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임정택 총영사 덴버 첫 방문
올해 초 새로 부임한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임정택 총영사가 지난 11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덴버를 방문했다. 올해 초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에 부임한 이후 처음 덴버를 방문한 임 총영사는 콜로라도 첫 일정으로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단체장 및 단체 임원들을 중심으로한 교민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6월 11일 오후 6시 30분 오로라 소재 서울바베큐 식당에서 열린 교민 간담회에는 임정택 총영사 내외를 비롯해 정기수 한인회장, 곽인환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 조영석 전 한인회장, 강재희 전 한인회장, 김봉전 민주평통 수석 부회장, 박찬인 한인회 이사장, 문홍석 노인회장, 문주석 노인회 이사장, 제니퍼김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 공동위원장, 이승우 한국전 참전용사 건립추진위원장, 국승구 전 미주총연 회장,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장, 이상화 자문위원, 김복심 자문위원, 이정후 한마음 데이케어 원장 등 35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임정택 총영사는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갑다. 임기 동안 교민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펴보겠다. 한인사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정기수 한인회장은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위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영사관과 한인회간의 관계강화를 강조했으며, 이승우씨는 한국전 참전용사비 건립사업에 대한 취지와 진행상황을 설명하며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임정택 총영사는 콜로라도 방문기간 동안 화요일 교민간담회, 수요일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과 간담, 한국전참전용사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콜로라도 부지사와 간담, 목요일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임정택 총영사 이력 ▶학력 1993. 2.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1996. 5. 미국 코네티컷대 국제정치학 석사 ▶주요경력 1992. 5. 외무부 입부 (91. 4. 제25회 외무고시) 1999. 7. 주말레이시아2등서기관 2002. 1. 주아일랜드1등서기관 2006. 6. 주유엔1등서기관 2009. 1. 외신담당관 2011. 1. 개발정책과장 2012.12. 주첸나이부총영사 2014.12. 주오이시디공사참사관 2016. 9. 국제기구협력관 2018. 5. 행정안전부 국제행정협력관 2020.11. 주가나대사 2024. 1.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 ▶서 훈 : 2012.11. 녹조근정훈장 김경진 기자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임정택 총영사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콜로라도 방문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