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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음주운전 집중단속…주말까지 시 전역서 실시

LA경찰국(LAPD)이 오늘(26일)부터 주말까지 LA시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한다.  
 
지난 24일 LAPD에 따르면, 첫 단속은 오늘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밸리 지역 세풀베다 불러바드와 데본셔 스트리트에서 진행한다. 27일에는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뉴턴 지역에서 집중 순찰이 예정돼 있으며, 같은 날 크렌쇼 불러바드와 올림픽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음주운전 체크포인트가 운영된다.
 
28일에는 밸리 배노웬 스트리트와 이튼 애비뉴 교차로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29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는 웨스트밸리 지역,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맨체스터 애비뉴와 덴버 애비서 뉴 교차로에 음주운전 체크포인트가 운영된다.
 
경찰은 음주뿐 아니라 일부 처방약과 마리화나도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첫 음주운전 적발 시 평균 1만3500달러의 벌금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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