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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성폭행 한인 남성, 동물학대 논란·음주운전 전력

애완견을 씻겨주겠다고 한 뒤 70대 여성을 성폭행한 한인 남성〈본지 11월4일자 A-3면〉이 과거에도 범죄 전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CBS8은 지난달 31일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토니 최(52) 씨가 2년 전에도 애완견 문제로 논란이 됐었다고 5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022년 9월, 한 고객이 맡긴 골든 리트리버를 3시간 동안 데리고 있으면서 귀, 배, 다리 부분에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털을 깎아 문제가 됐었다.   이 매체는 “당시 이 사건을 취재했었고 동물관리국으로부터 최 씨의 동물 학대 행위를 입증하지 못해 어떠한 형사 고발도 없었다”며 “하지만 최 씨는 지난해 두 번의 음주 운전과 여러 번 체포된 범죄 전력이 있었다는 점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최 씨는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 카멜 밸리 로드 인근 한 주택에서 75세 여성에게 접근, 애완견을 씻겨주겠다고 한 뒤 집으로 들어가 이 여성을 성폭행했다.   최 씨는 사건 당일 솔라나 비치 지역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현재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최 씨의 인정신문은 오는 8일 진행된다. 관련기사 애완견 씻겨주겠다고 침입…시니어 성폭행한 한인 체포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성폭행 동물학대 동물학대 논란 음주운전 전력 여성 한인

2024-11-05

메릴랜드 음주운전 처벌 강화

      메릴랜드가 1일부터 음주운전자 처벌 강화법률을 시행한다.     메릴랜드는 지난 2016년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한 경찰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노아법률 의 개정법률을 통해 음주운전 전과자 인터락 장치 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기존 법률은 음주운전 전력자가 시동을 걸기전 음주운전 측정장치를 입으로 불어서 통과될 때에만 운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음주운전 초범 전과자들은 집행유예를 통해 인터락 장치를 피해감으로써 법률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돼 왔다.     메릴랜드 의회는 올초 법률 개정을 통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을 경우 초범이라고 하더라도 예외없이 최소 180일 동안 인터락 장치를 달도록 의무화했다. 사망한 경관 노아 레오타의 아버지 리치 레오타는 “아들이 2015년 순직한 후 거의 10년만에 이같은 조치가 취해진 데 대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무고한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이 뿌리 뽑힐 때까지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릴랜드 의회 관계자는 새 법률로 인해 연간 5700여명이 추가적으로 인터락 장치를 달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한 해 음주운전 적발자의 50% 수준이다.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인터락 장치를 달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나중에 음주운전을 할 확률이 상당히 줄어든다”고 전했다.     메릴랜드의 음주운전 방지 시민단체 머더스 어겐스트 드렁컨 드라이브스에 의하면 인터락 장치가 메릴랜드에서만 연간 7만6건 이상의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메릴랜드 음주운전 메릴랜드 음주운전 음주운전자 처벌 음주운전 전과자

2024-10-01

음주운전자 비율 1천명당 0.11명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음주 및 약물 운전(DUI) 비율이 미전국 50개 대도시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금융서비스 업체 ‘랜딩트리’(LendingTree)가 미전국 5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운전자 1천명당 음주운전 비율(DUI rates per 1,000 drivers)을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덴버는 0.11명으로 전국 38위에,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0.13명으로 전국 34위에 각각 랭크됐다. 두 도시 모두 중하위권에 속했다. 운전자 1천명당 음주운전 비율이 가장 높은 대도시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롤리로 1.46명에 달했으며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가 1.31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LA(1.12명), 샌호세(1.09명), 베이커스필드(1.05명)가 3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반면, 운전자 1천명당 음주운전 비율이 제일 낮은(전국 50위) 도시는 0.02명에 불과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였고 워싱턴 DC(0.04명/49위), 오클라호마 시티(0.05명/48위), 필라델피아·텍사스주 알링턴·뉴욕이 0.07명으로 공동 45위를 기록했다.랜딩트리는 DUI로 인한 자동차 연간 보험료 인상폭도 조사했는데, 50개 대도시 평균 1,876.90달러가 올라간다고 분석했다. 덴버의 경우 2,850.09달러에서 4,275.14달러로 뛰어 50개 대도시 중 24번째로 인상폭이 컸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2,779.70달러에서 4,114.67달러로 올라 27번째로 높았다.     DUI로 인한 자동차 연간 보험료 인상폭이 가장 큰 도시는 디트로이트로 무려 7,634.20달러나 올랐다. 이어 샬롯(인상폭 $4,832.51), LA($4,730.16), 롤리($4,097.83), 오클랜드($3,865.86)의 순으로 높았다. 인상폭이 제일 낮은 도시는 볼티모어로 866.04달러에 그쳤고 내쉬빌($868.79), 워싱턴DC($885.67), 콜럼버스($895.24), 엘파소($921.16)의 순이었다. 한편, 운전자 1천명당 음주운전 비율이 가장 높은 차종(30개사 대상)은 0.56명인 캐딜락이었다. 이어 2위는 뷰익(0.34명), 3위 포드(0.30명), 4위 렉서스(0.29명), 5위 BMW(0.28명), 6위 볼보(0.26명), 7위 GMC(0.25명), 공동 8위는 다지·쉐비·테슬라·마즈다(0.24명)였다. 제일 낮은 차종은 수바루(0.13명/30위), 머큐리·애큐라(0.14명/공동 28위), 폰티악·새턴(0.15명/공동 26위), 니산·링컨·아우디·폭스바겐(0.16명/공동 22위), 미쯔비시·기아(0.17명/공동 20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현대는 0.19명으로 16위, 혼다는 15위(0.20명), 머세이디스-벤츠와 인피니티는 0.23명으로 공동 12위, 토요타·램·지프는 공동 17위(0.18명)를 기록했다.            이은혜 기자음주운전자 비율 음주운전자 비율 음주운전 비율 대도시 평균

2024-09-10

현대차 훔친 10대들, 검문 피해 도주하다 충돌...탑승자 4명 사망

지난달 28일 업랜드 지역에서 경찰의 검문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 10대 세 명을 포함한 총 네 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샌버나디노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새벽 1시 48분 풋힐 블루버드와 아치볼드 애비뉴 인근에서 음주운전(DUI) 의심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2018년형 현대 세단 자동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빠른 속도로 도주했다. 그로부터 약 6분 뒤, 5마일 떨어진 교차로에서 2010년형 머스탱 차량과 충돌한 뒤 전봇대를 들이받아 현장에서 네 명이 즉사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도주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헤수스 길렌(16)과 조엘 실바(16), 그리고 마이클 에이드리언 고메스(17) 등이다. 셰리프국은 네 번째 사망자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해당 차량에는 13세 소년도 탑승해 있었으며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주 차량이 들이받은 머스탱에 타고 있던 35세 남성과 21세 여성 두 명 역시 병원으로 이송된 상황이다.   한편 셰리프국은 사망자들이 타고 있던 현대 차량은 폰타나에서 도난 신고가 들어온 차량이며 장전된 총 한 정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검문 도주 차량 캘리포니아 음주운전 DUI 머스탱 현대 10대 생존자 병원 도난 차량 장전된 총 사망 즉사

2024-07-02

LI 네일살롱에 음주운전 차량 돌진

롱아일랜드서 아시안 사망자 3명을 낸 차량 돌진 사고의 용의자 스티븐 슈왈리(64)가 1일 센트럴 아이슬립에서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4시32분께 디어파크서 2020년형 셰보레 트래버스가 하와이 네일&스파 업소에 돌진, 여성 3명·남성 1명이 사망했다.   이외에도 9명이 부상당해 병원서 치료받고 있다. 8명은 지역 커뮤니티 병원으로 이송됐고, 한 명은 헬리콥터를 이용, 스토니브룩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중엔 12세 소녀도 포함됐다.     사망자중엔 동료 경관의 결혼식을 앞두고 네일숍을 찾았던 비번 뉴욕시경(NYPD) 경관 에밀리아 레낵(30)도 포함됐다.     그는 2018년 임용 후 102경찰서에서 근무, 같은해 9월 형사(detective)로 일하는 남편과 결혼했다.   이외에도 업소 직원인 중국계 지안케이 첸(베이사이드, 37)·얀 쑤(플러싱, 41)·메이지 장(플러싱, 50)이 사망했다.   첸은 가게의 매니저였고, 그의 부인도 심각하게 다쳐 두 번째 수술을 앞뒀다. 회복까지는 1~2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조카 빈센트 장은 “삼촌은 10살과 5살 아이들을 두고 떠났다”며 가게 인스타그램 계정(instagram.com/p/C83pNy2ugdG/)을 통해 고펀드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뉴욕포스트·서폭카운티 경찰 등에 따르면, 슈왈리는 2013년 3월 25일에도 음주 후 우편함을 들이받은 전적이 있다. 당시 그는 운전석에서 잠이 든 채 발견됐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고 장소는 주말 내내 지역 주민들이 꽃을 헌화하는 등 추모장소로 변했으며, 이날 오후에도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강민혜 기자음주운전 네일살롱 음주운전 차량 차량 돌진 li 네일살롱

2024-07-01

음주운전자 처벌강화 추진…초범도 시동잠금장치 부착

캘리포니아주에서 음주운전 초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2월 음주 및 약물 운전(DUI)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주 법안 ‘AB2210’가 발의된 가운데, 18일 가주의사당에는 DUI 피해자 가족들이 모여 법안을 지지했다.   일명 ‘엔젤스 법’이라 불리는 이 법안은 지난 2022년 반려견과 산책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엔젤 렌테리아 사건으로 제정됐다.   법안은 DUI 초범에도 시동잠금장치(ignition interlock device)를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이 장치는 설치 후 6개월 동안 교통위반이 없어야만 제거할 수 있다.   음주운전에 반대하는 어머니들의 모임인 ‘MADD(Mothers Against Drunk Driving)’의 론다 캠벨은 “이와 유사한 법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다른 주들에게 성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안타깝게도 가주는 지난 2019~2022년 사이 53%나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동잠금장치 설치 비용은 차량당 하루에 3달러이며, 6개월 동안 550달러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소득층 음주 운전자의 경우 정부가 이 비용을 지불할 예정이지만,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음주운전 처벌 음주운전 처벌 음주운전 초범 음주운전 차량

2024-04-21

한인 사망사고 만취 운전자 15년형

6년 전 어바인에서 음주운전(DUI)을 하다 산책 중이던 한인 가족을 차로 덮쳐 1명을 숨지게 한 남성이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8일 오렌지카운티(OC) 수피리어법원은 카말 아투(42.사진)에게 2급 살인혐의를 적용해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 OC레지스터는 아투 측이 검찰 측과 유죄 형량협상을 통해 2급 살인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아투는 지난 2018년 5월 16일 어바인에서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BMW X5를 몰다가 리지라인 드라이브에서 산책 중이던 한인 가족 4명을 덮쳤다.〈본지 2018년 5월18일자 A-3면〉   당시 사고로 최정미(당시 44세)씨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남편 임모(당시 49세)씨는 SUV 차량에 깔려 비장 파열 등 중상을 입고 헬기로 긴급이송됐다. 부부의 아들(당시 18세)은 코뼈가 부러지고, 딸(당시 15세)은 봉합이 필요한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경찰에 DUI 혐의로 체포된 아투는 혈중알코올농도가 기준치 3배에 근접한 0.22%였다. 아투는 경찰 진술에서 여자친구 집에서 나오기 전 보드카와 마티니를 마셨다고 진술했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아투는 2001년 OC에서, 2002년엔 벤투라 카운티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각각 기소된 전력이 있다. 3번째 음주운전 사고인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는 1건의 살인혐의와 2건의 음주운전 상해혐의, 2건의 가중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아투 측 변호인은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에 책임을 지고자 형량협상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변호인은 이어 의뢰인이 고인의 가족과 법적 공방을 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사망사고 운전자 한인 사망사고 한인 가족 음주운전 상해혐의

2024-04-09

대낮 도심에서 시속 100마일 질주... 다중 충돌 2명 사망

대낮 도심에서 시속 100마일로 질주하던 차량이 다중 충돌 사고를 일으키고 2명을 사망케 했다. 지난 28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앨링턴 애비뉴와 웨스트 29번가 교차로 인근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앨링턴 애비뉴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검은색 BMW 차량이 적색 신호를 위반한 채 주행하다가 UPS 트럭과 부딪혔다. 이후 BMW 차량 운전자는 주행 방향 맞은편으로 방향을 틀어 주차된 차들을 들이받았다.  이내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사건 현장 인근 두 주택 사이에서 경찰에게 발견됐다. LAPD 라이언 모레노 형사는 "한 목격자가 911에 신고한 후에도 용의자를 쫓아가 그의 위치를 제보해 빠르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NBC를 통해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용의 차량 동승자 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경찰 측은 "사망자 모두 20대 초반"이라며 "1명은 조수석에 탑승한 여성이고 다른 1명은 뒷좌석에 탑승한 남성"이라고만 밝혔다.  이날 처음 사고를 당한 UPS 트럭 기사는 경상을 입었다. 당시 그는 트럭 뒤에서 짐을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LAPD 측은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채 수사를 진행중이다. 경찰 측은 이산화질소 탱크가 차량에서 발견된 것을 토대로 마약이나 음주 운전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LA 미주 한인 추돌사고 교통사고 음주운전

2024-03-29

음주운전 전과 4범, 또 음주운전 뺑소니…오렌지시서 행인 치어 사망

음주운전 전과만 4건인 남성이 지난 12일 오렌지 시에서 또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12일 FOX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행인을 사망케 하고 현장에서 도주한 조너선 로페스가 오렌지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로페스는 지난 10년간 음주운전 전과만 4건인 음주운전 상습범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찰은 오전 11시 18분쯤 300 노스 터스틴 스트릿 인근에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사거리 북쪽을 향하던 회색 세단이 횡단보도 밖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범인은 이미 도주한 뒤였다. 차에 치인 보행자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충돌음이 크게 들려 차량끼리 부딪친 줄 알았다”며 “사람이 차량에 치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FOX에 전했다.     경찰은 오전 11시 28분쯤 사고 현장에서 약 2마일 떨어진 글라셀 스트릿과 카텔라 애비뉴 교차로에서 회색 세단을 발견했다. 이후 약 1마일 정도 추격전을 벌인 끝에 도주범 로페스를 체포했다.     오렌지시 경찰국 측은 로페스가 “객관적인 음주운전 증상을 보였다”며 “뺑소니 및 음주운전에 대해 중범죄, 도주, 차량에 의한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미주 한인 뺑소니 음주운전 사고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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