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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민정책 시장들 서류미비자 EAD<노동허가증> 연장 촉구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을 포함한 전국 시장 및 카운티 간부 43명이 망명신청자와 서류미비 이민자 200만 여명의 취업허가 연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담스 시장과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24일 친이민정책을 옹호하는 시장들과 카운티 간부로 구성된 ‘시티즈포액션(C4A)’ 소속 40여 명과 함께 국토안보부(DHS)에 “최근 미국에 도착한 이민자·망명신청자와 오랜 기간 서류미비 이민자로 지내온 이들의 노동허가증(EAD) 자동 연장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이는 연방정부의 이민자 EAD 연장 처리가 지연되며, 여러 이민 근로자들이 잠재적 실직에 직면함에 따른 조치다.     앞서 EAD에는 갱신 신청이 처리되는 동안 만료 후 180일의 유예 기간이 부여됐지만, 처리 지연이 심각해져 2022년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 기간을 540일로 연장하는 임시 최종 규정(TFR)을 발표했다.     다만 이 규정이 지난해 10월 26일에 만료되며 또다시 수많은 이민자들이 EAD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이에 따라 C4A는 DHS가 EAD 연장 기간을 영구적으로 변경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임시 연장 기간을 최소 3년으로 제안했다. 수십만 명의 이민 근로자가 노동허가증을 잃을 경우 기업과 지역사회가 경제적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담스 시장은 “뉴욕시는 ‘아메리칸 드림’의 살아있는 증거”라며 “여러 세대의 이민자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세계 최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자들의 EAD 연장은 ▶노동자 임금 인상과 착취 감소로 이어져 직장 내 안전과 존엄성을 향상시키고 ▶전국의 셸터 시스템이 겪고 있는 재정적·물류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C4A는 연방정부가 이들의 노동허가를 확대한다면, 전국적인 경제적 이익 창출과 노동력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존슨 시장 역시 “시카고와 일리노이에는 32만 명의 서류미비 멕시칸과 과테말라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은 노동허가를 받지 못했지만, 우리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시는 2022년 봄부터 망명신청자 급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개의 긴급 셸터를 개설하고, 망명신청자 지원 센터를 개설해 5만 건이 넘는 망명·노동허가 등을 지원해왔다.   윤지혜 기자친이민정책 서류미비자 연장 기간 아담스 시장 전국 시장

2024-05-24

어바인 공원 시스템 전국 4위

어바인의 공원 시스템이 전국 대도시 중 4번째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바인 시의 22일 발표에 따르면 비영리기관 트러스트포퍼블릭랜드(TPL)는 ‘2024 전국 대도시 공원 평가’에서 어바인을 가주 1위, 전국 4위로 선정했다.   TPL은 인구 기준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공원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거주하는 주민 비율 ▶공원 총면적 ▶주민 1인당 공원 관련 예산 ▶공원과 녹지의 숫자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어바인은 공원 관련 투자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공원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사는 주민 비율에선 92점(92%), 총면적에선 77점을 받았다. 어바인은 면적 1300에이커인 그레이트 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어바인 외에 전국 100대 도시에 포함된 오렌지카운티 도시는 애너하임과 샌타애나다. 애너하임은 76위, 샌타애나는 93위에 각각 랭크됐다.   전국 1위의 영예는 워싱턴DC가 차지했다. 이어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이상 미네소타)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5~10위는 알링턴(버지니아), 시애틀(워싱턴), 샌프란시스코(가주), 신시내티(오하이오), 포틀랜드(오리건), 시카고(일리노이)에 돌아갔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시스템 어바인 공원 공원 시스템 전국 대도시

2024-05-23

가주 실업률 5.3%전국 최고…4월 신규 일자리 71% 감소

고용시장 침체로 가주 실업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가주고용개발국(EDD)이 지난 17일 발표한 4월 가주 실업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월 1만8200개였던 신규 일자리가 5200개 증가에 그치며 실업률이 전국서 가장 높은 5.3%를 기록했다.     한 달간 신규 일자리 감소율이 71.4%에 달한다.   전국 실업률은 3.9%로 신규 일자리는 전달 31만5000개에서 17만5000개로 44.4%가 줄었다.   같은 날 발표된 연방 통계에 따르면 2년 전만해도 실업자 1명당 2개의 일자리가 있던 가주는 제조, 정보, 전문직, 비즈니스 서비스 등 주요 경제 부문에서 일자리가 감소해 지난 3월 일자리 100개당 실업자 수가 14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2개월 동안 가주 내 실업자 수는 16만4000명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는 이전만큼 풍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의료 및 사회 지원 부문은 지난달 1만100개의 일자리가 추가돼 지난 12개월 동안 약 15만5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추가된 전체 신규 일자리의 75%에 해당하는 수치다.   가주 관광업 회복으로 호텔과 레스토랑에서의 고용이 증가한 데 힘입어 레저 및 접객업은 지난달 31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공공 부문 일자리도 2600개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실업률 일자리 신규 일자리 전국 실업률 가주고용국 EDD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5-21

뉴욕주 아동 빈곤율 전국 최고 수준

뉴욕주 아동 빈곤율이 미 전역서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토마스 디나폴리 주 감사원장이 지난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뉴욕주 아동 빈곤율은 18.8%로 전국서 41위였다. 전국 평균(16.3%) 대비 높으며, 2021년 대비 5%포인트 늘었다.   앞서 아동빈곤율은 2012년 22.8%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2019년 이후 악화했다.   보고서에서 정의한 빈곤은 의식주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며, 데이터는 센서스국의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뉴욕주는 인접주들에 비해서도 6%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비교 대상 그룹으로 묶인 텍사스·플로리다·일리노이·캘리포니아·펜실베이니아주 등 가운데서는 19.2%를 기록한 텍사스주에 이어 2위였다.   뉴욕주 내에서 빈곤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브롱스(35.5%)였고, 브루클린(27.5%)이 뒤따랐다. 서폭카운티(7.1%)와 나소카운티(6.6%)의 빈곤율은 낮았다.   마리아 도울리스 감사실 예산 및 정책 분석 부서장은 “우리는 이 같은 사안이 대개 도시와 지역의 대결로 드러난다고 인식하고 있는데, 이번 결과는 빈곤이 도시 전반에 걸쳐 있음을 드러낸다”며 고 했다.   지역 비영리단체 로빈후드에 따르면, 빈곤은 ▶임금 경색 ▶생활비 상승 ▶높은 실업률 탓에 발생한다.   한편 최근 확보된 주 예산에 따르면, 빈곤 퇴치 파일럿 프로그램에 5000만 달러가 포함됐다.   보고서 전문은 홈페이지(osc.ny.gov/files/reports/pdf/nys-children-in-need.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혜 기자뉴욕주 빈곤율 뉴욕주 아동 기준 뉴욕주 전국 평균

2024-05-21

애틀랜타, 전국 6번째 급성장 도시

지난해 애틀랜타 시 인구 증가폭이 전국 대도시 중 6번째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년 동안 애틀랜타에 1만2000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며 지난해 약 51만8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인구 증가폭이다.    애틀랜타는 2019년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선 바 있으나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수년간 감소세를 보이다 2022년 49만8000명으로 증가하고 2023년에 다시 50만명을 넘었다.    애틀랜타는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인구가 증가했으나, 모든 도시가 같은 양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애틀랜타가 2022~2023년 1년 새 인구가 2.4% 증가한 것을 비롯, 남부 도시가 대거 전국 순위권에 올린 반면, 뉴욕, 캘리포니아, 오리건주에서는 전반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였다.    센서스 통계에 따른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15곳’ 중 13곳이 남부 도시였으며, ‘가장 인구가 많이 는 도시 15곳’에서도 워싱턴 D.C.와 오클라호마시티를 제외하곤 모두 남부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텍사스주 도시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러한 남부 인구 증가의 원인으로 원격 근무가 늘어난 점과 주택 가격 상승으로 많은 사람들이 교외지역보다 도시 외곽 지역을 선호하고 있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인구는 2022~2023년 사이에 약 1% 늘었다. 샌디스프링스, 존스크릭, 로즈웰은 인구가 각각 1% 이상 줄었지만, 알파레타, 스톤크레스트, 던우디는 인구 감소 폭이 적었다. 마리에타, 스머나, 브룩헤이븐 등은 인구가 전년과 거의 동일하게 유지됐다.     한편 지난 1년 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추가된 도시는 텍사스의 샌안토니오로, 2만2000명에 가까운 인구가 유입됐다. 2위는 텍사스 포트워스(2만1365명), 3위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1만5607명), 4위는 플로리다 잭슨빌(1만4066명), 5위는 플로리다 포드 세인트루시(1만3169명)가 이름을 올렸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인구 애틀랜타 인구 애틀랜타 지역 전국 대도시

2024-05-20

베이비부머 은퇴, 의사부족 심각

의대 정원과 의사 숫자에 대한 불협화음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도 베이비부머의 은퇴로 인해 의사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의대 지원자의 절반 이상이 합격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지적한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의 결론은  미국 의사 부족 현상은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었다. 더 많은 의대 교수와 주치의가 필요하다 것이다.   미국 의학 협회는 2023년 가을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의사 부족 위기를 지적했다. 미국의 의사 부족이 악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의료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원격 의료에 크게 의존하는 농촌 지역사회가 가장 취약하다. 이러한 부족 현상은 미래의 의사를 가르치고 멘토링하기 위해 의사에 의존하는 전국 의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면허를 소지한 의사에 대한 수요가 사상 최고치에 달하고 인구 증가 및 노령화로 인해 2034년까지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더 많은 학생을 의대에 입학시키는 것이 부족함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있다.   일부는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효과적인 의대 교육의 복잡성과 요구 사항은 의사와 의대 정원이 충분하지 않아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1월 현재 미국에는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의사 숫자가 110만 명을 조금 넘었다. 그리고 미국의학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따르면, 면허를 취득한 의사 수만 명은 환자 치료보다 교육, 연구 또는 관리 역할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전국 지역사회 보건 센터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ommunity Health Centers)에 따르면 의사 부족은 미국인의 30%가 정기적인 주치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부족현상은 의대에도 문제가 된다. 즉, 의사를 만들려면 의사가 필요하다. 의사 부족으로 인해 임상 시간 동안 의대생과 소통할 멘토, 교사 및 주치의의 숫자가 제한적이게 된다.     더 많은 학생을 입학시키면 교수진과 학생의 비율이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모든 의대생에게는 병원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야 한다. 의사 부족 때문에 의대생의 증가를 수용할 수 없으며 교수 채용 및 유지의 과잉 경쟁이 지속적인 문제가 된다.     이미 매년 미국 의대 지원자의 절반 미만이 합격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여러 학교에 지원하려는 희망자가 있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미국의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순히 의대생을 늘리는 것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다. 의대와 의학 교육 대학원, 즉 레지던트와 펠로우십(GME) 사이에 병목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의대가 입학생을 늘리고 싶어하지만 적절한 임상 훈련 장소와 의사 교수진을 찾는 것이 어렵다.     미국 의과대학 협회(AAMC)에 따르면 레지던트 자리와 임상 훈련 장소는 증가하는 의과대학 등록 수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으며 레지던트 훈련 없이는 졸업한 의사가 환자 치료 면허를 취득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부족 현상이 1997년부터 시행된 메디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GME에 대한 연방 지원에 대해 의회가 부과한 상한선 때문이라고 말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MD 부여하는 의대 등록 수는 2019~2020학년도 동안 9만2626명에서 2023~2024년 9만7903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AAMC에 따르면 이는 2002년 6만9718명의 의대생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이러한 증가로는 2034년까지 예상되는 의사 부족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다. 학급 규모, 등록 및 의과대학 수는 전국의 의사 서비스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않고 있다. 다만 더 많은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의과대학이 문을 열고 있다.     미국의 의사 부족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의과대학 수를 늘리고 등록을 확대하면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문제를 해결하려면 교육 및 멘토링 분야의 직업을 선택하는 의사가 더 많아야 한다는 것이 해결책이다.   미국은 베이비부머 등으로 인한 의료 수요의 큰 증가에 맞춰서 NP(임상간호사)나 PA(보조의사)를 늘리는 등의 노력도 해왔으며 꾸준히 의대와 의대생 숫자를 늘려왔다. 이런 점이 27년간 단 한명의 의대생도 늘리지 않은 한국의 의료현실과 비교되는 점이다.      장병희 기자베이비부머 의사부족 의대 지원자 의대 교육 전국 의대

2024-05-19

콜로라도 스프링스 전국 25위, 덴버 전국 59위

 미전역 주요 대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알러지가 심각한 도시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중상위권에, 덴버는 중하위권에 각각 포함됐다.‘전미 천식 & 알러지 재단’(Asthma and Allergy Foundation of America/AAFA)은 최근 계절성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최악인 미국내 대도시(메트로폴리탄)들의 순위를 알려주는 ‘2024 알러지 캐피털’(2024 Allergy Capitals) 보고서를 발표했다. AAFA는 미전국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꽃가루 등 알러지 유출물질의 종류와 양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알러지 약 사용 ▲알러지 전문가의 가용성(availability)에 기반한 평점을 매겨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남부, 남동부, 중서부 지역의 도시들이 가장 많은 알러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텍사스, 버지니아, 오클라호마, 노스 &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내 도시들이 많았다.      콜로라도의 경우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79.44점을 얻어 중상위권인 25위에, 덴버는 74.46점으로 중하위권인 59위에 각각 랭크됐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알러지 평가 기준이 평균 이하였고 덴버는 평균 수준이었으며 다만, 알러지 전문가의 가용성면에서는 두 도시 모두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AAFA가 선정한 미국내 최악의 알러지 대도시 톱 10은 1위 캔자스주 위치타(100점), 2위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87.43점), 3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87.34점), 4위 텍사스주 댈러스(87.21점), 5위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86.83점), 6위 오클라호마주 털사(86.35점), 7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84.20점), 8위 아이오와주 디모인(84.15점), 9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롤리(84.03점), 10위 아칸사주 화예트빌(82.93점)이었다. 위치타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평균 이하를 기록해 2년 연속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밖에 라스베가스는 35위(78.40점), 필리델피아 57위(75.07), 보스턴 69위(72.38점), 시카고 72위(72.19점), 로스앤젤레스  85위(68.46점), 뉴욕 87위(67.75점), 시애틀 88위(67.47점), 워싱턴DC는 89위(67.37점)였다. 2024 알러지 캐피털 보고서 전문은 웹사이트(https://aafa.org/wp-content/uploads/2024/03/aafa-2024-allergy-capitals-report.pdf)에 게재돼 있다.      전문가들은 몇 달 동안 답답한 겨울을 보낸 후에 집에 신선한 공기가 흐르게 하고 싶은 충동으로 창문이나 문을 활짝 열고 싶을 수 있으나, 그 공기와 함께 꽃가루도 집안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오히려 창문과 문을 닫은 채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집안의 공기를 환기시키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미 집에 있는 알러지 유발물질을 제거하려면 HVAC 시스템의 공기 필터를 청소하거나 변경하면 재채기를 유발하는 미립자가 순환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고효율 미립자 공기 정화기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면 꽃가루가 묻어있을 가능성이 있는 옷을 깨끗한 옷으로 환복하는 것을 잊지말고 환복하기 전에 샤워를 한다면 더욱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이은혜 기자전국 콜로라도 콜로라도 스프링스 알러지 대도시 알러지 전문가

2024-05-17

대학가를 뒤흔든 대형 이벤트 [ASK미국 교육/대학입시-지나김 대표]

▶문= 올 들어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발생했는데...     ▶답= 우선 연방정부 학자금 보조를 신청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접수해야 하는 연방 무료 학비보조 신청서 (FAFSA)를 둘러싼 혼란이다.     보통 FAFSA는 매년 10월 1일 다음 학년도 버전이 오픈하는데 2024~2025 FAFSA는 연방 교육부가 양식 간소화 작업을 진행한 관계로 석 달이나 늦은 지난 12월 말 오픈했다. 양식이 오픈한 뒤에도 크고 작은 오류가 발생해 전국적으로 수많은 가정이 서류 작성 및 접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수많은 학생들이 복수의 대학에 합격하고도 학교 당국으로부터 재정보조 패키지를 받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고, 등록할 대학 결정도 늦어졌다. 4월에 접어 들어서야 FAFSA는 정상화됐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FAFSA 지연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해 가주내 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의 서류접수 마감일을 5월 2일로 연기했다.   다음은 오는 11월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대학가의 가자 전쟁 반대 시위다. 반전시위가 전국 대학가를 휩쓸면서 올해 대학을 졸업했거나 곧 졸업할 학생들의 졸업식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고 재학생들이 수업을 받는데도 방해가 되는 등 많은 대학 캠퍼스에 비상이 걸렸다.   올가을 대학에 진학할 고교 졸업반 학생들도 시위가 장기화될 경우 대학에 가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내년 가을학기 입시를 치를 때 많은 학생들은 시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대학에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AT와 ACT 등 표준 학력평가시험이 화려한 부활을 알린 것도 올해 크게 주목받는 이슈다. 지난 몇 달간 하버드대, 예일대, 브라운대, 다트머스대, 칼텍 등 탑 대학들이 잇따라 2025년 가을학기 입시부터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고, 코넬대는 2026년 가을학기 입시부터 지원자들에게 SAT 또는 ACT 점수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표준시험 점수를 선택사항으로 바꿨다가 다시 점수 제출을 의무화한 명문대는 총 8곳으로 늘었다.   일부 탑 대학이 표준시험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는 이유는 다양한 연구조사 결과 시험 점수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후 성공할 확률을 대체로 정확하게 예측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학생들이 표준시험을 점수를 내는 것이 입시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이들 대학은 판단했다. 명문대들이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는 추세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855)466-2783미국 대학입시 전국 대학가 표준시험 점수 대형 이벤트

2024-05-17

미국 물가 안정에도 뉴욕시 물가는 고공행진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완화하면서 물가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뉴욕시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부가 15일 발표한 '뉴욕-뉴왁-저지시티'(뉴욕 일원) 소비자물가지수 현황에 따르면, 뉴욕 일원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기 대비 3.8% 올랐다. 전월 대비로는 0.4% 올라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 일원 물가상승률은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했다.     뉴욕 일원 외에는 샌프란시스코(3.8%), 세인트루이스(4.0%), 필라델피아(4.1%) 등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 수준으로 전국 물가상승률(3.4%)을 훌쩍 웃돌았다. 물가가 여전히 높은 곳들의 경우 주택과 유틸리티 비용이 높은 물가의 원인으로 꼽혔다.   뉴욕 일원에선 4월 주택 물가가 전년동기 대비 5.3%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렌트 물가도 전년동기대비 5.4% 올랐다. 뉴욕 일원에선 수요보다 주택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물가를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에너지와 유틸리티 가격도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료 및 유틸리티 물가는 전년동기 대비 10.5% 높아졌고, 전기 등을 포함한 에너지서비스 가격은 13.5%나 올랐다.   음식 물가는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 식료품을 쇼핑해 집에서 음식을 해 먹을 때 드는 비용은 전년동월 대비 0.4%밖에 오르지 않았다. 다만 뉴욕시 외식 물가는 3.9%나 올랐다. 렌트나 유틸리티 가격이 외식물가에도 반영되고 있는 셈이다.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 모씨(32)는 "물가가 잡히고 있다는 뉴스를 봤지만, 체감상으로는 전혀 와 닿지 않는다"며 "뉴욕시 렌트는 워낙 높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다시 내려가기를 기대도 하지 않고 있지만, 외식비나 유틸리티 비용은 너무 비싼 상황이 몇 년째 이어지다 보니 정말 물가 때문에 지친다는 표현이 딱 맞다"고 전했다.   뉴저지에서 맨해튼으로 출퇴근하는 이 모씨(40)는 "가족들과 함께 다른 도시로의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는데 항공 요금이 상상을 초월하는 데다 숙박 가격도 엄청났다"며 "올해도 근교 여행으로 만족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미국 물가 뉴욕시 물가 전국 물가상승률 소비자물가지수 현황

2024-05-16

약물남용 사망자 5년 만에 첫 감소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약물남용 사망자 수가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16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게시된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만7543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2022년 약물남용 사망자 수(11만1029명)에서 3.2% 감소한 수치다. 약물 종류로 구분했을 경우,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3.7% 감소했다. 다만 코카인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5%, 필로폰이 원인이 돼 사망한 경우는 2% 증가했다.     국립보건통계센터(NCHS) 연구원들은 “다행스럽게도 펜타닐과 같은 합성 아편유사제로 인한 사망자가 감소하면서 전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연방정부가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을 역전시키는 길항제인 날록손 보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것 또한 사망자 수를 줄일 수 있었던 배경으로 꼽혔다.     뉴욕주에서는 지난해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49명으로, 역시 직전해(3483명) 대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뉴욕시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수도 같은 기간 3187명에서 3156명으로 소폭 줄었다. 전국 사망자 수 감소폭보다는 작은 수준이지만, 뉴욕시에서도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는 셈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치료를 전혀 못 받는 이들도 많다며 우려했다.     브라이언 헐리 미국 중독의학협회 회장은 “여전히 약물중독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역사적으로 많은 상태”라며 “중독된 환자와 치료를 받는 사람들 그룹 간 격차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약물 중독자들이 치료제에 대해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약물남용 사망자 약물남용 사망자 전국 사망자 사망자 수도

2024-05-16

LA 한인 시니어들 삶, 타지역보다 더 힘들다

LA 메트로지역 한인 시니어들은 전국 한인 또는 타 소수계 커뮤니티 시니어들에 비해 재정, 소통 측면에서 더 어려운 조건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소재 한인커뮤니티재단(KACF·회장 윤경복)은 ‘더 나은 노년을 위해’라는 주제로 주디스임재단, 사우스폴재단, 아시안아메리칸연맹의 지원을 받아 최근 실시한 조사내용을 15일 LA한인회관에서 발표했다.   전국의 한인 시니어 812명을 대상으로 한 KACF의 조사에 따르면 LA지역 한인 시니어 81%가 제한적인 영어 구사 능력을 갖고 있어 전국 한인(73%)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현재 수입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LA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39%가 ‘그렇다’고 했고 ‘일부 그렇다’가 29%, ‘아니다’가 33%를 보였다. 시카고 지역 한인 시니어들 중 49%, 텍사스는 53%, 워싱턴 DC 지역은 41%가 ‘그렇다’고 답해 적잖은 차이를 보였다. 참고로 2021년 기준 연방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아시안 전체의 연방 빈곤율은 14.2%이지만 한인의 23.2%가 빈곤 상태인 것으로 타나났다.   언어 불편도 LA지역이 더 심했다. LA지역 한인 65세 이상 시니어 중 무려 80.5%는 ‘영어 소통 능력이 제한적’이라고 답해 아시안 전체(59%)에 비해 현격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주거비 압박도 심해 실생활에 부족함을 느끼는 분야에 대해 58%가 ‘렌트비’라고 답해 다른 지역에 비해 10~20%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주의 주요 메트로 지역에 치솟는 주거비용이 반영된 셈이다.   윤경복 KACF 회장은 “한인 시니어들은 경제 사회적인 측면에서 더욱 고립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는 각급 단위 단체, 학계, 재계의 관심과 노력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인 시니어 인구(2020년 연방센서스국)는 팽창세를 거듭하고 있어 2021년까지 10년 동안 전국의 50세 이상 한인은 30% 늘어나 총 51만1500명, 65세 이상은 21만4014명으로 무려 69% 상승했다. LA 메트로 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50대 이상이 38% 늘어나 13만3470명, 65세 이상은 50% 늘어난 6만58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아시안아메리칸연합 웹사이트(https://www.aafederation.org/los-angel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실태조사 시니어 한인 시니어들 la지역 한인 전국 한인

2024-05-15

2024년 커리어 시작하기 좋은 곳, 애틀랜타 전국 1위

소득 증가율 높고 채용 활발 2위는 올랜도·꼴찌는 뉴욕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들은 어디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재정 정보 사이트 ‘월렛허브’가 13일 발표한 ‘2024년 커리어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곳’ 리스트에서 애틀랜타가 전국 대도시 182개 중 1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취업시장에 처음 뛰어드는 젊은이들과 그들의 장래에 중요한 주택 가격, 통근과 주거 환경, 취업 시장 포화도 등의 26가지 요인을 고려해서 전국 대도시의 순위를 매겼다.   애틀랜타는 평균 가계소득 증가율이 연간 약 8.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애틀랜타 주민의 평균 연간 가계소득은 약 7만9000달러로 꽤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고용 전문 사이트 ‘글래스도어’에서 별 5개 만점 중 4점 이상을 받은 기업이 애틀랜타에 많이 있으며, 신입(entry-level) 직원 채용도 활발해 사회 초년생들이 커리어를 시작하기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애틀랜타는 또 사업을 시작하기에도 전국에서 6번째로 환경이 좋으며, 아직 가정을 꾸리지 않은 싱글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많아(전국 4위) 전반적인 생활 환경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주 올랜도가 애틀랜타 뒤를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무엇보다도 주변에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해 근무 시간 외에도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랜도는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고, 신입사원 채용 건수도 전국 2위로 높다. 올랜도 주민의 중위 가계소득은 매년 8.2% 증가하며, 다른 지역보다 직업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3위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가 꼽혔다. 도시에 진출한 회사의 질, 취업 기회, 초봉 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특히 실업률이 3%로 미국에서 가장 낮다. 또한 일자리 증가율이 연간 약 2.3%로 높아 커리어를 시작하기 좋다다.   전국 꼴찌인 182위를 차지한 곳은 뉴욕 시다. 취업 기회와 삶의 질 모두 전국 최하위권으로 평가됐다. 특히 신입사원 채용 건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집값도 비싸 사회 초년생들이 커리어를 시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커리어 애틀랜타 커리어 애틀랜타 주민 전국 대도시

2024-05-15

워킹맘, 가주서 살기 쉽지 않다…50개주서 34위, 중하위권

자녀를 둔 근로 여성을 위한 가주의 보육 및 임금 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매체 월렛허브가 최근 발표한 ‘2024 워킹맘에게 가장 좋은 주, 나쁜 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의 74%가 일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가주가 워킹맘이 살기 좋은 주 전국 34위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보육(40점), 직업 기회(30점),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30점) 등 3개 부문 17개 항목에 대해 총점 100점을 기준으로 비교 평가됐다.   총점 43.35점에 그친 가주는 데이케어 시설 품질 49위, 데이케어 비용 43위로 보육 부문 종합 평가에서 전국 48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직업 기회 부문에서는 성별 임금 격차에서 7위로 상위권, 남성 임원대비 여성 임원 비율 27위로 중위권을 나타냈으나 여성 평균 급여와 실업률에서 각각 48위, 46위로 최하위권으로 쳐져 종합 순위 40위에 그쳤다.   워라밸 부문에서는 육아 휴직 정책 6위를 비롯해 여성의 평균 주당 근무시간과 빈곤층 싱글맘 가족 비율에서 각각 15, 16위로 종합 순위 5위에 올라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   정치 성향에 따른 순위를 살펴보면 민주당 성향주 평균 순위가 19.12위로 공화당 성향주 평균 33.16위보다 높게 나타나 민주당 성향주가 워킹맘에 더 유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워킹맘에게 가장 좋은 주는 총점 67.98을 획득한 매사추세츠가 1위에 올랐으며 로드아일랜드(67.68점), D.C.(65.66점), 코네티컷(60.99점), 미네소타(60.95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워킹맘에 가장 불리한 주는 31.5점에 그친 앨라배마가 1위를 차지했으며 루이지애나(32.02점), 미시시피(32.6점), 네바다(32.95점), 아이다호(33.39점) 순이었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중하위권 워킹맘 반면 워킹맘 전국 최하위권 민주당 성향주가

2024-05-08

[US뉴스선정 최우수 공립고교 순위] 가주는 리버사이드 스템아카데미가 최고

  대학 순위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US뉴스가 매년 미국 전체 공립고교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고교는 주별로 다른 교육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순위를 선정하는 것이 대학에 비해서 훨씬 어렵다. 절대적인 기준도 없고 상대적인 순위도 매우 불명확하다. 순위를 발표한 US뉴스조차도 매그닛이나 차터스쿨이 일반 학교에 비해서 과대평가됐다고 인정할 정도다. 하지만 같은 주에서는 상대 평가가 가능하고 주별 교육 환경을 고려하면 전국 순위가 유의미할 수 있다. 가주를 중심으로 알아봤다. 사이트(usnews.com/education/best-high-schools)도 참고해 볼만 하다.   캘리포니아주의 최우수 고교로 리버사이드에 있는 스템(STEM) 아카데미가 차지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2024 전국 최우수 공립고교' 순위에 따르면 스템 아카데미는 전국에서도 10위안에 들었다. 그 뒤로 위트니하이(세리토스), 노스할리우드에 있는 사이언스 아카데미 스템 매그닛, 사이프리스에 있는 옥스퍼드아카데미, 카슨의 캘리포니아 매스.사이언스 아카데미가 가주 톱 5에 꼽혔다. 이들 학교는 전국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위트니하이와 사어언스 아카데미 스템 매그닛은 나란히 전국 11위와 12위에 선정됐으며, 옥스퍼드 아카데미는 전국 22위, 캘리포니아 매스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전국 39위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전국 최우수 공립 고교는 애리조나주의 차터스쿨 '베이시스(BASIS) 피오리아'가 차지했으며, 인디애나주의 시그니처스쿨과 워싱턴주의 테슬라 스템 고등학교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베이시스는 차터스쿨 시스템으로 전국에 29개 고교가 소속돼 있고 애리조나에만 9개가 있는데 모두 톱100위에 속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순위가 높다고 낮은 학교에 비해서 무조건 좋은 학교는 아니다. 왜냐하면 US뉴스의 선정 근거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너무 이상적인 기준이라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받아 들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또한 동 매체의 '대학 순위'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타학교 카운슬러 등 일반적인 외부 평가(reputation)가 오히려 빠져서 너무 숫자에만 의지했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   결국 주 레벨에서는 주내 학교간 비교가 가능하지만 타주 학교와의 비교는 의미가 없으므로 오히려 주내 순위에 초점을 두는 것이 낫다.   선정 근거 자료   US뉴스가 분석한 미 전역의 공립 고교는 2만5000 곳에 이른다. 이들중 자료를 확보해 순위에 올린 고교는 1만7655곳으로 집계됐다. 순위를 선정하기 위해서 6가지 요소를 이용했다. (1)대학준비도(30%)는 AP/IB 시험에 응시한12학년생 비율, (2)주정부 평가 통과도(20%)는 각주 교육부가 세운 고교 졸업 기준치 통과도, (3)주정부 평가 기대치 소외계층 초과정도(20%), (4)소외 계층의 학생 성과(10%),(5)AP/IB시험 응시생 성과(10%), (6)4년만의 졸업률(10%)이다. 특히 주에 따라서 평가시 AP점수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주가 있어 US뉴스는 칼리지보드, IB로부터 자료를 받아서 처리했다.   지역별 분석   전국 순위로 100위권에 들어가는 고교의 숫자가 몇 개 주에 몰려 있었다. 애리조나와 플로리다가 각각 12개, 가주는 11개였다. 또한 순위에서 상위 25%에 속하는 학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매사추세츠로 44%에 달했고 코네티컷이 43%였다. 뒤를 이어 11개의 주가 30%를 넘었지만 8개주는 10%도 안됐다.   메트로 도시별로 보면 역시 실리콘 밸리가 이 비율이 가장 높았다. 66개 고교 중 41개 고교가 상위 25%안에 들어서 66%나 됐다.   한편 톱100중 가주내 11개 고교 중 상위 6개 학교가 남가주, 나머지 5개가 북가주로 나타났다. 〈표 참조〉   남가주 고교 순위   캘리포니아에는 2616개 고교가 있다.  이중 1652개 고교의 순위가 매겨졌다. LA통합교육구는 130개가 순위에 올랐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고교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이중 사이언스아카데미 스템 매그닛이 12위, LACES가 전국 331위, 노스할리우드하이는 1218위, 존마샬하이는 1997위였고 이어서 베니스하이(2321위), 존F케네디하이(그라나다힐스, 3684), 할리우드하이(4997), 채스워스차터하이(5400), 페어팩스하이(7584), LA하이(9502)순이다.     ABC교육구는 위트니하이(11), 세리토스하이(664), 가하이(1531)로 집계됐다. 애너하임 교육구는 옥스포드아카데미(22), 존F케네디하이(라팔마, 1720), 사이프레스하이(1897) 순이다. 어바인 통합교육구는 유니버시티하이(356), 노스우드하이(372), 포톨라하이(402), 어바인하이(822),우드브리지하이(916)로 이어졌다.     이외 한인 학생이 많은 라카냐다하이(210위), 트로이하이(239), 팔로스버디스페닌슐라하이(307), 크레센타밸리하이(712), 아케이디아하이(703), 셔먼옥스CES(783), 웨스트랜치하이(807), 그라나다힐스차터하이(950), 팔로스버디스하이(977), 사우스하이(1021), 발렌시아하이(1434, 샌타클라리타), 밴나이스하이(1657), 라미라다하이(2430), 베벌리힐스하이(2488), 버로하이(2800,버뱅크), AOC(2993, 샌타클라리타), 버뱅크하이(3178), 다우니하이(3398), 노워크하이(4060)로 집계됐다.   한편 샌디에이고 지역은  캐년 크레스트아카데미가 140위를 필두로 델노트하이(329), 웨스트뷰하이(401), 마운트에버리스트아카데미(489), 스크립스랜치하이(524)로 이어졌다. 장병희·장연화 기자US뉴스선정 최우수 공립고교 순위 리버사이드 베이시스 전국 순위 옥스퍼드아카데미 카슨 아카데미 스템

2024-05-05

NYPD “대학 반전시위에 외부인 개입”

전국 대학가에서 친팔레스타인 반전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에 전문 선동가 등 외부인이 개입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뉴욕시경(NYPD)은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와 뉴욕시립대(CUNY)에서 체포한 282명에 대한 분석을 공개했다. NYPD는 컬럼비아대에서 절도·공무집행 방해·무단침입·무질서 행위 등의 혐의로 체포된 112명 중 80명이 학생이었고, 약 29%(32명)는 컬럼비아대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CUNY에서 체포된 170명 중 60%(102명)는 CUNY와 관계없는 이들이라고 밝혔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학교와 무관한 이들이 캠퍼스에 들어왔고, 학생들에게 불법적인 시위 대항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며 “외부인이 개입되면서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질됐다”고 강조했다.     NYPD는 또 시위 해산 과정에서 압수한 물품 목록과 사진을 공개하고 “이는 학생들의 평화로운 시위가 아니었다”고 발표했다. 물품에는 방독면·망치·밧줄·테러에 대한 책 등이 포함돼 있었다.     뉴욕타임스(NYT)는 경찰 내부 문건을 인용, 전국을 돌며 반정부 시위를 벌여 체포된 경력이 있는 40세 남성도 체포 명단에 있었다고 전했다. NYT는 시위대가 점거했던 컬럼비아대 해밀턴홀 강의실에선 반전 시위와 무관한 마오쩌둥 중국 초대 주석의 혁명 구호 ‘정치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가 적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NYT는 중국·러시아·이란이 반전 시위를 둘러싸고 미 정부에 대한 악의적 보도와 온라인 게시물을 쏟아내며 미 사회의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미 허위정보 추적 사이트 뉴스가드의 집계에 따르면 3개국의 국영 언론이 지난 2주간 보도한 미 대학가 시위 관련 영어 기사는 400건에 이른다. 또 이들 국가는 X(옛 트위터), 텔레그램 등의 허위 계정을 통해 미국 내 갈등에 관한 콘텐트를 확산시켰다는 설명이다.     한편 NYPD는 3일 뉴욕대(NYU), 뉴스쿨 등에서도 시위 진압을 이어갔으며, 이날도 총 56명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NYPD는 컬럼비아대 해밀턴 홀 점거 과정에서는 한 경찰이 의도치 않게 건물에 총격을 가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반전시위 외부인 대학가 시위 전국 대학가 컬럼비아대 해밀턴홀

2024-05-03

유류세 7월부터 갤런당 1.7센트 또 인상…57.9센트에서 59.6센트로

유류세가 갤런당 2센트 추가 인상될 예정이다.     가주조세수수료관리국(CDTFA)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개솔린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갤런당 57.9센트에서 59.6센트로 1.7센트가 오른다. 디젤의 경우 갤런당 44.1센트에서 45.4센트로 오를 예정이다.     가주는 전국에서 유류세가 가장 높은 주다. 연방에너지정보청(EIA)이 집계한 전국 유류세 평균치인 갤런당 32.44센트의 1.8배에 달한다.     유류세가 없는 조지아주를 제외하고 유류세가 가장 낮은 알래스카주의 갤런당 8.95센트에 비해 약 5.66배 높은 가격이다.     이번 인상 조치는 2017년 통과된 가주의 유류세 인상법에 따른 것으로 이 법은 2027년까지 매년 7월 1일에 인플레이션을 고려해서 유류세가 조정된다.     인상된 유류세는 도로 공사 및 보수를 위한 자금 조달에 사용된다.     지난 2일 전국자동차협회(AAA)의 집계 기준 가주 개스값은 갤런당 5.3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3센트나 올랐다. 전국 평균 개스값은 3.67달러다.     가주 정부가 매기는 높은 유류세와 각종 환경 규제에 따른 비용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면서 개스값이 타주보다 비싸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가주 개스값에는 연방(갤런당 18.3센트)과 가주 정부 세금에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저탄소 연료 표준을 위한 설비, 지하 저장소의 기름 누출 저감을 위한 수수료 등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유류세 갤런당 전국 유류세 가주의 유류세 알래스카주의 갤런당

2024-05-02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 전국으로 확산

지난주 컬럼비아대학교 캠퍼스에서 시작된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컬럼비아대 학생을 포함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중 108명이 잔디밭을 점거하고 텐트 농성을 이어가다 체포됐으며, 예일대에서는 47명, 뉴욕대(NYU)에서는 120명이 뉴욕시경(NYPD)에 체포됐다. 뉴욕시립대(CUNY) 시티칼리지 학생들은 25일 웨스트 할렘 캠퍼스에 야영지를 설치하고 친팔레스타인 시위 움직임에 합류했다.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뉴욕 일원에서 끝나지 않았다. 25일 에모리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최소 28명이, 오하이오주립대에서는 36명이, 그 외에도 미네소타대학교, 텍사스 주립 오스틴대학교, 캘리포니아주립대 등에서 수백 명의 학생들이 시위를 이어가다 체포됐다.     학생들의 시위가 지속되자 일부 대학은 징계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조지워싱턴대학교는 26일 “유니버시티 야드(캠퍼스 내 광장)에 시위를 위해 남아 있는 학생들은 임시 정학 처분을 받고 캠퍼스 출입 금지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졸업식에도 차질이 생겼다. USC는 25일 “올해 졸업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학생·가족들 6만5000명의 안전이 달린 문제”라고 밝혔다. 앞서 USC는 24일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35명이 경찰과 충돌한 후 체포되자, 캠퍼스를 폐쇄했다.         컬럼비아대는 시위대와 일주일 넘게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교는 학생들의 원격 수업 옵션을 연장했다. 일부 수업에서는 기말고사 시험까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환되기도 했다.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이스라엘 학생 134명은 “생명에 위협을 느낀다”며 학교 관계자들에게 캠퍼스 내의 안전 보장 조치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시위 열기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자 한인 학생들도 우려를 표했다. 22일 NYU 스턴 경영대학원 건물 앞 광장에서 텐트 시위가 벌어졌고, 이후 NYPD가 이를 강력 진압하며 시위대가 체포되자 학교 측은 안전을 위해 광장을 폐쇄했다. 이에 NYU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한인 유학생 김 모 씨는 “광장 폐쇄로 수업에 갈 때는 옆문으로 돌아서 가야 하며,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킴멜 센터(학생문화관)’에 출입할 때도 학생증 검사를 해서 불편함이 크다”고 전했다. 컬럼비아대에서 박사 과정 중인 이 모 씨 역시 “교수님들마저 친팔레스타인 지지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갈려서 학교 분위기가 좋지 않다”며 “기말고사 기간인데 여러모로 혼란스럽고 겁도 난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친팔레스타인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전국 대학가 반이스라엘 시위

2024-04-26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공기 가장 나쁜 곳은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기질이 전국 228개 도시 중 67위를 기록했다.   의학단체 미국폐협회(ALA)가 24일 발표한 25차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애슨스-클라크-샌디 스프링스 지역은 2020-2022년 측정된 오존 농도가 전국 67번째로 높다. 연간 평균 1.8일이 오존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높게 기록됐다. 애틀랜타-애슨스-클라크-샌디 스프링스 메트로 지역은 풀턴, 캅, 디캡, 귀넷, 클레이튼 등의 핵심 5개 카운티를 포함, 북조지아 39개 카운티를 포함한다.   또 오존보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데 평균 농도 입방미터(㎥)당 9.4µg(마이크로그램)으로 전국 48번째다. 연방 환경보호청(EPA)은 9µg/㎥ 이상을 미세먼지 오염 지역으로 분류한다.   협회는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 중 27개 카운티의 대기질을 A~F등급으로 나눠 측정했다. 대기질 '나쁨' 수준인 C등급을 받은 곳은 풀턴, 더글라스, 디캡, 헨리 카운티 등 4곳이다. 오존 농도가 심각한 날이 연간 평균 1~1.8일 측정됐다. 귀넷, 캅 등 5개 카운티가 B등급을, 락데일, 채텀 등 10개 카운티가 A등급을 받았다. 이곳은 오존 농도가 기준치를 넘는 날이 단 하루도 없다.   보고서는 풀턴 카운티의 대기질이 지난 조사 대비 소폭 향상됐으나 여전히 조지아주 내 최악의 대기오염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풀턴 카운티는 작년 조사에서 오존 기준 위반일이 연간 평균 3.2일로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애틀랜타 대기질 애틀랜타 대기질 헨리 카운티 전국 67번째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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