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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뉴욕총영사, 싱크탱크 회장단 모임

뉴욕 주요 6개 싱크탱크 회장단 만나 주요 현안 논의
전문직 비자·한미동맹 강화·한국기업 진출 협조 요청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뒷줄 왼쪽 두 번째)가 21일 뉴욕서 활동하는 6개 주요 싱크탱크 회장단을 초청해 만찬 모임을 가졌다. [사진 주뉴욕총영사관]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뒷줄 왼쪽 두 번째)가 21일 뉴욕서 활동하는 6개 주요 싱크탱크 회장단을 초청해 만찬 모임을 가졌다. [사진 주뉴욕총영사관]

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 뉴욕 6개 주요 싱크탱크 회장단과의 만찬을 통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24일 주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김 총영사는 지난 21일 관저에 처음으로 6개 회장단을 초청해 ▶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를 위한 우호적 여론 형성 등 취업비자 문제 ▶한미동맹 강화 ▶미국 내 한국 기업 진출 ▶한미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찬에는 ▶수잔 엘리엇 미 외교정책위원회 회장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조슈아 워커 재팬 소사이어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영사는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늘어나는 상황서 한인의 미국 내 전문직 비자 쿼터 문제가 걸림돌이 돼 해결이 중요하다”며 “싱크탱크 차원서 우호적 여론 형성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회장단은 특히 전문직 비자 쿼터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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