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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학생들 총영사관 방문

졸업 필수 과목 ‘Change the World’ 프로젝트 수강생들
김의환 총영사 등 만나 한국의 통일과 북한에 대해 대화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교 학생들은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의환 총영사 등과 한국의 통일과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교 한국어학과]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교 학생들은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의환 총영사 등과 한국의 통일과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교 한국어학과]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교(한국어학과장 김수진) 졸업반 학생들(프란체스카 T. & 노아 H.)은 학교 졸업 필수 과목인 'Change the World'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주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의환 총영사와 박창원 뉴욕한국교육원장와 대담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통일과 북한의 빈곤 및 인권문제, 한국과 미국의 특수교육 학생들에 대한 지원상황 등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환 총영사는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학생들이 직접 뉴욕총영사관에 의뢰하여 인터뷰 요청을 한 것은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한국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 할 수 있는 의미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학생들을 환영한다고 격려했다.
 
또 박창원 뉴욕한국교육원장은 "미국과 한국 모두 다양한 특수교육 학생들에 대한 충분한 방안이나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육현장이 함께 지향할 수 있는 실천사항들에 대해서 논의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교 한국어학과 김수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총영사관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국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학생들은 시간을 내주신 김의한 뉴욕총영사님과 박창원 뉴욕한국교육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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