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시장 속 ‘본질’에 충실한 상품이 뜬다...‘지산다운 지산’ 동탄 ‘엠토피아’ 주목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의 여파로 부동산 침체가 전망되고 있다. 이에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규제가 덜한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1월~5월) 건축물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13만 4117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건축물 거래량의 20.9% 비중을 차지하는 비율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2006년 1월~5월 기준) 가장 높은 비중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업무용 부동산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전국에 481곳에 불과했던 지식산업센터는 올 상반기 1,369 곳으로 증가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이 위축되면서 대출도 쉽고, 세금 혜택도 다양한 지식산업센터가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라고 분석한다. 또한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경기 침체 전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는 필수”라며 “특화 설계부터 인프라, 입지 등 지식산업센터의 각 요소를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라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의 수요와 공급 모두 확대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의 본질인 입주 업체들에게 적합한 근무환경을 제공해 능률을 높여줄 믿음직한 상품을 찾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 같은 사업지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복합 지식산업센터 ‘엠토피아’를 들 수 있다. 미래개발1이 시행하는 ‘엠토피아’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연면적 30,878.6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707실, 근린생활시설 13실, 기숙사 101실로 구성된다. ‘엠토피아’는 제조형 공간 ‘엠팩토리(M factory)’와 ‘엠오피스(M office)로 조성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근간’이라고도 불리는 제조형 호실인 ‘엠팩토리(M factory)’는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170호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호실에 5m 이상의 높은 층고와 발코니,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이 배치되어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 층에 드라이브인 및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구성해 편리한 물류 입출고가 가능해 입주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을 전망이다. ‘엠오피스(M office)’는 7층부터 20층까지로 동탄2신도시의 전경과 경부고속도로를 바라보는 도심형 조망권, 기흥 호수와 녹지를 바라본 자연형 조망권 호실로 나눠진다. 이와 함께 4m 이상의 넉넉한 층고와 발코니 설계를 통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을 창출했다. 특히, 20층에는 동탄 지식산업센터 최초의 스카이라운지와 오픈 키친이 조성된다. 대규모 옥상정원과 녹지 공간, 조경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회의실, 여성전용 파우더룸 등 특화 시설 공간을 배치하여 입주자들에게 쾌적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GX, 헬스장, 골프연습장, 컨시어지 데스크를 배치에 다른 지식산업센터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는 전 입주사를 대상으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테크노밸리의 교통의 중심인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IC 바로 옆에 들어서는 ‘엠토피아’는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연계 이용도 용이해 서울이나 경기권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 SRT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며 2023년 말(예정)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로 더욱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동탄테크노밸리 내 한미양품 연구센터, 아신제약, 현대트랜시스 등이 인접해 있으며, 삼성전자 기흥•화성•수원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한국 3M 등 대기업 업무 단지가 밀집해 있어 폭넓은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한편, ‘엠토피아’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지산 혼란 기준금리 인상 경기도 화성시 복합 지식산업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