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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시, SNAP 프로그램 혜택 축소 외

#. 시카고 시, SNAP 프로그램 혜택 축소 
 
[로이터]

[로이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연방 정부의 지원으로 수혜 규모가 확대 실시됐던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 푸드스탬프(SNAP) 내용이 바뀐다.
 
시카고 시는 1일부터 SNAP 프로그램 수혜 규모가 축소된다고 밝혔다.  
 
수혜 규모 축소는 각 가정의 구성원 수와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월 55달러~255달러의 SNAP 혜택이 줄어들 예정이다.  
 


시카고 시는 1인 가구 기준 SNAP 혜택은 평균 86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SNAP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각 지자체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멸종 위기 흰머리수리 새끼 부화 기대
 
시카고 남서 서버브 윌 카운티에서 멸종 위기종인 흰머리수리(bald eagle, 대머리독수리) 새끼가 태어날 것으로 보여 화제다.  

 
윌 카운티 산림보호림국에 따르면 이달 말 흰머리수리 둥지에서 새끼 2마리가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야생동물 안전 차원에서 해당 둥지는 접근이 어려운 상태인데 일부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사진가들이 자료 수집과 데이터를 위해 둥지를 꾸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흰머리수리는 한때 멸종 위기에 처했지만 최근 수 년 사이 개체 수가 많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리노이 주 윌 카운티 지역에는 여느 때보다 많은 흰머리수리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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