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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SNAP·현금 지원 적체 완화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취임 이후 심각한 수준이었던 뉴욕시 SNAP 및 현금지원(CA) 적체 문제가 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뉴욕시 사회복지국(DSS)은 “SNAP 및 CA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직원 약 1000명을 고용하고 기술 개선에 투자해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더 쉽게 만드는 등 지난해 여름부터 60만 건 넘는 신청서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아담스 시장은 “직원 교육을 두 배로 늘리고, 온라인 신청 프로세스를 강화해 현재 90% 넘는 신청자들이 온라인으로 SNAP 및 CA를 신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기준 SNAP 혜택을 받는 뉴욕 주민은 약 173만 명, CA 혜택을 받고 있는 숫자는 약 51만 명이다.     지난해 7월 CA는 4만6000건, SNAP은 4000건 적체되며 지연 건수가 정점을 찍었는데, 현재는 이중 CA가 97%, SNAP은 90% 처리된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1100여 건의 CA와 400여 건의 SNAP 처리는 적체돼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뉴욕타임스가 2022년 9월 발표된 시정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아담스 시장 취임 이후 월간 푸드스탬프 처리 비율은 40%에 불과했다.     이에 법률구조협회(LAS)는 지난해 1월 SNAP 및 CA를 연방법 및 주법이 요구하는 30일 이내에 처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고, 연방법원의 명령에 따라 뉴욕시는 이번 달까지 적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또 올해 초 뉴욕시의 예비 시장 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A 신청자의 14%만이 30일 이내에 지원금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지혜 기자snap 뉴욕 뉴욕시 snap 현금 지원 뉴욕시 사회복지국

2024-03-04

[오늘의 생활영어] cold snap ; 갑작스런 한파

Al and Ed are talking at work …     (앨과 에드가 직장에서 얘기한다 …)     Al: We've got an 8 am tee time on Saturday.   앨: 우리 토요일 아침 8시에 골프치는 시간이야.     Ed: That's too early. It's too cold to play that early.     에드: 그건 너무 일러. 그렇게 일찍 치기엔 날이 너무 추워.     Al: What are you talking about? 8 am was your idea.     앨: 무슨 얘기야? 오전 8 시는 자네 생각이었잖아.     Ed: That was before the cold snap.     에드: 그건 한파가 오기 전이었지.     Al: Are you going to flake out on our golf game?     앨: 골프 치기로 한 것 이제 꽁무니 빼는 거야?     Ed: Of course not. Just get a later tee time.     에드: 그게 아니야. 시작 시간을 뒤로 미루라는 거야.   Al: What if we can't get a later time?     앨: 더 늦게 시작할 수 없으면?     Ed: Then I'll suck it up and play at eight.     에드: 그럼 눈 딱 감고 8시에 칠게.     Al: Okay. I'll call the golf course.     앨: 알았어. 골프장에 전화해볼게.     Ed: Thanks for calling.     에드: 전화해줘서 고마워.     ━   기억할만한 표현     * tee time: 골프 시작시간     “I always call for a tee time. Why don‘t you call this time?”     (골프 시간 맡으려고 항상 내가 전화하잖아. 이번엔 자네가 좀 하지 그래?)     * flake out (on): 하기로 약속한 후에 꽁무니빼다     “She flaked out on us the last time we went skiing.”     (걔는 지난 번 함께 스키타러 가기로 해놓고 빠졌습니다.)     * suck it up: (걱정하는 대신) 꾹참고 직면하다     “He sucked it up and told her he didn’t want to get married.”     (그는 힘들지만 그녀에게 결혼할 수 없다고 말을 해버렸다.)오늘의 생활영어 cold snap cold snap tee time 시작 시간

2023-07-13

푸드스탬프 혜택 163불 사라진다

팬데믹 기간 연방정부가 푸드스탬프(SNAP) 수혜 대상자에게 추가로 지급해온 ‘코로나19 긴급지원 프로그램’이 1일 자로 종료됐다.   연방 농무부(USDA)는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3월부터 푸드스탬프 수혜자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돕기 위해 추가 혜택을 긴급 배정해 제공했지만, 관련 지원을 3월 1일 자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해 약 260만명이 가구당 월평균 163달러의 추가 지원을 받았다. 전국적인 수혜자 4100만명 중 가주의 260만명은 전국 최대다.   이번 긴급지원 중단으로 가주는 매달 4억2500만 달러의 추가 보조금을 잃게 됐다.   이와 관련, ABC 7뉴스는 월평균 163달러지만 가족 규모, 소득 등에 따라 일부는 매달 수백 달러의 지원금을 잃게 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위스콘신의 SNAP 수혜자인 디에나 하디는 “추가 지원 종료로 인해 수령액이 월 960달러에서 200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치솟는 식품값을 감당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전반적인 식품 가격이 지난해 대비 10.1% 오른 상황에서 식료품 지원 혜택이 줄면서 수혜자들의 시름은 깊어질 전망이다.   LA지역 푸드뱅크 스탠리 다로 설립자는 “이번 긴급지원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지원이었다”며 “수혜자들이 추가 지원금을 받는 것에 익숙해져 더욱 힘들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의 푸드뱅크들은 당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애틀랜타 커뮤니티 푸드뱅크의 카일 웨이드 CEO는 “긴급지원 혜택 종료로 식료품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매달 2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 지원금 지급이 끝나도 푸드스탬프의 기존 지원금은 계속 받을 수 있으며 수혜자의 소득 감소 및 60세 이상 가구원 중 의료비가 매달 35달러 이상인 경우 수혜 금액은 늘어날 수 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주민 임시 추가 지원금 추가 혜택 snap 혜택

2023-03-01

[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시, SNAP 프로그램 혜택 축소 외

#. 시카고 시, SNAP 프로그램 혜택 축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연방 정부의 지원으로 수혜 규모가 확대 실시됐던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 푸드스탬프(SNAP) 내용이 바뀐다.   시카고 시는 1일부터 SNAP 프로그램 수혜 규모가 축소된다고 밝혔다.     수혜 규모 축소는 각 가정의 구성원 수와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월 55달러~255달러의 SNAP 혜택이 줄어들 예정이다.     시카고 시는 1인 가구 기준 SNAP 혜택은 평균 86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SNAP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각 지자체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멸종 위기 흰머리수리 새끼 부화 기대   시카고 남서 서버브 윌 카운티에서 멸종 위기종인 흰머리수리(bald eagle, 대머리독수리) 새끼가 태어날 것으로 보여 화제다.     윌 카운티 산림보호림국에 따르면 이달 말 흰머리수리 둥지에서 새끼 2마리가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야생동물 안전 차원에서 해당 둥지는 접근이 어려운 상태인데 일부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사진가들이 자료 수집과 데이터를 위해 둥지를 꾸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흰머리수리는 한때 멸종 위기에 처했지만 최근 수 년 사이 개체 수가 많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리노이 주 윌 카운티 지역에는 여느 때보다 많은 흰머리수리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프로그램 시카고 snap 프로그램 snap 혜택 프로그램 푸드스탬프

2023-02-28

뉴욕주 푸드스탬프 최대 수령 혜택 종료

뉴욕주가 2월을 마지막으로 푸드스탬프(SNAP) 최대 수령액 지급을 중단한다.   지난 10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해 연방 의회가 통과시킨 2023년 통합 세출법(Consolidated Appropriations Act of 2023)에 규정된 변경 사항으로 인해 오는 3월부터 SNAP 수혜자들은 추가 지원금 없이 줄어든 혜택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뉴욕주가 연방 지원금 2억3400만 달러를 투입해 SNAP 수혜자들에게 최대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2월이 마지막이다.   3월부터는 추가 혜택 없이 기존 혜택만 지급되며, 또 현재 수혜자격만 충족하면 가족구성원 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결정된 것과 달리 기존처럼 소득에 따라 지원금액이 결정된다.   한편, 2월 뉴욕시 SNAP 수혜가구는 오는 28일까지, 뉴욕시 외 모든 카운티의 SNAP 수혜가구는 오는 24일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미 최대 수령액(4인 가구 기준 939달러)을 받는 가구도 최소 95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뉴욕주에서 SNAP을 관할하는 주 빈곤가정·장애지원국(OTDA)은 갑자기 줄어든 SNAP 혜택에 혼란을 겪을 일부 주민들을 위해 2월 중으로 관련 내용을 담은 통지서를 수혜가정에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OTDA에 따르면 뉴욕주에서는 지난해 11월 등록 기준으로 약 160만 가구, 280만 명가량이 SNAP 지원을 받고 있다.   뉴욕주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65억 달러에 달하는 연방 지원금을 SNAP 수혜자 최대 수령액 지급을 위해 지원해 왔다.     인근 뉴저지주의 경우 마찬가지로 3월 1일부터 연방정부 지원 중단으로 SNAP 월 수혜액이 최소 50달러로 줄어들 예정이었지만, 지난 8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푸드스탬프 수혜확대법’에 서명하면서 가정당 최소 95달러의 수혜액을 보장하기로 했다. 〈본지 2월 9일자 A1면〉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푸드스탬프 뉴욕주 푸드스탬프 수혜확대법 snap 혜택 수령액 지급

2023-02-12

뉴욕주 1월 푸드스탬프 2억3400만불 추가지원

뉴욕주 푸드스탬프(SNAP) 수혜 주민들이 1월에도 최대 수령액을 받는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4일 뉴욕주가 연방 지원금 2억3400만 달러를 투입해 1월에도 SNAP 수혜자들에게 최대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미 최대 수령액(4인 가구 기준 939달러)을 받는 가구는 최소 95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호컬 주지사는 “최대 수준의 SNAP 혜택은 뉴욕주민들이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생계를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는 3월부터는 푸드스탬프의 월 수령액이 줄어든다. 〈본지 1월 21일자 A1면〉   팬데믹 기간 동안 추가 혜택을 지급했던 연방정부의 ‘코로나19 긴급지원 프로그램’이 2월말로 종료되면서, 오는 3월 1일부터는 추가 혜택 없이 기존 혜택만 지급된다.   또 현재 수혜자격만 충족하면 가족구성원 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결정된 것과 달리 소득에 따라 지원금액이 결정될 전망이다.   뉴욕주에서 SNAP을 관할하는 주 빈곤가정·장애지원국(OTDA)은 갑자기 줄어든 SNAP 혜택에 혼란을 겪을 일부 주민들을 위해 2월 중으로 관련 내용을 담은 통지서를 수혜가정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TDA에 따르면 뉴욕주에서는 지난해 11월 등록 기준으로 약 160만 가구, 280만 명가량이 SNAP 지원을 받고 있다.  심종민 기자푸드스탬프 추가지원 뉴욕주 푸드스탬프 snap 혜택 추가 지원금

2023-01-24

조지아 푸드스탬프 신청자 급증

기록적으로 낮은 실업률을 포함해 조지아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푸드스탬프(SNAP)를 받는 가구가 최근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22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조지아 경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징후가 많았지만, 식료품비 및 개스비 인상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아졌다. 현재 이들은 복지 프로그램에 등록해 혜택을 받는 대신, 푸드스탬프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있다.     푸드스탬프 프로그램을 관리·감독하는 조지아 가족·아동 서비스부서(DFCS)의 통계에 따르면 SNAP 프로그램에 가입한 가구는 2020년 90만 5000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약 72만 4000가구로 한차례 감소하더니 가장 최근 수치인 지난 6월에는 77만 8000가구로 다시 증가했다.     지난 6월 SNAP 비용으로 약 2억 5100만 달러가 지출됐으며, 이는 가구당 약 322달러를 받은 꼴이다.     푸드스탬프 신청자 수가 많아진 것에 대해 여러 분석이 있다.     먼저 DFCS 관계자에 따르면 SNAP 등록 비율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주로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기에 가정에서 식료품 구매 비용이 더 많이 들어 SNAP 등록률이 높다. 그리고 매년 12월에는 등록률이 감소하는데, 이는 수혜자가 연간 혜택을 다시 신청하는 데에 지연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 임시 경제적 지원(TANF) 프로그램과 같은 복지 프로그램보다 SNAP 혜택을 받기 더 쉽다는 분석도 있다. DFCS에 의하면 TANF의 자격 기준은 더 엄격하기 때문에 매년 자격 갱신을 하지 않는 가구도 많다. 실제로 2006년부터 총 3만 3000가구 넘게 TANF 혜택을 받았지만, 이제 그 수가 거의 81% 감소했다.     TANF의 혜택을 받기 위해선 3인 가족의 월 총소득이 784달러 미만이 되어야 하지만, 같은 3인 가족의 월 소득이 최대 2311달러까지 푸드스탬프를 받을 자격이 된다.     이외에도 조지아에서는 TANF 프로그램에 등록한 후 매주 최소 30시간 일하거나 훈련에 참여해 하는 등의 근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윤지아 기자푸드스탬프 SNAP

2022-08-22

7월에도 뉴욕주 SNAP 최대금액

뉴욕주 푸드스탬프(SNAP) 수혜 주민들이 7월에도 최대 수령액을 받게 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8일 “최대 수준의 SNAP 혜택은 수십만 가구가 매달 생계를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팬데믹 영향에서 여전히 회복 중인 식품 소매업체에도 경제부양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주는 연방 지원금 2억3400만 달러를 투입해 SNAP 수혜자들에게 최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미 최대 수령액(4인 가구 기준 835달러)을 받는 가구는 최소 95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뉴욕시 외 모든 카운티의 SNAP 수혜 가구들은 오는 22일까지 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뉴욕시 5개 카운티는 19일부터 30일 사이에 추가 혜택을 수혜자들에게 게시한다.     SNAP을 관할하는 주 빈곤가정·장애지원국(OTDA)은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4월부터 월 최대 수령액 미만을 받는 SNAP 가구에 긴급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올해 들어서도 SNAP 지원금으로 12억 달러 이상을 투입했다. 당초 올 상반기까지 최대 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10월까지 최대 지원금 지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SNAP 지급액은 수령인이 기존에 받는 전자계정으로 직접 전달되며, 전자식 푸드스탬프인 EBT(Electronic Benefits Transfer) 카드로 쓸 수 있다. 추가 제공된 혜택도 일반 SNAP처럼 공인된 소매 식품점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데 쓸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SNAP 혜택은 다음 달로 이월된다. 김은별 기자최대금액 뉴욕주 뉴욕주 snap 뉴욕주 푸드스탬프 snap 지원금

2022-07-18

뉴욕주 SNAP 최대금액 수령 지속

뉴욕주 푸드스탬프(SNAP) 수혜 주민들이 이번달에도 최대 수령액을 받게 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1일 “경제가 팬데믹 위기에서 벗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있다”며 “이들이 생계를 유지하도록 최대 수준의 SNAP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뉴욕주는 연방 지원금 2억3200만 달러를 투입해 SNAP 수혜자들에게 최대 지원금을 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미 최대 수령액(4인 가구 기준 835달러)을 받는 가구는 최소 95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뉴욕시 외 모든 카운티의 SNAP 수혜 가구들은 22일부터 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뉴욕시 5개 카운티는 29일부터 추가 혜택을 수혜자들에게 게시한다.   SNAP을 관할하는 주 빈곤가정·장애지원국(OTDA)은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4월부터 월 최대 수령액 미만을 받는 SNAP 가구에 긴급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뉴욕주의 코로나19 비상사태 선언은 작년 6월 만료됐지만, SNAP 최대 지원은 계속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연방정부 자금을 확보했다. 올해 들어서도 SNAP 지원금으로 6억96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했고, 최대 지원금 지급은 오는 6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SNAP 지급액은 수령인이 기존에 받는 전자계정으로 직접 전달되며, 전자식 푸드스탬프인 EBT(Electronic Benefits Transfer) 카드로 쓸 수 있다. 추가 제공된 혜택도 일반 SNAP처럼 공인된 소매 식품점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데 쓸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SNAP 혜택은 다음 달로 이월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최대금액 뉴욕주 뉴욕주 snap snap 지원금 뉴욕주 푸드스탬프

2022-04-22

뉴욕 SNAP 수혜자금 2월도 최대 지원금

뉴욕주가 푸드스탬프(SNAP) 수혜 주민에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1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모든 수혜자가 최대 수령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0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팬데믹이 지속되며 뉴욕주 전역의 식량 불안정이 악화하고 있다”며 연방 지원금을 투입해 SNAP 수혜자들에게 최대 지원금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방기금 1달러당 1.54달러 수준의 경제 효과를 내며, 10억 달러를 SNAP에 추가 투자하면 약 1만3560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연구가 있다”고 덧붙였다.     SNAP 예산 추가지원은 일반적으로 SNAP 프로그램으로 월 최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제공된다. 이미 최대 수령액(4인 가구 기준 835달러)을 받고 있는 가구는 최소 95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뉴욕시 외 모든 카운티의 SNAP 수혜 가구들은 오는 17일까지 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뉴욕시 5개 카운티는 1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추가 혜택을 게시한다.     SNAP 지급액은 수령인이 기존에 받는 전자계정으로 직접 전달되며, 전자식 푸드스탬프인 EBT(Electronic Benefits Transfer) 카드로 쓸 수 있다. 추가 제공된 혜택도 일반 SNAP처럼 공인된 소매 식품점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데 쓸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SNAP 혜택은 다음 달로 이월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수혜자금 지원금 뉴욕 snap 추가 지원금 snap 수혜자들

2022-02-11

SNAP 수혜자 1월도 최대지원금

 뉴욕주가 푸드스탬프(SNAP) 수혜 주민에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이번 달 모든 수혜자가 최대 수령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2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연방 지원금 2억30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받아 총 160만 가구, 277만명의 SNAP 수혜자들이 1월에 최대 수령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호컬 주지사는 “팬데믹의 어려움을 견디면서 많은 주민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추가 혜택은 뉴욕주 전체의 식량 불균형을 사라지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가 추가로 필요한 만큼, SNAP 추가기금이 어려운 가구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봤다.     SNAP 예산 추가지원은 일반적으로 SNAP 프로그램으로 월 최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제공된다. 이미 최대 수령액(4인 가구 기준 835달러)을 받고 있는 가구는 최소 95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뉴욕시 외 모든 카운티의 SNAP 수혜 가구들은 12일부터 21일 사이에 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뉴욕시 5개 카운티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추가 혜택을 게시한다. 주지사실은 SNAP 신청자가 팬데믹 초기 급증한 뒤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SNAP 지급액은 수령인이 기존에 받는 전자계정으로 직접 전달되며, 전자식 푸드스탬프인 EBT(Electronic Benefits Transfer) 카드로 쓸 수 있다. 추가 제공된 혜택도 일반 SNAP과 마찬가지로 공인된 소매 식품점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데 쓸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SNAP 혜택은 자동으로 다음 달로 이월된다. 김은별 기자최대지원금 수혜자 snap 수혜자들 snap 추가기금 snap 혜택

2022-01-12

뉴욕주 2억3000만불 규모 추가 식품지원

 뉴욕주가 푸드스탬프(SNAP) 수혜 주민에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12월 모든 수혜자가 최대 수령액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21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연방 지원금 2억30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받아 총 160만 가구, 277만 명에 달하는 뉴욕주 SNAP 수혜자 전원이 이번 달 최대 수령액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욕시의 SNAP 수혜가정은 21일부터 31일 사이에, 뉴욕시 이외 지역은 21일부로 모든 수혜가정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미 최대 수령액을 지급받고 있는 가정의 경우 95달러의 추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SNAP을 관할하는 농무부와 주 빈곤가정·장애지원국(OTD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SNAP에 투자되는 1달러는 최대 1달러 54센트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 또 SNAP 혜택에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경우 전국적으로 약 1만3560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스탬프는 빈곤층 가정에 식료품 구입비 명목으로 지원된다. 가구소득이 연방정부 빈곤선의 130% 미만이어야 신청자격이 있다. 근로소득이 있을 경우 2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시민권·영주권자로서 미국에 5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어야 하며 가족 중에 수혜자격이 없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신청자가 수혜자격이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수혜자격 세부사항은 웹사이트(ny.gov/services/apply-snap)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종민 기자식품지원 뉴욕주 뉴욕주 snap 규모 추가 추가 지원금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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