를 결정한 것이다. KCW 패스는 DMV를 통해 승용차, 경트럭, 모터사이클, 레저용 차량 등록시 등록 수수료외에 패스 구입요금 29달러가 자동으로 포함된다. 패스를 추가로 구입할 시 창출되는 이윤이 약 3,600만 달러 정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인명수색 구조팀, 애벌랜치 정보 센터, 야생동물 프로젝트 등에 사용되어진다. 단, 관심이 없는 주민은 KCW 패스 구입을 거절할 수 있다.     [ 펜타닐 약물치료 법 ] 이밖에 지난해 승인된 펜타닐 관련 법의 일부도 새해부터 시행된다. 이는 카운티 교도소가 수감자들이 출소한 후에도 약물 치료를 돕는 정책을 개발하도록 요구하는 조항이다.   김경진 기자콜로라도 발효 봉투 유료화법 최저임금 인상 시간당 최저임금

2023-01-20

"판결 뒤집히기 전 서두르자" 병원마다 낙태 시술 문의 쇄도

메트로 지역 문의·접수 북새통      조지아주에서 지난 7월부터 시행돼 온 심장박동법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리자 병원마다 낙태 시술을 원하는 임신부들의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17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일부 병원에서는 임신 6주 이상 된 임산부들에게 바로 중절 시술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3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플랜드 페어런후드의 에이미 케네디 부사장은 “판결이 나온 지 한 시간만에 전화 문의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플랜드 페어런후드 병원은 낙태금지법 발효 이전에 해왔던 것처럼 임신 11주까지의 임산부들에게 약물이나 약을 다시 처방하고 있다. 주법을 뒤집기 위해 소송을 낸 단체 중 하나인 여성건강센터도 법 시행 이전의 허용시간인 22.5주까지의 임신부들에게 시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병원 메간 고든 대변인은 “조지아주 뿐 아니라 타주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했다.     카라펨 클리닉도 13주까지의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시술을 재개했다. 서밋 메디컬 어소시에이츠 병원에는 많은 환자들이 접수를 하고 대기중이며, 차 안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등 여성들이 많이 몰려 들고 있다.       병원을 찾는 여성들 상당수는 앞으로 법이 또 어떻게 바뀔 지 몰라 서두르고 있다고 병원 관계자들은 전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는 임신중절 시술을 제공하는 10개의 클리닉이 있었으나 법 발효 이후 시술을 필요로 하는 임신부들이 타주로 가는 바람에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다.   이같은 상황에 대응해 낙태반대 진영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예외 없는 낙태금지법 제정을 위해 의회에 특별회기 소집을 요구하라는 청원을 제기하고 있다.     조지아의 심장박동법은 태아의 심장 활동을 감지할 수 있는 시기 즉,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고 있다. 이 법은 지난 6월 연방 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은 직후 7월 발효됐다.   풀턴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의 로버트 맥버니 판사는 지난 15일 판결에서 2019년 심장박동법이 통과되는 순간 위헌이었다며 낙태를 금지하려면 다시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대해 주 의회와 주정부는 일단 항소 법원의 판결을 지켜본 뒤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김지민 기자판결 병원 임신중절 시술 낙태 시술 낙태금지법 발효

2022-11-17

"조지아 심장박동법 중지하고 22주 이내 낙태 허용" 풀턴 법원 판결

2019년 낙태금지법은 무효 판결   주정부는 즉각 항소할 뜻 밝혀     조지아주에서 태아의 심장박동 감지 후 낙태를 금지하는 일명 '심장박동법' 시행을 중지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풀턴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의 로버트 맥버니 판사는 지난 7월 발효된 조지아의 2019년낙태법 시행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15일 판결했다. 즉, 낙태금지법 시행 이전 규정인 임신 22주까지는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는 명령으로 태아의 심장활동을 감지한 후에도 임신중절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같은 판결에 대해 조지아 주정부는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다.   낙태권을 옹호하는 의사와 변호사들은 지난 달 2019년 주법이 통과될 당시만해도 ‘로 대 웨이드’ 판례는 연방법이었고, 이를 어기는 법령을 주 정부가 제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맥버니 판사도 이들의 손을 들어 준 것이다.   맥버니 판사는 사법부가 헌법상의 권리를 선언했는데, 입법부가 권한을 넘어 자기들의 역할을 부적절하게 확대, 명백하게 위헌인 법률을 제정할 경우 결과적으로 삼권분립 취지에 어긋나는 행위를 모든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과 같다고 해석했다. 맥버니 판사는 “그같은 법은 통과되는 즉시 무효” 라고 말했다.   소송을 제기한 콰젤린 잭슨 페미니스트 여성건강센터 소장은 “판사의 결정을 환영한다” 며 “조지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낙태 수술을 받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연방대법원은 지난 6월 낙태권을 보장한 1973년 판례를 뒤집음으로써 태아의 심장활동 감지 시점부터 낙태수술을 금지하는 조지아의 심장박동법이 발효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주었다. 이어 7월 제11 연방 순회 항소법원이 2019년 심장박동법 발효를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맥버니 판사는 낙태허용 시기를 제한하는 2019년 법 조항을 폐지하고, 의사들의 보고 요건도 바꿨다.   지난 달 이틀 간의 재판에서 낙태권리 옹호 진영은 원치 않는 임신이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더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 반면, 주정부 측은 낙태가 산모 건강을 더 해친다고 맞서 왔다.          김지민 기자심장박동법 조지아 낙태허용 시기 심장박동법 발효 일명 심장박동법

2022-11-15

불체청년 추방유예 신규등록 무산…법원, 개정안 발효 막아

텍사스 연방법원이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의 신규 등록을 막는 명령을 내려 이달 말로 예정된 행정부의 개정안 발효를 사실상 무산시켰다.     14일 텍사스주 휴스턴 연방법원 앤드루 하넨 판사는 법원 심리 기간 중 기존 DACA 수혜자들에 대한 갱신은 허용되지만 신규 승인은 금지된다는 내용의 명령을 발표했다.   이날 명령으로 오는 31일 발효 예정이던 DACA 신규 등록을 허용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개정안 시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명령은 지난 5일 제5연방 순회항소법원이 2012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시행한 DACA 프로그램이 법적 근거가 취약하다면서 사건을 연방법원을 내려보낸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해 7월 텍사스 등 공화당 주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내린 DACA 신규 등록 허용 행정명령을 중단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었다.     결국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라 DACA 존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최근 보수 판결을 잇달아 내리고 있는 대법원이 항소법원의 판결을 바꾸지 않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현재 DACA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하고 있는 불법 청년의 숫자는 약 60만 명이며 이중 한인들도 상당수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연방 대법원이 최근 보수 판결을 잇달아 내리고 있는 만큼 이번 항소법원의 판결이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은주 기자불체청년 추방유예 불체청년 추방유예 연방대법원 판결 개정안 발효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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